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도서 1~3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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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4(수) ~20240803(토)
20251206(토)
디도서의 상황
① 바울은 디도를 그레데 섬에 놔두어 “남은 일을 정리”하도록 했다(1:5).
② 그레데 섬에 있는 교회는 무질서에 빠져있었다. 죄악의 소굴이며 도덕적으로 무질서했다(1:12).
③ 믿음 안에서 온전해지도록 엄히 꾸짖으라고 당부했다(1:13).
④ 바른 교훈에 합당한 것을 말하도록 당부했다(2:1).
그레데
1. 고대 세계에서 악명이 높은 곳 : 항상 거짓말, 악한 짐승, 배만 위하는 게으름뱅이(1:12)
2. 헬라어로 ‘거짓말쟁이’는 ‘크레티조’ - “그레데 사람이 되다”
3. 배신과 탐욕으로 악명 높음
4. 그레데 지역 사람들은 제일 비싼 값을 받는 용병으로 복무
5. 폭력과 성적 타락으로 시달리는 위험한 도시
6. 전략적 요충지인 항구들이 많은 곳
7. 그레데 인들은 고대 지중해를 둘러싼 대부분의 지역을 지켰다.
8. 바울은 이 곳이 교회 간의 연합을 도모하기에 가장 좋은 곳이라고 여겼다.
디도
이방인이었다가 유대인으로 개종
바울의 신뢰받는 동역자이며 함께 선교 여행을 다녔던 동료(갈 2:1~3, 고후 8:3)
예전에 많은 위태로운 상황에서 바울을 도왔다.
그레데 섬에 있는 그리스도인들의 문제를 해결하라는 임무를 받고 파송됨
어떤 이유인지는 모르지만, 그레데 교회 지도자들이 그곳의 지도자들의 타락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이들은 자신을 그리스도인이라고 부르지만, 실상은 교회를 무너뜨리고 있었다. 바울은 이 곳에 디도를 보내 문제를 바로 잡도록 했다.
디도서의 구조
1:1~4 인사
자신의 메시지는 영원한 생명에 대한 소망이라는 것을 상기하는데, 이는 곧 거듭난 자의 삶을 의미하고 또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지금 시작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 소망은 아주 오래 전에 거짓 없으신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것이다.
그레데 교회의 여러 문제 중 하나는 그들이 예수 그리스도와 하나님에 대한 이해를 그들이 자라면서 들어온 그리스 신들, 특히 신들의 아버지인 제우스의 개념으로 이해한다는 점이다.
그레데 섬 사람들은 제우스가 자신들의 섬에서 태어났다고 주장. 그들은 부정직한 성격의 제우스에 대한 스토리와 신화들을 이야기하는 것을 좋아했다. 제우스는 여자를 유혹하려고 거짓말을 일삼았다.
바울은 분명하게 정리한다. 하나님은 예수를 통해 자신을 드러내신 분이고 예수는 제우스와 완전히 다르다. 예수님의 기본적인 성격의 특징은 신실함과 진실함이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의 삶의 방식 또한 진실한 삶이어야 한다. 그리고 이런 삶이야말로 그레데 사람들의 삶을 변화시킬 것이다.
1:5~16 디도의 임무
① 1:5~9 지도자를 세우라.
장로를 세우라(5~6) :성숙한 남편이며 아버지로 그레데 문화로부터 구별된 사람, 진실하며 예수님께 전적으로 헌신, 절제하며 자신의 가족과 사회에서 너그럽고 사려 깊은 사람, 예수에 대한 복음을 가르치는 사람
감독의 자격(7~9)
② 1:10~16 변질된 지도자들과 맞설 것 : 할례파
그들은 민족적으로는 그레데 유대인, 말로는 예수를 따른다고 한다. 헬라파 사람들은 예수를 따르는 제자가 되기를 원한다면 할례를 받고 율법 전체를 지키라고 요구했다.
바울은 이들이 유대 전승과 인간이 만든 전통에 사로잡혔다고 말한다. 그들은 돈을 벌기 위해서(배만 위하는 12절) 교회 안에서 사업을 하면서 리더십을 가지고 있다.
