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교회, 위대한 청년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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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설교 큰 구조
1. 설교 큰 구조
제목: 위대한 교회, 위대한 청년의 모습
본문: 사도행전 2:42–47
핵심 주제:
“말씀·교제·떡을 뗌·기도·나눔·전도에 헌신한 청년들이 위대한 교회의 심장이다.”
설교 목표(청중 반응):
“위대한 교회 = 위대한 건물이 아니라, 헌신한 청년들”이라는 관점을 심어주기
사도행전 2장의 6가지 요소 중에서 최소 한 가지를 이번 주부터 실천하겠다는 결단을 이끌어내기
2. 도입 (Intro)
2. 도입 (Intro)
도입 아이디어 예시
질문 던지기:
“여러분은 ‘위대한 교회’를 떠올리면 뭐가 먼저 떠오르나요?”
큰 건물? 유명한 목사님? 좋은 프로그램? 사람 많고, 영상 화려한 교회?
“성경이 말하는 위대한 교회는, 위대한 건물도, 프로그램도 아니라 위대한 성도들입니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청년들이 있습니다.”
오늘 본문 연결:
“오늘 읽은 사도행전 2장은, 교회 역사상 첫 번째 공동체의 단면입니다.
그 교회의 특징은 한 문장으로 요약됩니다.
‘그들은 기계처럼 출석만 한 사람들이 아니라, 헌신한 사람들이었다.’”
빅아이디어 제시:
“오늘은 위대한 교회를 세우는 위대한 청년의 3가지 모습을 나눠 보려 합니다.”
3. 본론
3. 본론
I. 위대한 청년은 말씀과 예배에 붙들린 사람이다 (2:42a)
I. 위대한 청년은 말씀과 예배에 붙들린 사람이다 (2:42a)
“그들이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행 2:42)
본문 설명
“사도의 가르침” = 오늘로 치면 말씀 선포(설교), 복음의 핵심 진리
초대교회 성도들은 “한 번 들었으니 됐어”가 아니라
지속적으로 배우고, 붙들고, 삶에 적용했다.
‘받아’(devoted themselves)라는 말은
계속적으로, 끈질기게 매달리다, 자기를 거기에 쏟아붓다의 의미.
오늘 우리에게 적용
청년의 삶 현실:
바쁨, 피곤함, 공부/직장 스트레스 → 말씀을 ‘옵션’ 취급하기 쉬움
신앙 정보는 많지만, 깊이 있게 붙들고 사는 말씀이 없음
질문 던지기:
“나는 말씀을 듣는 사람인가? 아니면 말씀에 붙들린 사람인가?”
“지난 한 주 내 삶의 선택에 실제로 영향을 준 말씀 한 구절이 있었는가?”
구체적 실천 예:
주일 설교 노트 다시 보기,
한 주에 한 구절 ‘이번 주 나를 이끄는 말씀’ 정하고 프로필/메모에 적기,
소그룹 때 설교 요약/적용 나누기.
짧은 문장으로 정리
“위대한 교회는, 말씀을 ‘배경음악’처럼 깔아놓는 청년이 아니라,
말씀에 삶의 방향키를 맡긴 청년에게서 시작된다.”
II. 위대한 청년은 서로 연결되고, 나누는 사람이다 (2:42b, 44–46)
II. 위대한 청년은 서로 연결되고, 나누는 사람이다 (2:42b, 44–46)
“서로 교제하며, 떡을 떼며… 믿는 사람이 다 함께 있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본문 설명
‘교제’(코이노니아): 그냥 밥 먹는 ‘친목’이 아니라
삶을 나누고, 기도 제목을 나누고, 물질도 나누는 깊은 연결
‘떡을 떼며’:
일반적 식사 + 성만찬(주님의 죽으심 기억)까지 포괄
같이 먹는 자리에서 복음을 기억하고, 서로를 가족처럼 대함.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필요한 사람들에게 나눠줌”
경제적 어려움, 취업, 유학, 자취, 월세, 생활비…
→ 공동체가 함께 짐을 지는 구조.
