없어요. 없다고요!

25년 10월 45  •  Sermon  •  Submitted   •  Presen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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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cript

주제:하나님의 사랑은 끊을 수 없습니다.

명제: 하나님의 사랑을 끊을 수 없는 것이 은혜입니다.

사도신경

나는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천지의 창조주를 믿습니다.
나는 그의 유일하신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그는 성령으로 잉태되어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아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으며,
하늘에 오르시어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거기로부터 살아 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십니다.
나는 성령을 믿으며, 거룩한 공교회와 성도의 교제와
죄를 용서받는 것과 몸의 부활과 영생을 믿습니다. 아멘.
본문
로마서 8:31–39 NKRV
31 그런즉 이 일에 대하여 우리가 무슨 말 하리요 만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 32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시지 아니하겠느냐 33 누가 능히 하나님께서 택하신 자들을 고발하리요 의롭다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34 누가 정죄하리요 죽으실 뿐 아니라 다시 살아나신 이는 그리스도 예수시니 그는 하나님 우편에 계신 자요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는 자시니라 35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박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36 기록된 바 우리가 종일 주를 위하여 죽임을 당하게 되며 도살 당할 양 같이 여김을 받았나이다 함과 같으니라 37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38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39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인사
예수님 부활하셨습니다. 우리 주님 다시 오십니다. 아멘!
우리는 하나님을 얼마나 사랑할까요? 객관적 수치를 매길 수 있을까요? 사랑이라는 것을 어떻게 정의할 수 있을까요?
과학자들은 정의내리는 것을 좋하는데 ‘사랑’은 쉽게 답하지 못합니다. 난제중 하나입니다. 사랑이란 도대체 무엇일까요?
누군가에겐 남녀간의 사랑을 사랑으로 보고, 친구와의 우정을 사랑으로 보는 친구들도 있습니다. 동성애를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프렌드쉽 우정입니다. 또 부모와 자식과의 관계를 사랑없이는 말할 수 없겠지요.
세상에는 여러 형태의 사랑이 존재합니다. 여러분은 어떤 사랑을 선호하고, 갈망하나요? 세계 평화? 더 이상 전쟁이 없는 지구라고 보기는 어려운 현재 2025년을 살아가는 우리는 세계의 평화를 위한 기도를 해야합니다. 각 나라의 이익 때문에 피 흘리는 안타까운 희생자들이 더 이상 피흘리지 않도록 세계를 위한 하나님이 지으신 창조 세계를 사랑하는 마음! 이것 또한 사랑이겠습니다.
더 거시적으로 시각을 우주로 넓혀서 우리 은하의 태양계 이제는 ‘수 금 지 화 목 토 천 혜’ 까지입니다.
명왕성까지 우리 태양계의 함께 했는데 더 이상 우리 지구와 같은 행성이 아니라 왜행성으로 분류되었습니다.
그렇게 명왕성이 태양계의 제외되니 명왕성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시위를 했습니다.
시위라고 했지만 격렬한 시위가 아니라 명왕성을 기억하기 위한 명왕성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서 태양계 퇴출을 반대하는 주장을 외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극성으로 하는 시위가 아니라 귀엽게 명왕성에 하트를 그려서…
우리는 이렇게 가깝게는 주변에 닿는 거리, 만질 수 있는 것의 사랑을 말하고 때로는 멀리 지구로 부터 48억 km 떨어진 명왕성까지 우리는 사랑합니다.
우리는 아주 가까운 것부터 멀리 있는 것까지 사랑하는 존재입니다. 이렇게 우리가 사랑하며 사는 사람인 것은 우리 인간 안에 사랑이라는 속성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생물 분류 배웠나요? 기억하시나요? 제가 말씀 준비하면서 보니까 초등하교 때 생물, 무생물을 구분하는 것을 배우고 중학교 들어가면서 본격적으로 과학에 생명 영역에서 배우더라고요?
계 문 강 목 과 속 종
저도 배웠겠죠? 그런데 1도 기억 못했다가 얼마전에 알게 되었습니다. 이런 것을 배웠었네?
인간은 동물계, 척삭동물문, 포유강, 영장목, 사람과, 사람속, 현생 인류 이번 시험 문제였나요? 다들 맞췄길 바랍니다.
