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가까이 하라
Notes
Transcript
서론
서론
너희 중에 싸움이 어디로부터 다툼이 어디로부터 나느냐 너희 지체 중에서 싸우는 정욕으로부터 나는 것이 아니냐
너희는 욕심을 내어도 얻지 못하여 살인하며 시기하여도 능히 취하지 못하므로 다투고 싸우는도다 너희가 얻지 못함은 구하지 아니하기 때문이요
구하여도 받지 못함은 정욕으로 쓰려고 잘못 구하기 때문이라
간음한 여인들아 세상과 벗된 것이 하나님과 원수 됨을 알지 못하느냐 그런즉 누구든지 세상과 벗이 되고자 하는 자는 스스로 하나님과 원수 되는 것이니라
너희는 하나님이 우리 속에 거하게 하신 성령이 시기하기까지 사모한다 하신 말씀을 헛된 줄로 생각하느냐
그러나 더욱 큰 은혜를 주시나니 그러므로 일렀으되 하나님이 교만한 자를 물리치시고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신다 하였느니라
그런즉 너희는 하나님께 복종할지어다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
하나님을 가까이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가까이하시리라 죄인들아 손을 깨끗이 하라 두 마음을 품은 자들아 마음을 성결하게 하라
슬퍼하며 애통하며 울지어다 너희 웃음을 애통으로, 너희 즐거움을 근심으로 바꿀지어다
주 앞에서 낮추라 그리하면 주께서 너희를 높이시리라
여러분, 지난 주에 저희가 하늘의 지혜에 대해서 배웠는데요.
한 주 동안 하늘의 지혜를 따라 사셨습니까?
하늘의 지혜를 따라 사는 것이 어떤 것이었죠?
다른 사람과 다투지 않고, 화평하기를 힘쓰고, 다른 사람에게 관용을 베풀고,
다른 사람을 양순하게 대하고, 품위와 예의를 갖춰서 대하고,
오늘은 뜨거웠다가 내일은 차가웠다가 하지 않고,
겉과 속이 다르지 않게 행동하고,
또 편견 없이 대하는…..
혹시…이렇게 해 보셨습니까?
아마도 이렇게 살아보려고 시도해 보신 분들은 경험하셨을 텐데요…
우리가 매 순간, 이렇게 사는 게…쉽지 않다는 걸 느끼셨을 겁니다.
하늘의 지혜를 따르다가도… 자꾸 옛 습성이 나오거든요.
다투지 않으려 해도, 한 순간 내 안에 욱 하는 감정을 못 이길 때가 있고요…양순하게 살려다가도…나도 모르게 거친 말과 행동이 튀어 나올 때가 있죠.
네… 처음부터 잘 될 수는 없습니다. 처음부터 잘 안되는 건 당연한 겁니다.
우리의 삶이 바뀌려면 시간이 필요하고, 연습과 훈련이 필요합니다.
중요한 것은 무엇보다…먼저…우리의 마음 가짐부터 바꾸는 거죠…
지난 시간에 말씀드렸던, JOY 기억하시죠?
이것부터 우리 마음에 장착하는 겁니다.
예수님이 항상 먼저지, 그리고 이웃이 먼저지….나는 맨 마지막이지…라는 마음 가짐…
일단은 이 마음 가짐으로 사람들을 만나는 연습을 하는 겁니다.
행동으로는 당장 잘 되지 않아도…
우리의 마음을 이렇게 품고, 사람들을 만나면요…
그래도, 한 번이라도 상대방을 배려하는 행동이 여러분에게서 흘러 나올 겁니다.
또…말 한 마디라도….품위있는 말이 흘러 나올 겁니다.
일단 우리의 생각과 마음이 바뀌면요….시간은 걸리겠지만….
우리가 지나간 삶의 자리에 분명…그 흔적들이 남게 되고…. 쌓여갈 것입니다.
하늘의 지혜라는 흔적들이죠.