바울은 이들을 대적하기 위해서 그레데 시인 에피메니데스의 글을 인용한다. 그는 그레데 사람들의 성격에 대해 매우 노골적이고 솔직하게 글을 남겼다. “항상 거짓말쟁이며 악한 짐승이고 먹기만하는 게으름름뱅이다.” 바울은 이 문장을 그대로 1:12절에서 사용한다. 이들은 진실과 거짓, 선과 악의 선을 흐릿하게 만들었고 오직 돈을 벌기 위해 그렇게 행동했다.
그레데 교회 지도자들은 하나님을 안다고 시인하지만, 실제 삶은 하나님을 부정한다.
20240726(금) 디도서 1:10~16
○ 상황
그레데 지역에 신앙 공동체에 유대 전승과 전통에 사로잡혀 복음을 왜곡하고 자기 입맛에 맞게 변질시켜 전하는 유대주의자들과 할례파들이 있었다. 이들은 복음 자체가 아니라, 이것을 통해 이익을 취하려고 한다. 입으로는 하나님을 시인하지만, 삶으로는 부인하는 자로 가증하고 복종하지 않고 선한 일을 버리는 자들이다. 디도는 이들로부터 교회를 지켜야 하는 사명을 부여받았다.
○ 도전
오늘날 우리 그리스도인 가운데서도 겉으로 보기에는 하나님을 시인하는 것 같지만, 그 삶에 있어서는 자기들의 이익을 추구하기 위해 복음을 왜곡하고 자기들이 오랫동안 지켜왔던 방식을 고수하면서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파괴하는 사람들이 있음을 기억하고, 이들로부터 교회를 지켜야 하는 사명을 받았음을 한순간도 잊지 말아야 한다.
○ 변화
나의 신앙생활이 입술에 머물러 있는지, 삶으로 드러나는지 점검하기
내가 전하는 복음이 성경에 근거를 둔 것인지, 오랜 전통과 교리에 근거를 둔 것인지 확인하기
○ 기도
주님께서 생명을 내어주시면서 알려주셨고, 이후에 각 시대를 거쳐 오늘까지 믿음의 선배들이 생명을 바쳐 전수하고 계승해온 하나님 나라 복음이, 우리 시대에 우리의 욕망과 오랜 전통과 습관에 매여 온전히 전해지지 못하는 상황이 일어나지 않도록 도와 주소서. 하나님 나라 복음을 온전하게 이해하고 살아내는 석교 공동체가 되게 하소서.
2장. 교회: 새로운 종류의 가정
2:1~10 바람직한 그리스도인의 모습
디도가 해야 할 일은 성도들을 바른 교훈으로 가르치는 것이다(1절).
부패한 지도자들이 가정(교회)에 있었고 그들의 개인적인 삶이 엉망이었다. 바울은 세 번에 걸쳐서 그로 인해 빚어진 모든 결과들을 강조한다. 예수님에 대한 메시지가 신임을 잃게 되었고(2:5) 비그리스도인 이웃들이 이제 트집잡기 좋은 비방거리가(2:8) 생겼다. 이 모든 것들은 우리 구주 하나님의 교훈을 빛나게 하지 못하며 그 누구에게도 설득력이 없는 메시지(2:10)라고 말한다. 그래서 바울은 예수님께 헌신된 그레데인의 이상적인 모습을 제시한다.
그리하여, 늙은 남자(2절), 늙은 여자(3~5절), 젊은 남자(6~8절), 종들(9~10절)에게 새로운 삶의 방식을 배워 그대로 살아가도록 하는 것이다.
원숙한 남자와 여자는 전적으로 신실하며 절제함으로써 젊은 남자와 여자에게 본이 될 수 있다.
젊은 여자들은 그레데 사람들의 유행을 따라 잠자리를 아무하고나 하지 않고 결혼을 피해서도 안되며 신실한 파트너를 찾아 안정적이고 건강한 가족으로 양육해야 한다.
젊은 남자들도 마찬가지로 생산적이며 건강한 시민으로 알려져야 한다.
그레데의 그리스도인 노예들은 복음 안에서 동등됨을 주장하며 주인에게 무레하게 대하며 노예 반대주의자들과 어울리기 때문에 그리스도인의 메시지에 대한 불신을 가져올 수 있었다.
