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술로 섬기는 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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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의 중요성
말의 중요성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것이 말의 중요성입니다.
말만 잘해도 인생이 바뀌고 가정이 행복합니다.
말 한마디로 천냥 빚도 갚을 수 있고, 사람은 말한대로 된다고도 합니다. 그런데 우리는 말을 어떻게 해야 하는 배우거나 훈련하지 않고 그냥 나오는대로 내뱉습니다.
말은 도깨비 방망이 같아서 온갖 것을 쏟아냅니다. 좋은 것도 많고 나쁜 것도 많습니다. 사람을 살리기도 하고, 죽이기도 합니다. 부자를 만들기도 하고, 거지를 만들기도 합니다. 사람들을 이어주기도 하고 갈라서게도 합니다.
죽고 사는 것이 혀의 힘에 달렸나니 혀를 쓰기 좋아하는 자는 혀의 열매를 먹으리라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들도 말에 따라 삶이 달라집니다.
그리고 말하는 것을 보면 그 사람의 ‘격’을 알 수 있습니다.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할지 알지 못하고, 배우지 못한 사람일수록 함부로 말하고 나오는 대로 말합니다.
그래서 더 중요한 위치, 더 중요한 자리, 자기 인생에 대한 존중이 있는 사람일수록 말을 가려서 하게 됩니다.
말을 잘 한다는 것은 어떤 것인가??
너희 말을 항상 은혜 가운데서 소금으로 맛을 냄과 같이 하라 그리하면 각 사람에게 마땅히 대답할 것을 알리라
과하면 짜고, 덜하면 싱겁다.
딱 소금을 쓰듯이 말을 사용하면 가장 베스트입니다. 딱 해야 할 말을 적당한 길이로 적절한 단어를 사용하면 가장 좋습니다.
그것을 가장 잘하신 분이 예수님이십니다.
예수님은 완벽하게 말하십니다. 하나도 버릴게 없고, 나쁜게 없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예수님을 닮기를 바라고 노력하지만 예수님과 같을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과 같을 수 없는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차선책은 무엇입니까??
누구든지 스스로 경건하다 생각하며 자기 혀를 재갈 물리지 아니하고 자기 마음을 속이면 이 사람의 경건은 헛것이라
우리가 다 실수가 많으니 만일 말에 실수가 없는 자라면 곧 온전한 사람이라 능히 온 몸도 굴레 씌우리라
우리가 말들의 입에 재갈 물리는 것은 우리에게 순종하게 하려고 그 온 몸을 제어하는 것이라
또 배를 보라 그렇게 크고 광풍에 밀려가는 것들을 지극히 작은 키로써 사공의 뜻대로 운행하나니
이와 같이 혀도 작은 지체로되 큰 것을 자랑하도다 보라 얼마나 작은 불이 얼마나 많은 나무를 태우는가
혀는 곧 불이요 불의의 세계라 혀는 우리 지체 중에서 온 몸을 더럽히고 삶의 수레바퀴를 불사르나니 그 사르는 것이 지옥 불에서 나느니라
가장 먼저 입에 재갈을 물리는 것입니다. 나오는 말을 다 그대로 뱉어서는 안됩니다.
그런즉 거짓을 버리고 각각 그 이웃과 더불어 참된 것을 말하라 이는 우리가 서로 지체가 됨이라
거짓을 버리고 참된 것을 말하는 것은 생각하지 않고 말해서는 할 수 없는 일입니다. 우리는 아무렇지 않게 거짓말을 하고, 약속을 했다가 어기고, 책임지지 못할 말을 하며, 이익을 위해 말합니다.
남에게 욕설을 퍼붓는 것조차 자기 속이 시원하자고 하는 말이지 않습니까??
입에 재갈을 물리는 훈련이 된 사람일수록 화를 다스리고 화가 났을 때 마음대로 말하지 않습니다.
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며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고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들은 이런 것이 진리인 줄도 모르고 살기때문에 계속 분을 품고 분을 키우며 살아갑니다. 결국 그 분을 자기에게 고스란히 해도 돌아온다는 사실을 모릅니다. 그리고 그것이 마귀에게 큰 틈을 내어준다는 사실도 모른채 살아갑니다.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임이요
팔복에 있는 말씀입니다. 땅을 기업으로 받는 다는 것은 물질의 축복을 의미하는데 그것을 위해서 ‘온유’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이것은 ‘길들여진 말’이라는 의미로 말씀으로 훈련된 사람을 의미하며 특히 입술에 재갈을 물린자를 뜻하는 것입니다.
