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1207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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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한 마음

여러분 모두 반갑습니다! 저는 오늘부터 여러분과 함께할 맹주현 목사님이에요. 여러분들을 만나서 너무나 반갑고, 앞으로 여러분들과 함께 즐겁고 행복하게 예배했으면 좋겠어요! 여러분들은 저를 그냥 맹목사님이라고 편하게 불러주시면 됩니다!
자 그러면 바로 오늘 말씀을 나누어볼게요. 오늘 나눌 성품은 뭐냐! 바로 유연함! 따라해볼까요? 유연함!
여러분, 유연한게 뭘까요? 아는 친구? 그래요. 보통 몸이 잘 늘어나고 하는 걸 유연하다고 하죠?
목사님은 유연할까요 안유연할까요? 맞아요. 목사님은 안유연해요.
우리 친구들 중에도 유연한 친구들이 있고, 안유연한 친구들이 있을텐데, 여러분들한테 한번 물어볼게요.
혹시 지구에서 가장 유연한 동물이 어떤 동물인지 아세요?
맞아요 고양이에요. 그래서 제가 짧은 영상을 하나 가져왔는데, 이 사진을 보면, 고양이가 저 유리병에 들어갈 수 있을까요? 없을까요? 한번 보시죠.
자 어때요? 고양이가 저 병속에 들어갔죠? 그러면 고양이는 원래는 저 병보다 큰데, 이제는 저 병크기가 되었어요. 그러면 다른 길쭉한 유리병이 있어서 들어가면 어떻게 될까요? 긴 고양이가 되겠죠.
맞아요. 유연하면 이렇게 어디에든 맞출 수가 있어요. 그런데 목사님도 그렇고 우리 친구들도 그렇고 고양이처럼 신체가 유연할 수는 없겠지만, 유연할 수 있는 것이 하나 있어요! 그건 뭐냐면, 바로 마음이에요
우리 마음이 유연하게 되면, 어떤 상황에도 우리의 마음을 맞출 수가 있는거에요!
그래서 오늘은 성경에서 마음이 유연했던 사람을 한명 보고자 해요. 그건 누구냐 바로 바울 선생님이에요.
그러면 바울 선생님이 어떻게 유연한 마음을 보여줬는지 함께 성경 말씀을 보면서 살펴볼게요!
오늘 말씀은 고린도전서에요. 그러면 어떤 말씀이냐? 고린도교회라는 곳에 바울 선생님이 편지를 쓴 내용이에요!
그 내용중에 이런 내용이 있는 거에요. 내가 유대인들한테는 유대인처럼 하고, 이방인들에게는 이방인처럼 할거야. 왜냐면, 나는 유대인들도 함께하고 싶고, 이방인들도 함께하고 싶거든!
자 무슨 이야기냐면요, 당시에 이 고린도교회에 두가지 그룹이 있었어요. 한 그룹은 유대인들, 그러니까 이스라엘에서 살던 사람들이었고, 다른 한 그룹은 이스라엘이 아닌 다른 곳, 그리스나 로마나 이런 곳에서 살던 사람들이었어요.
그 두 그룹의 사람들 모두가 예수님을 믿기 때문에 교회에 모였어요. 그런데 한가지 문제가 생긴거에요. 어떤 문제였냐면, 이스라엘 사람들은 옛날 구약시대때부터 지키던 것이 있었어요. 그것은 바로 율법이라는 것이었어요.
여러분들도 잘 알고 계시죠?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주신 말씀이었죠. 그래서 이스라엘 사람들은 율법에 따라서 돼지고기도 먹지 않고, 안식일에는 어떤 일도 하지 않고 하면서 살아갔어요. 이분들은 이 말씀들을 하나라도 어기면서 살면 구원에 문제가 생긴다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다른 곳에서 온 사람들, 말씀에서 말하는 이방인들은 율법을 유대인처럼 지키지는 않았어요. 예수님만 믿으면 괜찮다고 생각을 했던거에요.
그러다보니까 유대인들과 이방인들이 서로의 모습을 보면서 다투기도 하고, 마음이 상하기도 한거에요.
그래서 바울이 그들을 화해하게 하기 위해서 이렇게 행동한거에요. 유대인들 앞에서는 율법을 철저히 지키면서 살아가고, 이방인들 앞에서는 믿음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왜 바울이 그렇게 행동했을까요? 바울은 단 한명의 마음도 상하게 하지 않고자 했던거에요.
우리 한가지 예시를 들어볼게요. 누굴까요? 목사님 조카들이에요. 여자아이는 5살이고, 남자아이는 3살이에요. 그런데 맨날 어떤 일이 있냐면, 꼭 동생이 누나가 놀고 있으면 와서 방해를 해요. 누나가 보고 있는 책을 보고싶어하거나 놀고 있던 장난감을 뺏어간다던가 하는 것이죠.
그러면 누나는 어떻겠어요? 기분이 나쁘죠. 그래서 1년 전에만 하더라도 서로 막 울고 싸우고 했어요.