인간은 포유강 어릴 때 젖을 먹고 자라는 포유류의 속하는 사람입니다. 오 전도사가 지금 진화론을 지지하는 것인가? 하는 분들은 오해하지 마시고 우리가 학습한 내용을 확인하는 것입니다.
말하고자 하는 것은 인간은 어릴 때 부모님의 젖을 먹고 자란다는 것입니다. 저는 어제도 분유 먹이고 꿀잠 재우고 기여워서 깨울 뻔한걸 간신히 참고 잘 재우고 나왔는데,
우리 모두가 이렇게 부모님의 사랑을 받고 컸습니다. 우리 고2 오빠, 형들 이 아저씨들도 코딱지 시절이 있었겠죠? 지금도 귀엽고 귀여워요. 그래요.
그런데 일반화 하면 안되겠죠? 어제 아니 어제로 갈 필요도 없고 오늘 교회올 때 부모님과 언쟁이 있었던 친구 있나요? 우리가 항상 부모님과 친한 사이를 유지하는 것은 아니죠?
어쩔 때는 정말 나를 나아주신 부모님이 맞나? 왜 저렇게 혹독하게 훈육하실까? 의문이 들때도 있을꺼에요?
오늘 본문의 말씀은 기독교 신앙의 보석과 같은 고백이 담긴 말씀입니다.
바울은 로마서 이른바 8:29-30의 ‘구원의 사슬’이 오늘 본문인 31-39절을 확신 선포의 발판이 됩니다. 즉 39절 마지막인 “하나님이 시작하신 구원은 끝까지 완성된다”입니다.
구원의 주체이자 사랑의 주체인 분은 바로 하나님입니다.
35절에 그리스도의 사랑 그리고 39절의 그리스도 예수 안에 하나님의 사랑을 말하면서 성부와 성장의 사랑이 언약적으로 동일 선상에서 작동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사랑은 감정이 아니라 언약적 충성이며, 언약의 파기는 그 어떤 것도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우리를 끊지 못하리라 불가능성을 선언합니다.
수사학을 배운 바울은 법정 은유로 오늘 본문을 기록했습니다. 판결권자가 하나님이고 변호사가 그리스도신데 감히 누가 고발하겠습니까? 게다가 이미 판결로 의롭다 칭합을 받았습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아 의롭다는 칭함을 얻어 ‘칭의’가 이루어졌고 살아가는 동안 36절과 같이 주를 위하여 죽임을 당하게 되며 도살 당할 양 같이 여김을 받았나이다 함과 같으니라 의 삶을 살아가는 ‘성화’를 겪게 됩니다.
이것이 그리스도인들이 살아가는 ‘칭의’와 ‘성화’입니다.
여러분은 저와 첫 만남을 기억하나요? 작년 12월 마지막 주 주일. 설교 제목 기억하는 사람은 선물을 드리도록하겠습니다.
제가 여러분과 전도사로 처음 만나서 나눈 설교 주제도 ‘사랑’이었습니다.
성경에 쓰인 39절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의 말씀을 어떤 예화를 사용하여야 전달이 될까 묵상하고 기도하고 동기 전도사님들과 이야기해본 결과.
그 어떤 ‘예화’도 하나님의 사랑을 표현할 수 없구나의 도달했습니다.
누군가는 부모님과 사이가 좋아 부모님의 사랑으로 비유 했을 때 와닿을 것이고 반대로 오늘이나 요새 부모님과 냉전 중인 친구들은 부모님의 비유가 적절하지 않을 것입니다.
해리포터 같이 계단 밑 단칸 방에 사는 모성애를 불러 일으키는 인물을 예로 들어도 누군가는 이해가 되지만 또 누군가는 이해가 되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가 성경을 읽어야 하는 이유가 바로 이것입니다. 오늘 성경은 구원의 확신의 근거를 말씀을 읽는 우리의 신앙의 세기, 연륜, 세련됨 이런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행동, 아들을 내어주신 사랑을 말씀하십니다.
이 말씀을 읽는 우리가 믿고 살아갈 수 있도록 예수님께서 도우십니다.
34절 ‘누가 정죄하리요 죽으실 뿐 아니라 다시 살아나신 이는 그리스도 예수시니 그는 하나님 우편에 계신 자요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는 자시니라’ 아멘!
여기서 간구하시는 의 성경 헬라어 원어를 보면 현재시제 단어를 사용했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중보는 단발적이거나 과거형이 아니라 우리가 살아가는 현재 지금도 우리를 위하여 중보하고 계신분이 바로 예수님임을 알 수 있습니다.
오늘 말씀은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 고난이 없다고 말하지 않습니다. 고난을 제거한다고 약속하는 말씀도 아닙니다. 그 고난 한복판에서 끊을 수 없는 사랑을 보증하는 약속의 말씀입니다.
이 약속의 말씀은 우주적 차원의 존재든 죽음과 생명과 같은 우리 영역 밖에 있는 어떠한 외부의 간섭이 와도 끊을 수 없는 사랑입니다. 바로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기도하겠습니다.

기도

사랑의 하나님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의 살아갑니다. 그 은혜가 하나님의 사랑임을 믿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더욱 더 사랑할 수 있도록 말씀의 지혜를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헌금기도
결단찬양

주기도문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능과 영광이 영원히 아버지의 것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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