이 가르침은 하나님 나라 백성다운 삶의 방식을 연습하고 살아가도록 가르치는 것이다. 기독교 진리는 이론이 아니라 실제다. 실제 삶에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보여준다. 이제까지 살았던 삶에서 돌이켜 전혀 다른 차원의 삶을 살아가도록 가르치는 것이다. 복음에 합당한 삶,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여 순종하는 삶이다.
바울은 만약 복음으로 그레데 문화를 변화시키려면 예수에 대한 복음이 공공의 광장에서(모든 사람들이 볼 수 있는 곳에서) 구원하는 힘이 있다는 사실을 증명할 필요가 있다고 믿었다. 복음으로 인한 변화는 사회적 대변동을 통해서나 도시생활로부터 떨어져 틀에박힌 그리스도인들에 의해서 일어나지 않는다. 그리스도인의 메시지는 그리스도인이 공적인 삶에 전적으로 참여하고 그들의 삶과 집에서 표면적으로나 내면적으로나 똑같은 삶의 모습을 보일 때 설득력있는 메시지가 될 것이다. 이웃들은 그리스도인이 전혀 다른 가치관으로 살아가며, 전혀 다른 신에게 헌신하며 산다는 것을 발견할 것이기 때문이다.
이렇게 살아감으로써 동시대의 다른 사람들과 전혀 다른 삶을 살아가게 하는 것이다. 이렇게 전혀 다른 삶의 방식으로 살아감으로써 1) 하나님의 말씀이 비방을 받지 않을 것이고(5절), 2) 대적하는 자로 하여금 부끄러워 우리를 악하다 하지 못할 것이며(8절), 3) 범사에 우리 구주 하나님의 교훈을 빛나게 하려는 것(10절)이다.
20240727(토) 디도서 2:1~10
○ 상황
디도는 교회 안에 있는 혹은 믿음의 가정 안에 있는 여러 계층의 사람들에게 바른 교훈을 전하고 삶으로 본을 보여 그들이 하나님 나라 백성의 삶을 살도록 해야 한다. 그래야 하나님의 말씀이 비방을 받지 않을 것이고, 대적하는 자들이 부끄러움을 느껴 우리를 악하다고 하지 못할 것이며, 범사에 우리 구주 하나님의 교훈이 빛나게 된다.
○ 도전
믿음의 공동체에 속한 사람들은 이전의 삶과 전혀 다른 삶, 이 세상이 추구하는 방향과 전혀 다른 방향을 추구하는 사람들임이 분명하게 나타난다. 하나님 나라 백성들은 단지 신분이 바뀐 사람만이 아니라, 실제적인 생활 방식이 달라지는 사람들이어야 한다. 나 자신은 얼마나 달라진 삶을 살아가고 있는지, 달라지고 있는지 돌아본다.
○ 변화
바른 교리를 전하는 목적은 바른 삶을 위한 것임을 기억하기
내 삶이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나의 영적 성장에 더욱 관심을 기울이기
○ 기도
말씀을 맡기시고 그 말씀으로 교회를 건강하게 세우도록 사명을 주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하나님 마음에 합한 영적 리더가 되기 위해서 성경을 바로 이해할 뿐 아니라, 성경이 전하는 진리를 삶으로 살아내게 하소서. 우리 석교교회가 바른 교훈을 따라서 바른 삶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거룩하고 신실한 공동체가 되게 하소서.
2:11~15 새로운 삶
① 모든 사람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나타났다.
② 우리는 그 은혜로 가르침을 받는다.
③ 그 결과 경건하지 않은 것과 이 세상 정욕을 버리고 신중함과 의로움과 경건함으로 산다.
④ 또한 소망을 갖는다.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이 나타나기를 기다린다.
⑤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자기 몸을 주신 이유는 우리를 불법에서 속량하고, 깨끗하게 하여, 선한 일을 열심히 하도록 하기 위함이다.
그리스도인들의 삶으로 이끌어가는 가치관은 하나님의 자비로운 은혜 때문이며 이는 예수님의 형상으로 나타났고 그 은혜는 그분이 다시 오실 때 나타날 것이다. 이 은혜는 예수님께서 자신의 영광을 버리시고 그의 원수들을 대신해서 죽기 위해 부끄러운 죽음을 선택하셨을 때 나타났다. 그래서 그는 원수들을 구출하시고 구원할 수 있었다. 이와 동일한 은혜로 하나님의 백성들이 부패한 삶의 방식에 ‘아니오’라고 말하도록 부르셨다. 부패한 삶은 하나님의 아낌없는 사랑과 모순된다.