그러므로, 여러분….포기하지 마시고, 말씀대로 살려고 애쓰시기를 바랍니다.
마찬가지로…오늘도, 우리가 배울 말씀….
당장 실천이 안 된다 할지라도….마음에 새기고, 살아내고자 힘쓰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오늘 본문 1절 말씀을 다시 읽어 볼까요?
너희 중에 싸움이 어디로부터 다툼이 어디로부터 나느냐 너희 지체 중에서 싸우는 정욕으로부터 나는 것이 아니냐
여러분, 모비딕이라는 유명한 미국 소설이 있습니다.
허먼 멜빌이라는 작가가 1851년에 발표했던 소설이죠. 나온지 170년이 넘은 고전 소설입니다.
보시면, 왼쪽이 책의 표지고요….배 밑에….배 보다도 훨씬 큰 고래가 있죠.
이 고래의 이름이 바로 모비딕입니다.
그리고, 오른쪽은 영화 포스턴데요…
1956년에 나온 영화죠. 우리나라에서는 백경이라는 제목으로 개봉을 했습니다. 영화도 엄청 옛날 영화죠.
포스터에 나오는 사람이 책의 주인공으로 나오는 선장입니다. 그레고리 펙이라는 유명한 배우가 이 역할을 했죠.
주인공의 인상이 아주 무섭죠? 영화의 분위기가 주인공의 표정에서 느껴지죠…
혹시…영화나 책을 보신 분이 계신가요?
책을 좋아하는 저의 와이프는 이 책….읽어 보셨습니까?
안 읽으셔서 다행입니다. 굳이 읽을 필요가 없습니다.
저도 안 읽었는데요….
단언하는데…정말 재미 없는 책입니다. 읽으려면 엄청난 인내심이 필요한 책이죠.
물론…평론가들이 이 책을 가리켜 세익스피어의 작품에 걸맞는 걸작이라는 평가를 했습니다.
말하자면…작품성은 있지만, 대중성이나 오락성은 없는 책이죠.
사람들이 이 책을 가리켜 벽돌책이라고 부르는데요….책이 벽돌처럼 …엄청 두껍다는 거죠.
800페이지가 넘습니다.
그런데, 책은 두껍지만, 내용은 아주 간단합니다.
어떤 선장이 선원을 모아서…모비딕이라는 고래를 잡으러 가는 이야깁니다.
이 선장은 다리가 하나 없는데요.. 불행하게도 이 모비딕이라는 고래를 잡으려다 다리를 잃은 겁니다.
그래서, 이 주인공이 복수를 하기 위해 고래를 잡으러 가는 이야깁니다.
그리고, 결말은 비극이죠.
복수를 하러 갔던 선장과 또 함께 간 모든 선원이 고래를 잡으려다 같이 죽습니다.
그리고 딱 한 사람만 살아남죠. 그 사람이 바로 이 책의 화자로 나오는 이스마엘입니다.
이 책이 재밌는게 뭐냐면…책에 나오는 사람들의 이름이 다 성경에 나오는 이름이라는 겁니다.
살아남아서 이야기를 들려주는 화자가 이스마엘이고요.
이야기 앞 부분에서 배를 타지 말라고 경고하는 사람이 나오는데….그 사람 이름이 엘리얍니다.
그리고, 주인공 이름이 에이 하븐데요…
여러분….에이 하브가 성경에서 누굴까요?
바로…아합 왕이죠.
가장 악했던 이스라엘의 왕
아합 왕처럼….주인공 에이 하브는 자신의 복수심이라는 헛된 것을 쫓다가…결국 자신도 비극적인 최후를 맞고요..
또…그를 따르던 수많은 선원들까지 자신 때문에 비극을 맞게 하는 사람입니다.
심리학자들이 이 소설의 주인공, 에이 하브를 가리켜서 터널링 증후군이라는 말을 씁니다.
터널링 증후군이라는 말은 터널에 갇힌 사람이라는 뜻이죠.
