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가 지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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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분 등단
정각시작
다같이 사도신경으로 우리의 신앙을 고백하겠습니다.1월 7일 목요일 새벽예배를 하나님께 드리겠습니다.
찬송가 369장입니다. (아멘)
찬송가 370장입니다. (아멘)
이시간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주일 예배와 교회 위해 기도합시다.
주님 이번주 드려질 주일예배가 하나님의 임재와 말씀이 중심이 되는 예배가 되게 하소서.
말씀을 듣고 끝나는 예배가 아니라, 순종으로 이어지는 예배를 드리게 하소서.
우리나라와 한국 교회를 위해서 기도합시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나라 되게 하옵소서. 이 땅에 하나님의 공의와 정의가 회복되게 하시고, 지도자들이 하나님을 경외하며 정직하고 겸손하게 섬기게 하소서.
한국 교회가 복음의 본질로 돌아가 거룩과 사랑을 회복하게 하소서.
교회와 담임 목사님의 사역, 그리고 목사님 가정을 위해서 기도합시다.
우리 교회가 하나님을 우선순위로 두고 말씀과 기도로 세워지는 공동체가 되게 하소서.
담임목사님의 사역과 가정 위에 영육의 강건함, 지혜, 보호하심을 더하시고 모든 영적인 공격으로부터 막아 주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이번 주일예배를 주님 손에 올려드립니다.
예배의 처음과 끝이 사람의 감정과 분위기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주인 되시는 거룩한 만남이 되게 하소서.
우리의 마음이 분주함에서 멈추고, 주님께 집중하게 하시며,
예배의 모든 순서—찬양과 기도와 말씀과 헌신—가운데 성령께서 친히 역사하여 주옵소서.
특별히 말씀을 맡은 설교자에게 하늘의 두려움과 담대함을 함께 주셔서,
사람을 기쁘게 하려는 말이 아니라 하나님 뜻을 선포하게 하소서.
듣는 회중에게는 부드러운 마음을 주셔서, 이미 알고 있는 말씀이라도 새롭게 들리게 하시고, 상처 난 심령은 위로받고, 무뎌진 양심은 깨어나게 하소서.
주일예배가 한 주를 버티게 하는 행사로 끝나지 않고,
우리의 우선순위를 하나님께로 재정렬하는 예배 되게 하시며,
예배 후의 삶에서 순종과 사랑과 거룩이 열매로 나타나게 하옵소서.
대통령을 비롯한 국회의원, 판검사, 지자체장 등 모든 리더들이 하나님의 지혜와 분별력으로 공정하게 다스리게 하소서. 국민을 위하는 마음과 부패하지 않는 양심을 갖게 하소서. 이나라 이 민족 가운데, 오직 정의를 물같이 공의를 마르지 않는 강같이 흐르기 원합니다.
(다음 세대를 위한 기도) 자라나는 청소년, 청년들이 왜곡된 가치관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 위에 인생의 가치관을 세우게 하소서. 학교, 가정, 사회에 생명과 진리의 교육이 회복되게 하소서.
(한국 교회를 위해) 한국 교회 가운데 회개와 정결함의 영을 부어주소서. 한국 교회가 세속적 성공주의, 물질주의를 회개하소 하나님 앞에 겸비하게 하소서.
교회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담대히 전파하는 사명의 공동체로 다시 회복되기 원합니다. 전도와 선교의 열정이 다시 회복되게 하소서.
교회 학교와 청년부 등 다음 세대가 교회를 떠나지 않고 복음 안에서 새롭게 세워지게 하소서.
다음 세대를 위한 건강한 교육이 세워지게 하소서.
교회 간에 분열이 아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연합하여 이 땅을 위한 하나님의 뜻을 함께 이루게 하소서.
서로를 향한 비난이 아닌 중보와 섬김의 마음을 갖게 하소서.
하나님 아버지, 우리가 사는 이 나라를 주님의 긍휼로 붙들어 주옵소서.
지도자들에게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마음과 국민을 섬기는 책임을 주시고, 권력과 이해관계가 아니라 공의와 진실이 세워지게 하소서.
사회 곳곳에 갈등과 분열이 깊어질 때, 미움이 아니라 절제와 대화가 살아나게 하시고,
약한 이들이 더 약해지지 않도록 보호하시는 주님의 손길이 제도와 문화 속에 나타나게 하옵소서.
또한 한국 교회를 위해 기도합니다.
주님, 교회가 숫자와 외형을 자랑하기보다 십자가의 도를 붙들게 하소서.
세상과 타협하여 빛을 잃지 않게 하시고, 회개할 것은 회개하게 하시며, 섬김과 정직과 사랑으로 다시 신뢰를 회복하게 하옵소서.
