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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란
예배란
로마서 12:1
1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
예배의 어원
우리의 마음속에 주님을 모시고 있다면,
그 마음은 진실된 예배로 드러나게 되어 있다.
사람의 마음은 행동으로 드러난다.
어떤 사람을 싫어하면… 진실된 행동을 계속해서 지속할 수도 없고
반대로 사랑하는 사람이면… 계속적으로 불성실하게 할 수도 없다.
그렇듯… 우리가 마음 속에 주님을 모시고 있으면…
그 마음은 진실된 예배로 나타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영어로 예배를 “워십” 이라고 하는데요.
worship = worth(가치) + ship(신분)
가치라는 의미의 worth와 신분을 뜻하는 ship 의 합성어이다.
즉, 워십은 최상의 존경과 존귀를 받을 만한 가치가 있는 분께 드리는 행위다.
한마디로 예배는 하나님께 최상의 가치를 돌려 드리는 것이다.
인간이 하나님께 최상의 가치를 돌려 드릴 때
인간은 없어지고 하나님만 드러나시게 되는 것이 예배이다.
예배가 하나님께 최상의 가치를 드임으로
오직 하나님만 드러나게 하는 것이라면…
도대체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는 것을 의미할까요?
우리가 좀 더 자세히 알기 위해서 구약 성경에 나타난 구약의 제사(예배)를 살펴 보아야 한다.
구약의 제사는 인간을 대신하는 제물을 죽여서 …
인간은 없어지고 하나님만 드러나게 한 것인데요….
번제
구약시대의 제사에는 번제가 있다.
구약시대의 가장 대표적인 제사인데요…
번제의 특징은 제물을 조금도 남김없이 온전히 불태워 버리는 것이다.
제사를 드리는 사람이 제물을 통해서
자기 자신을 하나님께 온전히 드리는 것이다.
즉, 하나님에 대한 철저한 ‘자기부인’ , 온전한 ‘자기의탁’ 이다.
레위기 1:3
3그 예물이 소의 번제이면 흠 없는 수컷으로 회막 문에서 여호와 앞에 기쁘게 받으시도록 드릴지니라
1.번제를 드리는 사람은 반드시 ‘흠 없는’ 제물을 바쳐야 했다.
흠 없는 예물을 바치기 위해서는 제사를 드리기 전에
바치려는 제물에 흠이 있는지 없는지를 반드시 살펴야 했다.
조그마한 흠이 있어도 안 되기에
아주 세밀하고도 정성스럽게 확인을 해야 했다.
바른 제사를 드리기 위해서 반드시… 이렇게 준비하는 단계가 있어야 했던 것이다.
예배는 이처럼… 준비된 마음으로 드려져야 한다.
그래야 흠 없는 예배가 될 수 있다.
준비된 마음 없이 드리는 예배는 ‘흠 없는’ 예배가 될 수 없다.
예배는 예배당에서 시작되는 것이 아니다.
예배는요… 여러분이 여러분의 집에서 예배를 준비하는 순간부터 시작되는 것이다.
2.번제는 ‘여호와께서 기쁘시게 받으시도록’ 드려야 했다.
레위기 1:3
3그 예물이 소의 번제이면 흠 없는 수컷으로 회막 문에서 여호와 앞에 기쁘게 받으시도록 드릴지니라
예배는 인간 보기에 좋게… 인간이 감동 받게...
인간의 기쁨을 위해서 행해지는 종교의식이 아니다.
예배는 언제나 하나님 보시기에 좋게…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도록 드려져야 한다.
그래서 하나님의 기쁨이, 예배를 드리는 나의 기쁨으로 채워지는 것이다.
3.번제는 제사드리는 사람이 제물의 머리에 안수하는 것으로부터 시작된다.
레위기 1:4
4그는 번제물의 머리에 안수할지니 그를 위하여 기쁘게 받으심이 되어 그를 위하여 속죄가 될 것이라
안수란? 문자적 그대로 ‘머리 위에 손을 얹는 것’ 을 뜻한다.
