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죽옷을 입히시다
Notes
Transcript
1 새 노래로 여호와께 찬송하라 그는 기이한 일을 행하사 그의 오른손과 거룩한 팔로 자기를 위하여 구원을 베푸셨음이로다
2 여호와께서 그의 구원을 알게 하시며 그의 공의를 뭇 나라의 목전에서 명백히 나타내셨도다
3 그가 이스라엘의 집에 베푸신 인자와 성실을 기억하셨으므로 땅 끝까지 이르는 모든 것이 우리 하나님의 구원을 보았도다
4 온 땅이여 여호와께 즐거이 소리칠지어다 소리 내어 즐겁게 노래하며 찬송할지어다
대표 기도
찬송가:79장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
14 여호와 하나님이 뱀에게 이르시되 네가 이렇게 하였으니 네가 모든 가축과 들의 모든 짐승보다 더욱 저주를 받아 배로 다니고 살아 있는 동안 흙을 먹을지니라
15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네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 하시고
16 또 여자에게 이르시되 내가 네게 임신하는 고통을 크게 더하리니 네가 수고하고 자식을 낳을 것이며 너는 남편을 원하고 남편은 너를 다스릴 것이니라 하시고
17 아담에게 이르시되 네가 네 아내의 말을 듣고 내가 네게 먹지 말라 한 나무의 열매를 먹었은즉 땅은 너로 말미암아 저주를 받고 너는 네 평생에 수고하여야 그 소산을 먹으리라
18 땅이 네게 가시덤불과 엉겅퀴를 낼 것이라 네가 먹을 것은 밭의 채소인즉
19 네가 흙으로 돌아갈 때까지 얼굴에 땀을 흘려야 먹을 것을 먹으리니 네가 그것에서 취함을 입었음이라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하시니라
20 아담이 그의 아내의 이름을 하와라 불렀으니 그는 모든 산 자의 어머니가 됨이더라
21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과 그의 아내를 위하여 가죽옷을 지어 입히시니라
22 여호와 하나님이 이르시되 보라 이 사람이 선악을 아는 일에 우리 중 하나 같이 되었으니 그가 그의 손을 들어 생명 나무 열매도 따먹고 영생할까 하노라 하시고
23 여호와 하나님이 에덴 동산에서 그를 내보내어 그의 근원이 된 땅을 갈게 하시니라
24 이같이 하나님이 그 사람을 쫓아내시고 에덴 동산 동쪽에 그룹들과 두루 도는 불 칼을 두어 생명 나무의 길을 지키게 하시니라
전형상화 (말씀)
어제는 선악과를 따먹고 하나님의 낯을 피한 남자와 여자에게 하나님이 경위를 질문 하시는 장면을 보았습니다. 오늘은 아담과 하와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을 보여 줍니다.
사탄의 도구인 뱀에게 하나님은 우선전으로 심판을 선언 하십니다.
창세기 3:15 “15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네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 하시고” 이것을 우리는 원복음이라고 합니다. 복음이 창세기 3장에서 부터 시작 한다고 말하며 그 근거 구절이 15절입니다. 여자와 사탄은 원수가 되고 그 후손과도 원수 관계가 이어집니다. 그리고 여기서 여자의 후손을 예수 그리스도를 예표 한다고 보는것이 개혁주의 성경해석 입니다. 창조-타락-구속-새창조로 이어지는 성경의 네러티브의 타락과 구속이 한 장에 같이 나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인간이 범죄함으로 하나님과 단절 되는 순간 지체하지 않고 구속계획을 실천 하십니다. 그리고 선포하십니다. 심판중에서도 구속의 계획을 밝히십니다. 칼빈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구속의 계획이 창세전부터 하나님의 경륜 가운데 예정된 일이라고 말합니다. 이 우주의 어떤 악도 하나님이 조성하지 않지만 하나님의 경륜을 넘어서 일어날 수 없으며 이 우주의 어떤 파괴도 하나님이 회복 시키지 못하실 일이 없습니다.
16절은 여자의 심판입니다. 이제 임신의 고통과 남편에게 의존하고 다스림을 받는 관계로 전락 합니다. 돕는 배필에서 다스림을 받는 존재로 하향됩니다.