경건은 이 세상에서 드러난다(12절) : 하나님의 말씀이 비방을 받지 않고(5절) 대적하는 자로 하여금 부끄러워 우리를 악하다 할 것이 없게 하고(8절) 범사에 우리 구주 하나님의 교훈을 빛나게 함(10절)
구원의 목적은 선을 열심히 행하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는 것이다(14절) 누구에게서든지 업신여김을 받지 말라(15절)
20240729(월) 디도서 2:11~14
○ 상황
모든 사람을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나타나서 우리를 구원하셨다. 그 결과 우리는 옛 삶의 습관을 버리고 하나님 나라의 완성을 기다리며 새 삶의 습관을 따라 경건하고 거룩하게 살아갈 수 있게 되었다. 우리를 구원하신 목적은 우리가 하나님 나라 백성으로 선한 일을 열심히 하게 하기 위함이다.
○ 도전
모든 믿는 자를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옛 사람을 벗어버리고 새 사람으로 살아가고 있는지 점검해본다. 선한 일을 통해서 하나님 나라 백성의 삶을 살아내고 있는지 돌아본다.
○ 변화
하나님의 은혜를 깊이 묵상하기
아직 버리지 못한 옛 습관을 점검하고 거룩하고 경건한 습관을 형성하기
○ 기도
하나님의 은혜가 나타났음을 인하여 감사합니다. 은혜에 의해서,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받은 우리가 옛 생활방식을 버리고 하나님 나라의 가치를 드러내는 새로운 삶의 방식을 연습하고 훈련하여 하나님 백성답게 선한 삶을 살아가게 하소서. 우리 석교교회가 선한 삶으로 하나님 나라를 드러내며 선포하는 공동체가 되게 하소서.
3장. 새로운 종류의 사람들
바울은 디도에게 몇 가지 동사를 사용하여 그가 할 일을 가르친다.
- 말하라, 권면하라, 책망하라, 업신여김을 받지 말라!
- 말하고 권하고 책망하는 것은 모든 권위로 한다. “모든 권위로”가 앞의 세 동사 모두에 걸린다고 본다. 새번역은 이렇게 번역한다. “그대는 권위를 가지고 이것들을 말하고, 사람들을 권하고 책망하십시오” 이 권위는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권위다. 사도는 자기의 권위로 말하는 사람이 아니다. 사도로서 바울이 디도에게 위임한 권위다. 또한 바울도 하나님으로부터 위임받은 권위다. 이것은 성경적 권위이며 성령의 권위다.
3:1~3 모범적인 시민
모든 사람들 중에 그리스도인들은 이상적인 시민으로, 즉 평화롭고 관용하며 권세잡은 자들에게 순종하고 공익을 추구하는 사람, 비방하지 않고 다투지 않으며 범사에 온유함을 모든사람에게 나타내는 사람임을 기억하라. 그런데 이것은 그레데 사람들이 자라온 삶의 방식과 전혀 다르다(3절, 우리도 전에는...).
그리스도인들은 겸손해야 한다.
① 우리도 전에는 그들과 똑같았기 때문이다.
- 어리석음 : 잠언이 말하는 어리석은 자 – 하나님을 부인하는 삶
- 순종하지 않음 : 하나님을 반역하고 대항하는 삶의 태도, 자신이 주인되는 삶
- 속은 자 : 영적 싸움에서 진 자. 우리가 주인이라고 속이는 세상
- 정욕과 행락에 종 노릇 : 누가 주인인가?
- 악독과 투기를 일삼은 자 : 선한 삶을 살지 않던 과거, 사랑의 근원은 하나님이시기에 하나님 없는 우리 삶, 내가 주인되는 삶은 선한 삶을 만들어낼 수 없다.
- 가증스러운 자, 서로 미워한 자 : 겉으로는 착한 척하지만, 속은 그렇지 않다. 겉과 속이 다른 사람, 진실한 사랑이 없다.
② 구원은 나 자신이 아니라, 하나님으로부터 오기 때문이다.
- 우리 구주 하나님의 자비와 사람 사랑하심이 나타났다.