제사드리는 사람은
제물로 바치는 짐승의 머리 위에 손을 얹고 자신의 죄를 하나님 앞에 고했다.
그 순간.. 그 사람의 죄가 짐승에게 전가된다.
그리고 짐승을 잡으면 그 짐승이 인간을 대신해서
인간이 받아야 할 죽음의 형벌을 받아 죽게 되는 것이다.
그 짐승은 인간을 위한 제물이었는데요…
이처럼 제물이 죽음으로….
자신의 죄가 속함 받는 것을 눈으로 직접 확인하면서 드리는…
감사와 감격의 제사가 되는 것이다.
그렇기때문에…. 예배는… “회개”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
지난 한 주간 지은 모든 범죄를 주님 앞에서 회개하면서..
그러한 죄가 넘어가게 하시는….
그 모든 은혜를 베풀어 주시는 하나님의 사랑에 감사하며 예배 드릴 때,
우리는 우리의 최상의 가치를 하나님께 올려 드릴 수 있는 것이다.
예배는 내가… 의인이어서… 예배를 드릴 만한 사람이어서 드리는 것이 아니다.
내가 죽을 수 밖에 없는 죄인인데도..
하나님께서 예수님 안에서 의롭다고 인정해 주셨기 때문에 드릴 수 있는 것이다.
그렇게 하나님을 찬양하기 위해 드리는 것이 예배이다.
4.번제의 제물은 제사를 드리는 사람이 잡아야 한다.
레위기 1:5–7
5그9제물을 바치는 자)는 여호와 앞에서 그 수송아지를 잡을 것이요 아론의 자손 제사장들은 그 피를 가져다가 회막 문 앞 제단 사방에 뿌릴 것이며
6그(제물을 바치는 자)는 또 그 번제물의 가죽을 벗기고 각을 뜰 것이요
7제사장 아론의 자손들은 제단 위에 불을 붙이고 불 위에 나무를 벌여 놓고
많은 사람들이 잘못 알고 있는데요.
제사드리는 사람은 제물을 바치기만 하고,
바쳐진 제물은 제사장이 죽인다는 생각이다.
5-7절은 제물을 바치는 사람이 그 제물을 죽여야 한다는 것을 분명하게 확인시켜 준다.
제물을 바친 사람은 제물을 죽이는 것으로 그 역할이 끝나는 것이 아니다.
자기가 죽인 제물의 가죽을 벗기고, 살코기의 각을 떠야 하고
내장과 다리를 씻는 일까지 모두 직접 해야 했다.
그러면 제사장은 제물의 피를 뿌리고
각으로 떠진 살코기와 잘 씻어진 내장과 다리를 불 위에 올려 태우는 일만 한 것이다.
번제를 드리는 사람은 모든 것을 제사장에게 맡기고
자신은 뒷짐지고 구경이나 하는 것이 아니었다.
제물을 잡는 일은 철저하게 그 사람이 할 일이었다.
제사장은 그렇게 잡은 제물을 하나님께 직접 바치는 역할만 담당하는 것이다.
제물을 잡는 사람은… 신분이 높던 낮던… 상관없이…
제물의 목을 칠 때 튀어 오르는 피를 뒤집어 써야 했다.
가죽을 벗시고 각을 뜰 때 나는.. 피비린내와
내장과 다리를 씻을 때 나는 역겨운 악취들을 감수해야 한다.
그러나 이러한 과정을 통해서 그 사람의 제사는 살아 있는 제사가 될 수 있는 것이다.
하나님 앞에서 죄인 된 자신의 목을 치는 심정으로 제물의 목을 치는 것이다.
하나님께 자신의 안팎을 온전하게 바치는 마음으로
제물의 가죽을 벗기고 각을 뜨고 내장을 씻는다.
제물의 다리를 씨으면서…
나를 살려 주셨으니.. 이제부터 나의 다리는 하나님의 도구로 사용하리라~~
이러한 다짐을 하면서 제물의 정강이를 씻는 것이다.
