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46편 1-10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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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오늘도 우리 영혼의 유일한 도움 되시는 주님 앞에 나오신 여러분을 축복합니다. 어제 우리는 왕이신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오늘은 12월 17일 수요일시편 146편 1절에서 10절 말씀을 통해 **"도울 힘이 없는 인생을 의지하지 말고,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는 강력한 메시지를 나누겠습니다.
오늘 말씀은 인생의 연륜이 깊어질수록 더욱 뼈저리게 다가오는 진리입니다. 사람에게 걸었던 기대를 내려놓고, 오직 하나님만 붙드는 거룩한 새벽이 되기를 축원합니다.

[12월 17일 새벽기도회 순서]

1. 시작 기도 (Opening Prayer)

"영원히 다스리시는 하나님 아버지, 호흡이 있는 동안 여호와를 찬양하라는 말씀에 순종하여 이 새벽 주님 앞에 섰습니다. 우리는 그동안 썩어질 세상 줄을 잡고, 힘 있는 사람을 의지하며 살았음을 고백합니다. 그러나 오늘, 도울 힘이 없는 인생이 아니라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 하나님께 소망을 두기로 작정합니다. 우리의 눈을 열어 주셔서 억눌린 자를 자유케 하시며 비굴한 자를 일으키시는 주님의 능력을 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 찬송 (Hymn)

찬송가 413장 (통 470장): 내 평생에 가는 길 (평생토록 나를 도우셨던 에벤에셀 하나님을 생각하며, 세상 풍파 속에서도 평안을 고백합시다.)

3. 설교 (Sermon)

제목: 귀인(사람)을 의지하지 말고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시편 146:1-10)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시편 146편은 '할렐루야'로 시작해서 '할렐루야'로 끝나는 찬양시입니다.
그런데 그 찬양의 내용은 아주 냉철한 인생의 현실에서 출발합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우리의 생애 동안 행복하게 사는 비결 세 가지를 나누겠습니다.
첫째, 사람 믿지 마십시오. 오직 하나님만 의지하십시오. 
3절과 4절을 보십시오. 
"귀인들을 의지하지 말며 도울 힘이 없는 인생도 의지하지 말지니 그의 호흡이 끊어지면 흙으로 돌아가서 그 날에 그의 생각이 소멸하리로다" 
여기서 '귀인'은 누구일까요? 운세, 세상을 사는 지혜에 관하면 등장하는 사람입니다. 귀한 인물, 나를 세워줄 사람, 도와줄 사람이 귀인이지요. 오늘 성경이 말하는 귀인은 힘 있고 빽 있는 사람입니다. 혹은 내가 믿고 의지하는 자식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냉정하게 말합니다. "그들에게는 구원할 힘이 없다."
왜입니까? 그들도 숨이 끊어지면 흙 한 줌으로 돌아가는 연약한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사람은 '믿을 대상'이 아니라 '사랑할 대상'일 뿐입니다.
우리의 자녀를 사랑하십시오. 그리고 그 사랑으로 만족하십시오.
이 새벽 하나님을 의지하십시오. 그리고 하나님께 소망을 두면 기적이 일어납니다.
둘째, '야곱의 하나님'을 내 도움으로 삼는 자가 복이 있습니다. 
5절 말씀을 다 함께 믿음으로 선포합시다. 
"야곱의 하나님을 자기의 도움으로 삼으며 여호와 자기 하나님에게 자기의 소망을 두는 자는 복이 있도다" 
왜 하필 '야곱의 하나님'일까요?
야곱은 평생 험악한 세월을 보내며 사기꾼 소리도 듣고 고생도 많이 한 사람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런 부족한 야곱을 버리지 않으시고 끝까지 책임져 주셨습니다.
우리가 완벽해서 하나님이 도우시는 게 아닙니다.
야곱처럼 허물 많고 연약해도, 하나님을 붙잡는 자를 하나님은 절대 외면하지 않으십니다.
이 하나님을 '나의 도움'으로 삼는 여러분이야말로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분들입니다.
셋째, 하나님은 지금도 '약한 자'들을 구체적으로 돌보십니다. 
7절부터 9절을 보면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 나옵니다.
억눌린 자, 굶주린 자, 갇힌 자, 맹인, 비굴한 자(삶의 무게로 허리가 굽은 자), 나그네, 고아와 과부... 전부 세상에서 소외되고 약한 사람들입니다.
나이가 들면 몸도 아프고(비굴한 자), 눈도 침침해지고(맹인), 외로움(고아와 과부)이 찾아옵니다.
세상은 늙고 병들면 거들떠보지 않지만, 우리 하나님은 바로 그때 여러분을 찾아오십니다.
맹인의 눈을 여시고, 넘어진 자를 일으키시며, 외로운 자를 보호하십니다.
내가 약할 때 강함 되시는 주님, 그분이 시온의 영원한 통치자이십니다(10절).
결론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호흡이 끊어질 인생을 의지하지 마십시오.
내 생명이 다하는 그날까지, 아니 영원토록 다스리시는 하나님께만 소망을 두십시오.
오늘 하루 **"나는 사람보다 하나님을 더욱 의지하겠습니다!"**라고 결단하며 승리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4. 정리 기도 (Closing Prayer)

