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절 사경회_역사신학적 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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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의 역사성
성탄절의 역사성
A. 예수님 당시 시대적 배경
예수님 시대의 정치적인 현황은 다음과 같습니다.
헤롯 1세, 안티파트로스의 아들, 유대 왕, 재위기간은 BC 37-4
헤롯 아켈라오, 헤롯의 장남, 유대, 사마리아, 이두매 분봉왕, 재위기간은 BC 4-AD 6
빌립, 헤롯과 예루살렘의 클레오파트라 사이의 아들, 갈릴리 북쪽 및 동쪽의 분봉왕, BC 4-AD 34
헤롯 안디바, 헤롯의 막내 아들, 갈릴리와 페레아의 분봉왕, BC 4-AD 39
2. 예수님의 지상 생애의 시간적 이해
a. 예수님의 지상 생애의 대략적인 연대표
예수님의 출생 연도, 공생애 시작 연도, 공생애 기간 연도, 그리고 예수님의 사망 연도 등은 정확하게 표시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복음서와 역사적 자료들을 통해 근사치의 연대표를 만들 수는 있습니다.
따라서 예수님의 지상 생애의 연대표는 성경을 연구하는 학자마다 조금씩 차이가 나며, 객관적으로 모든 사람이 동의할 수 있는 100% 정확한 연대표를 만드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지상 생애를 공부할 때는 개략적인 연대표에 대한 지식이 있어야 합니다.
b. 예수님의 출생 연도
예수님의 출생 연도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사실은 헤롯 왕의 죽음과 관계 있습니다.
예수님의 헤롯 왕의 통치(BC 43-4) 말년에 태어 나셨습니다.
즉 예수님은 헤롯 왕이 죽기 직전에 태어나셨습니다(마 2:1; 눅 1:5). 헤롯 왕이 죽은 해는 비교적 구체적으로 알 수 있습니다.
유대 역사가 요세푸스에 의하면 헤롯 왕이 죽기 얼마 전에 월식이 있었다고 말하는데 이 월식은 BC 4년 3월 12-13일에 일어났습니다.
또한 요세푸스는 헤롯 왕이 죽은 후에 유월절이 있었다고 말합니다.
이 해의 유월절은 BC 4년 4월 11일이었습니다.
헤롯 왕은 BC 4년 3월 12일 - 4월 11일 사이에 죽었습니다.
따라서 예수님의 출생은 최소한 BC 4년 3-4월 이전이 됩니다.
헤롯 왕이 동방박사들의 이야기를 듣고 베들레헴에서 태어난 두 살 된 아이를 죽이라고 한 것, 헤롯 왕을 피해 예수님이 이집트로 가셨다가 헤롯 왕이 죽고 난 후 이스라엘로 돌아오신 것 등을 고려할 때 예수님의 탄생은 BC 7-4년 사이로 간주됩니다.
3. 예수님의 출생과 어린 시절
예수님의 출생부터 어린 시절의 이야기는 마태복음 1-2장과 누가복음 1-2장에 나옵니다.
이 중에서 다섯 가지 주제로 예수님이 어떤 분이신지 살펴보겠습니다.
a. 예수님의 족보
족보는 한 사람의 조상에 대한 기록을 말합니다.
족보는 한 사람의 정체성을 보여 줍니다.
왕의 족보는 그 사람의 신분이 왕임을 알려 주며, 제사장의 족보는 그 사람의 신분이 제사장임을 알려 줍니다.
예수님을 알려면 예수님의 족보를 보아야 합니다.
예수님의 족보는 예수님의 정체성, 즉 예수님의 신분과 사명이 무엇인지를 알려 줍니다.
1)마태복음의 족보(마 1:1-17)
마태는 자신의 복음서를 예수님의 족보로 시작합니다.
마태가 기록한 족보에는 몇 가지 중요한 특징이 있습니다.
(1) 14대씩 세 시기로 나누었습니다. 마태는 아브라함부터 예수님이 태어날 때까지를 14대씩 끊어 세 시기로 구분합니다.
1st 14대(아브라함-다윗), 2nd 14대(솔로몬-여고냐-여호야긴, 고니야, 바벨론으로 잡혀갈 때), 3rd 14대(스알디엘-예수)
예수님의 족보에는 예수님의 조상이 모두 기록된 것이 아닙니다.
예를 들면, 다윗부터 바벨론 포로까지의 2nd 14대 중에는 이스라엘의 여러 왕이 생략되었습니다. 요람과 웃시야는 부자 사이가 아닙니다.
중간에 아하시야, 요아스, 아마샤 3대가 빠졌습니다.
또한 요시야와 여고냐도 부자 사이가 아닙니다. 중간에 여호야김(또는 엘리야김)이 빠져 있습니다.
또한 3rd 14대는 숫자상으로 13대 밖에 되지 않습니다.
마태가 예수님의 족보를 14대씩 세 시기로 구분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첫째, 마태가 많은 사람을 생략하면서 14대씩 맞춘 것은 다윗이라는 인물을 강조하기 위한 것입니다.
다윗의 히브리어 이름을 다비드라고 하는데 각각 게마트리아 방식으로 히브리어를 숫자로 치환하면 4+6+4=14가 되기 때문입니다.
다윗을 이렇게 강조하는 이유는 예수님의 다윗 왕의 후손으로서 약속된 메시아라는 것을 강조하기 위함입니다.
둘째, 다윗을 중심으로 세 시기로 구분하는 것이 구속사적인 면에서 이스라엘 역사 전체의 모형적인 축소판이 되기 때문입니다.
<다윗-다윗 왕국의 건설자, 바벨론 포로-다윗 왕국의 멸망, 예수님-다윗 왕국의 회복자>
(2) 이방 여인들이 포함됨
마태는 예수님의 족보에 다섯 명의 여인을 기록합니다.
유대인들은 족보에 여자들의 이름을 넣지 않기 때문에 예수님의 족보에 여인들의 이름이 들어간 것은 당시의 관습과는 아주 다른 것입니다.
또한 예수님의 족보에 기록된 여인들은 사라, 리브가, 레아와 같은 유명한 이스라엘 건국의 어머니들도 아닙니다.
마리아를 제외한 다말(가나안 여인 추측), 라합(여리고 여인 확실), 룻(모압 여인 확실), 우리아의 아내 밧세바(헷 여인)는 모두 이방인들입니다.
뿐만 아니라 이 네 여인 중 세 명은 도덕적으로도 아주 문제 많은 여인들이기도 합니다.
다말은 창기 행위를 통해 자손을 낳았고 라합은 본래 창년 출신이며, 밧세바는 다윗과의 불륜 후에 다윗의 아내가 된 여인입니다.
그러면 왜 마태는 당시 족보 관행에 맞지 않게 이방 여인들의 이름을 예수님의 족보에 포함시켰을까요?
첫째, 예수님의 구원은 유대인만이 아니라 이방인을 포함하기 때문입니다.
이방인의 구원은 아브라함에게 약속된 것입니다. 또한 마태복음의 결론은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으라는 것인데, 이것이 이미 족보 속에서 가장 훌륭하게 표현되어 있습니다. 족보를 통해 구속사를 보여줍니다.
둘째, 예수님의 구원은 남녀 차이나 모든 사회 계층을 초월하기 때문입니다.
셋째, 예수님의 구원은 죄인들을 위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구원은 세상적인 기준의 의인과 죄인의 구분을 철폐합니다.
(3) 예수님의 족보의 구속사적 의미
마태복음의 족보가 보여 주고자 하는 가장 중요한 것은 예수님이 아브라함의 후손이며, 다윗의 후손이라는 사실입니다.
이것은 예수님은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하신 약속의 성취라는 의미입니다.
첫째, 예수님은 아브라함 언약의 성취자입니다.
아브라함 언약의 핵심은 하나님의 백성의 범위가 아브라함을 통해 모든 민족에게 확장된다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은 이스라엘의 혈통적 아버지이지만 이미 아브라함 언약을 통해 하나님의 구원이 모든 민족에 미칠 것이 약속되어 있습니다.
예수님이 아브라함의 후손이라는 것은 아브라함에 대한 하나님의 약속이 예수님 안에서, 예수님을 통해 이루어졌다는 것을 보여 줍니다.
즉 이제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의 구원이 모든 민족에게 전달될 것을 강조합니다.