- 우리가 행한 바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지 않고
- 오직 그의 긍휼하심을 따라
-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20240731(수) 디도서 3:3~5
○ 상황
바울은 우리가 구원받기 이전에 다른 사람들과 똑같았음을 말한다. 어리석음으로 대표되는 많은 삶의 모습들은 결국 하나님을 주인으로 인정하지 않고 스스로가 주인이 된 인생을 보여준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는 자신을 구원할 능력이 없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런 우리에게 긍휼과 자비와 사랑으로 나타나셨고 우리를 깨끗하게 씻어주셨고 새롭게 하셨다.
○ 도전
개구리가 올챙이 시절을 기억하지 못하듯, 구원받은 그리스도인들이 이전 상태를 기억하지 못할 때가 많다. 그래서 점점 ‘자기 의’에 사로잡히게 되고 결국 교만과 독선에 빠지게 된다. 그러면 그럴수록 하나님의 긍휼하심과 자비를 드러내는데 실패하고 만다는 것을 기억하며 겸손하게 자신이 아니라 하나님을 높이는 삶을 살아가자.
○ 변화
긍휼과 자비로 주신 구원의 은혜를 깊이 묵상하기
내가 주인이 되어 있는 삶의 영역을 검토하고 수정하기
○ 기도
구원자 되시는 하나님, 하나님 없이도 스스로 행복할 수 있다고 속이는 세상을 살아갑니다. 끝없이 들려오는 거짓말에 속아넘어가지 않게 하소서. 하나님의 자비와 긍휼로 얻는 구원을 소홀히 여기지 않고 구원에 합당한 삶으로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게 하소서. 우리 석교교회가 우리가 아직 죄인일 때 우리를 사랑하신 하나님의 그 사랑과 긍휼과 자비를 드러내는 하나님 나라 공동체가 되게 하소서.
3:4~7 복음에 관한 시
어떻게 해야 전혀 다른 삶의 방식을 유지하며 살 수 있는가? 그 힘의 원천은 복음을 통해 완전히 변화시키는 삼위일체 하나님의 사랑에 있다(4절, 우리 구주 하나님의 자비와 사람 사랑하심이 나타날 때에).
하나님의 자비하심과 사랑은 우리들의 불의에도 불구하고 우리를 구원한다.
그리하여 성령을 통해 하나님은 사람들을 씻기시고 중생시키며 새롭게 한다.
그리고 예수님은 자신을 통해 사람들이 그분 앞에서 의롭게 되도록 길을 열어주셨다.
이 모든 것으로 영원한 삶의 문이 열린다. 즉 새로운 피조물에게 열린 새로운 미래이다.
이 살아있는 이야기는 너무가 강력하여 새로운 사람들을 창조할 수 있다.
○ 우리가 의롭다 하심을 얻는 것은 우리 능력이 아니라, 그리스도와 성령을 통한 하나님의 일이다. 진리의 영이신 성령께서 우리를 의롭다 하신다. 그러므로 만약 우리가 의로운 삶을 살게 된다면, 그것도 자랑할 것이 아니다. 내가 아니라, 내 안에 성령께서 행한 일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의로운 삶을 살지 못하는 것은 내 안에서 역사하시는 성령님께 순종하지 않은 내 책임이다. 우리의 의로운 행위의 결과가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를 통해서, 중생과 새롭게 하심을 은혜로 표현한다.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와 같은 표현이다. 그의 긍휼하심을 따라와 같은 표현. 그레데에 있는 거짓 교사들, 유대주의자들의 주장(1:14~16)을 염두에 둔 것이다.
바울은 신실하신 성령님이 예수님의 가르침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그레데 섬 전체와 온 세계에 선포할 섯을 확신했다. 이 놀라운 복음(하나님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신 일)을 굳게게 선포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8절, 이는 하나님을 믿는 자들로 하여금 조심하여 선한 일을 힘쓰게 하려 함이라.
20240801(목) 디도서 3:6~8
○ 상황
우리의 구원이 삼위일체 하나님의 은혜의 결과임을 반복해서 설명한다. 그리고 구원의 결과는 하나님 나라의 상속자가 되는 것이라 말한다. 이런 내용을 굳세게 말함으로 하나님 나라 백성들이 선한 일에 힘쓰는 자가 되고, 이 아름다운 일을 통해 사람들이 유익을 얻도록 하라고 권면한다.
