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부: 예수님은 나를 위해 낮아지셨어요

Sermon  •  Submitted   •  Presented
0 ratings
· 3 views
Notes
Transcript

본문

빌립보서 2:6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도입

샬롬~ 여러분, 반갑습니다. 다들 한 주간 잘 지냈어요? 오늘은 king of kings 세 번째 시간이에요. 오늘도 “예수님은 어떤 분이신가?” 함께 생각해보려고 해요.
친구들, 교회 다니는 우리를 뭐라고 하는지 알아요? 맞아요. ‘그리스도인’이에요. 그런데 혹시 이런 생각 해본 적 있나요? “우리는 하나님을 믿는데, 왜 ‘하나님인’이 아니라 ‘그리스도인’이라고 부를까?
그 이유는 바로 예수님이 하나님이시기 때문이에요. 성경은 예수님이 처음부터 하나님과 함께 계셨다고 말해요.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시고, 또 하나님이세요.

본론 1: 예수님은 낮은 곳으로 오셨어요

그런데 놀라운 일이 일어났어요. 예수님이 하늘에만 계시지 않고, 이 땅에 오신 거예요. 그것도 왕궁이 아니라 마구간에, 아기로 오셨어요.
왜 그렇게 낮은 곳으로 오셨을까요? 그 이유는 바로 우리를 사랑하셨기 때문이에요. 죄로 가득한 세상 속에 오셔서 우리를 도와주시고, 우리와 함께 살고 싶으셨던 거예요.
예수님은 부자나 힘센 사람만 사랑하지 않으셨어요. 병든 사람, 외로운 사람, 죄 지은 사람도 다 사랑하셨어요. 그래서 예수님은 가장 낮은 곳까지 내려가셨어요. 모든 사람이 손가락질 하고, “그곳엔 절대로 하나님이 계시지 않을 거야!” 라고 말하는 가장 낮은 곳까지요.

본론 2: 예수님은 우리의 마음을 아세요.

예수님은 그렇게 낮은 곳까지 오셔서 무엇을 하셨을까요? 예수님이 하나님이시지만 사람의 모습으로 오셔서 무엇을 하셨을까요?
예수님은 우리와 같은 모습으로 오셔서, 우리와 같은 모습으로 살아가셨어요.
그래서 예수님은 우리가 느끼는 아픔과 외로움을 다 아세요. 예수님도 배고프셨고, 슬프셨고, 친구에게 배신당하셨어요.
사랑하는 여러분, 예수님은 우리의 마음을 진짜로 이해하세요. 우리가 힘들 때, 예수님은 “힘들겠다”라고만 하지 않으세요. 예수님은 “나도 그 마음 알아”라고 말씀하시는 거예요.
친구들, 그래서 우리는 어떤 모습이든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어요. 우리가 잘났든 못났든, 공부를 잘하든 못하든, 운동을 잘하든 못하든, 친구들에게 인기가 많든 인기가 없든 어떤 모습이든지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는 거예요.
우리가, “예수님, 저 힘들어요.” “예수님, 저 무서워요.” “도와주세요.”라고 솔직하게 이야기 하면,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의 손을 꼭 잡아주시는 거예요.
이게 예수님이 사람의 모습으로 오셨기에 가능한 일이에요.

본론 3: 낮아짐은 진짜 승리예요.

예수님은 사람의 모습으로 오신 것에서 멈추지 않으셨어요.
예수님은 더 낮아지셨어요. 그리고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셨어요.
왜 예수님이 그렇게 하셨을까요? 그 이유는 단 하나예요. 여러분을 너무 사랑하셨기 때문이에요.
예수님은 우리가 죄 때문에 하나님과 멀어지는 걸 그냥 두지 않으셨어요. “내가 대신할게.” 하시며 십자가로 가셨어요.
사람들이 보기엔 진 것 같았어요. 힘이 없고, 친구들도 떠났으니까요. 하지만 하나님은 예수님을 가장 높이셨어요.
성경은 말해요. “모든 사람이 예수님의 이름 앞에 무릎을 꿇게 하셨다.”
예수님은 낮아지셨지만, 진짜로 이기신 분이에요. 왜냐하면 사랑은 절대로 지지 않기 때문이에요.
예수님은 죽으신지 3일만에 부활하셨어요. 그리고 다시 하늘에 올라가셨어요.
그리고 지금 그 예수님이 여러분을 보고 계세요. “나는 너를 사랑해.” “너는 내 아들이야. 내 딸이야.” 그렇게 말씀하고 계세요.
우리도 그런 예수님을 사랑해서, 이렇게 예배하는 거예요.
이 모든게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서 낮아지셨기 때문이에요.

결론

사랑하는 친구들,
예수님은 왕이시지만 낮은 곳에 오셨어요. 우리를 사랑하셔서, 우리 곁으로 오신 거예요.
이제 우리도 에수님처럼 살아봐요. 높은 자리가 아니라, 사랑이 필요한 사람에게 다가가는 사람이 되어요.
먼저는 오늘 친구들은 집에 가면 엄마를 꼭 안아주세요. 그리고 사랑한다고 말해주세요.
예수님이 우리와 함께하신 것처럼, 우리도 함께하는 사람이 되어요.
Related Media
See more
Related Sermons
See more
Earn an accredited degree from Redemption Seminary with Log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