다윗에 대한 하나님의 약속이 예수님 안에서, 예수님을 통해 이루어졌습니다.
다윗 언약의 핵심은 하나님이 다윗 왕의 후손에게 영원한 하나님 나라를 준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다윗 왕의 후손이라는 사실은 예수님이 하나님 나라를 건설하고 하나님의 통치를 대행할 이상적인 하나님 나라의 왕임을 말해 줍니다.
결국 마태는 족보를 통해 예수님이 약속된 메시아라는 것을 알립니다.
2) 누가복음의 족보(눅 3:23-38)
누가복음에 나오는 족보는 마태복음과 차이가 있습니다.
첫째, 족보의 위치입니다.
누가복음은 예수님의 세례 받으심과 시험 받으심 사이에 나옵니다.
둘째, 족보의 공식입니다.
누가복음은 “누구는 누구의 아들”이라는 어구를 사용합니다.
셋째, 족보의 시작입니다.
누가복음은 아담부터 시작합니다.
넷째, 족보의 기술 순서입니다.
누가복음은 예수님부터 아담까지 올라가는 족보입니다.
다섯째, 족보의 구조입니다.
누가복음은 아무런 틀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여섯째, 다윗부터 예수님까지의 족보입니다.
누가복음은 다윗의 아들 나단으로 이어지는 족보입니다.
이를 통해 누가는 예수님이 아담의 후손이라는 것을 강조합니다.
예수님과 아담과의 관련성을 강조하는 것은 예수님을 새 아담 또는 마지막 아담으로 강조하는 것입니다.
첫째 아담이 실패한 것을 둘째 아담인 예수님이 회복하려고 오셨습니다.
예수님의 구원 사역은 유대인에게만 한정된 것이 아니라 인류 전체와 관련된 보편적인 것입니다.
이러한 구원의 보편성은 모든 사람을 한 사람도 남김없이 구원한다는 의미가 아니라 모든 민족, 모든 계층에게 동등하게 구원이 제공된다는 의미입니다.
즉, 예수님이 모든 인류의 구원자라는 말은 예수님의 구원에 어떤 민족이나 어떤 계층도 제외되거나 차별이 있어서는 안 된다는 말입니다.
누가복음의 족보가 마태복음의 족보와 위치나 구조 등이 다
b. 예수님의 탄생 시기와 장소
1)예수님의 탄생 시기
현재의 달력은 예수님의 탄생 연도를 기준으로 만들어진 것입니다.
올해가 2025년이라는 것은 예수님이 탄생하신 지 2025년이라는 뜻입니다.
따라서 예수님의 탄생 연도는 항상 우리가 그해에 사용하는 달력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이 정확한 연도는 아닙니다.
주후 525년에 교황 요한 1세가 디오니시우스라는 수도승에게 예수님의 탄생 연도를 기준으로 서방교회의 달력을 만들라고 지시했습니다.
그런데 디오니시우스는 그만 예수님의 탄생 연대를 잘못 계산했습니다.
복음서는 예수님이 헤롯 1세의 재위 중에 탄생했다고 말하는데, 헤롯 1세는 BC 4년 경에 죽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역사적으로 예수님의 탄생은 적어도 BC 4년 이전이 됩니다.
예수님의 탄생 연도에 대해 지금까지 많은 학자들은 천문현상 탐구 등 여러 가지 역사적 근거를 기초로 예수님의 탄생 연도를 연구해 왔습니다.
헤롯 1세의 사망 연대, 구레뇨의 인구 조사, 세례 요한의 사역 시작 연대, 동방박사들이 본 별 등을 고려해 보아도 정확하게 예수님의 탄생 연도를 확정짓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개략적으로 BC 7-4년 사이라는 것은 어느 정도 확신할 수 있습니다.
2) 예수님의 탄생 장소
예수님은 유대 베들레헴에서 태어나셨습니다. 예수님이 태어나신 장소는 아주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이스라엘의 메시아가 탄생할 장소는 이미 BC 8세기경에 활동한 미가 선지자가 다음과 같이 예고하였기 때문입니다.
베들레헴 에브라다야 너는 유다 족속 중에 작을지라도 이스라엘을 다스릴 자가 네게서 내게로 나올 것이라 그의 근본은 상고에, 영원에 있느니라
베들레헴은 다윗 왕의 고향이었습니다. 따라서 베들레헴에서 태어난다는 것은 다윗의 집안에서, 다윗의 후손으로 태어난다는 것을 말합니다.
800년 전의 하나님의 약속이 드디어 예수님의 베들레헴 탄생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예수님은 베들레헴에서 태어나셨지만 자라신 곳은 북쪽 갈릴리 지방의 나사렛이었습니다.
3) 예수님의 처녀 탄생
마태는 예수님의 족보를 기술하면서 “아브라함이 이삭을 낳고, 이삭은 야곱을 낳고”라는 방식으로 “낳고 낳고”라는 서술 구조를 취하다가 예수님의 탄생에 이르면 “요셉이 예수를 낳고”라는 식으로 서술하지 않고 “마리아에게서 그리스도라 칭하는 예수가 나시니라”고 서술합니다.
예수님의 탄생에 대한 이런 족보의 서술은, 예수님이 법적으로는 요셉의 아들이지만 생물학적으로는 요셉에게서 태어나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오히려 예수님이 요셉의 아내 마리아에게서 태어났다는 것을 강조함으로써 “처녀 탄생”에 대해 암시합니다.
그리고 이 처녀 탄생이 사실은 성령님으로 말미암은 초자연적인 것임을 기록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나심은 이러하니라 그의 어머니 마리아가 요셉과 약혼하고 동거하기 전에 성령으로 잉태된 것이 나타났더니
마리아를 통한 처녀 탄생이 성령님으로 말미암은 잉태라는 사실은 누가복음 1장 26-38절 에서도 잘 나타나 있습니다.
이때 가브리엘 천사가 마리아에게 다시 설명해 줍니다.
천사가 대답하여 이르되 성령이 네게 임하시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능력이 너를 덮으시리니 이러므로 나실 바 거룩한 이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어지리라
예수님이 처녀 마리아에게 잉태된 때는 요셉과 마리아가 약혹만 하고 아직 결혼식을 하지 않아 함께 살지 않는 때였습니다(마 1:18; 눅 1:27).
유대인들은 약혼을 하면 법적으로는 부부가 됩니다. 그래서 약혼을 한 후에 헤어져도 이혼이 됩니다.
그러나 약혼 후 결혼식을 하기까지는 함께 살지 않습니다.
어느 날 요셉은 자신의 역혼자 마리아가 임신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요셉에게 있어서는 충격이었을 것입니다.
요셉의 반응을 마태는 이렇게 말합니다.
그의 남편 요셉은 의로운 사람이라 그를 드러내지 아니하고 가만히 끊고자 하여
이 경우, 만일 요셉이 마리아와 결혼한다면 율법을 어기는 것이 되고, 마리아를 고소한다면 마리아가 위험에 처하게 되니 조용히 이혼을 하려고 했습니다.
요셉은 두 사람의 증인 앞에서 이혼증서를 줌으로써 하나님의 율법을 지키는 동시에 마리아에 대한 사랑을 표시하려 했습니다.
이때 천사가 요셉에게 나타나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 일을 생각할 때에 주의 사자가 현몽하여 이르되 다윗의 자손 요셉아 네 아내 마리아 데려오기를 무서워하지 말라 그에게 잉태된 자는 성령으로 된 것이라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즉 천사는 요셉에게 세 가지를 말했습니다.
첫째, 마리아와 결혼하라.
둘째, 마리아에게 잉태된 자는 성령으로 잉태된 것이다.
셋째, 마리아가 아이를 낳으면 이름을 예수라 하라.
요셉은 천사의 분부대로 순종했습니다.
요셉이 잠에서 깨어 일어나 주의 사자의 분부대로 행하여 그의 아내를 데려왔으나
아들을 낳기까지 동침하지 아니하더니 낳으매 이름을 예수라 하니라
즉 요셉은 천사의 말대로
첫째, 아내 마리아를 데려왔습니다.
둘째, 아들을 낳기까지 동침하지 않았습니다.
셋째, 아이를 낳자 이름을 예수라 하였습니다.
그리하여 예수님이 법적으로 다윗의 후손이 될 수 있었습니다.