17-19절은 남자의 심판 내용입니다. 땀흘리지 않으면 생계를 꾸려갈수 없고 그 책임을 지우게 됩니다. “땅은 너로 말미암아 저주를 받고 너는 네 평생에 수고하여야 그 소산을 먹으리라 “
그러나 성경의 언제나 복합적이고 이중적인 구조는 하나님의 일하심속에 드러납니다. 성경은 심판을 선포 하면서 회복을 같이 말합니다. 회개를 말하면서 평안을 이야기 합니다. 가난함을 이야기하면서 부요함을 말합니다. 고난을 말하면서 성도의 기쁨을 말합니다. 낮아짐을 말하면서 보좌의 영광을 말합니다. 이미 구원을 받았지만 아직 구원을 이루지 못했다고 말합니다.
사탄은 즉각적인 심판에 빠지고 여자와 남자는 하나님의 질문 과정을 거친 다음에 하나님의 심판을 받습니다. 그러나 이 심판은 하나님의 긍휼 가운데 있는 심판입니다. 실제로 인간이 지은 반역죄에 비하면 터무니 없는 심판입니다. 공의의 하나님은 죄에 대하여 반드시 심판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러나 그분은 긍휼과 사랑의 하나님이시기에 그 사랑하는 자에게 내리는 심판은 회복을 전제로 합니다. 구원을 전제로 합니다. 실제로 죄의 삯은 사망 입니다. 죄로 말미암아 이 땅에 사망이 들어 온것은 성경이 말하는 사실입니다. 오늘 본문 22-24절 말씀을 통해서도 볼 수 있는 것이 생명나무 열매를 먹지 못하는 인간은 이제 영원한 하나님의 생명의 공급에서 단절 되었습니다. 실낙원 입니다. 그런데 바로 죽지 않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 입니다.
인간이 죄를 지었을 때 바로 죄의 삯을 지불 하게 하고 새롭게 창조를 하셔서 리셋을 하는것이 편 할까요? 아니면 우리가 성경을 통해서 보듯이 끊임없이 반역하고 죄짓는 인간을 떄로는 징계하시고 떄로는 달래서 결국 인간의 몸으로 독생자로 오셔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피 흘리셔서 구속하는 과정을 거치는 것이 편 할까요? 하나님은 도대체 왜 인간이 타락 했을 때 죄의 삯과 댓가 지불을 정산 하지 않고 지연 시키며 오늘 말씀과 같은 여지를 둔 심판을 하셨을 까요?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이것이 하나님의 속성이기 때문입니다. 이 사랑 말고는 도무지 설명할 도리가 없습니다.
본문 21절을 보면 하나님은 남자와 여자의 무화과 입을 벗기시고 가죽옷을 해 입히십니다. 가죽은 동물의 죽음을 상징합니다. 죽음은 피를 흘리는 것이죠! 동물을 대신 죽여서 그 가죽을 벗겨서 남자와 여자에게 입혀 주십니다. 저와 여러분에게 죄의 댓가를 받아 내지 않으시고 다른 피조물의 죽음과 피를 통해서 우리의 죄에 대한 심판을 지연 시키십니다. 그리고 그것으로 하나님의 구속 계획을 다시 우리에게 상징적으로 계시 합니다. 나중에 독생자를 보내셔서 십자가에서 피흘리고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그 보혈의 능력으로 우리를 옷입혀 주시는 것입니다.
우리는 나중에 천국에 나아갈 때 무슨 옷을 입고 천국 잔치에 참여할 까요?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피흘려 주신 주신 보혈의 정한 옷을 입고 어린양의 혼인잔치에 참여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21절에 인간에게 가죽옷을 입혀 주신것은 이 구속의 방법을 미리 보여 주신 것입니다.
