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1109 청년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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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shua 1:1–11 NKRV
1 여호와의 종 모세가 죽은 후에 여호와께서 모세의 수종자 눈의 아들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 내 종 모세가 죽었으니 이제 너는 이 모든 백성과 더불어 일어나 이 요단을 건너 내가 그들 곧 이스라엘 자손에게 주는 그 땅으로 가라 3 내가 모세에게 말한 바와 같이 너희 발바닥으로 밟는 곳은 모두 내가 너희에게 주었노니 4 곧 광야와 이 레바논에서부터 큰 강 곧 유브라데 강까지 헷 족속의 온 땅과 또 해 지는 쪽 대해까지 너희의 영토가 되리라 5 네 평생에 너를 능히 대적할 자가 없으리니 내가 모세와 함께 있었던 것 같이 너와 함께 있을 것임이니라 내가 너를 떠나지 아니하며 버리지 아니하리니 6 강하고 담대하라 너는 내가 그들의 조상에게 맹세하여 그들에게 주리라 한 땅을 이 백성에게 차지하게 하리라 7 오직 강하고 극히 담대하여 나의 종 모세가 네게 명령한 그 율법을 다 지켜 행하고 우로나 좌로나 치우치지 말라 그리하면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리니 8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안에 기록된 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며 네가 형통하리라 9 내가 네게 명령한 것이 아니냐 강하고 담대하라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 하시니라 10 이에 여호수아가 그 백성의 관리들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11 진중에 두루 다니며 그 백성에게 명령하여 이르기를 양식을 준비하라 사흘 안에 너희가 이 요단을 건너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주사 차지하게 하시는 땅을 차지하기 위하여 들어갈 것임이니라 하라
율법은 하라와 하지 말라는 10가지 중에 8가지가 하지 말라는 개념이다. 이 말은 그것만큼은 넘으면 안된다는 말이다. 이것은 보호의 개념이다. 하나님이 그 악에 둘러빠지지 않게 하시기 위해 우리를 치시는 보호 안전한 울타리 인 것이다. 악에서 건져내시기 위해서 율법과 강제하는 가이드가 있는 것이다. 그러기에 율법 베이스는 무엇인지 아는가? 사랑이다. 율법은 우리를 보호하시기 위함이다.

1. 도입: 거대한 그늘 아래 선 한 사람 (8분)

(청중을 바라보며, 차분하고 깊은 공감의 톤으로 시작합니다.)
사랑하는 청년 여러분, 오늘 저는 여러분에게 한 사람을 소개하고 싶습니다. 그의 이름은 여호수아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아는 그 '위대한 정복자' 여호수아가 아닙니다. 오늘 본문 1절은 그가 '위대한 지도자'가 되기 직전, 그의 인생에서 가장 거대하고, 가장 어둡고, 가장 두려운 '공백'의 순간을 비추고 있습니다.
바로 "여호와의 종 모세가 죽은 후"의 순간입니다.
우리는 이 구절을 '새로운 시대의 시작'이라고 멋지게 읽지만, 여호수아 자신에게 이 순간은 '공포' 그 자체였습니다. 그가 어떤 압박감 속에 서 있었는지, 우리가 그의 신발을 신고 그 자리에 한번 서보길 원합니다.
첫째, 그는 '가나안 정복'이라는 불가능해 보이는 사명의 압박감 속에 있었습니다. 가나안 7족속, 철옹성 여리고, 거인 같은 아낙 자손... 그는 40년 전 정탐꾼으로 그 땅을 보았습니다. 그는 '현실'이 얼마나 무서운지 누구보다 잘 알았습니다. 이것은 마치 이제 막 대학을 졸업한 청년에게 "저기 대한민국 1위 대기업을 쓰러뜨릴 회사를 세워라"고 말하는 것과 같은, 말도 안 되는 미션의 압박입니다.
둘째, 그는 '이스라엘 민족'이라는 최악의 팀원들을 이끌어야 할 압박감 속에 있었습니다. 이것이 더 무서운 압박입니다. 여호수아는 지난 40년간 '모세의 수종자'로 일했습니다. 그는 모세의 가장 가까운 그림자였습니다. 그래서 그는 백성들의 본질을 압니다.
그는 보았습니다. 물이 없다고, 먹을 것이 없다고, 길이 힘들다고... 40년 내내 하나님과 지도자를 향해 **'불만과 불평'**을 쏟아내던 그들의 모습을 똑똑히 보았습니다. 심지어 40년 전, 자신과 갈렙이 믿음의 보고를 했을 때, "저 두 놈을 돌로 쳐 죽이라!"고 달려들었던 그 살기 등등한 백성들의 눈빛을 기억합니다. (민 14:10)
여호수아의 진짜 공포는 이것입니다. "나는 저 백성들을 감당할 수 없다."
그는 모세의 '고뇌'를 알았습니다. 그 위대한 모세조차 저 백성들의 원망에 지쳐 쓰러지고(민 11장), 분노하고(민 20장), 결국 그토록 원하던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하는 '비극'을 맞이하는 것을 바로 곁에서 목격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그는 '모세'라는 거대한 이름과 '비교' 당해야 하는 압박감 속에 있었습니다. 여호수아의 마음속에는 이 생각이 떠나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 위대한 모세도 저 백성들을 다루기 힘들어했는데... 모세의 발끝도 따라가지 못하는 내가 어떻게?" "내가 무슨 말을 한들, 백성들이 내 말을 듣기나 할까?" "분명 사람들은 뒤에서 수군거릴 것이다. '모세님은 이렇지 않았는데...', '역시 여호수아는 모세의 조수일 뿐이야.'"
청년 여러분, 이것이 여호수아 1장 1절에 서 있는 한 남자의 '진짜 심정'입니다.
외부로는 불가능한 미션.
내부로는 감당 불가능한 사람들.
마음속에는 '나는 모세가 아니다'라는 지독한 열등감과 비교 의식.
...이 모습, 혹시 오늘 우리의 모습과 너무 닮아있지 않습니까? '가나안'처럼 불확실한 미래. '이스라엘 백성'처럼 내 마음대로 안 되는 관계와 상황들. 그리고 '모세'처럼, 세상의 기준, 부모님의 기대, 혹은 SNS 속의 누군가와 끊임없이 나를 비교하며 "나는 저들처럼 될 수 없어"라고 불행해하는 우리의 모습 말입니다.
오늘, 이 절망적인 압박감 속에 서 있는 여호수아에게, 그리고 21세기의 여호수아인 바로 우리에게, 하나님은 어떻게 다가오시고, 어떻게 위로하시며, 어떻게 새로운 비전을 보여주시는지 함께 나누길 원합니다.