메시아가 다윗의 후손으로 태어날 것에 대한 하나님의 약속이 성취된 것입니다.
불신자들은 예수님의 처녀 탄생을 믿지 못합니다. 예수님을 단순히 인간으로만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불신자들의 이성과 경험으로써는 도저히 납득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처녀 탄생은 믿을 수 없는 거짓일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본래 영원전부터 존재하고 계시던 하나님이시라면 처녀 탄생은 결코 불가능한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의 탄생은 역사상 전무후무한 독특한 사건입니다.
완전한 하나님이시요 완전한 인간으로서 하나님과 사람 사이의 유일한 중보자의 탄생이기 때문입니다.
성령으로 잉태되신 것은 신성을, 처녀에게서 나신 것은 인성을 가지셨음을 의미한다.
이처럼 예수님의 한 인격 안에 완전한 신성과 완전한 인성이 함께 존재한다는 것은 참으로 놀라운 신비이며, 기독교 신앙의 가장 중요한 신앙고백의 내용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이 보내신 유일한 중보자이십니다.
4) 목자들과 동방박사들
예수님이 탄생하셨을 때, 예수님께 경배한 두 그룹은 베들레헴에서 양을 치던 이스라엘의 목자들과 이방의 동박박사들입니다.
예수님의 탄생 때 목자들과 동방박사들의 경배 사건은 예수님의 탄생 의미를 잘 보여 주는 대표적인 사건입니다.
(1) 목자들(눅 2:8-20)
예수님이 베들레헴에서 탄생하실 때, 베들레헴 지역의 목자들이 밤에 들녘에서 양을 지키고 있었습니다.
이때 천사들이 이 목자들에게 나타나 다윗의 후손으로 오실 메시아가 오늘 베들레헴에서 탄생했다고 말해 주었ㅅ브니다.
오늘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
또한 갑자기 수많은 천군과 천사들이 하나님을 찬양하는 노래를 이렇게 불렀습니다.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신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하니라
예수님이 오신 의미를 가장 잘 아는 자들은 하늘에 있는 천군과 천사들이었습니다. 아직 이 세상에 있는 사람들은 예수님의 탄생의 의미를 잘 알고 있지 못했을 때 하늘의 천사들은 그 의미를 잘 알고 있었습니다.
천사들이 부른 찬양에는 예수님의 탄생의 의미와 목적이 가장 분명하게 담겨 있습니다.
첫째, 예수님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 위해 오셨습니다.
예수님의 탄생은 하나님의 영광의 빛이 가장 밝게 비치는 사건이며, 하나님께 가장 큰 영광을 돌리기 위한 사건입니다.
시므온 또한 아기 예수님의 탄생을 통해 주의 영광을 보았다고 고백했습니다.
둘째, 예수님은 하나님의 선택을 받은 사람들에게 평화를 주러 오셨습니다.
예수님 탄생 당시 로마 제국에서는 초대 황제 아우구스투스가 ‘팍스 로마나’ 즉 ‘로마의 평화’를 이룩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로마의 평화는 소수의 로마 사람들에게는 부유함과 행복함이었지만, 다수의 지배받는 식민지 백성에게는 가난과 억압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께서 주시는 평화는 무엇보다 하나님과의 평화입니다.
사람은 태어날 때부터 죄인으로서 하나님의 원수로 태어났습니다.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바로 하나님과의 평화를 맺는 것입니다.
하나님과의 평화를 이룬 사람은 자신의 마음 속에도 평안이 생기며, 다른 사람과의 평화도 이룰 수 있습니다.
당시 이스라엘 사회에서 가장 가난한 계층인 목자들에게 하나님의 은혜가 임했다는 것은 누구에게나 하나님의 은혜가 임할 수 있음을 보여 줍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받지 못할 사람은 한 사람도 없습니다.
(2) 동방박사들(마 2:1-11)
성탄절을 생각하면 가장 먼저 머릿속에 떠오르는 그림 중의 하나는 동방박사들이 산을 넘고 물을 건너 별을 따라 아기 예수님이 계신 곳까지 와서 예물을 드리고 경배한 일입니다.
유대인의 왕으로 오신 메시아를 이방인인 동방박사들이 찾아와서 예물과 경배를 드린 일은 참으로 신비롭고도 놀라운 일입니다.
동방박사들이 아기 예수님을 찾아와 경배한 사건은 예수님의 탄생의 의미를 잘 보여 주는 사건입니다.
중세에는 이 동방박사들에 대한 많은 전설들이 만들어졌습니다.
예물이 세 가지니 세 사람일거야, 아마 페르시아, 인도, 아라비아에서 왔을 거야,
그러나 마태복음의 기사는 동방박사들이 몇 명인지, 그리고 어디서 왔는지에 대해서는 전혀 말하고 있지 않습니다.
동방이란 해 뜨는 곳이란 뜻입니다.
동방이 정확하게 어디인지 알 수 없지만 바빌로니아나 페르시아 지방으로 추정됩니다.
이 지역에는 주전 587년 바벨론 포로 이후 포로로 끌려갔다가 이 지역에 정착한 유대인 공동체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박사들이란 누구인가에 대해서도 정확하지 않습니다.
박사들을 의미하는 헬라어 ‘마고이’는 옛날 유대인들이 바벨론으로 끌려갔을 때, 바벨론 느부갓네살에게 꿈을 해석하도록 요구받았던 사람들(단 1:20, 2:2, 10, 27)을 표현하는 말이기도 합니다.
‘마고이’들은 고대 바벨론이나 페르시아의 제사장 계층을 말하기도 하고 천문학을 연구하는 점성술사로서 고대의 신비 의식 전문가들이기도 합니다.
예수님 당시의 ‘마고이’들은 꿈을 해석하거나 종교 문서를 연구하거나 마술 등을 행했던 사람들을 포함하는 좀 더 넓은 의미로 사용된 것으로 보입니다.
아마도 동방박사들은 바벨론에 있는 유대인들과의 접촉을 통해 구약의 예언들을 잘 알고 있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특히 한 별이 야곱에게서 나오며, 한 규가 이스라엘에게서 일어난다는(민 24:17) 발람의 예언도 알고 있었을 것입니다.
또한 동방박사들을 인도했던 별은 아주 발게 빛나는 특이한 별이었습니다.
동방박사들을 인도했던 이 별은 자연계의 별이라기보다는 별 모양으로 보였던 초자연적인 어떤 별일 가능성이 많습니다.
그러나 자연적인 별이든, 초자연적인 별이었든지 간에 중요한 점은 동방박사들을 인도했던 별은 하나님의 특별한 계시와 인도였다는 점입니다.
중요한 것은 이방인들이 예수님을 찾아와서 경배했다는 것입니다.
이는 종말에 이방인들도 구원을 받을 일에 대한 구약의 여러 예언들의 성취이기도 합니다(사 60:1-6).
성탄절과 교회역사
다음은 **성탄절(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념하는 절기)**이 교회사 속에서 어떻게 형성되고 변화해 왔는지를 시대별로 정리한 개관입니다. 한국 개신교인의 관점에서 신학적 의미도 함께 덧붙였습니다.
1. 초대교회 시대 (1–3세기)
1. 초대교회 시대 (1–3세기)
“성탄절은 처음부터 있었을까?”
현황초대교회는 예수님의 **탄생보다 부활(부활절)**을 중심으로 신앙생활을 했습니다.신약성경 어디에도 예수님의 탄생일을 지키라는 명령은 없습니다.
