5. 응답 받는 기도의 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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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 받는 기도의 태도 (왕상 18:41-46, 549쪽)

열왕기상 18:41–46 NKRV
41 엘리야가 아합에게 이르되 올라가서 먹고 마시소서 큰 비 소리가 있나이다 42 아합이 먹고 마시러 올라가니라 엘리야가 갈멜 산 꼭대기로 올라가서 땅에 꿇어 엎드려 그의 얼굴을 무릎 사이에 넣고 43 그의 사환에게 이르되 올라가 바다쪽을 바라보라 그가 올라가 바라보고 말하되 아무것도 없나이다 이르되 일곱 번까지 다시 가라 44 일곱 번째 이르러서는 그가 말하되 바다에서 사람의 손 만한 작은 구름이 일어나나이다 이르되 올라가 아합에게 말하기를 비에 막히지 아니하도록 마차를 갖추고 내려가소서 하라 하니라 45 조금 후에 구름과 바람이 일어나서 하늘이 캄캄해지며 큰 비가 내리는지라 아합이 마차를 타고 이스르엘로 가니 46 여호와의 능력이 엘리야에게 임하매 그가 허리를 동이고 이스르엘로 들어가는 곳까지 아합 앞에서 달려갔더라

암송

야고보서 1:6–7 NKRV
6 오직 믿음으로 구하고 조금도 의심하지 말라 의심하는 자는 마치 바람에 밀려 요동하는 바다 물결 같으니 7 이런 사람은 무엇이든지 주께 얻기를 생각하지 말라
기도가 소극적으로는 낙심과 절망의 옥문을 여는 것이라면, 적극적으로는 은혜와 축복의 하늘 문을 여는 것입니다. 엘리야는 자기 시대의 민족의 불행을 끌어안고 기도함으로 하늘문을 여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이스라엘 땅에 가득했던 우상의 죄(왕상 16:30-33)를 징계하시기 위해 하나님께서는 3년 6개월 동안 하늘문을 닫으신 것입니다. 그러나 엘리야가 기도하기 시작할 때 하늘은 비를 주고 땅은 열매를 낼 수 있었습니다. 이런 응답의 기적을 낳은 엘리야의 기도의 비밀은 무엇이었을까요? 엘리야의 어떤 뛰어난 인간됨을 때문일까요? 결코 아닙니다.
야고보는 “엘리야는 우리와 성정이 같은 사람”이었다고 역설합니다.(약 5:17) 다만 그의 기도가 하늘문을 연 것입니다. 엘리야의 머리 위에 드리워진 하늘 못지 않게 오늘 우리들의 하늘도 어둡고 암울하기만 합니다. 이 하늘문을 열어 우리네 삶의 마당에 은혜와 축복의 장마비가 쏟아지게 하려면 어떻게 기도를 해야 합니까?
1.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따라 기도해야 합니다.
엘리야는 지금 메마른 땅에 비를 달라고 기도합니다. 그러나 엘리야는 비를 필요하다는 이유만으로 기도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이 하나님의 약속이기 때문에 구하고 있다는 것을 우리는 주의 깊게 알아야 합니다(왕상 18:1). 부모 된 이들이 자녀들의 요구에 응하지 않을 수 없는 경우가 있다면 자녀들이 “아빠(엄마) 약속했잖아요” 할 때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따라 기도한다는 것은 어떤 의미를 갖습니까? 그것은 우리가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뜻을 따라 기도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의 약속은 바로 하나님의 뜻(의지)인 것입니다. 우리의 많은 기도들이 응답되지 않는 이유는 바로 우리 기도가 자기 욕심에 근거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성경 말씀을 가까이 할 때에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보다 깊이 알아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하나님의 뜻에 따라 그 분의 약속을 붙들고 기도할 수 있게 됩니다. 그러므로 기도의 사람은 또한 말씀의 사람이어야 합니다.
질문 1 느헤미야 1:4-11절에서 느헤미야는 어떻게 하나님의 약속을 주장했습니까?
“옛적에 주께서 주의 종 모세에게 명령하여 이르시되 만일 너희가 범죄하면 내가 너희를 여러 나라 가운데에 흩을 것이요, 만일 내게로 돌아와 내 계명을 지켜 행하면 너희 쫓긴 자가 하늘 끝에 있을지라도 내가 거기서부터 그들을 모아 내 이름을 두려고 택한 곳에 돌아오게 하리라 하신 말씀을 이제 청하건대 기억하옵소서”(느1:8-9)
질문 2 야고보서 4:1-3절에 의하면 하나님께서 기뻐할 수 없는 기도는 어떤 기도이겠습니까?
“ 이는 너희 믿음의 시련이 인내를 만들어 내는 줄 너희가 앎이라, 인내를 온전히 이루라 이는 너희로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 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
2. 우리는 겸손히 기도해야 합니다.