○ 도전
우리의 구원이 내적 확신이나 평안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세상 사람들 가운데서 선한 일을 힘쓰는 것으로 연결될 때 그런 우리 삶을 통해 사람들이 구원을 얻을 수 있음을 기억하고 선한 삶을 추구하자.
○ 변화
하나님의 은혜와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 사역과 성령님의 역사하심을 묵상하기
하나님 나라 상속자로 부끄럽지 않게 선한 일을 행하기
○ 기도
하나님이 은혜를 생각할 때 놀랍고 신비하기만 합니다. 어떻게 이런 일이 나에게 일어날 수 있을까, 감사와 감격뿐입니다. 나에게서 나온 것이 아님을 기억하기에 겸손하게 주님을 찬양하며 주님의 이름만 높여드립니다. 하나님 나라를 상속받았으니 땅의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 백성으로 선한 일에 힘쓰며 살아가겠습니다. 부족한 인생을 통하여 세상 사람들이 구원의 유익을 누리게 하소서. 우리 석교교회가 선한 일에 힘써 온 세상 사람들을 유익하게 하는 하나님 나라 공동체가 되게 하소서.
20240802(금) 디도서 3:9~11
○ 상황
교리적이고 신학적인 문제로 다투는 것은 무익하고 헛된 것이기에 피하라고 권면한다. 이것은 사람을 사랑하고 선한 일을 도모하여 사람에게 유익하기보다는 분열을 낳고 무엇보다 자신이 하나님이 되어 다른 사람을 판단하고 정죄하는 죄를 짓기 때문이다.
○ 도전
스스로 하나님의 자리에 올라 심판하고 정죄하려는 유혹을 끊임없이 받는다. 겸손하게 사람 사랑하심의 본이 되신 하나님을 따라 사랑하고 선한 일에 더욱 힘쓰자.
○ 변화
자기 의에 빠져 다른 사람을 정죄하고 심판하려는 유혹을 물리치기
사람을 사랑하고 돕는 일에 더욱 힘쓰기
○ 기도
나 자신이 하나님의 자리에 올라 다른 사람을 판단하고 심판하고 싶은 유혹이 늘 다가옵니다. 하나님과 같이 될 것이라는 달콤한 유혹을 물리치게 하소서. 창조자가 아닌 피조물임을 늘 기억하고 하나님께서 맡기신 일, 선한 일을 도모하며 사랑과 섬김의 삶을 살게 하소서. 우리 석교교회가 한 몸 공동체로서 서로를 사랑할 뿐 아니라 선한 일을 통해 온 세상을 구원하는 하나님의 일에 동참하게 하소서.
3:12~15 마치는 말
세 가지 당부
1. 니고볼리로 오라. / 그레데 지역에서의 사역을 마치고 다른 사역을 준비하는 것.
아데마 혹은 두기고를 사역 계승자로 보낼 것이다. 그러니 염려하지 말고 오라.
아데마는 기록이 없다. 두기고는 다섯 번 나온다. 그는 아시아(에베소) 사람일 가능성이 크다. 바울의 동역자로서 선교 여행에 동참했다(행 20:4). 드로비모와 함께 아시아에서 모은 연보를 예루살렘에 보내는 대표 가운데 한 명. 바울에게는 “사랑받은 형제, 주 안에서 신실한 일꾼”(엡 6:21)이다. 골로새교회에 편지를 보내는 대사 역할을 감당(골4:5~7).
딤후 4:10~12절. “데마는 이 세상을 사랑하여 나를 버리고 데살로니가로 갔고 그레스게는 갈라디아로, 디도는 달마디아로 갔고 누가만 나와 함께 있느니라 네가 올 때에 마가를 데리고 오라 그가 나의 일에 유익하니라 두기고는 에베소로 보내었노라”
달마디아가 니고볼리 근처에 있는 지역으로 일루리곤 사역의 후속조치(롬 15:19 참조)를 위해 그곳으로 간 것으로 보인다. 두기고가 에베소로 갔다면, 아데마가 그레데 지역으로 갔을 것이다.
니고볼리는 아테네에서 북서쪽으로 200km 떨어진 서부 해안 도시, 스페인으로 가기에 적합한 곳
사역을 계승하고 교회를 맡길 리더를 양육하는 교회가 되어야 한다.