형상화( 현실, 세상)
창세기 1장은 하나님이 혼돈 가운데 질서를 부여하고 창조주로서 피조물을 창조하시고 안식을 통해 창조를 완성 합니다. 그리고 안식일을 축복 하시며 은혜의 사역을 시작 하시는 것을 보여 줍니다. 2장은 그 창조의 클라이맥스인 인간을 창조하신 디데일한 내용에 대하여 부록의 형태로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3장에서 그 창조된 피조물이 사탄의 속임을 통해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으로 창조 되어 하나님의 특별한 사랑을 받는 피조물인 인간이 그 본분을 넘어 창조주가 되겠다는 교만으로 선을 넘고 선악과를 먹고 맙니다. 그것을 성경은 타락 이라 말합니다. 하나님과 숨박꼭질을 하고 남자와 여자는 서로에게 돌 팔매질을 하며 책임을 전가 합니다. 우리는 죄를 짓을 뿐만 아니라 그 죄의 댓가를 감당할 깜량과 배짱과 능력도 없는 무능력한 존재 입니다. 그저 두려워 하고 책임 전가 하고 여전히 자신은 이 문제의(죄) 원인이 자신속에 있는 교만함이 아니라 사탄의 속임수라고 생각합니다. 여전히 우리는 우리를 그렇게 생각합니다. 내 속에 죄가 그 뿌리가 우리 마음의 교만함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죄를 지을 수 있는 환경, 다른 상황, 관계 , 배경 이라고 남탓하고 살아 갑니다. 교회탓, 부모탓, 자식탓, 옆집 강아지 탓 돌릴 수 있으면 그 무엇에게도 우리의 잘못과 책임을 전가 하는 것이 우리의 본 모습입니다.
하나님이 그런 인간들에게 심판 같지만 결국에는 은혜를 베푸 십니다. 가정을 이루게 하시고 가죽옷을 입혀 주시고 사탄의 머리를 깨부실 것이라는 복음을 주십니다. 그리고 죽음을 지연 시키고 완전한 구원을 이루시기까지 후세를 통하여 인류를 보존 시키십니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타락한 인간을 십자가에서 구속 하여 주시고 새로운 피조물로 새롭게 하십니다. 여기서 인간인 기여하고 관여한 것은 타락 밖에 없습니다. 모든 것을 하나님이 하십니다. 심판하시는 중에 회복과 구원을 이루어 가십니다. 복음을 듣지 못하고 복음을 듣고도 믿음으로 나아가지 못하는 세상은 심판 가운데 있지만 믿고 복음 앞에 그리스도 안에 나아가는 사람은 누구든지 구원을 얻습니다. 지금도 하나님은 심판과 구원의 이중주로 이 세상을 통치하시고 다스리고 계십니다.
재형상화 (적용, 대안)
창세기를 보면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알게 됩니다. 그분은 온 우주의 창조주 이시고 그의 말씀과 섭리로 지금도 다스리고 통치하시는 분이십니다. 또한 그분은 우리의 모든 죄를 십자가에서 피흘려 속량하시고 하나님과 분리되어 에덴 동산을 일어버린 우리에게 구원을 통하여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게 하신 구속주 이십니다. 이제 우리는 죄와 사망 권세에 붙잡혀 허무하게 죽어가는 존재가 아니라 영생을 얻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이것을 아는 것이 하나님의 일입니다. 새해에는 하나님을 아는 지식과 그를 통해 우리가 어떤 존재인지 스스로를 알게 되는 은혜가 저와 여러분에게 임하시길 축복 드립니다.
한가지만 사랑하는 성도님에게 주님의 이름으로 당부 드립니다. 지금 제가 말씀 드린 이 내용을 창조주, 구속주 하나님에 대해서 그리고 하나님의 동기 사랑에 대해서 모르시는 분은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충분히 알고 더 깊이 아는 것은 다른 문제입니다. 이 지식은 머리로 알고 시작하지만 관계속에 깊어져야 합니다. 우리가 복음을 알지만 복음을 살아가는 것은 다른 문제 이듯이 하나님을 아는 지식으로 부요해 지고 하나님을 더욱 사랑하는 것은 동적인 개념 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더 함께 있는 것입니다. 사랑은 관계입니다. 사랑이 깊어지기 위해서는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추억을 남겨야 합니다. 2026년 하나님과 더욱 많은 시간을 보내시고 사랑이 깊어지는 성도님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 드립니다. 기도하시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