본문에 보면 엘리야는 갈멜산에서 “땅에 꿇어 엎드려 그 얼굴을 무릎 사이에 넣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한 구약학자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이런 기도의 모습은 ① 자신의 피조물성의 고백 ② 죄인됨의 고백을 표현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것이야말로 겸손함의 모습입니다. 만일 누군가가 겸손하지 못한다면 그것은 자신의 피조물성과 죄인 됨을 망각한 때문일 것입니다. 성경은 “…다 서로 겸손으로 허리를 동이라 하나님은 교만한 자를 대적하시되 겸손한 자들에게는 은혜를 주시느니라, 그러므로 하나님의 능하신 손 아래에서 겸손하라 때가 되면 너희를 높이시리라”(벧전 5:5-6) 증거합니다. 겸손은 기도자의 필수조건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피조물입니다. 우리는 또한 주님의 용서를 통해서만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는 사람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질문 3 기도하면서 아직도 온전히 하나님을 의지하지 못하고 나의 생각을 주장하고 있는 영역들은 없는지 살펴 보십시오.
“여호와의 손이 짧아 구원하지 못하심도 아니요 귀가 둔하여 듣지 못하심도 아니라, 오직 너희 죄악이 너희와 너희 하나님 사이를 갈라 놓았고 너희 죄가 그의 얼굴을 가리어서 너희에게서 듣지 않으시게 함이니라”(사59:1-2)
3. 우리는 기대하며 기도해야 합니다.
만일 어떤 사람이 기도하면서 응답을 기대하지 않는다면 그가 기도를 믿는 사람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엘리야는 비가 올 것을 기대하며 기도했습니다. 그는 자기 사환에게 “바다편을 바라보라”고 지시했습니다. “아무것도 없나이다”고 보고하는 사환에게 “일곱 번까지 다시 가라”고 명합니다. 그가 기도를 믿고 있었다는 구체적인 증거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복음서를 보면 우리 주님께서 고향 나사렛에서는 기적을 행치 아니하셨는데 그 이유는 저들이 “주님을 믿지 아니하는” 사람들이었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그들이 주님께 대한 기대가 없었다는 말입니다. 기대가 없는 곳에서 주님은 일하시지 않습니다.
질문 4 이사야 30:18절의 말씀을 읽은 소감을 기록해 보십시오.
“ 그러나 여호와께서 기다리시나니 이는 너희에게 은혜를 베풀려 하심이요 일어나시리니 이는 너희를 긍휼히 여기려 하심이라 대저 여호와는 정의의 하나님이심이라 그를 기다리는 자마다 복이 있도다”
4. 우리는 기도한 바를 들으신 것으로 믿어야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이 기도에 응답하시는 분이심을 믿고 그 분의 기뻐하시는 뜻을 따라 기도했다면 우리는 기도한 바를 하나님이 이미 들으셨다고 믿어야 합니다. 엘리야는 그의 사환이 일곱 번째 바다 편을 살핀 후 “바다에 사람의 손만한 작은 구름이 일어나고 있다”는 보고를 하자 아합 왕에게 “비를 맞지 않도록 마차를 갖추고 내려가소서”라고 말했습니다. 이것이 엘리야의 믿음입니다. 엘리야는 하나님이 이미 자기의 기도를 들으신 것으로 믿은 것입니다.
주님께서도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막 11:24)고 가르치셨습니다.
우리는 기도응답의 증거가 당장에 나타나지 아니할지라도 믿어야 합니다. 엘리야의 사환은 처음에 “아무것도 없다” 고 보고했으나 엘리야는 믿음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질문 5 야고보서 1:6-8절의 말씀을 읽은 후 앞으로의 기도생활에 대한 나의 결심을 기록해 보십시오.
“ 오직 믿음으로 구하고 조금도 의심하지 말라 의심하는 자는 마치 바람에 밀려 요동하는 바다 물결 같으니, 이런 사람은 무엇이든지 주께 얻기를 생각하지 말라, 두 마음을 품어 모든 일에 정함이 없는 자로다”
▣ 마무리 말씀
엘리야의 이런 기도는 어떤 결과를 가져왔습니까?
1. 그는 단순히 “비”를 구했으나 하나님은 “큰 비”를 주셨습니다(45절). 진실로 하나님은 “우리의 온갖 구하는 것이나 생각하는 것에 더 넘치도록 능히 하시는 이”이십니다(엡 3:20)
2. 하나님은 기도하는 엘리야에게 “여호와의 능력”을 선물로 주셨습니다(46절). 기도는 우리로 하나님의 능력을 힘입게 합니다.
“오늘 우리의 하늘 문은 열리고 있는지요”
▣ 기도 학습 훈련
1. 짝기도를 통해 한 사람은 엘리야, 한 사람은 사환이 되어 보십시오.
엘리야가 기도할 때 사환은 기도의 조력자가 되어 기도의 한 문장이 끝날 때마다 “맞습니다. 주님”, “ ~~~를 도와주십시오”, “아멘” 등으로 돕습니다. 우리의 죄를 고백하며 기도의 능력을 힘입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기도하십시오.
2. 성령의 능력을 입기 위한 기도의 시간을 가집시다.
“능력 입음”이야말로 모든 유형의 사역의 기초가 됩니다.
“볼지어다 내가 내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을 너희에게 보내리니 너희는 위로부터 능력으로 입혀질 때까지 이 성에 머물라 하시니라”(눅 24:49)
▣ 과제
1. 복습하십시오.
2. 매일 기도 시간에 먼저 성령의 충만을 구하십시오.
3. 예습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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