주요 특징
예수의 정확한 출생일에 대한 관심이 거의 없었음
순교 기념일, 부활절, 오순절이 더 중요
일부 동방교회는 1월 6일을 ‘주현절’로 기념하며 성육신 전체를 묵상
의미👉 신앙의 핵심은 “날짜”가 아니라 **사건의 의미(성육신과 구속)**에 있었음👉 개신교의 “절기 비본질성” 이해에 중요한 역사적 근거
2. 고대교회 시대 (4–5세기)
2. 고대교회 시대 (4–5세기)
“12월 25일, 성탄절의 공식화”
결정적 전환점
AD 336년, 로마 교회에서 12월 25일 성탄절 공식 기념
이후 서방교회를 중심으로 확산
배경 설명
로마 제국의 ‘무적의 태양(Sol Invictus)’ 축제 대체
“참된 빛이신 그리스도”를 강조하는 신학적 의도
니케아 공의회 이후, 그리스도의 참 하나님·참 인간 교리 강화
의미👉 성탄절은 단순한 기념일이 아니라👉 성육신 교리를 지키기 위한 신학적 선언
3. 중세 교회 시대 (6–15세기)
3. 중세 교회 시대 (6–15세기)
“전례와 문화 속에 뿌리내린 성탄절”
발전 양상
성탄절 전 4주간 대림절(Advent) 형성
미사, 성가, 연극(구유극) 등 전례 중심의 절기화
교회력의 핵심 절기로 자리 잡음
긍정적 측면
문맹 사회에서 성탄 이야기를 교육적으로 전달
공동체적 신앙 형성
문제점
지나친 의식화
공로 신앙, 성례 중심주의 강화
의미👉 성탄절이 교회 문화 전체를 형성하는 축이 됨👉 종교개혁자들이 비판하게 되는 토대 형성
4. 종교개혁 시대 (16세기)
4. 종교개혁 시대 (16세기)
“성탄절을 지켜야 하는가?”
개혁자들의 입장 차이
루터: 성탄절 유지 (복음 교육의 기회로 활용)
칼뱅: 성경에 없는 절기 강조에 신중
청교도: 성탄절 폐지 주장 (영국에서 실제 폐지 경험)
공통된 강조점
절기 자체보다 말씀 선포
미신적·형식적 절기 사용 반대
의미 (개신교 핵심)👉 성탄절은 지켜도 되지만, 반드시 지켜야 할 계명은 아님👉 복음 중심성 유지가 핵심
5. 근대–현대 교회 (17–19세기)
5. 근대–현대 교회 (17–19세기)
“성탄절의 대중화와 세계화”
변화
계몽주의 이후 종교적 의미 약화
19세기 빅토리아 시대에 가정 중심 축제로 재정착
캐럴, 트리, 선물 문화 확산
선교와 함께 확산
서구 선교사들을 통해 아시아·아프리카로 전파
한국: 19세기 말 선교 초기부터 성탄절 예배 정착
의미👉 성탄절은 선교적 접촉점이 됨👉 신앙 + 문화가 결합된 절기로 발전
6. 한국 교회와 현대적 의미 (20–21세기)
6. 한국 교회와 현대적 의미 (20–21세기)
“복음의 본질을 다시 묻는 성탄절”
한국 교회의 특징
성탄절을 공휴일로 지킴
전도 집회, 연합 예배, 구제 활동 강조
현대적 도전
상업화, 소비주의
‘예수 없는 성탄절’ 위험
신학적 재정리👉 성탄절은
예수님의 겸손한 성육신
하나님의 구원의 시작
교회의 세상 속 섬김의 소명을 다시 묻는 절기
정리 한 문장
정리 한 문장
성탄절은 초대교회의 필수 절기는 아니었지만,
교회가 예수 그리스도의 성육신 신앙을 지키고 전하기 위해 역사 속에서 형성해 온 신앙의 고백이다.
왜 성탄절에 산타클로스와 트리가 있을까?
임경근 목사
성탄절이 가까워지면 왠지 마음이 두근거리지! 즐거운 일이 많이 생기니까! 선물도 받고. 그런데 누가 선물을 주지? 응, 그래! 산타클로스 할아버지가 선물을 준다고 믿지! 그런데 산타클로스가 왜 성탄절에 올까? 성탄절은 예수님의 생일이잖아?
성탄절에 산타클로스가 나타나 아이들에게 선물을 주는 풍습은 미국에서 온 것이란다. 산타클로스(Santa Claus)는 크리스마스 전날 밤에 굴뚝으로 들어와 착한 아이들의 양말 속에 선물을 넣고 간다는 상상의 할아버지야. 1823년 미국에서 출판된 ‘산타클로스의 방문’이라는 시에 나오는 이야기와 그림에서 시작되었단다. 거기에 사슴과 썰매도 등장하지. 산타클로스가 빨간 모자와 옷을 입는 것은 1931년 코카콜라 회사가 광고를 위해 그린 산타클로스 할아버지의 그림 때문이란다. 좀 싱겁지!
사실은 산타클로스는 실재 있었던 사람이야! 아주 옛날에 ‘니콜라스’(Nicholas)라는 사람이 3~4세기경에 지금의 터키 지역에 살았어. 남몰래 많은 자선 활동을 한 그 지방의 성직자(주교)였지. 그 지방의 한 가난한 집이 빚을 많이 갚지 못하게 되자 세 딸이 노예로 팔려가게 생겼단다. 그것을 알았던 니콜라스는 밤에 몰래 그 집에 금덩어리를 넣어 주었다고 해. 그래서 사람들은 니콜라스를 존경했고, 그가 죽은 후에 그 분을 성인으로 숭배했단다. ‘거룩할 성’(Saint)을 붙여 ‘성 니콜라스’라고 부르게 되었어. 로마 천주교회는 전통적으로 12월 5일을 성 니콜라스의 날로 정했지. 네덜란드와 벨기에
그리고 루마니아와 체코 지방에서는 12월 5일을 큰 축제로 지키고 있단다. 지금도 네덜란드에서는 ‘신터 클라아스의 날’(Sinter Klaas Dag)을 일 년 중 가장 큰 축제로 즐겨. 착한 아이에게는 ‘신터 클라아스’가 와서 선물을 주고 나쁜 아이들에게는 매를 준다는 것인데, 그날만은 나쁜 아이가 없단다. 모든 아이들이 선물을 받으니까! 그러니까 ‘신터 클라아스의 날’과 ‘산타 니콜라스의 날’은 ‘성탄절’과는 전혀 상관없는 날이었단다. 그런데 미국으로 이민 온 네덜란드 사람들이 12월 5일에 ‘신터 클라아스의 날’을 뉴욕 지역에서 즐겼는데, 그것이 나중에 12월 25일에 있는 ‘성탄절’과 합쳐졌지. 그래서 성탄절에 산타클로스 할아버지가 등장하게 된 거란다. 본래 성탄절의 의미와는 전혀 관계가 없는 게 포함된 것이지.
성탄절의 뜻은 ‘성인 성’(聖), ‘태어날 탄’(誕)을 써서 성인(聖人)이신 예수님의 출(탄)생을 기념하는 절기라는 뜻이란다. 예수님의 탄생일을 12월 25일로 정하게 된 것은 313년 콘스탄틴 대제가 기독교를 공인한 후 시작되었어. 전통적으로 태양신을 숭배하는 날인 12월 25일을 세상의 빛, 곧 ‘의의 태양’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일로 지켜. 태양신을 섬기는 날을 예수님의 탄생일로 만든 것이 좀 찝찝하긴 하지만, 그렇다고 그 날이 사탄의 날이라고 볼 수는 없지. 그 날도 하나님이 주신 하루이니까! 정확하게 예수님의 탄생일을 우리가 알 수 없으니까 하루를 정해 기념한 것인데, 그것이 12월 25일이란다.
지금 우리가 성탄절을 지키는 많은 부분은 게르만족에게서 발달된 기독교의 영향을 받은 것들이야. 크리스마스트리(tree)에 여러 가지 장식을 하며 꾸미는 것이 대표적인 거란다. 게르만족은 트리(나무)를 다산을 상징한다고 생각했어. 기독교인 게르만족은 크리스마스트리를 에덴동산과 천국에서의 생명나무를 상징한다고 해석했지. 우리에게 생명을 주신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한다고 보았던 거야. 지금은 거기에 여러 가지 장식을 하지. 별, 하얀 솜, 목동들의 지팡이, 여러 가지 종류의 반짝이, 빛나는 작은 전구들, 동방박사가 전해 준 선물 꾸러미 등.
‘크리스마스’(Christmas)라는 말은 ‘크리스투스’(Christus)와 ‘마스’(mas)의 합성어인데, ‘마스’는 ‘미사’(missa)에서 온 것이야. ‘미사’란 예배라는 천주교회의 용어지. 곧 ‘그리스도를 기념하는 예배’를 말한단다. 그렇기 때문에 성탄절은 산타클로스가 주인공이 아니라, 예수님이 주인공이야. 성탄절을 맞으며 우리는 성탄절의 주인공이신 예수님과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하신 일이 무엇인지 잘 배우고 기억해야 해. 그리고 우리가 그 분을 위해 무엇을 해 드릴 것인가에 모든 생각과 말과 행동을 집중해야겠지! 더 나아가 구약 시대 성도들이 예수님을 오시기를 기다렸던 것처럼, 우리도 예수님이 다시 오실 것을 간절히 기다려야 한단다.