그런데 지금은 어떠냐면, 누나가 그냥 양보를 해줘요. 그리고 다른 걸 가지고 놀아요. 왜 그렇게 할까요? 동생이 아직 어려서 잘 모른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죠. 누나가 아는게 좀더 많고 강하니까 약한 동생한테 맞춰주는거에요.
또 한가지 예를 들어볼까요? 친구들 혹시 야구 좋아해요? 좋아하는 친구? 목사님은 야구 좋아해요. 자 그러면, 야구 좋아하는 친구들하고 목사님이 같이 야구를 한다고 해봅시다. 자 그런데, 목사님이 공을 던지는데 혼신의 힘을 다해서 막 세게 던져요. 그러면 우리 친구들은 어떨 것 같아요? 재미가 없죠.
그러면 목사님이 어떻게 해야 친구들이 재미있을까요? 조금은 속도를 낮춰서 살살 던져줘야 여러분들이 치기도 하고 재밌게 할 수 있겠죠.
그러면 목사님은 어떨까요? 재밌을까요? 물론 혼신의 힘을 다해서 할때만큼의 재미는 없을거에요. 하지만 목사님은 그래도 재밌을 것 같아요. 왜일까요? 야구는 혼자할 수가 없거든요.
목사님이 힘줘서 하는게 재밌다고 혼자만 빨리 던지고 하면 친구들이 재미가 없고, 위험하기도 하고, 그래서 다 가버리면 목사님이 어떻게 야구를 하겠어요.
친구들도 재미가 없어서 마음이 상하고, 목사님도 같이 놀 사람이 없어서 마음이 상하고. 그렇게 되는거에요.
그러면 어떻게 해야겠어요? 목사님이 조금 재미가 없더라도 살살 맞춰서 던지고 같이 놀면 우리 모두가 즐겁게 야구를 할 수가 있는거에요.
바울도 같은 마음이었던거에요. 물론 율법을 무조건 다 지켜야지만 구원을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에요. 믿음이 있으면 구원을 받을 수 있어요.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율법을 철저히 지키는 사람들을 무시한다면 같이 교회생활하고 예배할 수가 없겠죠.
마찬가지로 반대의 경우도 율법을 열심히 안지키는 사람들을 죄인이라고 손가락질하면 그분들도 마음이 상해서 같이 교회생활을 할 수가 없겠죠.
그래서 바울은 유연하게 그 두 그룹의 사람들의 마음을 배려하며 생활했던 거에요.
그러면 우리 친구들, 왜 다른 사람들의 마음을 상하게 하면 안될까요? 그래야 다른 사람들이 내 마음을 상하게 하지 않으니까? 그래야 내가 다른 사람들 보이기에 착하게 보이니까?
그렇지 않아요. 우리가 다른 사람들의 마음을 상하게 하지 않고 유연한 마음을 가져야 하는 이유는 하나님께서 그것을 기뻐하시기 때문이에요.
마태복음 18:6 NKRV
누구든지 나를 믿는 이 작은 자 중 하나를 실족하게 하면 차라리 연자 맷돌이 그 목에 달려서 깊은 바다에 빠뜨려지는 것이 나으니라
하나님은 어떤 한 연약한 사람의 마음을 다치는 것을 원하시지 않아요. 하나님은 우리 친구들이 삶을 행복하고 즐겁게 살아가기를 원하시는 것 만큼, 여러분들의 친구들도 모두 주님 안에서 즐겁고 행복하게 살아가기를 원하세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어느 한 사람의 마음을 상하지 않도록 서로를 배려하며 유연한 마음으로 맞춰주어야 한다는 거에요.
하나님께서 우리 친구들에게 원하시는 것은 더 많은 사람들이 함께 한자리에 모여서 하나님을 사랑하고, 서로를 사랑하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22:37–40 NKRV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둘째도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
강령이라는 것은 제일 중요한 내용이라는 뜻이에요. 그러면 온 율법과 선지자들에게 가장 중요한 내용이 어떤 것이라고요?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만큼 이웃을 사랑하기 위해 유연한 마음을 갖고 살아가야 해요.
그러면 우리 친구들은 이 유연함의 성품을 보이며 살아가려면 어떤 행동들을 해야할까요? 한번 이야기해볼까요?
그래요. 학교에서나 학원에서나 교회에서나 여러 친구들을 만나죠? 그러면 그 친구들 중에서는 나랑 다른 생각을 하거나 다른 의견을 가진 친구들이 있을 수도 있어요. 그러면 어떻게 해야해요? 쟤는 왜저래? 이렇게 해야할까요? 아니죠.
아 저 친구는 그렇게 생각할 수 있구나! 그러면 나는 이런 부분에서 양보해야겠다! 이렇게 맞춰줘야겠다! 이런 생각을 가지는 것이 바로 유연한 마음을 가진 사람들의 모습일 거에요.
우리 초등3부 친구들도 이렇게 유연한 성품을 갖고 친구들을 사랑으로 품어줄 수 있는 우리 모든 초등3부 친구들 되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 감사합니다. / 오늘 말씀을 통해 / 유연한 마음을 / 알 수 있었습니다.
저도 / 바울과 같이 / 친구들을 배려하고 / 사랑할 수 있는 / 유연한 사람이 되게 해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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