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27편 1-5절

시편   •  Sermon  •  Submitted   •  Presented
0 ratings
· 9 views
Notes
Transcript
15편의 순례의 시 가운데 솔로몬의 저작으로 기록된 8번째 시 입니다. 
127편은 128편과 함께 지혜시로 분류됩니다. 두 편의 주제는 누가 참 지혜자 인가에 대한 질문에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 라고 대답 하고 있습니다. 
즉, 127편의 일관되고 핵심된 주제는 축복을 주시는 여호와 하나님을 신뢰 해야 함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본 시는 크게 두 단락을 분류할 수 있습니다. 
첫번째 단락은 1절과 2절이며 여호와께서 하시지 않으시면 모든 것이 헛된 것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두번째 단락은 3절에서부터 5절이며 여호와 하나님께서 주시는 것에 대한 실제적 예시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먼저 1절입니다.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 여호와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수꾼의 깨어 있음이 헛되도다
여기에서 집 이라는 것은 가족이 거주하는 곳 부터 시작해서 이스라엘 백성 전체가 사는 성, 통치하는 왕조, 예루살렘 성전을 가리키는 포괄적인 단어 입니다. 
이 시가 순례자들이 예루살렘 성전으로 올라가는 순례시 이며, 솔로몬이 지은 시 이기 때문에 본문에서 집의 의미는 예루살렘 성전을 의미할 가능성이 큽니다. 
집이 예루살렘 성전이라면 솔로몬은 성전을 짓는 것이 전문적 지식을 가지고 있는 최고의 전문가 일 것입니다. 
하지만 솔로몬은 무엇이라 하고 있습니까?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다 고 고백합니다. 
아무리 전문적 지식을 가지고 있어도 하나님이 돕지 아니하시면 허무한 것입니다. 아무리 화려하게 지어진 예루살렘 성전이라 하더라도 그 곳에 하나님의 영광이 없고 하나님의 도우심이 없으면 아무 소용없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아무리 천연요새이며 수많은 군사들이 성을 지킨다 하더라도 하나님의 보호하심이 없으면 사람의 수고와 전략이 소용이 없습니다. 
즉,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받는 자만이 진정한 평화를 누릴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는 자만이 진정한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우리의 인생도 마찬가지 입니다. 
인생이 무엇입니까? 근본적으로 불안전하고 아무리 성실히 노력해도 미래를 장담할 수 없는 것이 인생입니다. 
우리에게 일어나는 각종 사건 사고들이 우리에게 일어날 것이라고 미리 예상할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이 모든 것이 모든 인간은 불안하고 불완전한 존재임을 너무나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2절이 그렇습니다. 
너희가 일찍이 일어나고 늦게 누우며 수고의 떡을 먹음이 헛되도다 
사람이 아무리 성실해도, 또한 성공을 위해 아무리 노력해도 하나님의 도우심이 없으면 모든 것이 헛된 것입니다. 
인생의 성패를 결정하는 것은 인간이 쏟아붓는 노력과 수고가 아니라 오히려 그 모든 것이 헛된 것이 될 수 있다고 경고 하고 있습니다. 
2절 후반부에서 오히려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그의 사랑하시는 자에게는 잠을 주시는 도다 
즉 여호와께서 사랑하시는 자에게는 잠을 잘때도 무엇인가를 채워주신다는 의미입니다. 
물론 열심히 노력하고 수고하는 것이 의미없는 것이라고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의 노력과 열심인 매우 중요한 인생의 성공 요인 중 하나임에는 틀림없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우리 인생의 주관자가 되지 않으시면 모든 것이 헛된 것일 뿐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절대 주권자이신 여호와 하나님 앞에서 겸손해야 합니다. 
우리의 삶을 인도하시며 주관하시는 절대적 주권자가 하나님이심을 인정하고 온전히 의지하며 하나님의 뜻이 어디에 있는 지 항상 살피고 그 뜻대로 살아가고자 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그러므로 우리 모두가 하나님을 인생의 주관자로 삼고, 하나님의 뜻 앞에서 겸손히 살아가시는 주의 백성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소원합니다. 
이어서 3절에서 부터 5절은 여호와 하나님을 인생의 주권자로 삼는 자들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축복을 실제적 예시를 들어 가르쳐 주고 계십니다. 
특히 자녀 양육에 대한 실제적 예를 들어 설명하십니다. 
고대사회에서 가장 대표적인 축복은 하나님이 주시는 자녀의 축복입니다. 
3절에서 자녀들을 향하여 여호와의 기업이며 태의 열매는 상급 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자녀는 하나님이 허락하셔야지 받을 수 있는 축복이기 때문입니다. 
부부가 아무리 노력해도 하나님의 허락이 없으면 태의 열매를 얻을 수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자녀가 있다고 해도 자녀의 성장과 복과 강성함과 그 삶은 결국 하나님이 하시는 것입니다. 
자녀의 성장은 부모의 뜻대로 되지 않습니다. 아무리 양질의 좋은 교육을 제공하더라도 제대로 살아가지 못하는 자녀들이 있고, 힘들고 어려운 상황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은혜로 바르게 세워지는 자들도 있습니다. 
얼마전 기사에서 1등만하는 자녀에게 계속해서 1등하기를 요구하고 압박하는 어머니를 자녀가 살해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결국 자녀들에게 할 수 있는 것은 한정되어 있습니다. 한계가 있습니다. 
인간의 욕심으로 자녀를 성장시킬 수 없습니다. 
우리의 자녀들이 잘되고 바르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은혜와 손길이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선물임을 인정하고 하나님이 우리 자녀들의 인생을 인도하실 것을 기대하며 기도해야 합니다. 
그 가운데서 우리 자녀들이 하나님의 주권과 섭리를 인정하고 인생의 주권자로 겸손하게 섬길 수 있도록 바른 신앙의 지도를 해야 합니다. 
솔로몬은 자녀 교육의 실예를 통해 인간의 의지와 노력만으로는 가능하지 않음을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오늘날 자녀 교육 뿐만이 아니라 우리의 모든 삶 가운데 우리의 노력만으로 이루어진 것이 과연 무엇이 있습니까? 
또한 그것이 절대 무너지지 않는 철옹성과 같이 단단하게 세워져 있습니까? 
그 모든 것 가운데 결국 하나님이 하시지 않으시면 모든 것은 헛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주권자이신 여호와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며 순종하시기를 바랍니다. 
모든 상황 가운데서 하나님의 뜻 가운데 순종하며 엎드릴 때에 하나님이 주시는 인도하심의 은혜가 충만하게 임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Related Media
See more
Related Sermons
See more
Earn an accredited degree from Redemption Seminary with Log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