여러분, 우리가 차를 타고 가다가 터널에 들어가면 어떻습니까?
다른 것은 보이지 않고….뭐만 보이죠?
반대편 터널 끝에 있는 조그마한 출구만 보이죠.
터널링 증후군이란 것이 이와 같습니다.
자신에게 있는 어떤 결핍에 사로잡히면….터널에 들어간 것처럼…
다른 것은 보지 못하고…그 한 가지 결핍만을 바라보게 된다는 겁니다.
에이 하브는 복수심이라는 결핍에 사로잡혔죠.
그래서, 복수심이라는 결핍을 채우기 위해서…평생 모비딕이라는 고래를 쫓으며 사는 인물입니다.
그의 인생에는 다른 것이 보이지 않는 거죠.
의미있는 다른 가치들, 다른 존재들, 누릴 수 있는 수많은 아름다운 것들이 있지만….그는 오직 한 가지만을 바라보고 살아 가게 됩니다.
결국, 그의 결말은 자신의 모든 인생을 허비하고…. 허망한 죽음 맞을 뿐 아니라,
귀한 다른 존재의 생명까지 헛되이 잃게 만들어 버리죠.
사실…그 고래가 뭐가 잘못이 있겠습니까?
그 사람이 다리를 잃은 것은….애초에 그가 고래를 잡으려고 했기 때문이죠.
고래 입장에서 잡히지 않으려고, 죽지 않으려고 저항한 건데…
그것을 자신의 적으로 간주하고....평생 복수심에 불타 살고마는….
정말 어처구니 없는 일이 아닐 수 없죠...
그런데…여러분….이런 어처구니 없는 일이 세상에는 가득하다는 것입니다.
무엇 때문에요?
바로 정욕 때문입니다.
야고보가 1절에서 말하는 정욕 때문입니다.
너희 중에 싸움이 어디로부터 다툼이 어디로부터 나느냐 너희 지체 중에서 싸우는 정욕으로부터 나는 것이 아니냐
정욕은 우리를 그것에 사로잡히게 합니다.
정욕은 우리로 하여금 결핍을 느끼게 하고, 그것을 채우게 만듭니다.
어떤 결핍입니까?
물질에 대한 결핍, 소유에 대한 결핍, 인정 받음과 칭찬에 대한 결핍, 만족에 대한 결핍….
여러분, 결핍이란….없거나 모자람을 말하죠.
어떤 기준에 못 미칠 때, 결핍이란 말을 씁니다.
그런데…정욕이 제시하는 결핍의 기준은요….항상 높습니다.
정욕은 항상 나보다 높은 수준의 것을 기준으로 삼게 합니다.
그래서…우리가 정욕에 붙들리면….우리는 항상 결핍을 느낄 수 밖에 없습니다.
저 수준보다는 더 벌어야지….저 사람보다는 더 인정 받아야지….저 차보다는…. 저 집보다는 더 좋아야지…
정욕이란…쉽게 말해…과도한 욕심입니다.
정욕은….다른 기준에서는 이미 결핍이 아닌데도…여전히…결핍이라면서…욕심을 더 부리는 겁니다.
이렇게 정욕에 사로잡히면…..정욕이 이끄는 터널에 들어가면…
우리 눈에는 더이상 다른 것이 보이지가 않죠. 오직 그 결핍에만 집착하게 됩니다.
그래서….옆에 있는 사람도, 심지어 하나님도 보이지가 않습니다.
그래서…야고보가 이렇게 말하죠.
2절 말씀..
너희는 욕심을 내어도 얻지 못하여 살인하며 시기하여도 능히 취하지 못하므로 다투고 싸우는도다 너희가 얻지 못함은 구하지 아니하기 때문이요
구하지 않는다는 게 그 말입니다….하나님도 보이지 않게 된다는 말입니다…하나님이 보이지 않는데.. 어찌 하나님께 구할 생각을 하겠습니까?