이렇게 제물을 잡으면서요…
사실은 제사드리는 사람 자신이 하나님 앞에서 죽어지는 것이다.
제사를 드리고 돌아가는데… 옷은 피투성이고…
제물의 피비린내로 진동을 해서 역겹다.
그렇지만 그렇다 할지라도… 그 영혼은 기쁨으로 충만했을 것이다.
제물과 함께 자신의 심령은 죽었기에…
그래서 하나님이 그 사람의 주인으로 자리 잡으셨기 때문에 기쁨으로 충만한 것이다.
예배는요… 이렇게 하나님 앞에서 내 자신이 죽는 시간이다.
목사의 설교를 듣고… 찬양대의 찬양을 감상하는 시간이 아닌 것이다.
자신의 목을 치고, 자신의 몸과 마음을 온전히 하나님께 내어 놓는 시간이다.
예배를 통해서 선포되는 하나님의 말씀이 어떤 말씀이든….
그 말씀앞에 나 자신을 온전히 내어 놓아야 한다.
나 자신을 각을 떠서 그 말씀 앞에 드려야 하는 것이다.
완전한 자기부인을 하는 시간인 것이다.
그렇게… 나 자신이 없어지면요…
내가 나의 주인으로 꽉차있던 내 심령이요…. 죽어서 사라지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만 남는 것이다.
그렇게 남겨진 말씀이 일주일 동안… 나 자신의 삶을 지배하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예배를 드려야… 사람이 살아나고 변화되는 것이다.
아무리 예배를 수없이 드려도....
예배속에서 내가 제물되어 죽지 않으면….
그 예배는 나를 살리거나 변화시키지 못하는 것이다.
살아있는 예배가 아니라 죽어있는 종교 예식이기 때문이다.
소제
곡물을 제물로 하여 드려지던 ‘소제’는 하나님에 대한 헌신과 충성을 나타내는 제사였다.
레위기 2:1–2
1누구든지 소제의 예물을 여호와께 드리려거든 고운 가루로 예물을 삼아 그 위에 기름을 붓고 또 그 위에 유향을 놓아
2아론의 자손 제사장들에게로 가져갈 것이요 제사장은 그 고운 가루 한 움큼과 기름과 그 모든 유향을 가져다가 기념물로 제단 위에서 불사를지니 이는 화제라 여호와께 향기로운 냄새니라
소제는 곡물을 예물로 삼되….. 그 곡물을 반드시 ‘고운 가루’로 갈아야 했다.
조그마한 덩어리가 있어도 안 된다.
미세한 분말이 될 때까지 갈아야 한다.
제사를 드리는 사람은 그렇게 곡물을 갈면서
자신의 생각과 뜻을 하나님 앞에서 함께 갈아 내는 것이다.
그런데요… 곡물을 가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그 위에 기름과 유향을 더해야 했다.
기름과 유향은 보통의 것들이 아닌 귀한 기름이었는데요…..
영적으로는 기름은 성령을 말하고 유향은 기도를 의미하는 것이다.
예배는 우리의 뜻과 생각을 말씀이라는 절구통에 넣어서 빻고 갈아내는 시간이다.
조금이라도 내것이 남아 있으면 안된다.
미세한 분말이 될 때까지 완전히 갈아낸 다음에…
고운가루를 하나님께 드릴 때,
하나님께서는 그것을 하나님의 것으로 새로이 빚으셔서 우리에게 되돌려 주시는 것이다.
은혜로운 예배는 저절오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수많은 교유들의 헌신과 봉사의 결과가 예배이다.
이루 셀 수 없이 많은 봉사가 있는데..
그렇게 헌신하는 성도들이 한데 어우러져서 예배가 이루어지는 것이다.
이러한 의미에서도 예배는 그 자체가 헌신이고 봉사이다.
