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이미 사랑 받고 있다. 단지 아직 깨닫지 못했을 뿐
Notes
Transcript
여러분,
'인생 네 컷'이나 포토부스에서
사진 찍는 거 좋아하죠?
요즘은 사진 찍으면
보정 기능이 진짜 잘 되어 있잖아요. '
스마트폰도 그렇고
인생네컷 같은 포토부스도 그렇고,
필터하나만 잘 씌우면
내 얼굴의 잡티나 뾰루지 같은 건 싹 사라지고,
턱 선은 갸름하게, 눈은 더 크게 만들어 줘요.
그런데 그렇게 필터로 가린다고 해서
내 진짜 얼굴이 바뀌나요?
아니죠. 포토부스에서 나오는 순간,
필터는 사라지고 내 진짜 모습은 그대로예요.
그때 현타 느껴지지 않나요?
전도사님은 웨딩사진을 가끔보면
참 그래요….
정확히는 웨딩사진을 보다가
거울을 보면 참….아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필터를 잘 씌워서 대충 눈속임하는
인생이 되는게 아니라
필터따위 없어도
있는 그대로 빛이나는 사람이 되면
얼마나 좋을까요?
오늘 교회에 새로 나온 친구들 있죠?
새로 나온 친구들에게
교회가 어떤 곳인지 소개를 하려고 해요.
교회는 우리의 삶에 적당한 필터나
가면을 씌워주는 곳이 아니라,
내 존재 자체를 자동보정하는 곳이 아니라
다시 원래대로의 아름다운 모습으로
완전하게 갈아 엎어주는 곳이에요.
우리 마음속에는 남들에게 보여주기 싫은
잡티나 뾰루지 같은 모습들이 있잖아요?
친구를 향한 '질투', 부모님께 욱하는 '분노'
남몰래 하는 거짓말이나 나쁜 생각 등.
이런 우리의 모난 모습들을
완전하게 갈아엎어주는 곳이
바로 교회입니다.
대체 뭘 어떻게 하길래,
사람이 필터 씌우는 수준이 아니라
완전히 갈아엎어진다고 말하는 걸까요?
그 이야기를 나눠보려고 합니다.
1. 사랑받는다는 걸 깨닫는 것이 변화의 시작이다.
1. 사랑받는다는 걸 깨닫는 것이 변화의 시작이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그를 앎으로 말미암아 생명과 경건에 이르게 하는 모든 것을, 그의 권능으로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부르셔서 그의 영광과 덕을 누리게 해 주신 분이십니다.
하나님을 제대로 믿으면서부터
하나님이 전도사님에게 누리게 해주셨던
하나님의 영광과 하나님의 덕이 있었기 때문이에요.
하나님이 누리게 해주셨던 영광과 덕 때문에
전도사님에게 있었던 진짜 나의 자유로운 모습이
흘러나오기 시작했고,
모난 모습들은 점차 다듬어져가기 시작했어요.
그 영광과 덕을 누린다는 것이 무엇인가?
하나님이 지으신 그 모든 것을 보시니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여섯째 날이니라
이게 사실 하나님의 영광이에요.
하나님의 위대하십입니다.
하나님께서 세상을 창조하셨습니다.
세상을 창조했다는 것 자체가
우리로써는 상상하기 어려운 일이죠.
왜냐하면 우리 연약한 인간의 뇌로는
인체의 신비조차 제대로 알아낼 수 없으니까요.
과학이 아무리 발전해도 인체의 신비 하나
제대로 파헤치지 못하는데,
이 세상이 창조된 원리와 방법을
우리가 어떻게 깨달을 수가 있겠어요?
이 세상이 창조된 과정과 그 시작은
우리가 절대 알 수 없어요.
다만,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거대한 세상을 보면서
그냥 그 안에서 신비로움과 경이로움을 느낄 뿐인거죠.
그런데,
그렇게 영광을 누리면서
알게 된 것은
이 세상 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는 하나님이 보시기에
심히 아름다운 존재라는거에요.
그 와중에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지으셨고
그 사람에는 ‘나’도 포함되어 있어요.
그리고는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라고
지금 우리 말로 하면
크 지렸다. 이거지 이거지!
나라는 존재는
하나님께서 지으시고
보시기에 참 좋았다고 고백해주셨던
하나님의 걸작품이라는 사실이에요.
하나님의 영광을 알게 되었더니
그 끝에는 나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게 되는 놀라운 일이 벌어진거죠.
살다보면 누구나 한 번쯤은
자존감이 바닥을 치는 순간들이 오거든요.
자존감이 바닥을 치는 수준이 아니라
인생이 그냥 흑암과 어둠 그 자체인 시기를
지날때가 한 번씩은 있어요.
그럴때 나 자신이 너무 싫고
나의 존재가 이 세상에서 별 볼일 없다는 생각이 들고,
세상과 나를 비교했을때
정말 가치 없는 존재라고 여겨질때,
나는 하나님의 걸작품이라는
이 놀라운 사실을 듣게 되었고, 알게 되었어요.
이 사실이 전도사님을 자유하게 해주었어요.
아! 그래
세상이 나를 어떻게 평가하고
나를 어떤 시선으로 보던 간에
나는 하나님이 보시기에 너무나 참 좋은
하나님의 걸작품이구나.
하나님의 영광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덕, 하나님의 선하심도
성경에 기록되어 있어요.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의로운 사람을 위해서
내가 대신 희생하는 것도
정말 쉽지 않을 겁니다.
