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절뚝거리는 목동같은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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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뚝거리 목동

누가복음 2:8–12 NKSV
8 그 지역에서 목자들이 밤에 들에서 지내며 그들의 양 떼를 지키고 있었다. 9 그런데 주님의 한 천사가 그들에게 나타나고, 주님의 영광이 그들을 두루 비추니, 그들은 몹시 두려워하였다. 10 천사가 그들에게 말하였다. “두려워하지 말아라. 나는 온 백성에게 큰 기쁨이 될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여 준다. 11 오늘 다윗의 동네에서 너희에게 구주가 나셨으니, 그는 곧 그리스도 주님이시다. 12 너희는 한 갓난아기가 포대기에 싸여, 구유에 뉘어 있는 것을 볼 터인데, 이것이 너희에게 주는 표징이다.”
예배 순서
오프닝
"메리 크리스마스! 오늘 우리는 거룩한 성전이 아닌, 따뜻한 밥 냄새가 나는 식탁에 둘러앉았습니다. 2천 년 전, 예수님이 처음 오셨던 그 밤도 이처럼 평범하고 소란스러운 일상 한가운데였습니다. 오늘 우리가 먹고 마시는 이 자리가, 아기 예수를 맞이하는 가장 거룩한 구유가 되기를 바랍니다."
사회자 : 이땅의 가장 낮은 곳에 오신 예수님
다같이 : 우리에게 오심을 감사합니다.
오늘 나 자신을 페르소나 하기 : 나는 목동(절뚝거리는 목동)
캐롤부르기
루돌프사슴코는- 울면안돼 - 창밖을 보라 - 징글벨 - 탄일종 - 고요한밤 거룩한 밤
[공동식탁기도문]
사랑의 예수님, 메리 크리스마스!
가장 낮은 구유에 오셔서 얼어붙은 세상을 사랑으로 녹여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오늘 우리 앞에 놓인 이 따뜻한 식탁은 주님이 우리에게 베풀어주신 은혜이자 선물입니다.
하지만 주님, 이 시간 우리가 기억해야 할 곳이 있습니다. 
지금도 추위와 굶주림 속에 떨고 있는 이웃들과 전쟁과 다툼으로 평화를 잃어버린 땅을 굽어살펴 주옵소서.
우리가 이 음식을 나누어 먹을 때 단지 우리의 배만 채우는 것이 아니라, 세상을 사랑할 따뜻한 힘을 얻게 하소서.
우리에게 자신의 살과 피를 나누어주신 예수님처럼, 이제 우리도 세상의 배고픔을 채우는 작은 밥이 되어 살아가게 하소서.
우리의 식탁이 담장을 넘어 세상으로 흘러가길 원하며, 평화의 왕이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함께 식사하면서 나눌 대화의 질문은
“올 한해 나에게 가장 뜻밖의 선물, 은혜는 무엇인가요?”
2. 시네워십
조명 off
더 초즌 목자
영화상영 후
1)가장 인상깊었던 장면이나 인물이 누구일까요?
2)메세지
누가복음 2:8–12 “8 그 지역에서 목자들이 밤에 들에서 지내며 그들의 양 떼를 지키고 있었다. 9 그런데 주님의 한 천사가 그들에게 나타나고, 주님의 영광이 그들을 두루 비추니, 그들은 몹시 두려워하였다. 10 천사가 그들에게 말하였다. “두려워하지 말아라. 나는 온 백성에게 큰 기쁨이 될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여 준다. 11 오늘 다윗의 동네에서 너희에게 구주가 나셨으니, 그는 곧 그리스도 주님이시다. 12 너희는 한 갓난아기가 포대기에 싸여, 구유에 뉘어 있는 것을 볼 터인데, 이것이 너희에게 주는 표징이다.””
방금 읽은 말씀에서 천사는 목자들에게 **'표징(Sign)'**을 주겠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그 사인이 무엇입니까? 하늘이 갈라지는 기적도, 천군 천사의 나팔 소리도 아니었습니다. 그저 **'구유에 누운 아기'**였습니다.