그래서…정욕에 사로잡힌 사람은 자신의 힘으로….세상의 방식으로 구하고 해결하려 하죠.
고래를 쫓는 에이 하브처럼 말입니다.
3절 말씀…
구하여도 받지 못함은 정욕으로 쓰려고 잘못 구하기 때문이라
그러다…하나님이 생각나서....구하기는 합니다. 그런데…세상의 방식대로 하나님께 구하게 되죠.
주님…이거보다는 더 필요합니다…이거보다는 더 나아야 합니다….그걸 주세요…
여러분…우리도 모르게요….우리는 하나님 앞에 정욕으로 구할 때가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정욕으로 구한다는 게 다른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기준에서는 결핍이 아닌데….나의 기준에서는 결핍이라고 생각하며 구하는 것….
그것이 바로 정욕으로 쓰려고 잘못 구하는 겁니다.
4절 말씀….
간음한 여인들아 세상과 벗된 것이 하나님과 원수 됨을 알지 못하느냐 그런즉 누구든지 세상과 벗이 되고자 하는 자는 스스로 하나님과 원수 되는 것이니라
야고보는 이런 정욕적인 삶을 가리켜 간음한 여인에 비유를 합니다.
세상과 벗되어 하나님과는 원수가 된 간음한 여인….
여러분, 구약을 보면….하나님이 많은 곳에서…이스라엘 백성과 맺은 언약을 결혼에 비유하신 걸 볼 수 있습니다.
혹시...이 노래 아시죠?
주 나의 신랑…나 주의 신부….그 사랑은 내 기쁨…
이 노래….주일 날 한 번 불러야 되겠네요…ㅎㅎ
맞습니다. 이 노래처럼….주님은 우리의 신랑, 우리는 그분의 신붑니다….그럼, 주님과 우리가 무슨 사입니까?
부부 사이죠.
여러분….부부 사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이겠습니까?
신실함이죠….서로가 부부로서 맺은 언약과 맹세에 신실한 것….이것이 부부로서 가장 중요한 것입니다.
그런데….정욕에 빠지면요…. 그 신실함 조차 우리는 잊어버리게 된다는 겁니다.
간음한 여인처럼, 세상과 벗하며…주님 앞에 외도를 저지르게 되는 거죠.
야고보는 이런 외도를 가리켜 하나님과 원수 되는 것이라는 무서운 말을 합니다.
여러분….하나님과 원수 되고 싶으십니까?
여러분….꼭 기억하십시오.
세상의 정욕은 우리를 하나님과 원수가 되게 합니다.
5절 말씀….
너희는 하나님이 우리 속에 거하게 하신 성령이 시기하기까지 사모한다 하신 말씀을 헛된 줄로 생각하느냐
여기서…성령이 시기하신다는 말이 나오죠. 이 말은….성령께서 질투하신다는 겁니다.
우리가 세상과 벗하며, 세상 정욕을 탐할 때….성령님은 질투하십니다.
성령님이 질투하는 것은 당연하 것이죠?
무엇을 질투하시는 겁니까?
여러분은 언제 남편에게 질투를 느끼십니까?
질투 안 하십니까?
할렐루야….우리 명성 교회 성도님들 가정에는 질투가 없는 복된 가정이군요.
부부가 질투하는 것은 다른 것이 아니죠?
자기에게 와야 할 마음이 다른 사람에게 갈 때, 자기에게 와야 할 사랑이 다른 사람에게 갈 때…질투하는 거죠..
하나님은 우리의 마음이 오직 하나님께만 향하기를 원하시죠.
그러지 못할 때…그분은 질투하십니다.
여러분….이 두 가지를 꼭 기억하십시오.
내가 세상의 정욕을 따라….과도하게 욕심을 부린다면….그것이 하나님과 원수가 되는 것이요.
성령님을 질투하게 하는 것이구나….
여러분…그렇다면…우리가 하나님과 원수가 되지 않기 위해서…성령님이 질투하지 않도록….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세상의 정욕을 벗어 버리기 위해 어떻게 해요?