정말 예배를 위해서… 헌신하는 사람이 드리는 예배와…
자기 자신만을 위해서… 생사화복을 위해서 예배당을 찾는 사람의 예배가 동일할 수는 없다.
헌신은…. 기름과 유향으로 하는 것이다.
기름과 유향은 모두 값비싼 것들인데요…
쓰다 남은 것으로 하는 것이 아니다.
그렇게 하는 것은 생색내기나… 아니면 동정을 받으려고 하는 것일 뿐이다.
헌신은요… 나의 귀한 것으로 행하는 것이다.
아무리 바빠도 시간을 쪼개서 헌신하는 훈련을 우리는 잘 받아야 한다.
그렇게 훈련하지 않으면…..
그러한 사람은 아무리 시간이 흘러도… 참된 헌신을 하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레위기 2:11
11너희가 여호와께 드리는 모든 소제물에는 누룩을 넣지 말지니 너희가 누룩이나 꿀을 여호와께 화제로 드려 사르지 못할지니라
하나님께 소제로 바치는 예물 속에 절대로 넣어서는 안 될 것이 있었다.
누룩과 꿀이었다.
누룩은 실제보다 부풀리는 것이고, 꿀은 그럴 듯하게 달콤하게 포장하는 것이다.
참된 그리스도인은요… 자신의 헌신과 봉사에 누룩을 넣어서…
자기의 헌신을 과장하거나…. 달콤하게 그럴 듯하게 포장해서는 안 된다.
이러한 것들은 자기를 홍보하는 것이지 헌신하는 것이 아니다.
그러면 왜 누룩과 꿀을 넣으면 안 될까요?
드러내 보이지 말고… 나 자신이 감추어져야… 그래야 성령님의 역사가 나타나기 때문이다.
마태복음 6:1–4 (NKRV)
1사람에게 보이려고 그들 앞에서 너희 의를 행하지 않도록 주의하라 그리하지 아니하면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상을 받지 못하느니라
2그러므로 구제할 때에 외식하는 자가 사람에게서 영광을 받으려고 회당과 거리에서 하는 것 같이 너희 앞에 나팔을 불지 말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들은 자기 상을 이미 받았느니라
3너는 구제할 때에 오른손이 하는 것을 왼손이 모르게 하여
4네 구제함을 은밀하게 하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너의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
속죄제
속죄제는 삶 가운데서 죄를 인실할 때마다 속죄를 위하여 드리는 제사였다.
레4:27-31
27만일 평민의 한 사람이 여호와의 계명 중 하나라도 부지중에 범하여 허물이 있었는데
28그가 범한 죄를 누가 그에게 깨우쳐 주면 그는 흠 없는 암염소를 끌고 와서 그 범한 죄로 말미암아 그것을 예물로 삼아
29그 속죄제물의 머리에 안수하고 그 제물을 번제물을 잡는 곳에서 잡을 것이요
30제사장은 손가락으로 그 피를 찍어 번제단 뿔들에 바르고 그 피 전부를 제단 밑에 쏟고
31그 모든 기름을 화목제물의 기름을 떼어낸 것 같이 떼어내 제단 위에서 불살라 여호와께 향기롭게 할지니 제사장이 그를 위하여 속죄한즉 그가 사함을 받으리라
속죄제는 제사 방법이 번제와 비숫한데요.
그렇지만 속죄제의 특징은 죄를 깨닫는 즉시.. 제사를 드린다는 것이다.
제삿날까지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그 즉시 드려야 한다.
다윗은 왕이었다.
왕으로서 체면과 체통이 있는데… 그런데 유부녀인 밧세바와 동침하고
그 남편마저 은밀하게 살해해 버린 다윗 왕의 잘못을…
나단 선지자가 은밀히 책망한 것이 아니라 공개적인 장소에서 책망하였다.
신하들 앞에서 다윗 왕은 수모를 당라게 된 것인데요…
그런데 다윗 왕은 자신의 체통을 짓밟았다며 나단 선지자를 벌하지 않았다.