다음 세대가 교회를 떠나지 않게 하시고, 말씀이 살아 움직이며, 기도가 회복되고, 선교와 구제가 다시 뜨거워지게 하소서.
한국 교회가 시대의 소음 속에서도 복음의 소리를 선명히 내게 하시고, 상처 입은 영혼들을 품는 치유의 공동체가 되게 하옵소서.
성령의 기름부으심으로 말씀의 능력이 나타나게 하소서.
분별력과 영적 통찰력을 부어주시고, 어떤 유혹도 이기게 하소서.
육체적 피곤과 영적인 공격으로부터 보호해 주시고, 강건함을 주셔서 맡겨진 사역을 기쁨으로 감당하게 하소서.
사모님과 자녀들이 영적으로 성장하며, 서로를 격려하고 세워주는 천국 같은 가정이 되게 하소서.
목회자 자녀로서 자부심을 갖고 살아가게 하소서.
하나님 아버지, 우리 교회를 주님의 손에 올려드립니다.
우리가 무엇을 하느냐보다 먼저 “하나님을 누구로 모시고 사느냐”가 바로 서게 하시고, 모든 부서와 예배와 모임이 말씀과 기도 위에 세워지게 하소서.
성도들의 마음을 하나로 묶어 주셔서 비교와 판단이 아니라 서로를 세우는 사랑이 넘치게 하시고,
교회의 결정과 방향 속에 사람의 욕심이 아니라 주님의 뜻이 드러나게 하옵소서.
우리의 교회가 지역을 섬기고 다음 세대를 세우며,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는 공동체가 되게 하소서.
담임목사님의 사역을 위해 간구합니다.
말씀을 준비하실 때 하늘의 지혜와 성령의 권능을 더하여 주시고, 목회 가운데 낙심하지 않게 하시며, 성도들을 향한 주님의 마음으로 품게 하소서.
영육 간에 강건하게 하시고, 지치지 않는 새 힘을 부어 주옵소서.
또한 목사님 가정을 주님께서 울타리 되어 지켜 주셔서, 관계와 건강과 재정과 자녀의 삶에 평안이 넘치게 하시고, 사역의 무게가 가정을 흔들지 않게 하소서.
보이지 않는 공격과 낙심의 화살을 막아 주시고, 기쁨으로 사명을 감당하게 하옵소서.
우리 교회가 담임목사님을 위해 더 기도하게 하시고, 그 기도가 사역의 현장에서 열매로 나타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오늘도 이 새벽 가운데 함께하실 하나님을 찬양하며 사랑이 많으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대표기도
하나님, 오늘도 이 새벽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시고 응답하여 주옵소서.
감사드리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 나누실 새벽말씀은 학개 1장 1절에서 6절까지의 말씀입니다.
구약 1310쪽에 있습니다.
한절씩 교독하겠습니다.
(인도자 먼저읽고 청중읽을때 같이읽기)
서론
오늘 하루도 말씀으로 시작하는 성도님들을 환영하고 축복합니다.
1월 7일 목요일 새벽 우리에게 주시는 말씀은 학개 1장 1절에서 6절까지의 말씀으로
“그때가 지금입니다”라는 제목으로 말씀의 은혜를 나누겠습니다.
학개서는 하나님께서 선지자 학개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에게 성전 재건을 촉구하고,
그 일을 하나님께서 이루어가시는 책입니다.
기원전 586년 유다는 바벨론에 의해서 멸망합니다.
유다의 멸망은 곧 성전의 파괴로 이어졌습니다.
성전은 곧 하나님의 임재의 상징이었기 때문에
남유다 사람들은 상당한 충격을 받게 됩니다.
이후 이들은 바벨론에게 상당 기간 포로로 잡히게 됩니다.
그리고 바벨론은 페르시아 제국에게 멸망하게 되는데요.
기원전 538년, 바사 왕 고레스가 칙령을 내립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예루살렘으로 돌아가고
무너져있던 성전을 재건하는 일에 힘씁니다.
바벨론 포로에서 고향 땅으로 돌아온 하나님의 백성들은
성전 재건을 통해 다시 한번 기대와 소망을 품게됩니다.
하나님의 임재와 언약의 약속들이 성취되기를 기대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기대는 오래가지 못했습니다.
성전재건이 시작되고 얼마 후 사마리아인들의 반대로 인해 성전재건이 중단되었기 때문입니다.
기대함으로 성전을 재건하기에 힘썼지만,
외부의 방해로 인해 성전재건을 멈추게 되었습니다.
기대와 소망으로 성전 재건을 힘썼지만,
어려움을 만나 16년 이라는 기간 동안 성전 재건이 중단되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기대와 소망은 실망과 좌절로 바뀌었습니다.