6절 입니다.
그러나 더욱 큰 은혜를 주시나니 그러므로 일렀으되 하나님이 교만한 자를 물리치시고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신다 하였느니라
그런즉 너희는 하나님께 복종할지어다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
먼저, 하나님께 겸손히 복종하고 마귀를 대적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지난 시간에 야고보는 이 땅의 지혜를 가리켜 정욕적이고 마귀적이라는 말을 했습니다.
이 말은 결국, 정욕이 마귀에게 속해있다는 말이기도 하죠.
말하자면…우리가 세상의 정욕을 벗어나려면, 이 정욕을 조정하는 마귀를 대적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여러분, 우리가 마귀를 대적할 수 있습니까?
마귀는 오직 하나님만이 대적하실 수 있죠.
그러므로, 우리는 먼저 하나님께 우리 자신을 복종시키고, 마귀를 대적해야 합니다.
마귀를 대적할 때….우리 힘이 아니라, 하나님의 힘을 의지해서 마귀를 대적하라는 것입니다.
여러분….마음 속에 세상의 정욕이 올라올 때…
먼저, 하나님께 자신을 복종시키시기 바랍니다.
그러러면…무엇보다 겸손해야 합니다.
세상 사람들처럼 교만해서는 안됩니다.
교만한 자는 자신의 힘으로 정욕의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죠.
에이 하브가 바로…그렇게 교만했던 사람이었죠.
그는 자신의 힘으로 고래를 잡을 수 있고, 자신의 힘으로 복수를 할 수 있다는 철저한 자기 교만에 빠진 사람이었습니다.
여러분…절대로 교만에 빠지지 마십시오.
항상….겸손히 하나님께 굴복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므로…정욕이 밀려 올때, 이렇게 기도하십시오.
“내가 주께 굴복합니다. 주님께 나를 드립니다. 주님…내 안의 정욕을 잠재우소서.”
그리고, 이렇게 선포하는 겁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정욕을 일으키는 사탄아 내게서 물러갈 지어다”
또, 이 말씀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욕과 탐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
바울의 고백이죠….. 이 말씀을 외우셔서…정욕에 사로잡히려 할때…..이 말씀을 선포하는 겁니다.
8절 말씀….
하나님을 가까이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가까이하시리라 죄인들아 손을 깨끗이 하라 두 마음을 품은 자들아 마음을 성결하게 하라
여러분…..하나님은 절대로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당신이….아닙니다.
그분은 우리가 가까이 하면 할수록….그분이 더 가까이 오시는 분입니다.
여러분….저도 들은 이야긴데요....
어떤 성도분이..성령님과 가까이 하는 삶을 살려고 작정을 하시고는….
이 분이 자신의 하루 24시간…무얼 하든지간에 먼저, 성령님과 대화하는 연습을 하셨답니다.
아침에 눈을 떠서는…성령님 잘 무셨습니까? 저도 잘 잤습니다.
화장실에 일 보러 가면….성령님 냄새 나도 좀 참으시고, 저랑 함께 해 주세요…
식사할 때는 아예 성령님께 먼저 권한답니다. “성령님 먼저, 드세요.”
그렇다고….성령님 식사를 따로 준비하는 건 아니랍니다….ㅎㅎ
이런식으로….하루를 성령님과 동행하는 삶을 자기 방식대로 한다는 거예요.
그러면서…이분이 그게 너무 좋다라는 겁니다.
일단은….자신의 시간을 허투루 쓰지 않게 되고, 죄 짓는 일도 줄더라는 겁니다.
저도…이 분 얘기를 듣고 나서는 가끔….성령님과 재밌는 대화의 시간을 가지는데요…
혹시...할 수 있는 분들은 해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여러분….유치한 것 같기도 하지만….잘 생각해 보면….이게 유치한 게 아닙니다.
성령님이 정말 우리와 24시간 떨어지지 않고 동행하시는게 맞잖아요?