오히려 공개적으로 자신의 범죄함을 회개한 것이다.
자신이 행한 모든 짓이… 하나님 앞에서 죄가 된다는 것을
그때서야 인식했기 때문이다.
이러한 사실을 깨닫자마자 그 자리에서… 바로 회개한 것이다.
그 즉시… 그 자리에서 회개했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요?
다윗의 삶 자체가 예배였던 것이다.
그래서 다윗의 허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이러한 다윗을 좋아하신 것이다.
예배는 삶이랑 분리되어서는 안 된다.
삶으로 이어지는 예배이어야 하고… 예배를 위한 삶이어야 한다.
예배의 생활화… 생활의 예배화가 되어야 하는 것이다.
그래야.… 예배당 밖에서도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갈 수 있는 것이다.
속건제
속건제는 물질과 관련된 죄를 속죄하기 위한 제사이다.
속죄를 위한 제사라는 의미에서 속죄제와 동일하다고 할 수 있지만…
분명한 차이점이 있다.
속죄제는 돌이킬 수 없는 죄에 대한 속죄를 위해서 드리는 제사이고
속건제는 돌이킬 수 있는 죄에 대한 사죄와 보상을 위한 제사다.
죄에는 돌이킬 수 있는 죄와 돌이킬 수 없는 죄가 있다.
다윗이 우리아를 죽인 것은 돌이킬 수 없는 죄다.
어떠한 경우에도 다윗이 죽인 우리아가 다시 살아날 수는 없기 때문이다.
그때는 속죄제를 드려서 하나님의 사하심을 받아야 한다.
그런나!! 만약 누군가가 과거에 어떤 사람에게 100만원을 사기를 쳤다고 하자.
그리고 지금 100만원을 갚을 능력이 있다면 이것은 속건제에 해당하는 것이다.
돌이킬 수 있기 때문인데요….
이러한 경우에는 하나님께 제사를 드려
자신이 저지를 죄에 대한 하나님의 사하심을 받을 뿐 아니라
당사자를 찾아가서 자신이 떼어 먹은 금액을 보상해 주고 그 사람에게 사죄해야 한다.
이것이 바로 속건제이다.
하나님 물건에 대한 범죄든.. 사람의 재산에 대한 범죄든…
속건제는 그 죄를 때닫는 날에 즉각 드려야 한다.
그리구요… 속건제는 하나님께 제물을 바치는 것만으로는 안 된다.
반드시 범죄한 물건에 5분의 1을 더하여 보상해야 한다.
하나님의 물건일 경우에는 5분의 1을 더하여 제사장에게 보내야 하고
사람의 재산일 경우에는 역시 5분의 1을 더해서 당사자에게 보상해야 하는 것이다.
속건제는요… 이처럼 하나님과 사람에게 동시에 의무를 다함으로써 마무리가 되는 것이다.
예배와 삶이 일치되어야 함을 보여주는 제사인 것이다.
그러면… 오늘날 우리에게 속건제가 어떻게 적용이 될까요?
그 당시의 제사가.. 지금은 예배로 바뀌었을 뿐이지..
그 내용과 정신은 여전히 지금까지도 유효한 것이다.
만약에 누군가에게 물질적으로 범죄하셨다면…
하나님께 회개 드림과 아울러서 당사자에게 해당 금액을 보상해야 한다.
그러면… 보상을 하려고 해도…
도저히 도저히...경제적으로 불가능한 형편일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세상에서는요…빚진 사람들 가운데에는…
일평생이 걸려도 빚을 다 갚을 수가 없는 형편인 사람들도 아주 많다.
빚을 갚고는 싶은데… 정말 돈이 없어서 갚지 못하는 경우라면…
정말 이것을 어떻게 하겠습니까....
그런데오 하나님은 사람에게 속건제의 의무를 다하라고 요구하시는데요...
물질이 중요해서가 아니라…. 사람과 사람의 관계 때문이다.