어쩌면 16년동안 이스라엘 백성에게 성전 재건에 대한 기대와 소망을 있었을지 모릅니다.
그래도 하나님께서 곧 성전을 회복시키실 것이라는 기대감이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시간이 5년,,, 10년,,, 지나갈수록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의심이 들기 시작합니다.
하나님의 약속이 과연 언제 성취될지에 대한 의문이었습니다.
과연 우리가 그 회복과 성취의 시대에 살고있는가에 대한 혼란과 회의가 생기게 된 것이죠.
그렇기 때문에 오늘 본문학개 1장 2절을 보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렇게 말합니다.
Haggai 1:2 NKRV
만군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여 이르노라 이 백성이 말하기를 여호와의 전을 건축할 시기가 이르지 아니하였다 하느니라
이스라엘 백성들이 성전을 건축할 시기가 아직 이르지 않았다는 말을 했다는 것이죠.
2절의 말씀을 자칫 잘못 이해하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오랜시간동안 하나님의 때를 기다릴줄 알고 인내할 줄 알며,
겸손하다고 이해할 수 있으나 그렇지 않습니다.
“성전을 건축할 시기가 아직 이르지 않았다”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본심은 이렇습니다.
“에이, 아직이야.”
“내가 16년동안 지켜봤는데, 변한 것이 아무것도 없어.”
“성전 재건은 나중에 하지 뭐”
성전재건을 시작하다 중단한지 벌써 오랜시간이 흘렀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에게 성전재건은 피할 수 없는 과제였고 부담이었습니다.
그러니 마음이 편할리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은 성전 재건을 위해 많은 변명이 필요했습니다.
포로에서 돌아온 그들에게 할일이 많았을 것입니다.
가족을 위해 집도 지어야하고, 땅도 새로 일구어야했습니다.
나라의 경제를 살리는 데 힘을 모으다보니다른 곳이 신경을 쓸 겨를이 없었습니다.
바벨론에서 성전없이 70년 가까운 세월을 보내고,
더군다나 바벨론에서 태어난 사람들은 성전을 본적도 없었으니
성전재건은 그들에게 급한일이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생각해낸 변명이
“때가 아직 아니다”라는 변명이었습니다.
때가 되면 다시 공사를 진행할 것이라는 마음에 없는 이야기를 하며 16년 동안 지냈던 것입니다.
오늘 이스라엘 백성의 문제를 하나님께서 정확하게 꼬집으십니다.
Haggai 1:4 NKRV이 성전이 황폐하였거늘 너희가 이 때에 판벽한 집에 거주하는 것이 옳으냐
우리말 성경 1장 4절
“성전은 무너진 채로 남아 있는데 너희만 꾸며진 집에 살고 있을 때냐?”
이스라엘의 우선순위는 지금 완전히 잘못되었습니다.
16년 전 이스라엘 백성들이 포로귀환 했을 때,
성전재건에 대한 기대와 소망이 있었습니다.
성전재건이 우선이었습니다.
그러나 16년이 지난 지금 이스라엘에게 뜨거움은 온데간데 없고,
영적인 침체기에 빠져들게 되었습니다.
어쩌면 이스라엘 백성들의 영적인 상태는
눈에 보이는 성전이 파괴된 것 보다 더 큰 위기를 맞은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에게 성전은 하나님의 임재의 상징이었습니다.
따라서 성전이 파괴된다는 것은 곧 이스라엘의 정체성이 무너진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포로에서 돌아온 이스라엘 백성이 최우선으로 두어야하는 것은 성전재건이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이스라엘은 성전재건에 대한 의욕을 완전히 상실한 것입니다.
즉, 하나님의 대한 영적인 열망이 희미해진 것이죠.
때론 저도 그런것 같습니다.
바쁘다는 핑계로 기도하는 일에 소홀히 하고,
말씀을 보는 것보다 유튜브를 보는 일을 더 우선시 할때가저에게도 있는 것 같습니다.
하나님의 일보다 나의 일이 우선될때가 때로 있다는 것이죠.
우리 성도님들은 어떠신가요?
하나님을 우선으로두는 삶을 살고 계시나요?
아니면 여러가지 변명과 핑계로 우선순위가 바뀌어있지는 않으신가요?
미국의 “빌 하이벨스”목사님이 쓰신 책 중에
“너무 바빠서 기도합니다”라는 책이있습니다.
처음 이 책을 접했을 때,
무슨 의미인가 싶었지만, 책을 알고나서는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분주한 현대인이 기도를 소홀히 여기기 쉽지만,
오히려 바쁜 중에도 하나님을 우선순위로 두고 하나님과의 깊은 교제해야한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그렇습니다.
우리의 우선순위가 하나님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우리의 우선순위가 하나님께 기도하는 일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오늘 이스라엘 백성들의 우선순위는 자신이었기에 하나님께 변명했습니다.