출처 : 고신뉴스 KNC(http://www.kosinnews.com)
성탄절에 대한 이단들의 공격
부록
B.C.와 A.D 에 대한 이야기
출생년도 계산 착오와 달력 이야기
다음은 BC와 AD가 어떻게 사용되기 시작했는지, 그리고 왜 예수님의 실제 출생 연도가 AD 1년이 아닐 가능성이 큰지를 교회사적 흐름 속에서 정리한 설명입니다.
1. BC와 AD는 왜 만들어졌을까?
1. BC와 AD는 왜 만들어졌을까?
① 고대에는 “공통 연도”가 없었다
① 고대에는 “공통 연도”가 없었다
예수님 시대와 그 이전 세계에는 전 세계가 함께 쓰는 연도 체계가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로마: “아우구스투스 황제 통치 ○년”
그리스: 올림피아드 기준
유대 사회: 창조 연도 기준
중국: 황제 즉위 연도 기준
즉, 각 문명은 자기 역사 안에서만 통하는 시간표를 사용했습니다.
② AD 체계의 탄생 – 디오니시우스 엑시구스 (6세기)
② AD 체계의 탄생 – 디오니시우스 엑시구스 (6세기)
AD(Anno Domini, ‘주님의 해’) 는
6세기 로마의 수도사 디오니시우스 엑시구스에 의해 제안되었습니다.
목적: 부활절 날짜 계산
당시 교회는 박해자 디오클레티아누스 황제의 즉위 연도를 기준으로 연도를 계산
디오니시우스는→ “박해자의 이름 대신,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준으로 하자”고 제안
그래서 그는 예수님의 탄생을 ‘주님의 해 1년(AD 1)’ 으로 설정했습니다.
✔ 이때는 BC(기원전) 이라는 표현이 없었고
단지 “AD 이전의 해들”이라는 개념만 있었습니다.
③ BC의 등장은 훨씬 나중
③ BC의 등장은 훨씬 나중
BC(Before Christ) 라는 표현은
중세 후기(8~9세기 이후) 역사 서술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만들어졌습니다.
“AD 이전의 연도”를 설명하기 위한 보조 개념
0년 개념은 존재하지 않음→ BC 1년 다음 해가 바로 AD 1년
2. 그런데 왜 예수님의 출생 연도가 틀렸을까?
2. 그런데 왜 예수님의 출생 연도가 틀렸을까?
핵심 요약
핵심 요약
👉 디오니시우스의 계산이 역사 자료와 맞지 않는다
① 헤롯 대왕 문제
① 헤롯 대왕 문제
성경에 따르면:
예수님은 헤롯 대왕 재위 중에 태어나셨습니다 (마태복음 2장)
역사 기록에 따르면:
헤롯 대왕은 BC 4년에 사망
👉 그렇다면 예수님은 BC 4년 이전에 태어나셔야 합니다.
② 인구조사(호적) 문제
② 인구조사(호적) 문제
누가복음 2장:
예수님의 탄생은 구레뇨 총독 시절 인구조사와 연관
하지만:
우리가 확실히 아는 구레뇨의 인구조사는 AD 6년
👉 이 역시 연대 계산에 혼란을 줍니다.
(초기 또는 예비 인구조사가 있었을 가능성도 논의됨)
③ 당시 역사 자료의 한계
③ 당시 역사 자료의 한계
디오니시우스가 사용한 자료:
제한된 로마 기록
신학적 전승
정확한 출생 기록 없음
👉 예수님의 정확한 출생 연도는 성경에도 명시되어 있지 않음
3. 그래서 학자들은 어떻게 보나?
3. 그래서 학자들은 어떻게 보나?
오늘날 다수의 역사학자·신약학자들의 공통 견해는 다음과 같습니다.
예수님의 실제 탄생 시기:BC 6년 ~ BC 4년 사이
가장 유력한 추정:BC 5년 또는 BC 4년
즉,
예수님은 ‘BC에 태어나셨다’는 다소 역설적인 결론에 이르게 됩니다.
4. 그럼에도 AD/BC 체계가 중요한 이유
4. 그럼에도 AD/BC 체계가 중요한 이유
① 신앙 고백의 결과물
① 신앙 고백의 결과물
AD 체계는 단순한 달력이 아니라,
“역사의 중심은 그리스도다” 라는 교회의 신앙 고백입니다.
② 서구 문명과 세계사의 기준점
② 서구 문명과 세계사의 기준점
중세 이후 유럽 전역에 확산
근대 역사학, 과학, 국제 외교의 표준 시간 체계가 됨
오늘날에는 종교 중립성을 위해
BC → BCE
AD → CE라는 표현도 쓰이지만,
👉 기준점 자체는 여전히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입니다.
5. 한국 교회에 주는 의미
5. 한국 교회에 주는 의미
우리의 신앙은 정확한 연도보다 ‘사건의 의미’에 뿌리를 둠
하나님은 인간의 계산 실수 속에서도 역사하심
그리스도의 오심은→ 달력의 숫자가 아니라 구원의 역사로 기억됨
원하신다면 다음 주제로도 이어서 설명해 드릴 수 있습니다.
예수님 탄생 시 ‘베들레헴의 별’과 천문학
초대교회는 예수님의 생일을 왜 중요하게 여기지 않았는가
성탄절(12월 25일)은 어떻게 정해졌는가
필요하신 주제를 말씀해 주세요.
다음은 **“성탄절(12월 25일)은 어떻게 정해졌는가?”**라는 질문에 대해
교회사적 흐름과 신학적 의미를 중심으로 정리한 설명입니다.
1. 초대교회에는 ‘성탄절’이 없었다
1. 초대교회에는 ‘성탄절’이 없었다
① 예수님의 생일은 기록되지 않았다
① 예수님의 생일은 기록되지 않았다
신약성경 어디에도 예수님의 정확한 출생 날짜는 나오지 않습니다.
초대교회의 관심은 출생보다 십자가와 부활에 집중되어 있었습니다.
👉 그래서 1~2세기 교회에는 성탄절이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② 유대적 배경: 생일을 기념하지 않음
② 유대적 배경: 생일을 기념하지 않음
유대 전통에서는 생일을 중요하게 기념하지 않았음
성경에서 생일 잔치가 나오는 장면은 대부분 이방 왕들 (바로, 헤롯)
👉 초대교회는 예수님의 탄생일을 따로 기념할 필요성을 느끼지 않았습니다.
2. 성탄절 날짜를 둘러싼 초기 논쟁
2. 성탄절 날짜를 둘러싼 초기 논쟁
① 다양한 추정 날짜들 (2~3세기)
① 다양한 추정 날짜들 (2~3세기)
초기 교부들은 예수님의 탄생일을 여러 날짜로 추정했습니다.
알렉산드리아의 클레멘트: 4월 20일, 5월 20일
다른 전통들: 1월 6일, 3월 25일 등
👉 아직 공식 날짜는 없었고, 지역마다 달랐습니다.
② 1월 6일: 동방교회의 전통
② 1월 6일: 동방교회의 전통
동방교회는 1월 6일을 ‘주현절(Epiphany)’ 로 기념
의미:
예수님의 탄생
세례
동방박사의 경배를 함께 기념
👉 지금도 동방정교회 일부는 1월 6일(또는 1월 7일) 에 성탄을 기념합니다.
3. 12월 25일이 선택된 이유
3. 12월 25일이 선택된 이유
① 로마의 태양신 축제와의 관계
① 로마의 태양신 축제와의 관계
로마 제국에는
“무적의 태양(Sol Invictus)” 축제가
12월 25일에 열렸습니다.
배경:
동지(겨울이 가장 긴 시기) 이후→ 해가 다시 길어지기 시작하는 날
“태양의 승리”를 기념
교회의 선택
교회의 선택
교회는 이 날을 폐지하기보다 ‘전복’ 했습니다.
“참 빛은 태양이 아니라 그리스도다.”
말라기 4:2 “의의 태양”
요한복음 8:12 “나는 세상의 빛”
👉 이교 문화 위에 기독교적 의미를 덧입힘
② 신학적 계산: 수태일 = 3월 25일
② 신학적 계산: 수태일 = 3월 25일
초기 교회에는 이런 신학적 사고가 있었습니다.