하나님께서는요.. 물질로 인해서 인간 간의 관계가 깨어지는 것을 원치 않으신다.
갚을 돈이 정말 없다……
그러면 찾아가서 현재의 형편을 다 이야기를 하고…
몰래 숨어 버렸던 것을 깊이 사죄해야 한다.
왜 이렇게 할까요? 비록 빚을 갚지는 못하지만…
그 사람들과의 관계가 회복이 되면… 그것은 바로 속건제이다.
이러한 경우가 있을 수도 있죠…
예를 들어 난폭한 사람이어서…. 돈 한 푼 없이 찾아왔냐고… 몰매를 맞을 것 같은 사람이요..
이러한 사람인 경우에는 정말 찾아간 다는 것이 두려운 일이다.
그러면…. 하나님이 속건제를 요구하시는 이유가..
이러한 사람들에게 우리가 욕을 먹고 매라도 맞으라고 …
하나님이 그렇게 내버려 두시려고 하시는 것이 아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명령에 복종하는 그 믿음을 보시고…
하나님께서 우리를 책임져 주시기 위함이다.
두려워하지 말고 찾아가서…
하나님께 제사드리는 심정으로 사죄하면 이해를 해 줄것이구요…
행여라도 욕이라도 먹고 뺨이라도 때리면…. 맞아야 하는 일이다.
왜냐하면… 시간이 걸려도… 분명히 그 사람과 관계가 회복될 것이기 때문이다.
빈손으로 사람을 찾아가서 자신이 저지른 금전적인 잘못에 대해서 사과를 한다는 것은요…
정말 피를 말리는 고통인데요…. 경험해 보지 않은 사람이면 모를 것이다.
그런데요…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속건제의 과정을 경험해 본 사람이면요…
정말 다시는 금전적인 문제를… 그러한 잘못을 되풀이 하지 않게 되는 것이다.
생각을 해보세요….
피해자는 내가 저지른 금전적인 잘못으로 인해서 여전히 고통 속에 있는데…
나는 나 혼자서…. 기도하고 회개함으로 속건제가 끝났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면요…
똑같은 동일한 범죄를 쉽게 반복하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요…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속건제라는 의무를 명령하시는 것은요…
인간을 힘들게 하고… 고생 좀 해보라고 하시는 것이 아니라..
바로 살도록…. 올바르게 살도록 하시려는 하나님의 사랑인 것이다.
바울이요…. 로마 감옥에 갇혀 있을 때…
같은 감옥에 있던 오네시모라는 청년이 바울을 통해 주님을 영접했다.
오네시모는 바울에게… 주님께 회개하는 심정으로….사실을 털어 놓았는데요..
자기는 본래… 빌레몬이라는 사람의 노예였는데…
주인의 돈을 훔쳐서 도망쳤다고 고백한 것이다.
오네시모가… 얼마나 용기있는 고백인가요?
그런데요 바울은… 오네시모의 머리를 쓰다듬어 주며 칭찬이나 해 주는 것에 그치지 않고….
출옥하는 즉시!!! 주인을 찾아가서 사죄할 것을 명한 것이다.
오네시모 입장에서 보면요… 너무나도 위험한 일이다.
노예가 당시에.. 도망치는 것만으로도 사형을 받아 마땅한 일인데..
심지어 주인의 돈까지 훔쳐서 달아났으니… 오죽 하나요….
그런데오 바울은 오네시모에게 주인을 찾아가 직접 사죄할 것을 명령한 것이다.
사도바울이 그렇게 한 이유는요….
주인을 찾아가는…. 피가 마르는 그러한 과정을 거치지 않으면요…
오네시모는 필요하기만 하면…
또 다른 사람들에게도 동일한 범죄를 얼마든지 저지를 것이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오네시모에게 그러한 명령을 내린 바울은요…
오네시모의 주인인 빌레몬에게… 오네시모를 용서해 줄 것을 간청하는 편지를 보낸다.
