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rd Sunday of Adv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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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왜 기쁜가>>구원이란 무엇인가

오소서 성령님. 새로 나게 하소서. 성탄이 가까이 다가왔다는 게 느껴집니다. 저는 헬스장을 다니고 있는데, 헬스장에서도 운동 기구마다 산타 클로스 모자니, 산타 클로스 인형이니, 루돌프니 이런 것을 붙여 놓았더라구요. 또 길거리를 걷다보면 성탄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지요. 특히 산책을 하다 보면 현대 아울렛까지 갈 때가 있습니다. 거기는 아주 잘 꾸며 놓았더라구요. 커다란 트리니, 회전 목마니. 캐롤도 배경음악으로 나오고. 이런 분위기 속에 있다 보면 뭔가 동화 속에 주인공이 된 것 같기도 하면서, 몽글몽글한, 설레는 그런 감정이 들곤 합니다. 여러분도 그렇지 않으신가요?
그러면 우리가 신앙인으로서 한 번 스스로 물어봐야 합니다. 왜 성탄절, 크리스마스는 기쁠까. 오늘 예수님께서 “너희는 무엇을 보러 광야에 나갔더냐?”하고 물어보시는데, 이것을 지금 우리 상황에 맞춰서 바꿔 보자면 “너희는 왜 성탄을 기뻐하고 있느냐?”라는 질문이 될 것 같습니다.
어제 어린이 미사를 하면서 어린이 친구들에게 똑같이 물어보았습니다. 크게 세 가지 답변이 나왔습니다. 1번, 선물을 받아서. 2번, 학교도 학원도 쉬는 빨간 날이어서. 3번, 예수님께서 태어나신 날이라서.
세상 사람들의 답변은 1번, 2번이 많을 것입니다. 선물도 받고, 쉬면서 노니까 좋은 날이지요. 그러나 우리에게는 3번 예수님께서 태어나신 날이어서 기쁘다는 게 우리의 응답이 되어야 합니다. 예수님은 누구십니까. 모든 인류를 구원하신 분이십니다. 나 하나 하나를 구원하신 분이십니다. 즉, 예수님은 구원자, 다른 말로 메시아, 다른 말로 그리스도이십니다. 그 구원자가 이 세상에 오셨기 때문에 기뻐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구원은 무엇입니까. 우리 신앙인은 세례를 통해서 우리에게서 구원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렇다면 나는 구원을 그렇게 생생하게 느끼고 있습니까. 구원이라는 단어 자체가 추상적으로 느껴질 수 있겠습니다.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눈먼 이들이 보고 다리저는 이들이 제대로 걸으며, 나병 환자들이 깨끗해지고 귀먹은 이들이 들으며, 죽은 이들이 되살아나고 가난한 이들이 기쁜 소식을 듣는다.”
다른 사람 이야기가 아닙니다. 내 이야기입니다. 사람의 영혼은 병들기 쉽습니다. 바로 죄로 인해서 병들기 쉽습니다. 그런 병든 영혼을 다시 고쳐서 건강하게 해 주시는 것, 그래서 다시금 행복하고 자유롭게 살 수 있게 해 주시는것. 병으로부터의 치유, 죄로부터의 해방. 이것이 바로 구원입니다.
이번 한 주 나는 구원을 생생하게 체험하고 있는지 묵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구원을 더 가깝게 느낄 수 있는 은총을 함께 청합시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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