2. 하나님의 위로: "비교의식을 끝내라." (9분)

이토록 불안에 떨고 있는 여호수아에게, 하나님은 어떻게 다가오십니까? 만약 우리였다면 "정신 차려! 사명자는 그러면 안 돼!"라고 책망하지 않았을까요?
그런데 하나님은, 여호수아의 그 가장 아픈 곳을 정확히 알고, 그곳을 어루만지시며 **'위로'**하십니다.
여호수아 1:5
Joshua 1:5 NKRV
5 네 평생에 너를 능히 대적할 자가 없으리니 내가 모세와 함께 있었던 것 같이 너와 함께 있을 것임이니라 내가 너를 떠나지 아니하며 버리지 아니하리니
이 말씀은 우리 설교의 심장입니다.
여호수아의 가장 큰 두려움은 "나는 모세가 아니다"였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너도 모세처럼 위대해져라"고 말씀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여호수아의 비교 의식을 단번에 깨뜨리십니다.
"여호수아야, 너의 생각이 틀렸다. 40년 광야의 기적은 '모세'가 위대해서 일어난 것이 아니다. '모세와 함께했던 ' 때문에 일어난 것이다. 모세의 성공 비결이 '모세'가 아니라 '나'였듯이, 너의 성공 비결도 '너'가 아니라 '너와 함께하는 '다."
할렐루야! 하나님은 '제2의 모세'를 찾고 계신 것이 아니었습니다. 하나님은 **'제1의 여호수아'**인, 바로 '당신'을 부르고 계셨습니다.
청년 여러분, 이것이 오늘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첫 번째 위로입니다. 우리는 끊임없이 비교하며 불행해합니다. "나는 왜 저 사람처럼 배경이 좋지 못할까?" "나는 왜 저 사람처럼 재능이 없을까?" "나는 왜 저 선배처럼 믿음이 뜨겁지 못할까?"
하나님은 오늘 그 모든 비교 의식에 종지부를 찍으십니다. "너는 걔가 될 필요가 없다. 내가 너와 함께 한다."
여러분의 가치는 '누군가처럼' 되는 것에 있지 않습니다. 여러분의 능력은 여러분의 '스펙'에 있지 않습니다. 여러분의 삶을 보장하는 유일한 근거는, "내가 모세와 함께 있었던 것 같이, 바로 너와 함께 하겠다"는 하나님의 '임재의 약속'입니다.
여러분을 짓누르는 '모세'의 그늘, 그 지긋지긋한 비교 의식에서 나와, 지금 "내가 너를 떠나지 않고, 버리지 않겠다"고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품으로 돌아오십시오. 이것이 우리의 유일한 위로입니다.