만약에…. 필요하시다면.. 오네시모가 훔친 금액을 바울이 변상하겠다고 약속까지 하면서요…
그러면… 보상하고 싶어도 보상해야 할 대상이 없는 경우에는 어떻게 할까요?
민수기5:7-8
7그 지은 죄를 자복하고 그 죄 값을 온전히 갚되 오분의 일을 더하여 그가 죄를 지었던 그 사람에게 돌려줄 것이요
8만일 죄 값을 받을 만한 친척이 없으면 그 죄 값을 여호와께 드려 제사장에게로 돌릴 것이니 이는 그를 위하여 속죄할 속죄의 숫양과 함께 돌릴 것이니라
먼저 당사자에게 보상해야 하구요…
당사자가 없는 경우에는 당사자의 가까운 친족에게 보상해야 한다.
친족마저 찾을 수 없는 경우에는 제사장을 통해 하나님께 바쳐야 한다.
그러면 하나님께 바친다는 것이 구체적으로 무엇을 의미할까요?
마태복음 25:40
40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 하시고
보상의 당사자나.. 그 친족마저 찾을 수 없는 경우,
자기 주위 사람들 가운데 지극히 작은 사람을 찾아
그 사람에게 갚는 것이 하나님께 돌려 드리는 것이다.
이 일을 제사장을 통해서 한 것이다.
만약에요… 여러분이 예배당에서 예배드리며 기뻐하고 있는 동안에…
여러분이 범한 물직적 잘못 때문에.. 누군가가 고통 당하고 있다면…
여러분은 당장 속건제를 드려야 한다.
계속 그럴 나를…. 인도하시고 가르치시는 하나님에 대한 사랑의 요구인 동시에…
하나님에 대한 나의 사랑의 응답이기 때문에 드리는 것이다.
화목제
화목제의 특징은 ‘나눔’에 있었다.
번제의 제물은 모두 태워져서 완전히 하나님께 바쳐졌다.
소제와 속죄제 그리고 속건제의 경우에는 …
하나님께 바쳐지는 부분을 제외한 나머지는 제사장들의 몫이었다.
그런데요.. 화목제는 달랐다.
기름은 하나님 앞에서 불태우고,
제사장의 몫인 제물의 가슴과 오른쪽 뒷다리를 제외한 나머지는…
제사 드리는 사람이 이웃과 나누어 먹었다.
따라서… 화목제는 잔치제사이기에.. 함께 기쁨을 나누는 축제제사였다.
화목제에는 감사제, 서원제, 자원제로 구별이 되었는데요.
감사제는 하나님 은혜에 감사해서 드리는 것이도
서원제는 하나님께 무언인가 서원할 때 드려졌다.
그리고 자원제는 자발적으로 즐겁게 드리는 제사였다.
어떤 경우에라도 제사드리는 사람이 누군가와 제물을 나누어 먹었어야 했는데요..
그런데 반드시 지켜야 할 법칙이 있었던 것이다.
레위기 7:15
15감사함으로 드리는 화목제물의 고기는 드리는 그 날에 먹을 것이요 조금이라도 이튿날 아침까지 두지 말 것이니라
감사제인 경우에는 제사를 드린 당일에 제물을 다 나누어 먹어야 한다.
레위기7:16-18
16그러나 그의 예물의 제물이 서원이나 자원하는 것이면 그 제물을 드린 날에 먹을 것이요 그 남은 것은 이튿날에도 먹되
17그 제물의 고기가 셋째 날까지 남았으면 불사를지니
18만일 그 화목제물의 고기를 셋째 날에 조금이라도 먹으면 그 제사는 기쁘게 받아들여지지 않을 것이라 드린 자에게도 예물답게 되지 못하고 도리어 가증한 것이 될 것이며 그것을 먹는 자는 그 죄를 짊어지리라
서원제나 자원제일 경우에는 그 다음 날까지 제물을 나누어 먹어야 한다. (16)
만약에요.. 사흘째 되는 날까지 제물이 남아 있으면 반드시 불태워 벼려야 했다. (17)
이 법칙을 어기고 기한이 지나서도 남은 제물을 먹는 사람이 있으면…
드린 제사는 무효가 됨음 물론이구요…
그 제사 행위 자체가 하나님에 대한 가증한 범죄가 되었던 것이다.
