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적 재정 원리(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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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심을 물리치라
탐심을 물리치라
누가복음 12장의 말씀을 살펴보자.
무리 중의 한 사람이 예수님을 찾아와서 자신의 억울함을 호소한다.
그의 형이 부모의 재산을 독차지하여 자신과 나누기를 원하는 내용이다. 그런데 예수님은 그에게 재판을 해주거나 물건을 나눌 수 있도록 돕지 않으시고, 오히려 그의 ‘탐심’을 지적하셨다.
예수님은 늘 우리의 ‘생명’에 초점을 가집니다.
우리는 ‘생명’이 늘 우리에게 있다고 생각하고 쉽게 잊어버리기 쉬운데,
다른 것을 쫓다가 정작 중요한 ‘생명’을 잃어버린 사람들이 허다합니다.
오늘 본문의 이 사람도 자칫 ‘탐심’에 쫓겨 ‘생명’을 잃을 위기에 처했기 때문에
예수님은 네 ‘생명’을 지키라고 당부하십니다.
그러므로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곧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이니 탐심은 우상 숭배니라
예수님께서 ‘탐심’을 버리라고 하셨는데 탐심은 곧 ‘우상숭배’라고 이야기 합니다.
이것이 우리의 예라고 가정해봅니다.
누군가 성도분이 저에게 와서 유산이 있는데 형제가 혼자 가지려 한다고 억울해 합니다.
그런데 제가 그것은 하나님께 맡기고 당신은 ‘탐심’에 넘어가지 않게 기도하라고 했습니다.
그 사람이 이런 당부를 받아들인다면 당장은 배가 아프고 속이 쓰리겠지만
그의 삶은 평안할 것입니다. 그러나 그런 당부를 거부한 채로 자신의 생각대로 또는
주변 사람들의 조언대로 법적인 조치를 취하거나 분쟁을 통해 자신의 몫을 가졌다면
그의 삶은 탐심으로 인하여 망가지게 될 것입니다.
부하려 하는 자들은 시험과 올무와 여러 가지 어리석고 해로운 욕심에 떨어지나니 곧 사람으로 파멸과 멸망에 빠지게 하는 것이라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이것을 탐내는 자들은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찔렀도다
예수님은 한 부자의 비유를 통해 그 사람에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말씀의 결론은 ‘자기를 위해 재물을 쌓아 둔 사람’
곧 하나님께 대하여 부요하지 못한 사람에 대하여 말씀하십니다.
그 사람은 자기는 통장에 돈이 없다고 억울해 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주님은 우리의 중심을 보시는 분입니다.
이미 그 사람의 태도를 통하여 부모의 유산을 갖더라도 자기를 위해 쌓아 둘 것을 이미 아시고
그에게 하루 속히 ‘탐심’을 버리라고 주의를 주신 것입니다.
돈은 하나님이 될 만큼 강력하다
돈은 하나님이 될 만큼 강력하다
돈은 우리 삶 가운데 하나님과 비견될 정도로 가장 막강한 힘을 가진 존재입니다.
집 하인이 두 주인을 섬길 수 없나니 혹 이를 미워하고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고 저를 경히 여길 것임이니라 너희는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길 수 없느니라
사람의 내면에는 ‘중심’이라고 하는 ‘주인’의 자리가 있습니다.
여기를 무엇에게 내어주는가에 따라서 삶의 모습과 방향이 완전히 달라지게 되는데
이곳은 원래 ‘하나님’의 자리입니다.
그런데 요즘의 많은 사람들이 이 자리를 ‘돈’에게 내어주었습니다.
마치 야곱이 라헬을 사랑하고 레아를 미워했듯이
돈을 사랑하는 사람은 하나님을 미워하고,
돈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은 하나님을 가볍게 생각할 수 밖에 없습니다.
여기서 단순이 두 가지만 비교할 것이 아니라
주인의 자리는 하나요. 종의 자리는 여럿이기 때문에
돈에게 주인의 자리를 내어 준 사람은 하나님이 여러 가치 중에 한가지 밖에 되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돈을 벌기 위해 예배를 포기하는 것은 돈이 주인된 사람의 표본입니다.
그 사람은 돈을 벌 수 있다면 자신의 취미나 가족들과의 시간 그리고 자신의 건강도 일부 버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하나님이 주인인 사람은 하나님을 위해 돈도 포기하고 자신의 시간과 생명도 포기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 대표적인 예로 찰스 디킨스의 크리스마스 캐럴이라는 소설에 ‘스쿠루지’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스쿠루지 이야기
스쿠루지 이야기
19세기 영국에 스쿠루지라는 구두쇠가 살았습니다.
그는 부자였지만 자신의 직원들에게 한 겨울에도 난방비를 아끼라며 난로를 켜지 못하게 했고,
가난한 사람들의 호소에도 들은 척도 하지 않고 오히려 ‘죽을 사람들은 죽어야 한다며’ 독설을 퍼부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크리스마스 이브에 천사가 찾아와 그를 과거로 데리고 갑니다.
스쿠루지는 자신의 어린 시절을 보게 되는데
그는 어렸을 때 외로웠고, 사랑받기를 원했지만 사랑받지 못했습니다.
그는 돈이 있어야 외로움과 사랑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했어요.
천사는 다시 그를 현재로 데려갑니다.
그곳에서 가난했지만 사랑으로 가득 찬 가정,
그리고 병들었지만 착한 마음을 가진 소년을 보았고,
사람들이 스쿠루지 자신을 불쌍히 여기며 수근거리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천사는 마지막으로 미래의 자신에게로 데려갑니다.
자신이 죽은 이후의 모습이었는데
아무도 자신의 죽음을 슬퍼하는 사람이 없었고,
그의 재산은 헐값에 처분되었으며,
자신을 욕하는 사람들을 보게 됩니다.
그리고 난 이후에 스쿠루지는 달라져야겠다고 다짐했고,
자신의 직원들과 가난한 사람들을 도우며,
사람들에게 따뜻함을 나누고
넉넉하게 사랑을 나누는 삶을 살아가게 됩니다.
결론
결론
결국에 성경적인 재정의 원리 중 오늘 본문을 통해 우리가 알 수 있는 사실은
자기를 위하여 재물을 쌓아 두고 하나님께 대하여 부요하지 못한 자가 이와 같으니라
하나님께 대하여 부자가 되기를 갈망하라는 것입니다.
자신을 위한 부자가 아니라 하나님을 위한 부자가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재물을 쌓아두는 것이 아니라 흘려보내야 하는데
그냥 마구잡이로 흘려보내는 것이 아니라 적절한 곳에 적당한 량을 흘려보낼 줄 알고,
부모의 유산을 형이 독식하더라도 그것으로 인하여
분쟁하거나 믿음을 잃게 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마음을 다스리고
기도함으로 하나님의 일하심을 기다릴 수 있는 삶을 이야기합니다.
행복한 가정을 이루기 위해
돈을 벌고 돈을 쓰는 일이 엄청나게 중요합니다.
성경에는 이와 관련한 2000~3000구절이나 있다고 합니다.
믿음이나 기도에 관한 구절이 약500개 정도니까 그보다 몇배나 더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그만큼 우리의 삶에 밀접하고 또 중요한 내용이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하나님이 맡겨주신 재정을 잘 관리하고, 하나님께 부요한 사람들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