3. 하나님의 비전: "네가 읊조리는 것을 바꾸라." (10분)

자, 이제 하나님의 위로를 받았습니다. "함께 하시겠다"니, 너무 감사합니다. 그런데... '그래서 뭘 어떡하라고요?'라는 질문이 남습니다.
미래는 여전히 '가나안'처럼 불확실하고, 나는 여전히 불안합니다. 하나님은 이 불안한 여호수아에게, 이 불안한 우리에게, '어떻게' 이길 수 있는지 그 **'비전'과 '방법'**을 보여주십니다.
하나님이 주신 비전은 놀랍게도 '군사 전략'이 아니었습니다. '율법책'이었습니다.
(7하-8절) "...우로나 좌로나 치우치지 말라...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안에 기록된 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며 네가 형통하리라"
여호수아는 지금 전쟁을 앞두고 있습니다. 칼과 창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책을 읽으라"고 하십니다.
여기서 우리가 주목할 단어가 '묵상하여'입니다. 히브리어로 **'하가'(הָגָה)**입니다.
이 '하가'는 우리가 생각하는 '조용한 명상'이 아닙니다. 이 단어의 원뜻은 '사자가 먹잇감을 두고 으르렁거리다', '비둘기가 구구거리다'입니다. 즉, **'작은 소리로 계속 읊조리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은 지금 여호수아에게 무엇을 요구하시는 것입니까? "여호수아야, 네가 승리하는 비결을 알려주겠다. 네가 불안할 때, 비교될 때, 미래가 캄캄할 때, 네 입으로 '무엇을 읊조리고(하가) 있느냐'를 점검하라."
여러분, 우리는 모두 무언가를 '하가'하며 삽니다. 우리는 무엇을 '하가'합니까? '난 안 돼...', '이번 생은 망했어...', '나는 흙수저라 어쩔 수 없어...' 이런 절망과 패배의 말을 읊조리고 있지 않습니까?
아니면, '걔는 저렇게 잘 나가는데...', '나는 왜 이것밖에 안 되지?' 세상이 주는 비교와 불안의 소리를 읊조리고 있지는 않습니까?
하나님은 오늘 여호수아에게, 그리고 우리에게 선포하십니다. "네가 읊조리는 것을 바꾸라!" "네 입에서 불평과 불안의 '하가'를 멈추고, 내 약속의 말씀, '너는 할 수 있다', '내가 너와 함께 한다', '너는 존귀한 자다'라는 이 생명의 말씀을 '하가'하라!"
이것이 여호수아가 훌륭한 인도자가 된 비결입니다. 그는 '모세'를 묵상(하가)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가나안'을 묵상(하가)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백성들의 불평'을 묵상(하가)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읊조렸습니다.
청년 여러분, 여러분의 불확실한 미래가 확실해지는 유일한 길은, 여러분이 불행한 비교의 삶에서 행복한 삶으로 바뀌는 유일한 길은, 여러분의 스펙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여러분의 **'하가'**를 바꾸는 것입니다!
세상의 소리가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읊조릴 때, 그 말씀이 여러분의 생각을 지배하고, 여러분의 삶을 인도하며, 하나님이 약속하신 '형통'의 길로 여러분을 이끄실 것입니다.

4. 결론과 결단: "일어나, 너의 시대를 시작하라!" (3분)

하나님은 불안에 떠는 여호수아에게, "내가 너와 함께 한다"는 '위로'를 주셨고, "말씀을 읊조리라"는 '비전'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그 모든 약속을 손에 쥐여주시며, 주저앉아 있는 여호수아를 향해 강력하게 **'명령'**하십니다.
(9절) "내가 네게 명령한 것이 아니냐 강하고 담대하라(하자크! 에마츠!)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 하시니라"
하나님은 우리에게 "두려워하지 마"라고 감정을 억누르지 않으십니다. "두려울 것이다. 불안할 것이다. 비교될 것이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강해지기를 선택하라(하자크!)', '담대해지기를 결단하라(에마츠!)'"
용기는 두려움이 없는 상태가 아닙니다. 용기는, 두려움보다 더 크신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심을 믿고(5절), 그분의 말씀을 '읊조리며'(8절), 오늘 한 걸음을 내딛는 '믿음의 결단'입니다.
하나님께서 그렇게 말씀하시니 여호수아가 어떻게 행동 했는지 아는가? 여호수아 1:10-11
Joshua 1:10–11 NKRV
10 이에 여호수아가 그 백성의 관리들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11 진중에 두루 다니며 그 백성에게 명령하여 이르기를 양식을 준비하라 사흘 안에 너희가 이 요단을 건너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주사 차지하게 하시는 땅을 차지하기 위하여 들어갈 것임이니라 하라
여호수아의 행동에 고민이 없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이에’ 바로 하나님의 말씀대로 행동하였다.
사랑하는 청년 여러분, 오늘 여러분을 짓누르던 그 '모세의 그늘'은 무엇입니까? "나는 모세가 아닙니다"라고 절망하던 그 '비교 의식'은 무엇입니까? 여러분의 입을 지배하던 그 '불안의 하가'는 무엇이었습니까?
이제 그 자리에서 일어나십시오. 하나님은 오늘 여러분을 '제1의 여러분'으로 부르십니다. 하나님이 여러분과 함께 하십니다.
오늘 이 시간, 세상의 소리를 읊조리던 나의 입을 닫고, "너와 함께 한다", "너는 할 수 있다"는 하나님의 말씀을 '하가'하며, 이 땅에서 그리스도인으로 온전히 살아가겠노라 결단하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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