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받는 자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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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을 주신 이유
가정을 주신 이유
지난 주에 우리가 함께 ‘가정을 주신 이유’에 관하여 창세기 2장18절 말씀을 바탕으로 살펴보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이 고독한 것이 좋지 않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배우자를 만들어주셨고, 그 배우자들은 생육. 번성. 충만. 정복. 다스림이라는 인간의 삶의 목적을 함께 이루도록 하셨습니다.
그 중에서 가장 중요한 대상이 ‘자녀’입니다.
흔히 ‘자식농사’라는 말을 사용하듯이 인간이 살아가는데 자녀를 낳고 기르는 일은 인생의 주요한 목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인간을 만드셨고, 그들을 자녀 삼으시고, 그들로 하여금 생육. 번성, 충만, 정복, 다스림이라는 목적을 성취하셨습니다.
우리는 이 관계 안에서 서로 사랑하며 살아갈 때 행복감을 느낍니다.
자녀들의 순종
자녀들의 순종
그러므로 우리는 모두가 부모이기 이전에 하나님을 아버지로 여기는 자녀들입니다.
자녀들에게 가장 먼저 요구되는 덕목은 순종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을 대할 때 가장 먼저 배워야 하는 것이 ‘순종’이며, 우리가 부모가 되었을 때 자녀들에게 가장 먼저 가르쳐야 할 덕목이 ‘순종’입니다.
자녀들아 주 안에서 너희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이런 것을 모르고 살아온 우리들은 부모가 되어서도 어떻게 하는 것이 옳은 것인줄 잘 알지 못하기 때문에 자기 생각에 옳은대로 자녀들을 양육합니다.
저희가 어렸을 때는 자녀를 엄하게 키우는 것이 옳다고 여겼습니다. 그래서 자녀들을 혼내고 때리고 억압하는 것이 일반이었습니다. 그렇게 성인이 된 자녀들은 부모들의 양육방식에 많은 문제점을 발견하였고, 이제 자신이 당한 훈육이나 억압에 대한 반감을 가지고 자녀들을 다르게 키웁니다.
그렇게 우리 세대의 부모들은 ‘친구같은 부모’를 많이 지향했습니다. 부모님들이 어려서부터 아이들의 의견을 묻고, 권위를 내려놓은 채 활발하게 소통하는 것을 목적으로 양육한 것입니다.
그렇게 자라는 아이들은 부모와 자신의 관계를 동등하다고 착각하게 되어 이후에 진짜 훈육이 필요할 때 할 수 없게 되는 불상사를 겪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살아가는 데 가장 좋은 방법은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살아가는 것입니다. 자동차를 가장 잘 다루는 방법은 자동차를 만든 사람에게 다루는 법을 배우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사람이 사람답게 잘 사는 방법은 사람을 만드신 하나님께 살아가는 법을 배우는 것입니다.
배우지 않고 차를 몰고 나가서 운전을 하면 사고가 나서 자동차가 망가지기도 하고, 자신이 다칠 수도 있으며, 심지어 다른 사람을 해칠 수도 있는 것입니다.
이와같이 살아가는 것도 내 인생이니까 내 마음대로 살래라고 생각하고 살아가면 힘들고 어렵게 살 수도 있고 다칠 수 있을 뿐 아니라 다른 사람의 인생까지 망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 배우세요.
우리가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배워야 할 덕목은 ‘순종’입니다.
주 안에서 순종
주 안에서 순종
그런데 너무나 잘못된 순종이 있습니다. 그것은 무엇이든지 분별력없이 순종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무조건 순종하라고 말씀하지 않으셨습니다.
‘주 안에서’ 순종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빗대어 볼 때 부적절하거나 부당한 명령은 따를 수 없습니다.
예를 들어 도둑인 부모가 있는데 자녀에게 도둑질을 하라고 가르친다면 자녀는 마땅히 그것을 할 수 없다고 거절할 수 있어야 합니다.
부모님의 말을 안듣는 자녀도 큰 골칫거리지만 부모님의 말이라면 무엇이든 듣는 자녀들도 만만치 않게 골칫거리입니다.
부모에게 순종하여 진로에 대하여 맹목적 순종하는 자녀
학교, 전공, 직업까지 부모의 뜻에 맡깁니다.
2. 결혼 문제에서의 순종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어도 부모님의 반대로 결혼하지 못하고,
부모님이 허락하는 사람과 사랑하지 않는데 결혼한 사람
3. 신앙 문제에서 순종
부모님이 가족의 종교의 문제를 주장하는 경우
4. 경제 문제에서 순종
독립을 한 이후에도 경제적인 관리를 부모님께 의지하여
자신의 재산이나 수입을 의존하는 경우
5. 가정 내 폭력에 대한 침묵의 순종
집 안에서 이뤄지는 무력이나 성적인 폭력에 대하여 순종이라는 명목으로 침묵하는 경우
이런 일들이 일어나지 않기 위해서도 우리는 균형감 있게 성경에 대하여 배워야 하며, 주 안에서 자유와 권리에 대하여 알아야 합니다.
주 안에서 육
주 안에서 육
이제 순종하는 자녀가 된 우리는 자녀들을 훈육할 수 있는 준비가 되었습니다.
자녀들을 훈계할 때는 4절의 말씀을 기억해야 합니다.
또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오직 주의 교훈과 훈계로 양육하라
하나님 아버지가 우리에게 어떻게 훈육하시는가를 보고 배움으로써 우리도 자녀들을 양육할 수 있게 됩니다.