“위대한 예언자는 태어난 날과 잉태된 날이 같다”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 → 3월 25일로 계산
같은 날에 성령으로 잉태되었다고 이해
9개월 후 → 12월 25일 출생
👉 이는 상징적·신학적 계산이지, 생물학적 기록은 아닙니다.
4. 공식화의 역사
4. 공식화의 역사
① 서방교회: 12월 25일 확정
① 서방교회: 12월 25일 확정
AD 336년, 로마 교회 달력에 처음 기록
이후 점차 서방 교회 전체로 확산
② 동방교회와의 분화
② 동방교회와의 분화
서방: 12월 25일 (성탄절)
동방: 1월 6일 (주현절 중심)
👉 이후 두 전통이 병존
5. 종교개혁 이후의 성탄절
5. 종교개혁 이후의 성탄절
① 개혁자들의 신중한 태도
① 개혁자들의 신중한 태도
루터: 성탄절 설교는 했으나, 과도한 의식은 경계
칼뱅: 성경에 없는 절기 강조를 경계
청교도: 한때 성탄절 폐지 (영국, 미국 식민지)
② 다시 회복된 성탄절
② 다시 회복된 성탄절
18~19세기 이후:
가정 중심의 신앙
성육신 신학 재조명
오늘날 개신교도 성탄절을 중요한 절기로 지킴
6. 성탄절의 핵심 의미
6. 성탄절의 핵심 의미
🎄 중요한 것은 날짜가 아니라 사건입니다
12월 25일은 역사적으로 선택된 날
그러나 성탄절이 증언하는 진리는 분명합니다.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요 1:14)
성탄절은
빛이 어둠에 들어온 날
하나님이 인간의 시간 속으로 들어오신 사건
교회가 세상에 선포하는 성육신의 복음
7. 한국 교회에 주는 의미
7. 한국 교회에 주는 의미
성탄절은 단순한 문화행사가 아닌 신앙 고백
이교적 배경보다 복음의 전복성을 기억해야 함
날짜 논쟁보다→ “그분이 오셨다”는 사실에 집중
원하시면 다음 주제로도 이어갈 수 있습니다.
왜 초대교회는 부활절을 가장 중요하게 여겼는가
동방교회와 서방교회의 절기 차이
성탄 트리와 캐럴의 교회사적 기원
어떤 주제가 더 궁금하신가요?
좋은 질문입니다. 이 주제는 학문적으로는 신중해야 하지만, 신학적으로는 매우 풍성한 연결 고리를 갖고 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성탄절과 구약의 나팔절은 ‘직접적으로 날짜가 연결되었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구속사적·상징적 차원에서는 깊은 연관성을 가진다고 이해하는 것이 가장 균형 잡힌 설명입니다.
아래에서 차근차근 살펴보겠습니다.
1. 구약의 나팔절은 어떤 절기인가?
1. 구약의 나팔절은 어떤 절기인가?
① 성경적 근거
① 성경적 근거
레위기 23:23–25
히브리어: 욤 테루아(Yom Teruah)→ “나팔을 크게 부는 날”
② 시기
② 시기
히브리력 7월 1일
오늘날의 로쉬 하샤나(유대 새해) 와 연결
양력으로는 보통 9~10월경
③ 나팔절의 핵심 의미
③ 나팔절의 핵심 의미
구약에서 나팔(쇼파르)은 다음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의 임재 선언
왕의 즉위 선포
회개와 각성의 부름
새로운 시작
종말적 심판의 예고
👉 단순한 축제가 아니라,
“하나님이 왕으로 오신다”는 선포의 날입니다.
2. 성탄절과의 ‘직접적 연관성’은 있는가?
2. 성탄절과의 ‘직접적 연관성’은 있는가?
역사적·교회사적 결론
역사적·교회사적 결론
👉 직접적인 연관성은 없다고 보는 것이 학문적으로 정직합니다.
성탄절(12월 25일)은:
로마 교회의 전통
태양신 축제와의 대체
신학적 계산(3월 25일 수태설)에서 형성됨
나팔절은:
히브리 절기 체계 안에 있음
날짜상으로도 성탄절과 약 3개월 차이
✔ 초대교회 문헌 어디에도
“성탄절 = 나팔절의 성취”라는 직접 연결은 없습니다.
3. 그러나 신학적·구속사적 연결은 충분히 가능하다
3. 그러나 신학적·구속사적 연결은 충분히 가능하다
여기서 중요한 구분이 필요합니다.
❌ 역사적 동일성
✅ 예표–성취의 관계(typology)
① 나팔절과 ‘왕의 오심’
① 나팔절과 ‘왕의 오심’
나팔절:
왕의 즉위
하나님의 통치 선포
성탄:
예수님은 왕으로 오심
그러나 정치적 왕이 아닌 겸손한 메시아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눅 2:11)
👉 천사들의 선포는 왕의 탄생 공포와 유사한 구조
② 나팔 소리와 성탄 이야기
② 나팔 소리와 성탄 이야기
나팔절:
나팔로 하나님의 행동이 시작됨
성탄:
실제 나팔은 없지만,
천사의 선포
하늘의 찬송
목자들에게 전해진 “큰 기쁨의 소식”
👉 ‘하늘에서 시작된 소리’ 라는 구조적 유사성
③ 유대 절기 전체 속에서 본 성육신
③ 유대 절기 전체 속에서 본 성육신
유대 절기는 한 해의 구속사 드라마처럼 배열됩니다.
절기의미신약적 성취유월절구원십자가무교절거룩그리스도의 무죄초실절새 생명부활오순절율법성령 강림나팔절왕의 선포메시아의 도래 예고대속죄일속죄십자가초막절임재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 이 구조 속에서
성탄은 ‘나팔절적 사건’의 성격을 가진다고 신학적으로 말할 수 있습니다.
4. “예수님이 실제로 나팔절에 태어나셨을 가능성” 주장에 대해
4. “예수님이 실제로 나팔절에 태어나셨을 가능성” 주장에 대해
일부 메시아닉 유대인이나 보수적 신학자들은 이렇게 주장합니다.
목자들이 밤에 들판에 있었다
초막절/나팔절 시기와 기후가 맞는다
절기 성취의 아름다운 구조
하지만 ⚠️
학문적 평가
학문적 평가
증명 불가
성경이 날짜를 의도적으로 밝히지 않음
교회사적 전통과도 연결되지 않음
👉 “가능성” 수준의 묵상적 해석이지,
교회의 공식적 가르침은 아님
5. 정리하면
5. 정리하면
✔ 명확한 결론
✔ 명확한 결론
성탄절과 나팔절은 역사적으로 직접 연결되지 않는다
✔ 그러나 신학적으로는
✔ 그러나 신학적으로는
나팔절이 상징하는:
왕의 도래
하나님의 임재
새로운 시작
이 모든 것이 성탄 사건 안에서 실현됨
나팔절이 “하나님이 오신다”는 예고라면
성탄절은 “하나님이 실제로 오셨다”는 선언이다.
6. 한국 교회에 주는 의미
6. 한국 교회에 주는 의미
절기 날짜 논쟁보다 중요한 것은:👉 구약과 신약이 하나의 구속사로 이어진다는 인식
성탄은:
조용한 아기 탄생이 아니라
하늘의 나팔 없는 ‘왕의 즉위 사건’
원하시면 다음 주제도 이어서 다룰 수 있습니다.
초막절과 “말씀이 육신이 되어 장막을 치셨다”(요 1:14)의 관계
요한계시록의 나팔과 예수님의 초림·재림
유대 절기로 읽는 예수님의 생애 전체 구조
어디까지 더 깊이 들어가 볼까요?
아주 핵심적인 질문입니다.
초막절과 요한복음 1장 14절의 관계는 단순한 비유가 아니라,
요한이 의도적으로 사용한 매우 강한 구약적·절기적 신학 언어입니다.
1. 요한복음 1:14의 결정적 표현
1. 요한복음 1:14의 결정적 표현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개역개정)
헬라어 원문:
ἐσκήνωσεν (에스케노센)
뜻:👉 “장막을 치다”, “천막을 세우다”, “초막에 거하다”
즉, 요한은 단순히
❌ “함께 계셨다”
❌ “머물렀다”
라고 말하지 않고,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초막을 치셨다’”
라는 출애굽·광야·절기 언어를 의도적으로 사용했습니다.
