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린도전서 13장 4-7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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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사랑의 얼굴
제목: 사랑의 얼굴
본문: 고린도전서 13장 4-7절
본문: 고린도전서 13장 4-7절
찬송: 293장 주의 사랑 비칠 때에
찬송: 293장 주의 사랑 비칠 때에
오늘은 고린도전서 13장 4-7절 말씀을 가지고 '사랑의 얼굴'이란 제목으로 함께 말씀을 묵상하려 한다. 어제 우리는 사랑 없는 은사의 공허함을 보았다. 오늘은 사랑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배운다.
4a절은 먼저 "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하며"라고 말씀한다.
4a절은 먼저 "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하며"라고 말씀한다.
오래 참음은 긴 호흡을 뜻한다. 상대방의 허물과 약점 앞에서 쉽게 분노하지 않고 인내한다. 온유함은 부드러운 친절을 뜻한다. 거칠지 않고 따뜻하게 대한다.
우리는 가정에서 이것을 실천해야 한다. 배우자의 부족함을 보면서도 오래 참는다. 자녀가 실수해도 부드럽게 대한다. 교회 안에서도 마찬가지다. 성도들의 연약함을 이해하고 온유함으로 대한다. 이것이 사랑의 시작이다.
이어서 4b-6a절은 "사랑은 교만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이어서 4b-6a절은 "사랑은 교만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4-6절은 여덟 가지 부정적 표현으로 사랑을 설명한다. "시기하지 아니하며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무례히 행하지 아니하며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아니하며 성내지 아니하며 악한 것을 생각하지 아니하며 불의를 기뻐하지 아니하며"라고 말씀한다.
고린도 교회의 문제가 여기 다 나와 있다. 그들은 서로 시기했다. 은사를 자랑했다. 교만했다. 서로에게 무례했다. 자기 유익만 추구했다. 쉽게 화를 냈다. 악한 것을 생각했다. 불의를 기뻐했다. 이것이 사랑 없는 교회의 모습이다.
우리는 이것을 멀리해야 한다. 다른 사람의 은사를 시기하지 말자. 우리의 섬김을 자랑하지 말자. 신앙의 연륜으로 교만하지 말자. 성도들에게 함부로 말하지 말자. 자기 편의만 생각하지 말자. 작은 일에 화내지 말자. 남의 허물을 기억하지 말자. 남의 실수를 즐거워하지 말자. 이 여덟 가지를 멀리하는 것이 사랑이다.
6b-7절 "사랑은 모든 것을 견딘다"고 말한다.
6b-7절 "사랑은 모든 것을 견딘다"고 말한다.
6b-7절은 "진리와 함께 기뻐하고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느니라"고 말씀한다. 모든 것을 네 번 반복한다. 사랑의 총체성과 완전성을 강조하는 것이다.
참는다는 것은 덮어준다는 뜻이다. 상대방의 허물을 드러내지 않고 보호한다. 믿는다는 것은 의심하지 않는다는 뜻이다. 상대방을 신뢰한다. 바란다는 것은 희망을 잃지 않는다는 뜻이다. 상대방이 변화될 것을 기대한다. 견딘다는 것은 포기하지 않는다는 뜻이다. 끝까지 함께한다.
이것이 참된 사랑이다. 우리는 이웃의 허물을 덮어주어야 한다. 의심하지 말고 신뢰해야 한다. 변화를 포기하지 말고 바라야 한다. 어떤 상황에서도 견뎌내야 한다. 이것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보여주신 사랑이고, 우리도 서로에게 베풀어야 할 사랑이다.
바울은 열다섯 가지 특징으로 사랑을 설명한다. 이것은 추상적인 감정이 아니라 구체적인 실천이다. 우리는 이것을 하나하나 실천해야 한다.
사랑은 결국 자기를 비우는 것이다. 오래 참는 것은 나의 성질을 내려놓는 것이다. 시기하지 않는 것은 나의 욕심을 내려놓는 것이다. 교만하지 않는 것은 나의 자존심을 내려놓는 것이다. 자기 유익을 구하지 않는 것은 나의 이익을 내려놓는 것이다.
우리는 이번 주간 이것을 실천해보자. 가정에서 배우자와 자녀를 향해 오래 참고 온유하게 대하자. 교회에서 성도들을 향해 시기와 교만을 내려놓자. 이웃을 향해 그들의 허물을 덮어주고 신뢰하자. 작은 실천이지만 이것이 모여서 하나님의 사랑을 드러낸다.
사랑의 얼굴은 아름답다. 그 얼굴은 인내하고, 친절하고, 겸손하고, 희생적이다. 이 사랑의 얼굴이 우리 가정에, 우리 교회에, 우리 삶에 가득하기를 기도한다. 사랑의 구체적 모습을 날마다 실천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한다.
참 좋으신 아버지 하나님,
주님의 날 아침, 이 거룩한 시간에 우리를 불러주시니 감사합니다. 사랑의 구체적인 모습을 보여주시고, 오래 참고 온유하며 교만하지 않는 사랑을 가르쳐 주시니 감사합니다.
오늘 드리는 주일 예배를 기쁘게 받아주옵소서. 예배 가운데 주님의 임재를 경험하게 하시고, 말씀을 통해 우리의 삶이 변화되게 하옵소서. 오늘 말씀을 전하는 종에게 성령의 기름 부으시고, 듣는 모든 성도들의 마음을 열어주옵소서.
오늘 예배에 처음 나오는 분들이 있다면, 주님의 사랑을 경험하고 교회 공동체 안에서 따뜻한 환대를 받게 하옵소서. 예배 후 서로 교제하며 사랑을 나누는 아름다운 공동체가 되게 하옵소서.
주일을 거룩하게 지키며, 가정에서도 주님을 예배하고 말씀을 나누는 복된 하루가 되게 하옵소서. 각 가정에 주님의 평안과 기쁨이 충만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