말이나 화를 주체하지 못하는 사람은 자기 발로 자기의 물질을 발로 차게 됩니다.
그러므로 재갈의 역할은 안좋은 말이 나올때는 꽉 물어서 그 말이 못나가게 하고, 좋은 말만 밖으로 나가도록 제어하는 것입니다.
입술로 섬기는 가정
입술로 섬기는 가정
무릇 더러운 말은 너희 입 밖에도 내지 말고 오직 덕을 세우는 데 소용되는 대로 선한 말을 하여 듣는 자들에게 은혜를 끼치게 하라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 유래한 ‘피그말리온 효과’라는 것이 있습니다. 키프로스의 왕이자 조각가였던 피그말리온이 자신의 이상형을 조각했는데 그 조각상과 사랑에 빠져 진짜 사랑의 대상처럼 대했더니 아프로디테 여신이 그 조각상을 사람으로 만들어주어 둘이 결혼을 하고 행복하게 살았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긍정적인 말을 계속 해주었을 때 좋은 결과가 나타나는 것을 ‘피그말리온 효과’라고 합니다.
가정 안에서 오고가는 말이 그 가정의 모양을 만듭니다.
그러므로 항상 세워주는 말을 해야 합니다. 깍아내리는 말로 상대방을 정신차리게 한다는 오만한 생각을 버리세요. 그것은 그저 더러운 말일 뿐입니다.
그런 것은 입밖에도 내지 말고 덕을 세우는데 필요한 말들을 해서 듣는 사람들로 하여금 은혜를 입게 해야 합니다.
유순한 대답은 분노를 쉬게 하여도 과격한 말은 노를 격동하느니라
지혜 있는 자의 혀는 지식을 선히 베풀고 미련한 자의 입은 미련한 것을 쏟느니라
말하는 것은 매우 훈련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생각하고 말해야 하고, 때로는 생각하다가 말할 타이밍을 놓칠 수 있는데 차라리 그런 때에는 그 말을 하지 않는 것이 훨씬 좋습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말을 안해서 후회하기보다 말을 해버려서 후회하는 때가 훨씬 더 많고, 말을 해서 이득되는 것보다 말을 해서 손해보는 일이 훨씬 더 많기 때문입니다.
칼로 찌름 같이 함부로 말하는 자가 있거니와 지혜로운 자의 혀는 양약과 같으니라
그리고 말은 심할 경우에 칼로 찌르는 것과도 같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실제로 사람을 칼로 찌르는 것만이 살인이 아닙니다. 상대방으로 하여금 칼에 맞는 것과 같이 아픈 말들이 있습니다.
반대로 말을 잘하면 가정이 풍성해집니다. 이는 영적으로도 그렇고 정서적으로 그러하며 물질적으로 그렇게 됩니다.
사람은 입에서 나오는 열매로 말미암아 배부르게 되나니 곧 그의 입술에서 나는 것으로 말미암아 만족하게 되느니라
이와 같이 말은 정말 중요하고, 성도들이 꼭 제어해야 할 요소입니다.
우리는 말하는 법에 관하여 하나님께 배우고 훈련하고 실행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생명을 사랑하고 좋은 날 보기를 원하는 자는 혀를 금하여 악한 말을 그치며 그 입술로 거짓을 말하지 말고
다같이 사랑하고 좋은 날을 봐야하지 않겠습니까??
저는 우리 성도들과 그렇게 되고 싶습니다.
그들에게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에 내 삶을 두고 맹세하노라 너희 말이 내 귀에 들린 대로 내가 너희에게 행하리니
반드시 기억하세요. 우리의 말대로 하나님이 일하십니다.
배우자나 자녀에 대하여 형편없게 말하는 사람은 그런 사람과 살게 될 것이며, 상대방을 높여주고 인정해주는 사람은 또한 그런 사람과 살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가정 안에서도 항상 좋은 말과 칭찬과 격려를 해주기를 힘쓰고, 이웃들 사이에서도 없다고 비방하거나 험담하지 말며 좋은 말을 해주세요. 그래야 당신의 인생이 그런 사람들로 채워지고 행복한 가정 행복한 인생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 예수님과 같이 말을 잘하는 하나님의 자녀들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