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28편 1-6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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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번째 성전 순례시인 128편의 주제는 127편과 함께 ‘진정한 지혜자는 누구이신가?’ 에 대한 대답을 주고 있습니다. 
127편과 128편의 중심사상은 창조주이신 여호와를 경외하며 순종하는 것이 마땅하며, 진정한 인생의 성공 비결 임일 강조하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은 크게 세 단락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번째 단락은 1절 입니다. 1절은 누가 복된 자인가 에 대해서 기록하고 있습니다. 
두번째 단락은 2절에서 4절 입니다. 두번째 단락은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의 도를 지키는 자들이 누리는 개인적인 복 입니다. 
세번째 단락은 5절과 6절입니다. 세번째 단락은 개인에게서 확장되어 공동체가 누리는 복이 어떤 것인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먼저 1절을 살펴보겠습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의 길을 걷는 자마다 복이 있도다
한국사람들은 복을 받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새해가 시작되면 인사가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라고 합니다. 
시장이나 슈퍼에 가서 물건을 사면 어르신들 가운데 복받으세요~~ 라고 인사를 건내기도 합니다. 
성경에도 복에 대한 이야기가 등장합니다. 오늘 본문도 그렇습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의 길을 걷는 자는 복이 임한다고 합니다. 
이 복을 어떻게 받고 누릴 수 가 있습니까? 
1절에서 크게 두가지로 설명합니다. 
첫째는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가 복을 누립니다. 
경외 하다는 것은 존경하며 두려워하는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겸손하며 귀를 기울이며 순종하는 태도 입니다. 
잠언 1장 7절에서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거늘 미련한 자는 지혜와 훈계를 멸시하느니라
하나님 앞에 순종하며 겸손한 자만이 하나님의 지식을 깨닫을 수 있는 은혜를 누리를 수 있습니다. 
두번째는 그의 길을 걷는 자가 복을 누립니다. 
시편 1편 1-2절에서 이렇게 고백합니다. 
1. 복 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2.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
복 있는 자가 어떤 자 입니까? 
여호와를 경외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여 악한 자들과 함께 하지 않는 자가 복 있는 자라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짧은 한 절이지만 이 한 절에서 그리스도인이 가장 명심하고 지켜야 할 원칙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하나님 없이 복을 받을 수 없습니다. 
세상은 물질의 풍요로움, 성공이 복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아무리 많은 것을 가지고 살아도 그 삶에 하나님이 없고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가 없으며 하나님이 주시는 평안이 없으면 아무 소용없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행하며 살아가는 자들에게 주시는 진정한 축복이 무엇입니까? 
오늘 본문에서는 개인에게 주시는 복과 공동체에게 주시는 복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먼저 2절에서 부터 4절은 개인에게 주시는 복입니다. 
첫번째 개인에게 주시는 복은 손이 수고한 데로 먹을 수 있는 것입니다. 
127편에서 시인은 여호와께서 지키지 않으시면 일찍 일어나고 늦게 누우며 수고의 떡을 먹는 것이 헛되다고 고백합니다. 
맞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도우심과 은혜가 필요합니다. 주님의 보호가 필요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아무것도 하지 않는 삶을 살라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보호와 역사하심을 기대하며 누구보다 성실하게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특히 하나님이 우리에게 일하게 하심을, 손의 수고를 할 수 있음에 감사하며 그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또한 열심히 일해서 결실을 맺을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큰 은혜인지를 기억하며 감사하며 살아야 합니다. 
두번째 개인에게 주시는 복은 가정에 하나님이 주시는 평화가 임한다는 것입니다. 
오늘날 시대의 흐름 가운데 안타까운 모습 중 하나가 혼자 살고자 한다는 것입니다. 
돈이 없어서, 개인의 편안함을 위해서 등등의 이유로 가정이 없어 혼자 살려고 합니다. 
하지만 가정을 꾸리고 자녀를 낳고 비록 힘이 들지만 그 가운데서 오는 진정한 평화와 기쁨을 누리는 것 또한 하나님이 주시는 것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무엇보다 평안과 기쁨이 있는 가정은 하나님을 주권자로 섬기며 믿음 가운데 온 가정 구성원이 바르게 세워져 나가는 흔들림 없는 복된 가정입니다. 
이렇게 개인의 삶과 가정 가운데 하나님이 주시는 복이 임할 때 그 복은 공동체로 확장되어 갑니다. 
5-6절은 복을 주시는 주체가 하나님이라는 사실을 강조하면서 예루살렘과 이스라엘의 평강을 기원하는 공동체적 축복으로 끝을 맺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축복은 제사장의 축복 기도문 처럼 아름답습니다. 
시인은 여호와께서 시온에서 그대에게 복을 주시기를 빌며, 그대는 평생토록 예루살렘의 번영을 보라고 기원합니다. 
번영은 완전한 복지가 이루어진 부족함이 없는 상태 입니다. 
땅의 소산물이 풍성하고, 행복과 아름다움이 넘실대는 공동체가 실현되기를 빌고 있습니다. 
또한 그대의 아들딸의 아들딸 까지 볼 종도록 장수하라는 축복과 이스라엘의 평강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장수의 복과 한 세대로 끝이 아닌 세대가 이어지는 축복의 소망이 담겨 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을 누리는 가정이 늘어날 수록 공동체가 함께 평안과 번영을 누릴 수 있습니다. 
또한 자식의 자식을 보는 장수의 축복과 대를 이어 신앙을 계승하며 믿음의 가정이 확장되어가는 것을 볼 수 있는 축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결국 오늘 시인의 고백의 핵심이 무엇입니까?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 말씀의 길을 걸어가는 자에게 이런 하나님의 축복이 임한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세상에 가진 것이 많아도 그것으로 인해 오히려 자녀들이 분쟁하고 서로 미워한다면 그것이 무슨 소용이 있습니까? 
아무리 수고를 해도 하나님이 주시지 않으면 소용 없습니다. 
진정한 복의 근원이시며 우리의 보호자 이신 여호와를 위해 이런 노력과 헌신을 하며 살아가고 있습니까? 
우리는 인생의 진정한 축복을 어디에서 찾고 구하고 있습니까? 
인생의 축복이시며 주권자 되신 하나님을 온전히 의지하며 그 분의 지혜로 이 땅 가운데 진정한 은혜를 누리며 살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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