그렇다면…..우리가 성령님께 언제, 어떤 말을 해도 다 들으실 거 아닙니까?
물론….이런 스타일이 맞는 분이 있고, 안 맞는 분이 계실 겁니다.
성령님은 그 역사하는 방법과 스타일이 한 두가지가 아니라…무한하신 분이거든요.
어떤 사람들처럼 ….성령님은 방언만 들으셔….통성 기도를 해야 일을 하셔…
이렇게….성령님의 역사를 제한하는 실수를 범하지 않으시기 바랍니다.
성령님은 정말 다양한 방식으로, 무한한 방식으로 여러분을 만나 주실 수 있습니다.
어쨋든…여러분도 각자가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방법들을 잘 찾으시기 바랍니다.
물론…이미 찾으셔서 잘 하시고 계시겠지만….
특별히 야고보가 가르쳐주는 방법이 있습니다.
어떤 방법이죠?
손을 깨끗이 …마음을 성결하게….
여러분….여기서 특별히 주의해야 할 단어가 있죠..
‘두 마음’….
야고보가 전에도 강조했듯이….이 말을 또 하는데요…
우리가 하나님을 가까이 하려면….두 마음을 품지 않아야 합니다.
한 마음이어야 합니다.
손이 깨끗하고, 마음이 성결하다는 말이 곧…그 말인 거죠.
손이 드러나는 우리의 외적 모습이라면, 마음은 드러나지 않는 우리는 내적 모습이죠.,
이렇게…겉과 속이 다르지 않은….행동과 마음이 일치하는 한 마음일 때..
우리는 하나님께 가까이 갈 수 있습니다.
두 마음을 품은 사람은 손은 깨끗하더라도…마음에는 정욕을 품을 수 있습니다.
여러분….거룩한 신부는 무엇보다…한 마음을 품는 신부를 가리킵니다.
저와 여러분이 그런 거룩한 신부….두 마음 품지 않는 신부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9절입니다….
슬퍼하며 애통하며 울지어다 너희 웃음을 애통으로, 너희 즐거움을 근심으로 바꿀지어다
여러분….야고보가 마지막으로 제시하는 것이…. 혹시 이해가 되십니까?
슬퍼하며 애통하며 울라….
웃지말고 애통하라….
또 즐거워 하지 말고 근심하라….
얼핏보면….이게 무슨 말이지? 이해가 금방 되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그 다음 구절을 보고 나면….아….이게 그런 뜻이구나….이해가 되죠.
10절입니다…
주 앞에서 낮추라 그리하면 주께서 너희를 높이시리라
주 앞에서 자신을 낮추라는 겁니다.
어떻게 낮춥니까? 슬퍼하면서…애통하면서….근심하면서…자신을 낮추는 겁니다.
이해가 되십니까?
슬퍼하며, 울면서, 근심하며 자신을 낮추는 것…..우리가 언제 그렇게 하죠?
하나님 앞에서 나의 참 모습을 발견할 때죠.
하나님 앞에서 내가 얼마나 큰 죄인인지….내가 얼마나 아무것도 아닌 존재인지…
내가 얼마나 연약하고 부족한지를 발견할 때….우리는 하나님 앞에서…슬퍼하며 애통하며 자신을 낮출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요….여러분, 우리가 이렇게 슬퍼하고 애통하고 근심하면서….자신을 낮추는 것…
이것은 우리가 회개할 때만이 아니라….
한편으로는….우리가 일상에서 살아내야 할 삶의 방식이기도 합니다.
무슨 말인가 하면요…
세상 사람들이 정욕에 사로잡혀 기뻐하고, 웃고 즐기며 살 때…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슬퍼하고 애통하면서…근심하면서 살아야 한다는 겁니다.
여러분…제가 기도문을 하나 읽어 드릴텐데요..
아마, 들어 보셨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누가 쓴지는 모르는 작자 미상의 기도문인데요….
들어 보십시오.