그런데 우리가 의인일 때가 아니라
우리가 여전히 죄인일 때
하나님께서 우리를 너무나 사랑하셔서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을 통해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증명하셨어요.
성경에서 말하는 죄인은
나밖에 모르는 이기적인 존재,
자기중심성이 너무나 강한 존재,
그러나 자신이 그런 존재라는 걸 깨닫지 못하는
여기 모인 우리 모두를 의미해요.
그런 우리는 죄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뭘 잘 해서,
그럴만한 자격이 있어서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신 것이 아니라,
그저 사랑하셨데요.
아직 연약하고 부족한 것이 많은
사람인데도 이미 우리를 사랑하셔서
우리를 위해 죽으셨데요.
하나님의 덕, 하나님의 선하심
그 끝에는 결국 또 다시
나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이
기다리고 있었던거죠.
그렇게 하나님의 영광에 들어가봤더니
거기에도 나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이 있고,
하나님의 선하심에 푹 빠져봤더니
그 끝에도 나를 향한 과분하고 넘치는 사랑이 있었던거에요.
나는 모르고 살았는데
나 정말 많은 사랑 받고 사는 사람이구나!
라는 걸 느끼는 그 순간부터
삶의 변화가 시작되었어요.
여러분은 모두 사랑 받는 자들입니다.
전도사님은 확신합니다.
전도사님이 먼저 하나님의 영광 누려보고
하나님의 선하심도 누려보고 깨달은거에요.
여러분 모두 하나님의 사랑
엄청 많이 받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2. 사랑을 받기 시작하면 하나님의 거룩한 성품에 참여하게 됩니다.
2. 사랑을 받기 시작하면 하나님의 거룩한 성품에 참여하게 됩니다.
그렇게 사랑받기 시작하면
우리 삶에 일어나는 변화가 있어요.
그는 이 영광과 덕으로 귀중하고 아주 위대한 약속들을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그것은 이 약속들로 말미암아 여러분이 세상에서 정욕 때문에 부패하는 사람이 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성품에 참여하는 사람이 되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영광과 선하심을 내가 받아들이고
믿고 누리게 되면,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신다는 걸
내가 깨닫고 느끼게 되면
그때부터 우리는 하나님의 성품에 참여할 수밖에 없게 됩니다.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신다는 걸
내 마음으로 받아들이는 순간
하나님이 우리의 성품을
싹 다 갈아엎어주십니다.
아예 새롭게 리모델링을 해주시는거죠.
나에게 이기적인 모습이 있다면
누군가를 위해서 희생하고 헌신하는 모습으로 변화되고요.
나에게 욱하는 성질이 있다면
일단 잠시 멈춰 설 수 있는 능력을
만들어주십니다.
절제하지 못하고 충동적으로
내가 하고 싶은 걸 하느라
자기 관리가 안 되던 내 삶이
자기관리가 되기 시작해요.
미쳐 날뛰던 야생마가
훌륭한 주인을 만나서
자신의 욕구를 절제할 수 있는
힘을 배우게 된 것이죠.
또한 사람들을 향해서
무관심하고 차갑고 냉정했던 내 마음이
따뜻한 공감과 사랑의 실천으로 변화됩니다.
그리고 내 안에 있는 불안함.
걱정인형과도 같은 내 마음이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신 다는 것을
깨닫는 순간 자연스럽게 평화가 임하기 시작해요.
그래서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이 자리로 불러주신거에요.
여러분들을 향한 사랑을 깨닫게 해주시려고.
그래서 여러분들의 삶을 하나님의 성품에 참여하는 자로
갈아 엎어주시려고
내 친구를 통해서, 부모님을 통해서
하나님이 이곳으로 인도해주신겁니다.
그래서 우리 모두는
그냥 왔다가 그냥 가는 사람들이 아니라
하나님의 부르심으로
하나님의 택하심으로 이곳에 와 있습니다.
그러므로 형제자매 여러분, 더욱 더 힘써서, 여러분이 부르심을 받은 것과 택하심을 받은 것을 굳게 하십시오. 그러면 여러분은 넘어지지 않을 것입니다.
말씀을 마무리하겠습니다.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는 데 있어서
가장 필요한 것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하나님의 사랑을 아는 것입니다.
좋은 대학에 가고 성공하고 어쩌고 보다
훨씬 더 중요한 것은
우리의 삶이 하나님께서 원래 창조하신 목적대로
아름답게 변화되는 것이에요.
그 변화를 위해서 교회를 다니며,
하나님을 믿습니다.
아니 정확하게는
하나님을 믿다보니까
나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게 되는거고,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게 되면
나도모르게 하나님의 성품에 참여하게 됩니다.
그럼 그때부터
나에게 있는 이기적인 마음은
누군가를 향한 사랑으로,
욱하던 내가 멈춰 설 줄 아는 사람으로,
욕구의 노예가 선택의 주인으로,
무관심은 따뜻한 사랑으로,
불안에 휩싸인 내 마음은 평화를 얻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가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자들입니다.
여러분들은 그냥 이 사실을 누리고 즐기면 됩니다.
그러면 어느 순간 뒤돌아보았을때
내 삶이 변화되어있다는 것을 깨달을 수가 있을 겁니다.
이 은혜가 여러분 모두에게 가득하기를 소망합니다.
결단찬양 : love lett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