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Sermon • Submitted • Presented
0 ratings
· 15 viewsNotes
Transcript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그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저번주일 우리는 ‘곁’이라는 중요한 가치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문화인류학자 에드워드 홀은 사람과 사람사이의 안전거리는 46센티다 라고 말합니다.
46센티보다 가까이 들어오면 공포감을 느끼고 멀어지면 소외감을 느낀다고 합니다.
우리는 평생 거리를 느끼며 살아갑니다.
현대 사회에서 끊임없어 접속은 되지만 접촉이 없는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인가? 라고 질문했었습니다.
우리에게 꼭 필요한 단어가 하나 있다면 ‘곁’이라는 단어가 필요하다는 사회학자라는 말을 인용하며
‘곁에있는’교회라는 이름에 대해서 나눴었습니다.
곁을 회복할 때 잃어버린 거리감을 회복합니다. 거리감을 잃어 공포감, 부담감, 소외감을 느끼는 사람들에게 곁이 회복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곁이란 충조평판이 없는 관계가 곁이라고 정의합니다.
충고, 조언, 평가, 판단이 없이 그저 있는 그대로 바라봐주는 것이 ‘곁’입니다.
고통을 연대해주는 관계가 또한 곁이라고 합니다.
고통은 내 안에서 해결되지 않으면 그 고통을 나눌 수는 없지만 고통에 무너질 때 혼자두지 않는 것이 ‘곁’이라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마주보는 것이 아닌 서로 나란히 서는 것이 ‘곁’이라고 합니다.
목사님께서는 곁을 설명하며 우리의 주변에 ‘곁’이 있는가 질문하셨습니다.
곁이라는 단어가 가장 어울리는 사람이 누구인가? 라고 할 때 바로 하나님이시라는 것을 묵상해봅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시고 구원과 영생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평가하지 않고 조언하거나 판단하거나 비난하지 않고 억지로 끌지 않으며 그저 기다려주시는 분이 우리 주님이십니다.
볼지어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
하나님은 전능하십니다. 세상을 창조하신 하나님이 사람의 마음을 못열어 쩔쩔매는 모습은 하나님이 능력이 없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인격적인 모습을 보게 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인격적으로 우리 곁에 계시며 노크하시며 기다리고 계십니다.
우리가 이 자리에 있는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노크하셨고 우리가 반응했기 때문입니다.
끝까지 인격적인 주님앞에 나아온 결과가 바로 우리가 누리는 은혜입니다.
특별히 귀한 생명을 묵상하다 ‘죽음’에 대해 묵상한 내용을 떠올려봅니다.
장례, 아픔, 고통 속에 힘들어하고 있는 누군가를 위로하고 기도하는 시간들을 보내며 고통은 나눌수 없다는 것을 다시금 목사님께서 떠올렸다고 고백했습니다.
과연 신앙이란, 교회란 무엇인가
가장 고통스럽고 힘들 그때가 교회가 필요한 때라는 것을 고백합니다.
이 땅의 고통이 끝이 아닌 하나님의 은혜가 있고, 기쁨이 있다는 이야기를 전해주는 것이 교회가 하는 역할입니다.
‘곁에있는’은 가장 힘들고 어려운 그때에 하나님의 은혜가 있다는 것을 느끼게 해주는 그 선에 예수님이 계셨듯이 우리또한 누군가에게 그런 곁에 있는 존재가 되어야 합니다.
당신은 혼자가 아니다. 당신 곁에서 기도하는 누군가가 있다. 이것이 바로 예수님이 우리에게 주신 메시지이며, 교회가 세상에게 전해야할 메시지 입니다.
함부로 평가하고, 판단하고, 조언하고, 충고하는 것이 아닌 존재만으로 바라보며 기도해주는 관계 속에 있는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말씀을 정리하며 기도로 나아가기 원합니다.
우리의 사회는 믿음으로 굴러간다고 합니다. 모든 것이 믿음으로 진행됩니다.
그리고 모든 믿음은 모험입니다.
믿음으로 해봐야 경험되어지고 경험되어지며 확신으로 나아갑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 곁에 있다는 믿음으로 나아갈 때 우리가 경험하는 것들이 생기며 ‘확신’으로 이어집니다.
우리도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끊임없이 경험하며 살아갑니다.
그리고 누군가의 곁에서 그들을 위해 기도하고 곁에서 위로할 때, 한 사람이 주님께도 돌아오는 많은 일들을 보게 될 것입니다.
오늘 이 시간 함께 기도하기 원합니다.
먼저 우리의 곁에서 함께하시는 주님과 함께 깊은 기도가운데 나아가는 우리가 되기 원합니다.
이 시간 함께하시는 주님을 고백하며, 성령께서 우리의 마음가운데 기도를 가르치시고 주장하여 달라고 기도하며 나아가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