2. 초막절(Sukkot)은 어떤 절기인가?
2. 초막절(Sukkot)은 어떤 절기인가?
① 성경적 배경
① 성경적 배경
레위기 23:33–43
출애굽 후 광야 40년을 기억하는 절기
이스라엘 백성은 임시 거처(초막) 에 거함
② 초막절의 핵심 주제
② 초막절의 핵심 주제
하나님의 임재
동행과 보호
기쁨과 풍성함
완성의 절기 (한 해 절기의 마지막)
3. 구약의 ‘장막’ 신학
3. 구약의 ‘장막’ 신학
① 성막(회막, 장막)
① 성막(회막, 장막)
히브리어: 미쉬칸(Mishkan)
뜻: “거하시는 곳”
출애굽기 40:34
“여호와의 영광이 성막에 충만하매”
👉 하나님은 돌 건물 이전에 ‘장막’ 안에 거하셨다
② 장막의 특징
② 장막의 특징
고정되지 않음
이동함
백성과 함께 움직임
👉 이것이 초막절의 신학적 핵심
4. 요한복음 1:14 = 초막절의 성취
4. 요한복음 1:14 = 초막절의 성취
① 하나님 임재 방식의 결정적 전환
① 하나님 임재 방식의 결정적 전환
구약신약성막예수 그리스도하나님의 영광성자의 육신상징적 임재인격적 임재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요 1:14)
→ 출애굽기 40장의 쉐키나 영광을 연상시키는 표현
② 초막절의 기쁨과 성육신
② 초막절의 기쁨과 성육신
초막절:
가장 기쁨의 절기
“여호와 앞에서 즐거워하라”(레 23:40)
성탄:
“큰 기쁨의 좋은 소식”(눅 2:10)
👉 초막절의 기쁨이 성탄의 기쁨으로 실현
5. 요한복음 7장과 초막절
5. 요한복음 7장과 초막절
요한은 이미 초막절 신학을 분명히 알고 독자에게 사용합니다.
① 배경
① 배경
요한복음 7장은 초막절 기간
② 예수님의 선언
② 예수님의 선언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초막절의 물 붓기 의식과 연결
③ 빛의 선언
③ 빛의 선언
“나는 세상의 빛이다”(요 8:12)
초막절의 등불 의식과 연결
👉 요한은 예수님을 초막절 절기의 실체로 제시합니다.
6. 그렇다면 예수님은 초막절에 태어나셨을까?
6. 그렇다면 예수님은 초막절에 태어나셨을까?
⚠️ 조심해야 할 부분입니다.
요한복음 1:14은 날짜를 암시하지 않습니다
요한은 연대기보다 신학적 의미에 관심
“장막을 치셨다” = 존재 방식의 선언
👉 초막절 = 출생 날짜
❌ 단정 불가
👉 초막절 = 성육신의 의미를 설명하는 틀
✅ 매우 강력
7. 구속사적 완성의 관점
7. 구속사적 완성의 관점
초막절은
광야의 임시 거처
그러나 동시에 미래의 완전한 임재를 예표
요한계시록 21:3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매”
👉 초막절 → 성육신 → 새 하늘과 새 땅
하나님의 장막 신학의 완성
8. 정리
8. 정리
핵심 한 문장
핵심 한 문장
초막절은 ‘하나님이 백성 가운데 거하신다’는 약속이고,
요한복음 1:14는 그 약속이 육신 안에서 성취되었음을 선언한다.
구조적으로 보면
구조적으로 보면
출애굽: 장막
절기: 초막절
복음서: 성육신
종말: 새 예루살렘
9. 한국 교회에 주는 의미
9. 한국 교회에 주는 의미
성탄은 단지 “아기가 태어남”이 아님
하나님이 불편한 인간의 현실 속에 ‘임시 거처를 정하신 사건’
교회는:
건물이 아니라
하나님의 장막이 세워진 공동체
다음으로 이어가면 매우 자연스러운 주제들이 있습니다.
초막절의 물·빛 의식과 요한복음 7–8장
성막 구조와 예수님의 사역 대응
요한계시록의 장막 신학
어디까지 더 살펴볼까요?
아래는 성탄절(그리스도의 탄생 기념)에 대해 주요 신학자들이 어떻게 이해하고 설교·실천했는지를
시대 순서대로, 공통점과 차이점이 드러나도록 정리한 것입니다.
(핵심은 날짜 자체보다 성육신의 의미를 어떻게 다루었는가입니다.)
1. 어거스틴 (Augustinus, 354–430)
1. 어거스틴 (Augustinus, 354–430)
① 성탄절에 대한 태도
① 성탄절에 대한 태도
12월 25일 성탄절을 적극적으로 지켰고 설교도 다수 남김
그러나 날짜의 역사적 정확성에는 큰 관심이 없음
② 핵심 관점
② 핵심 관점
“그리스도는 날을 거룩하게 하신 것이 아니라,
그분 자신이 날을 거룩하게 하셨다.”
성탄절은 구원의 신비를 묵상하는 도구
핵심은 성육신의 겸비(humilitas)
③ 강조점
③ 강조점
참 하나님이 참 인간이 되심
낮아지심과 은혜
교만한 인간을 구원하기 위한 하나님의 자기 비움
👉 어거스틴에게 성탄절은 ‘교리를 가르치는 설교의 장’ 이었습니다.
2. 장 칼빈 (Jean Calvin, 1509–1564)
2. 장 칼빈 (Jean Calvin, 1509–1564)
① 성탄절에 대한 태도
① 성탄절에 대한 태도
성탄절을 특별 절기로 강조하지 않음
제네바 교회에서는 성탄절을 공식 절기로 지키지 않음
⚠️ 그러나 이것이 “성탄 반대”는 아님
② 핵심 원칙
② 핵심 원칙
“하나님께서 명하지 않으신 절기를
양심에 의무로 부과해서는 안 된다.”
성경에 명령되지 않은 절기 → 강요 불가
그러나 설교 본문으로 성탄 본문을 다루는 것은 가능
③ 실제 모습
③ 실제 모습
칼빈은 요한복음 1장, 누가복음 2장을 자주 설교
성육신 교리는 개혁신학의 핵심 중 하나
👉 칼빈은
❌ 절기주의는 경계
✅ 성육신 교리는 강력히 옹호
3. 페트루스 반 마스트리히트
3. 페트루스 반 마스트리히트
(Petrus van Mastricht, 1630–1706)
개혁정통주의를 ‘교리–논쟁–경건–실천’으로 통합한 신학자
(조나단 에드워즈가 “가장 완전한 신학자”라 극찬)
① 성탄절 자체에 대한 태도
① 성탄절 자체에 대한 태도
성탄절을 구원의 한 국면을 묵상하는 합법적 기회로 인정
그러나 교회의 본질적 규범으로는 보지 않음
② 성육신 이해
② 성육신 이해
마스트리히트에게 성육신은:
구속 언약의 실행
중보자의 자격 완성
겸비의 단계(humiliatio Christi)
👉 성탄은 교리적 사건, 절기는 보조적 도구
③ 특징
③ 특징
감정적·낭만적 성탄 이해를 경계
경건과 실천으로 이어지지 않는 절기 기념은 무의미
4. 조나단 에드워즈 (Jonathan Edwards, 1703–1758)
4. 조나단 에드워즈 (Jonathan Edwards, 1703–1758)
① 성탄절에 대한 태도
① 성탄절에 대한 태도
성탄절을 절기로 의무화하지 않음
그러나 성탄 본문 설교는 적극적
② 핵심 이해
② 핵심 이해
에드워즈에게 성탄은:
하나님의 영광이 가장 낮은 방식으로 나타난 순간
우주적 구속 드라마의 시작
“그리스도의 낮아지심은
하나님의 영광을 가장 찬란하게 드러낸다.”