노엽게 하지 말고, 자녀들이 언제 노엽게 되는가?
첫째, 일관성 없는 태도로 훈육할 때 자녀들이 노여워 합니다.
감정이나 기분에 따라 자녀를 혼내기도 하고 봐주기도 하는 부모는 스스로 자녀에 대한 신뢰나 권위를 깍아 내리고 있는 것입니다.
생각을 해보세요. 만약에 하나님이 자신의 감정이나 기분에 따라서 우리에게 상도 주고 벌도 주신다면 그런 하나님을 어떻게 믿고 따를 수 있겠습니까?
부모도 마찬가지 입니다. 자녀들은 힘이 없을 때 말하지 못할 뿐 마음에 다 담고 있다가 독립하면 자신의 의지대로 행동하는데 자녀들에게 신뢰를 잃어버린 부모의 말이나 행동은 더 이상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합니다.
하나님께서 매우 일관성이 있다는 증거는 바로 ‘약속’입니다.
하나님은 사람이 아니시니 거짓말을 하지 않으시고 인생이 아니시니 후회가 없으시도다 어찌 그 말씀하신 바를 행하지 않으시며 하신 말씀을 실행하지 않으시랴
하나님은 우리에게 약속하시고, 그 약속을 반드시 지키십니다.
둘째, 자녀들의 말을 들어주지 않을 때 노여워 합니다.
하나님은 아담과 하와가 죄를 지었을 때에도, 내가 이 열매를 먹으면 죽는다고 했지, 먹지말라니까 왜 먹었어!!하며 일방적으로 혼내지 않으시고, ‘네가 어디있느냐’, ‘그 열매를 먹었느냐’ 이렇게 물어보시고 자녀들의 말을 들어주셨다.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오라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 너희의 죄가 주홍 같을지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 진홍 같이 붉을지라도 양털 같이 희게 되리라
이사야가 살던 당시에 얼마나 사람들이 부패하고 타락했던 시기였는지 정말 치가 떨릴정도로 상종도 하기 싫은 사람들에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손을 내미시며 하신 말씀입니다.
정말로 꼴보기 싫을 때 그때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이 ‘사랑’입니다.
형편없는 잘못을 저질렀을 때에도 속단하지 않고 들어주는 것입니다.
주의 교훈과 훈계로 양육하라
주의 교훈과 훈계로 양육하라
첫째, 훈계를 알맞게 해야 합니다.
주의 교훈과 훈계로 하지 않고, 자기의 교훈과 훈계로 하게 되면 너무 과하거나 부족하게 됩니다.
그리고 잘못만을 지적하는 훈계가 아니라 더 나은 방향을 제시해줄 수 있어야 합니다.
둘째, 영적훈련을 시켜야 합니다.
영국인 정치가 에드먼드 버크는 이런 말을 했습니다.
"악의 승리를 보장하는 유일한 길은 선한 사람들이 아무 일도 하지 않는 것이다."
결국에 자녀들이 온전하게 잘 성장할 수 있는 가장 좋은 길은 신앙훈련을 어려서부터 시키는 것입니다.
아무리 좋은 학교와 학원을 보내면서 열심히 자녀를 양육했을지라도 영적인 훈련이 없으면 그것은 악한 영들이 사용하기 좋은 똑똑한 대상을 길러주는 꼴이다.
자녀들을 어려서부터 신앙으로 잘 양육하면 그 자녀의 삶을 주님께서 온전히 책임져주십니다.
결론
결론
오늘 본문을 보며 말씀을 마무리합니다.
우리는 부모이기 전에 모두가 ‘자녀’입니다. 자녀로써 올바르게 살아가는 것을 알고 살아본 사람이 부모의 역할도 잘 하는 것입니다.
자녀들에게 가장 먼저 요구되는 삶의 태도는 ‘순종’이라는 사실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 아버지께 순종하고, 나를 낳으신 부모님께 순종하며, 자녀들에게 순종을 가르치세요.
이때, 반드시 주 안에서 순종하는 법을 배우고 가르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자녀를 양육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이 자녀들을 노엽게 하지 않는 것입니다.
가능한 일관성 있게 훈육하며, 약속은 말로한 약속이라도 반드시 지키도록 노력하세요. 그리고 지키지 못했을 때는 사과해야 합니다.
또한 자녀들의 말을 들어줘야 합니다. 어린 아이들의 어휘력이 부족하다보니 답답하게 느껴질 때도 많지만 하나님이 보시기에 우리는 훨씬 더 답답하고 부족한 존재들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다 들으시고 응답해주십니다.
오직 주의 교훈과 훈계로 자녀들을 양육하세요.
훈계를 적당히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시시때때로 하나님께 묻고 기도하며 지혜를 구하세요. 그래서 너무 과하지도 않고, 부족하지도 않게 자녀들을 양육하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신앙훈련은 자녀양육에서 가장 중요한 내용입니다.
우리가 아무리 노력해도 사람은 불완전한 존재이기 때문에 실수가 많고 모자라기 마련입니다. 나의 연약함과 불완전함을 주님께 맡기세요. 자녀들을 책임져주실 분이 우리 주님이십니다.
오늘 말씀을 붙잡으셔서 우리 모두가 하나님 아버지께 사랑받는 자녀가 되고, 또 사랑스러운 자녀들을 양육하는 부모님들이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