2. 세나와 아볼로가 부족함이 없게 하라
세나와 아볼로를 보내되, 부족함이 없게 준비시켜서 보내라는 말. 아마 이들은 디도서를 가지고 그레데로 보냄받은 자일 가능성이 크다. 이들을 잘 환대하고 돌본 후에 이들을 다시 보내라는 의미다.
세나는 기록이 없다. 아볼로는 성경에 여러번 등장한다. 알렉산드리아 출신으로 성경에 능통하고 언변이 바울보다 좋은 사람. 고린도 교회에는 아볼로 파가 있을 정도.
동료 사역자에 대한 환대 뿐 아니라, 하나님 나라 일에 동참하는 동역자들에 대한 환대를 잘 감당하는 교회가 되기를 바란다.
3. 그레데의 그리스도인들이 좋은 일에 힘쓰기를 배우게 하라.
힘써 배우게 하라. 무엇을? 좋은 일에 힘쓰기를. 좋은 일은 선한 일이다. 8절에 나오는 것과 같다. 어떤 좋은 일? 필요한 것을 준비하는, 즉 필요한 것을 채워주는 일이다. 사람들이 필요한 것을 채워주는 일, 선한 사마리아인이 되는 일이 바로 좋은 일이다. 이런 일을 잘 감당하도록 힘써 배우게 하라는 것이다. 우리는 선한 일을 하기 위해서 배우고 있는가? 우리 주변에서 어떤 사람들에게 어떤 필요를 채워주어야 할지 배우고 있는가? 이런 일을 잘 감당하는 것이 교회의 역할이다.
마지막 인사
- 믿음 안에서 우리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 성도들의 교제의 근간은 믿음과 사랑이다. 믿음 안에서 서로 사랑하는 교회가 되자.
- 은혜가 너희 무리에게 : 그리스도인은 은혜로 시작하여 은혜로 마치는 사람이다. 은혜 때문에 거듭나고, 은혜 때문에 살아가고, 은혜 안에서 삶을 마감한다.
디도서는 선교전략을 보여준다. 교회가 공동체를 변화시키는 촉매제가 되게 하는 것이다. 문화적 전쟁을 벌이거나 그레데 방식에 동화되면 변화는 일어나지 않는다. 대신에 그리스도인들이 지혜롭게 그레데 문화에 참여해야 한다. 악한 것을 부인할 뿐 아니라, 선한 것을 받아들여야 한다. 그들이 평화롭게 살며 예수님과 공익을 위해 헌신하기를 배운다면 그리스도인들은 바울의 말대로 우리 구주 하나님에 대한 메시지의 장점을 보여줄 것이다.
바른 교훈이 왜 필요한지, 높은 수준의 가르침이 왜 필요한지 역설 : 선한 영향력으로 변화시키는 그리스도인
20240803(토) 디도서 3:12~15
○ 상황
바울은 디도의 사역을 정리하고 그 뒤를 이을 동역자를 보내며, 또한 다른 동역자를 보내면서 그들에 대한 환대를 요청한다. 그리고 그레데에 있는 성도들이 이웃의 필요에 반응하여 선한 일에 힘쓰기를 배우도록 하라고 권면한다. 마지막으로 믿음과 사랑의 교제를 나누며 은혜를 기원한다.
○ 도전
바울의 사역에서 돋보이는 것 중 하나는 동역자들이다. 바울 혼자서 위대한 사도가 될 수 없다. 어디를 가든지 동역자가 있었다. 동역자는 저절로 생기지 않는다. 말씀으로 사람을 양육할 때 동역자가 세워진다. 목회자가 해야 할 중요한 일 또 하나는 성도들이 주변 사람들의 필요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선한 일에 힘쓰기를 배우도록 돕는 일임을 깨닫는다.
○ 변화
하나님의 사람을 양육하는데 힘쓰기
지역 사회와 이웃들의 필요에 대해 배우고 구체적으로 반응하기
○ 기도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구원하시고 하나님 나라 일에 동참하는 사람으로 세워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사람들을 말씀으로 잘 양육하여 주변 사람들의 필요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구체적으로 돕는 선한 일을 힘쓰는 교회를 세우게 하소서. 우리 석교교회가 복음을 위한 동역자를 꾸준히 양육하여 지역 사회의 필요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하나님 나라를 온전히 드러내는 선한 공동체가 되게 하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