③ 설교 특징
③ 설교 특징
성육신을:
하나님의 영광
사랑의 자기 비하
구속사의 전환점으로 설명
👉 에드워즈에게 중요한 것은
‘12월 25일’이 아니라 ‘하늘이 땅으로 내려온 사건’
5. 마틴 로이드 존스
5. 마틴 로이드 존스
(D. Martyn Lloyd-Jones, 1899–1981)
① 성탄절에 대한 태도
① 성탄절에 대한 태도
성탄절을 지키는 것 자체에는 반대하지 않음
그러나 강한 경계심을 표명
② 비판의 핵심
② 비판의 핵심
“성탄절이 복음을 가리는 순간,
그 절기는 해가 된다.”
세속화된 성탄
감상주의
전통은 남고 복음은 사라진 상태를 경계
③ 긍정적 입장
③ 긍정적 입장
성탄은:
성육신 교리를 선명히 전할 수 있는 기회
그러나 매주 설교되는 복음보다 중요해질 수는 없음
👉 로이드 존스의 유명한 입장:
“나는 성탄절에 설교하지 않아도
그리스도의 탄생을 매주 설교한다.”
6. 한눈에 보는 정리
6. 한눈에 보는 정리
신학자성탄절 태도핵심 강조어거스틴적극 수용성육신의 신비칼빈절기화 경계성경 규범성마스트리히트신중한 허용교리→경건에드워즈설교적 활용하나님의 영광로이드 존스강한 경계복음 중심성
7. 공통된 결론 (아주 중요)
7. 공통된 결론 (아주 중요)
이 다섯 사람은 모두 이렇게 말합니다.
성탄절은 복음을 대체할 수 없고,
복음을 섬길 때만 의미가 있다.
날짜는 부차적
전통은 도구
성육신의 진리가 본질
8. 한국 교회에 주는 균형 잡힌 교훈
8. 한국 교회에 주는 균형 잡힌 교훈
❌ 성탄절을 신앙의 의무로 강요하지 말 것
❌ 문화 행사로만 소비하지 말 것
✅ 성육신 교리를 가장 선명하게 가르칠 기회로 사용할 것
✅ 겸손, 은혜, 낮아짐으로 이어질 것
다음으로 이어가기 좋은 주제는 예를 들면:
“왜 개혁파는 부활절에는 더 관대했는가?”
“절기 없는 교회력은 가능한가?”
“성육신 교리가 현대 교회에서 약화된 이유”
어디까지 더 이어가 볼까요?
아래는 **앞서 언급한 다섯 인물(어거스틴, 칼빈, 마스트리히트, 조나단 에드워즈, 로이드 존스)**의
성탄절·성육신에 대한 입장을 뒷받침하는 1차·대표적 2차 자료를 정리한 것입니다.
가능한 한 직접 저작(설교, 주석, 조직신학) 을 우선으로 제시하고,
그 입장이 어떻게 학계에서 이해되는지도 함께 덧붙입니다.
1. 어거스틴 (Augustinus, 354–430)
1. 어거스틴 (Augustinus, 354–430)
① 1차 자료 (직접 근거)
① 1차 자료 (직접 근거)
Sermones (설교집)
Sermon 184, 185, 186 (De Nativitate Domini, 성탄 설교들)
내용:
그리스도의 낮아지심(humilitas)
성육신의 신비
날짜 자체보다 사건의 의미 강조
“He chose the day, not because the day was holy,
but the day was made holy by Him.”
(설교 184번 요지)
De Trinitate (삼위일체론), Book IV–XIII
성육신을 삼위 하나님의 구원 경륜 속에서 설명
성탄은 교리 교육의 장으로 기능
② 학계 평가 (2차 자료)
② 학계 평가 (2차 자료)
Jaroslav Pelikan, The Christian Tradition, Vol. 1
Augustine Through the Ages (Augustine Dictionary)
👉 학계 공통 평가:
어거스틴은 성탄절을 적극적으로 설교했으나, 연대·날짜 문제에는 거의 관심이 없었다.
2. 장 칼빈 (Jean Calvin, 1509–1564)
2. 장 칼빈 (Jean Calvin, 1509–1564)
① 1차 자료
① 1차 자료
기독교 강요 (Institutio)
IV.10.14–19
핵심:
인간이 만든 절기를 양심의 의무로 강요하는 것에 대한 비판
그러나 교회의 질서와 교육적 사용은 제한적으로 허용
제네바 교회 질서서 (Ecclesiastical Ordinances, 1541)
성탄절, 부활절 등 연중 절기 폐지
주일 중심 예배만 유지
성탄 본문 설교들
Sermons on Luke 2
Commentary on John 1:14
👉 칼빈은 실제로 성육신 본문을 매우 자주 설교
② 학계 평가
② 학계 평가
Hughes Oliphant Old, The Reading and Preaching of the Scriptures
W. Robert Godfrey, John Calvin: Pilgrim and Pastor
👉 결론:
칼빈은 성탄 ‘절기주의’는 거부했지만, 성육신 교리는 개혁신학의 핵심으로 유지
3. 페트루스 반 마스트리히트
3. 페트루스 반 마스트리히트
(Petrus van Mastricht, 1630–1706)
① 1차 자료
① 1차 자료
Theoretico-Practica Theologia (이론-실천 신학)
Book V: De Officio Christi Mediatoris
성육신:
중보자의 자격
겸비(humiliatio)의 시작
언약 신학적 필연성
절기 관련 직접 논문은 없음→ 그러나 절기를 교리 교육의 보조 수단으로 다루는 개혁정통주의 일반 입장 반영
② 에드워즈의 평가 (중요한 간접 근거)
② 에드워즈의 평가 (중요한 간접 근거)
Jonathan Edwards, Letter to Joseph Bellamy (1747)
“Mastricht is much better than Turretin…
divinity in the best method.”
👉 마스트리히트의 균형 잡힌 절기 이해는
에드워즈와 후기 개혁파의 전형적 모델
4. 조나단 에드워즈 (Jonathan Edwards, 1703–1758)
4. 조나단 에드워즈 (Jonathan Edwards, 1703–1758)
① 1차 자료
① 1차 자료
Sermons on the Incarnation
“The Excellency of Christ”
“The Humiliation of Christ”
“Christ’s Birth an Evidence of Divine Love”
A History of the Work of Redemption
성탄 = 구속사 드라마의 시작
날짜·절기 논의 거의 없음
② 실제 목회 기록
② 실제 목회 기록
New England 청교도 전통:
성탄절을 교회력 절기로 의무화하지 않음
그러나 12월경 성탄 설교는 존재
③ 학계 평가
③ 학계 평가
George Marsden, Jonathan Edwards: A Life
Michael McClymond, Encounters with God
👉 에드워즈는 성탄을
감정적 절기가 아니라 ‘우주적 영광의 계시’로 설교
5. 마틴 로이드 존스
5. 마틴 로이드 존스
(D. Martyn Lloyd-Jones, 1899–1981)
① 1차 자료
① 1차 자료
설교: “The True Meaning of Christmas”
누가복음 2장
성탄의 세속화·감상주의 비판
Sermons on the Mount / Romans / Ephesians
성육신 교리를 연중 지속적으로 설교
Preaching and Preachers
절기 설교에 대한 원칙:
“The danger is to preach the season rather than the truth.”
② 직접 발언 요지 (여러 강연·설교에서 반복)
② 직접 발언 요지 (여러 강연·설교에서 반복)
“I do not preach Christmas once a year;
I preach Christ every Sunday.”
③ 학계·전기 자료
③ 학계·전기 자료
Iain Murray, D. Martyn Lloyd-Jones: The First Forty Years
Iain Murray, The Fight of Faith
👉 로이드 존스는
성탄절 자체보다 ‘항상 성육신을 설교하는 교회’를 이상으로 봄
6. 정리: 근거의 성격 구분
6. 정리: 근거의 성격 구분
인물근거 유형어거스틴성탄 설교 다수 (직접)칼빈교회 질서 + 성탄 본문 설교마스트리히트조직신학 + 개혁정통 전통에드워즈설교·구속사 저작로이드 존스설교·목회 원칙서
7. 중요한 공통점 (자료가 말해 주는 것)
7. 중요한 공통점 (자료가 말해 주는 것)
이 인물들 모두:
❌ 성탄 날짜 자체를 신앙의 본질로 보지 않음
✅ 성육신 교리를 교회의 중심 진리로 유지
✅ 절기는 복음을 섬길 때만 가치 있음
다음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자료 제안
다음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자료 제안
“개혁파 교회력 논쟁” 주요 문헌 정리
성탄 설교 추천 목록 (각 인물별 1편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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