영화 속 주인공 시몬을 보셨지요?
그는 다리를 저는 장애 때문에, 흠 없는 양을 바쳐야 하는 제사에는 참여할 수 없었던 '흠 있는' 목자였습니다. 사람들은 그를 불량품 취급했고, 그는 늘 혼자였습니다.
1세 목동의 삶은 참 고달픈 직업입니다.
오늘 성경의 목동은 일반 가정에서 생활하는 목동과는 거리가 먼 목동들입니다.
성전으로 예배하러 갈때 제물로 바칠 흠없고 좋은 양을 키워서 예배자들에게 파는 곳이었습니다.
아주 고도의 비즈니스를 하는 곳이었고, 또 마을밖에서 지내야 했기에 아주 거친 일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이런 목동생활을 하는 심지어 쩔뚝거리며 불편한 삶을 살고 있는
그 시몬에게 가장 먼저 찾아오셨습니다.
그리고 그에게 보여주신 표징이 바로 **'구유'**입니다. 구유가 무엇입니까?
짐승의 밥통입니다. 목자들에게는 가장 익숙하고, 냄새나고, 평범한 일상의 도구입니다.
거룩한 하나님이, 시몬의 그 냄새나는 일상 속 밥통으로 들어오신 것입니다.
세상에서 밀려난 가장 낮은 직업과 사람, 장소… 그 무엇하나도 높이거나 자랑할 만한 것이 없습니다.
이것이 오늘 우리에게 주는 메시지는 분명합니다.
우리는 자주 생각합니다. 
"나는 아직 준비가 안 됐어. 내 삶은 여전히 절뚝거리고, 내 믿음은 흠투성이야." 
하지만 여러분, 오늘 우리가 함께 밥을 먹고 웃고 떠든 이 식탁,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문제가 있는 여러분의 삶의 현장, 바로 그곳이 예수님이 오시는 자리입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이 완벽해서 찾아오신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이 절뚝거리고 있기에, 스스로 구원할 힘이 없기에, 오늘 친히 여러분의 밥상머리로, 여러분의 깨어진 마음의 구유로 내려오셨습니다.
우리는 여전히 나의 마음과 환경이 완벽하게 해결되기를 꿈꾸고 있습니다.
나는 좋은 사람이야, 나는 괜찮은 사람이야, 돈을 잘 벌수 있어. 성공할 수 있어. 잘 될 수 있어, 나는 그렇지 않아.
스스로에게 계속 희망고문을 하며 살고 있습니다.
나의 절뚝거리는 모습을 보여주기 싫어합니다. 끊임없이 괜찬은 모습으로 감추려고 얼마나 애를 쓰는지 모릅니다.
나는 절뚝거리는 목동입니다. 이대로도 그냥 괜찮습니다.
마음의 상처투성이어도 괜찮습니다. 열등감이 좀 많아도 괜찮습니다. 자존감이 좀 낮아도 괜찮습니다.
돈이 좀 없어도 괜찮습니다. 걱정이 가득한 겁쟁이어도 괜찮습니다.
게으름뱅이어도 괜찮습니다. 미래의 대한 불안이 가득해도 괘낞습니다.
내마음에 미움과 분노가 가득담은채로 일상이 망가졌다 해도 괜찮습니다.
이런 나의 절뚝거리는 나의 모습 이대로를 가지고 주님을 맞이 하십시오.
오늘 우리의 이 절뚝거리고 상한 마음이 아기 예수님이 편안하게 누우실 빈방이 되는 것입니다.
이 시간, 나의 가장 아픈 부분, 가장 냄새나는 부분을 주님께 열어드립시다.
"주님, 내 누추한 마음의 구유에 오시옵소서."
오늘 성탄의 기적이 무엇입니까?
바로 한없이 절뚝거리는 나에게 예수님이 오셨다는 것입니다.
우리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찬양 : 기쁘다구주오셨네
봉헌 및 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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