“제가 힘을 달라고 기도했더니,
하나님은 저를 강하게 만들 어려움을 주셨습니다.”
여러분…..내가 무능하고 힘이 없어서 슬퍼서…힘을 달라고 기도를 합니다.
만약에 하나님이 내게 바로 힘을 주신다면….
기쁘겠죠.
그런데….하나님은 어려움을 주십니다.
여러분…. 어려움이 기쁘고 즐거운 겁니까?
기뻐하고 웃고 싶은데….하나님은 울 일을 주시는 겁니다.
기도문을 계속 읽겠습니다.
“제가 하나님께 지혜를 구했더니,
하나님은 해결해야 할 문제들을 주셨습니다.”
여러분…하나님이 지혜도 바로 주신다면 얼마나 기쁘겠습니까?
그런데, 하나님은 문제를 주십니다.
기뻐하고 웃고 싶은데…..하나님은 근심을 주시는 겁니다.
“제가 하나님께 용기를 달라고 구했더니,
하나님은 제게 극복해야 할 위험을 주셨습니다.”
여러분…하나님이 용기도 바로 주시면, 얼마나 기쁘겠습니까?
그런데, 하나님은 위험을 주십니다.
또 다시, 기쁨보다는 웃음보다는 …..하나님은 근심과 슬픔을 주시는 겁니다.
“제가 하님께 사랑을 구했더니,
하나님은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보내어 주셨습니다.”
여러분, 기도문의 마지막이 어떻게 될까요?
기도문의 마지막은….
“제 기도는 응답되었습니다.”
여러분….기도가 결국은 어떻게 응답이 된 겁니까?
어려움을 만나면서, 구했던 힘을 얻게 되고.
문제를 만나면서 구했던 지혜를 얻게 되고.
위험을 만나면서, 구했던 용기를 얻게 됩니다.
그리고, 누군가를 도와주면서 사랑을 얻게 됩니다.
여러분….이것이 하나님이 일 하시는 방식입니다.
하나님이 이렇게 하시는 이유가 뭘까요?
왜 그냥 기쁘게 바로 바로 원하는 걸 주시지 않고…
먼저, 아픔을 겪게 하시고, 슬픔을 맛보게 하시고, 우리를 울리시고, 근심하게 하실까요?
하나님이 새디스트 이십니까?
여러분…우리는 세상의 정욕을 한 번 맛 보고 나면요….
하나님을 잘 찾지 않게 됩니다.
하나님 없이도 잘 살고, 하나님 없이도 형통한 세상의 방식을 한 번 맛보면….
하나님께 매달리려 하질 않게 됩니다.
세상의 정욕이라는 터널에 한 번 들어가면…..다른 게 보이지 않거든요…
세상만 보이거든요….나의 결핍만 보이거든요…
그런 터널에서 빠져 나오는 길은 다른 게 없습니다.
하나님 앞에 나 자신이 철저하게 낮아지고 깨지는 것 밖에는 없습니다.
나의 비참함을 봐야 합니다.
내가 하나님 앞에 얼마나 죄인인지…
하나님 없이는 내가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을
하나님이 아니고서는,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는 것을
철저하게 깨달으면서..낮아져야 합니다.
그래야..우리는 하나님을 찾고…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갑니다.
그래서…..하나님이 우리가 그분을 찾고 그분께 나아가도록…
그분은 우리에게 슬픔과 애통과 움름과 근심을 주십니다.
여러분…그러므로, 슬픔과 애통과 울음과 근심 없이 살려고 너무…애쓰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것을 통해 오히려 하나님을 더욱 찾고 만나시기를 축원합니다.
기쁨과 즐거움, 웃음만을 추구하게 하는…세상의 정욕을 벗어 버리십시오.
겸손히 하나님께 복종하면서 마귀를 대적하십시오.
오직 한 마음을 품은 거룩한 신부로….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가십시오.
또 아직 제대로 못 찾으신 분들은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노하우를 꼭 찾으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