오늘 우리에게 적용
현대 청년의 특징:
온라인으로는 연결되어 있는 것 같은데,
실제로는 혼자 아파하고, 혼자 버티는 경우 많음.
질문 던지기:
“나는 교회에서 ‘함께 있는’ 사람인가?
아니면 예배만 드리고 사라지는 유령 모드인가?”
“내가 가진 시간, 재능, 물질 중에, 누군가를 위해 나눈 적이 언제였나?”
구체적 실천 예:
한 주에 한 사람에게 ‘정말 어떻게 지내?’라고 묻고 진짜 듣기
밥/커피를 사 주는 ‘은혜 밥/은혜 커피’ 챌린지
공동체 안에서 경제적으로 어려운 청년을 위해 작은 헌금/펀드 조성
짧은 문장으로 정리
“위대한 교회는, 나 혼자 잘 버티는 공동체가 아니라
서로의 짐을 함께 지는 청년들이 있는 공동체다.”
III. 위대한 청년은 기도와 전도, 두 축으로 움직이는 사람이다 (2:42c, 46–47)
III. 위대한 청년은 기도와 전도, 두 축으로 움직이는 사람이다 (2:42c, 46–47)
“…기도하기를 전혀 힘쓰니라… 하나님을 찬미하니… 주께서 구원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
본문 설명
“기도하기를 전혀 힘쓰니라”:
기도가 습관적 마무리 멘트가 아니라,
그들의 호흡, 전략, 에너지였다는 뜻.
“하나님을 찬미하며… 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그들의 삶과 공동체가 매력적이었고,
하나님이 그들을 통해 사람을 더하게 하심.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
전도의 주체: 결국 주님이시지만,
그 통로는 기도하며 살아내는 성도들.
오늘 우리에게 적용
기도:
실은 문제 생기면 그때만 하는 응급 처치일 때가 많음.
그러나 초대교회는 “기도 없이는 못 버티는 전쟁터”라는 인식.
청년의 현실(시험, 취업, 연애, 진로, 멘탈, 가족 갈등) =
영적 전쟁터 → 기도 없이는 결국 세상의 방식으로 해결하려 함.
전도:
“내가 누군가를 교회로 초대한 것이 언제였나?”
“내 삶을 보고 하나님에 대해 궁금해한 적이 있는가?”
전도는 큰 집회만이 아니라,
친구와의 대화에서 “나 교회 다녀” 한마디 꺼내기
힘든 친구에게 “기도해 줄게” 제안하기
청년부에 ‘초대 주일’ 고민해 보기 등.
짧은 문장으로 정리
“위대한 교회는 기도하는 청년, 한 사람에서 시작되고,
한 사람의 영혼을 품는 청년을 통해 세상 속으로 확장된다.”
4. 결론 및 적용
4. 결론 및 적용
정리
“위대한 교회, 위대한 청년의 모습은 거창하지 않습니다.
오늘 본문이 보여주는 초대교회 청년들은 이런 사람들이었습니다.”
말씀과 예배에 붙든 청년
서로 연결되고, 나누는 청년
기도와 전도로 움직이는 청년
개인 적용 질문
“지금 내게 가장 약한 부분은 어디인가?”
말씀/예배
교제/나눔
기도/전도
“이번 주에 내가 실제로 바꾸고, 시작할 한 가지는 무엇인가?”
공동체적 적용 제안(청년부 차원)
예:
“이번 달은 사도행전 2장 실천 달로 정합시다.”
① 말씀: 주일 설교 본문을 일주일 동안 다시 읽기
② 교제·나눔: 매주 한 사람에게 밥/커피 사주기
③ 기도·전도: 돌아오고 싶은 친구 / 전도 대상자 이름을 함께 써서 기도판 만들기
마무리 권면
“하나님은 우리 교회를 한 번에 위대하게 만들지 않으십니다.
대신, 한 명 한 명의 청년을 위대하게 만드심으로 교회를 바꾸십니다.
‘위대한 교회, 위대한 청년!’ 이 표어가 단순한 슬로건이 아니라
내 이야기, 우리 청년부의 실제 모습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