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과 예수님을 기다리는 삶 (대림절 두 번째 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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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건회
경건회
찬송가 337장 “내 모든 시험 무거운 짐을”
말씀 : 데살로니가전서1:7
그러므로 너희가 마게도냐와 아가야에 있는 모든 믿는 자의 본이 되었느니라.
오늘은 대림절 두번째 주일 “평화” 입니다.
데살로니가교회는 바울의 2차 전도 여행 때 세워진 교회 입니다.
바울은 교회가 생긴 지 얼마 되지 않아, 자신을 시기하는 유대인들을 피해 떠나야만 했습니다.
데살로니가 교회는 바울의 보살핌이 더 필요해 했지만, 바울은 결국 돌아오지 못했습니다.
바울은 안타까운 마음에 디모데를 보냈고, 그를 통해 데살로니가 교회의 소식을 듣고 기뻐합니다.
그들이 많은 핍박 속에서도 굳건하게 믿음을 지켰기 때문입니다.
데살로니가교회는 많은 환난 중에서도 성령님이 주시는 기쁨을 가지고 말씀을 받아들였습니다.
우상을 버리고 하나님만 섬겼습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이 오실 것 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예수님을 본받아 살기 위해 노력하고 있었던 것 이었습니다.
그래서 오늘 본문과 같이 그들은 믿음의 본이 되었습니다.
그들의 믿음에 대한 소문은, 멀리까지 퍼져 나갔습니다.
바울이 가는 곳마다 울려 퍼졌고 지금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믿음의 본의 모습이 되었습니다.
사랑하는 유년부 선생님들
이들이 이러한 삶을 살수 있었던 것은 어떤 이유 였을까요
그 배경에는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의 역사 하심과 더불이 바울의 간절한 기도와 사랑이 있었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믿음의 자녀로 성장하는것은
우리들의 기도가 필요합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일만 스승이 있으되 아버지는 많지 아니하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내가 복음으로써 너희를 낳았음이라
진정한 교사는 신앙에 대한 지식을 가르치는 사람이아니라
고난속에서도 버티고 믿음을 향해 달려가는 것을 전수해주는 사람입니다.
우리 모두가 그런 교사와 부모가 되길 소망합니다.
기도회 &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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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교사기도제목
2. 양선반 교사 : 김경옥 이다은
3. 양선반 학생 기도
4. 마침기도 : 조자환 선생님
설교
설교
말씀 : 데살로니가전서1:7
그러므로 너희가 마게도냐와 아가야에 있는 모든 믿는 자의 본이 되었느니라
특별한 날을 손꼽아 기다려 본 적이 있나요?
전도사님은 성탄절을 매년 손꼽아 기다려요 .
이상하게, 성탄절은 딱! 그날이 지나면 왠지 모르게 분위기나 기분이 조금~ 전 보다는 덜 하는것 같아요
그래서 11월부터 성탄절 찬양을 듣거나, 캐롤을 듣거나 크리스마스 째즈를 들으며 성탄절을 기다리곤 해요
그리고 성탄절이 되면, 정말 즐겁게 보내요! 가족들과 케이크를 먹으며
예수님의 이야기를 나눈다거나, 한해를 돌아보거나 하는 등 전도사님 만의 하루를 보내죠
이처럼 기다림은, 우리에게 큰 기쁨과 설레임을 줘요
그리고 그날이 오기를 기다리면서도, 그날 하루가 오래 가길 바래요
오늘도 누군가를 오랫동안 기다렸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나눠보려고 해요~ 모두! 집중해서 들어보아요
첫번째는 마리아에요
지난주 가브리엘 천사가 마리아에게, 아기예수님을 낳을것이라는 이야기를 들었고,
마리아는 아기예수님이 태어날 날을 기다리고 기다렸을 꺼에요!
정말 하루하루가 너무 길게 느껴지지만 돌아보면 시간이 너무 빨리 흘렀을꺼에요
전도사님이 아기가 생겼을때 그런마음 이었거든요!
두번째는!
초대교회 사람들이에요
초대 교회사람은 ‘ 오실 예수님’을 지나 ‘다시오실 예수님’을 기다렸어요.
하지만 ‘다시오실 예수님’을 기다리는것은 쉽지만은 않았어요
당시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을 향한 비난과 박해가 엄첬났거든요!
하지만 그들은 모여서 함께 사랑하고 섬기며 기도하고 고난의 시간들을 버티며
믿음을 굳건히 지켰어요
대표적인 교회가 오늘 우리가 읽은 말씀 데살로니가교회에요
마지막!
바로… 우리에요!
우리는 초대교회를 지나 , ‘다시 오실 예수님’을 기다리고 있어요
하지만~ 믿음을 지키기가 쉽지않아요
마리아처럼 뱃속에 예수님이 있는것도 아니고
박해가 있어서 서로 더욱 뭉치는 것도 아니고
오히려 아무런 제약이 없기에 더욱 힘든것이에요
그렇기에 우리는! 예수님을 기다리는 마음을 매일 가지는것이 중요해요
아침에 일어나 하루를 감사하는 기도를하고
하루를 보내다 어려울때 기도를하고
그리고 밥먹다 기도하고
잠자기전에 기도하고
이렇게 예수님을 매일 생각하는거에요~
그리고, 예수님의 약속을 마음속에 기억해요
다시 오실 예수님!
오늘! 지금! 이순간! 예수님이 다시오신다면 우리친구들은
OOO아 잘지냈니?
내가 가르쳐준 말씀대로 살았니?
라고 물어볼때.. 우리가 당당하게! 네!!! 예수님 이라고 대답하도록이요!
물론~ 전도사님도 부족해요, 하지만 노력 하고 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