그래서 화목제 제물을 나누어 먹을때 이러한 법칙을 반드시 지켜야 했다.
하나님은요… 왜 이러한 법칙을 세우셨을까요?
그 이유는 간단하다~
만약에 이러한 법칙이 없다면요.. 인간은 절대로 이웃과 나누려 하지 않기 때문이다.
쌓아 놓고 썩는 한이 있어도…. 혼자 독식하려고 하는 것이 인간이다.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이러한 법칙들을 주신것은
우리가 이웃과 함께 나누게 하시려는 것이었는데요…
그런데 보다 더 큰 이유가 있다.
소 한 마리 무게가 700-800키로가 나간다고 한다.
뼈와 내장을 추려 낸 살코기만 해도 300-400키로 이상이 남구요.
500근 이상인데요….
제사를 드린 사람이 하루 이틀 사이에 누군가와 나누어 먹는다고 해도..
그래도 엄청난 분량이다.
그래서 이 많은 양을 하루 이틀 만에 다 처분하기 위해서는…
한두 사람이랑 나누어 먹는걸로는 불가능하다.
주위에 있는 모든 사람과 전부 다 나누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다.
주위에 있는 모든 사람이랑 다 같이 나누려면요….
미운 사람과도 나누어야만 한다.
그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하나님의 법칙을 지킬 수 없고
그 결과는 하나님께 가증한 죄를 범하게 되는 것이니….
미운사람이랑도 나누어야 하고… 싫은 사람이랑도 나누어야 하고….
상대하고 싶지도 않은 사람까지도 다 나누어야 하는 것이다.
이러한 나눔을 통해서… 실천하면서… 화목의 열매가 거두어지게 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의 제사가… 하나님과의 화목만으로 끝나는 것을 원치 않으신다.
하나님하고만 화목한 것이 아니라…. 사람과도 화목하기를 원하시는 것이다.
이러한 의미에서… 화목제는 모든 제사를 마무리하는 제사인 것이다.
예배는요… 반드시 사람과 나누어야 한다.
나아가서.. 미워하던 사람과도 화목으로 마무리가 되어 가야 하는 것이다.
화목을 거두어내는 예배가… 바로 신령과 진정으로 드려지는 예배이다.
우리가요… 주일마다 예배에 나와서… 찬양을 부르고 기도를 드리며…
말씀을 듣고 배우는 까닭이 바로 여기에 있는 것이다.
우리가 예배를 지성으로 드리고도……
그 예배가 교회 밖의… 나의 살아가는 삶 속에서…
나눔과 화목을 일구어 내지 못하면요….
다시 말해서 삶으로 연결되지도 않고….
삶에 영향을 미치지도 못하는 예배이면요….
과연… 누구를 위해서 드리는 예배일까요… 무엇을 위해서 드리는 예배일까요?
정말 참다운 예배는요…..
우리가 예배를 드리시 전부터 준비하고….
그리고 예배를 드리고 교회 문을 열고 나가는 순간부터…..
참다운 예배는 완성되는 것인줄 깨닫고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정말 예배를 통해서요…..
우리의 모든 인격들을 하나님께 순종하기를 원합니다.
예배를 통해서요….
하나님의 거룩하심으로 우리의 잘못된 의식들이 소생되어 지기를 원합니다.
예배를 통해서요… 진리로 가득찬 우리의 생각들이 자라나기를 원합니다.
우리의 생각들이 정결해 지기를 원합니다.
예배를 통해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뜻에… 내 의지를 복종시키기를 원합니다.
이 모든 것들이… 우리가 드려지는 인생의 예배 속에서….
일어나게 도와주시옵소서.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다 같이 주여 한 번 외치고 기도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