"신실하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 말씀을 통해 우리가 헛된 것에 마음을 두고 살았음을 회개합니다.
숨 한 번 끊어지면 흙으로 돌아갈 인생들에게 기대고 실망했던 어리석음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이제는 야곱의 하나님을 나의 도움으로 삼습니다.
천지를 지으신 하나님께만 내 소망을 둡니다.
육신이 약해져 억눌리고 굽어진 성도들이 있습니다. 주께서 친히 일으켜 세워 주시고, 외로운 심령에 찾아가셔서 세상이 줄 수 없는 위로로 채워 주시옵소서.
우리의 호흡 되시는 나의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5. 축도 (Benediction)

"영원토록 다스리시는 만왕의 왕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고아와 과부와 나그네를 살피시며 약한 자의 편이 되어주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자비하신 사랑과
우리 안에 소망을 부어주사 흙으로 돌아갈 인생이 아니라 영원한 하나님을 바라보게 하시는 성령님의 내주 교통하심이
사람에게 의지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께만 소망을 두며 평생토록 찬양하기로 다짐하는
모든 성도들의 삶 위에 이제로부터 영원토록 함께 있을지어다. 아멘."

[합심 기도 제목 (Intercessory Prayer)]

(도울 힘 없는 인생이 아니라, 전능하신 하나님을 붙들며 '주여' 힘차게 부르고 기도합니다!)
1. 하나님만 의지하는 믿음을 위하여 (자신)
"주여! 사람 때문에 섭섭해하고 상처받던 마음을 내려놓습니다. 오직 주님만 바라보게 하소서."
"나의 노년이 자식이나 돈을 의지하는 삶이 아니라, 야곱의 하나님을 자랑하는 삶이 되게 하소서."
"호흡이 있는 동안 여호와를 찬양하며, 나의 생명이 다하는 날까지 기도의 줄을 놓지 않게 하소서."
2. 가정과 자녀들을 위하여
"우리 자녀들이 세상의 '귀인(유력한 자)'을 쫓아다니지 않고, 하나님을 자기 도움으로 삼는 지혜를 주옵소서."
"힘 있는 사람보다 하나님 줄을 잡는 것이 가장 확실한 성공임을 우리 손자 손녀들이 깨닫게 하소서."
"가정 안에 질병으로, 물질로 눌려 있는 모든 짐들이 주님의 통치 아래서 벗어지고 자유케 하소서."
3. 교회와 소외된 이웃을 위하여 (7-9절 적용)
"우리 교회가 세상에서 소외된 나그네, 독거노인, 아픈 자들을 주님의 마음으로 돌보는 사랑의 공동체 되게 하소서."
"억울하게 옥에 갇힌 자나 재판 중에 있는 성도들의 억눌림을 풀어 주시고 공의를 베풀어 주옵소서."
"이 나라가 힘없는 자를 짓밟는 나라가 아니라, 하나님을 경외하며 약자를 보호하는 정의로운 나라 되게 하소서."

[오늘의 실천]

오늘 누군가에게 서운한 마음이 들 때, **"그래, 사람은 다 연약하지. 하나님이 내 도우심이다"**라고 스스로에게 말해주십시오. 그리고 외롭게 지내는 교우에게 **"집사님, 하나님이 집사님을 정말 사랑하십니다"**라고 격려 전화를 한 통 해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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