“때가 아직 아닙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후에 있을 학개서의 내용을 통해
하나님께서는 준비가 되셨음을 알 수 있습니다.
성전재건의 때가 이르렀고,
하나님은 성전 재건을 할 준비가 되셨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들은 아직 준비가 되지 않았습니다.
이것이 이스라엘 백성들의 문제였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실 때, 우리는 준비가 되어야합니다.
하나님께서 사명을 주실 때, 우리는 준비가 되어야합니다.
그 준비가 무엇입니까?
다른 준비가 아니라 하나님을 우선으로 두는 것 입니다.
기도하는 것이 우선이 되어야한다는 것을 깨닫는 준비입니다.
우리 교회 새로운 50년이 시작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교회를 통해 하실 일이 있을 줄 믿습니다.
이전 보다 더 큰 부흥의 역사를 보게 될 것입니다.
그때 우리가 준비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어떤 준비인가요?
기도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우선으로 두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열망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우리가 말씀으로 기도로 준비될 때,
오늘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성전 재건을 말씀하신 것처럼
오늘 우리 교회가운데에도 하나님의 부흥의 역사가 일어날 줄 믿습니다.
기도하겠습니다.
기도
하나님, 오늘 말씀을 통해 우리 삶을 비추어 주시니 감사합니다.
주님, 우리가 “아직 때가 아닙니다”라는 말로 순종을 미루며, 마음속 우선순위를 스스로에게 두었던 모습이 있었다면 깨닫게 하시고 용서해주옵소서.
하나님, 하루의 첫시간, 우리의 우선순위, 우리의 결정과 시간표가 하나님께 다시 향하고 정렬되게 하소서.
하나님의 말씀 앞에 준비되어,
그때가 지금임을 믿음으로 받게 하소서.
특별히 우리 교회에 새롭게 주신 시간 속에서, 사람의 열심보다 기도를 통한 부흥을 허락해주옵소서.
우리 공동체가 하나님을 향한 열망을 회복하고, 예배가 살아나고, 말씀이 중심되는 공동체 되게 하소서.
감사드리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능과 영광이 영원히 아버지의 것입니다. 아멘.
기도제목
이 시간 기도하실 때,
오늘들은 말씀을 놓고 기도합시다.
오늘 말씀 앞에서 우리의 우선순위가 하나님께로 향하게 하소서.
하나님께 기도하는 일을 우선으로 두게 하소서.
“때가 아니다”라는 미룸이 끊어지고, 오늘 즉시 순종하는 결단이 있게 하소서.
2. 두번째로 기도하실 때,
우리가 가지고 나온 짐과 기도의 제목들을 주님 앞에 내어놓습니다.
하나님, 성도님들의 현실의 문제 속에서 하나님께서 길을 여시고 공급하시는 은혜를 경험하게 하소서.
개인의 필요를 넘어, 우리 공동체가 함께 짐을 지고 중보하며 하나님의 일하심을 함께 보는 공동체 되게하소서.
주여 부르짖고 기도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우리를 잠에서 깨우시고 말씀 앞에 서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세상이 요구하는 급한 일들보다, 하늘이 주시는 중요한 일을 먼저 붙들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님, 오늘 학개서를 통해 우리를 부르시는 음성을 듣습니다.
주님, 이 말씀이 단지 경고로만 들리지 않게 하시고,
우리를 살리시는 사랑의 초대요 회복의 길로 들리게 하소서.
하나님, 이스라엘 백성이 “아직 때가 아닙니다”라고 말하며 성전 재건을 미루었던 것처럼,
우리도 신앙의 우선순위를 뒤로 미룰 때가 많았습니다.
마음으로는 주님을 사랑한다고 말하면서도, 삶의 시간표와 에너지의 배치에서는 주님을 나중으로 밀어두었던 적이 많았습니다.
주님, 오늘 말씀 앞에서 변명의 언어를 내려놓게 하소서.
“바빠서, 지쳐서, 형편이 안 돼서, 아직 준비가 안 돼서”라는 말 뒤에 숨은 우리의 진짜 마음을 주님 앞에 정직하게 드러내게 하시고,
우리 속에 숨어 있는 두려움과 회피와 자기중심성을 성령께서 다루어 주옵소서.
주님, 우리의 우선순위를 회복시켜 주옵소서.
우리가 주님을 가장 먼저 사랑하고, 주님을 가장 먼저 찾고,
주님의 나라와 의를 먼저 구하는 공동체가 되게 하소서.
말씀을 “아는 것”에서 멈추지 않고, 말씀에 “움직이는” 순종으로 나아가게 하소서.
오늘 하루, 우리가 할 수 있는 작은 순종 하나를 정하게 하시고,
그 작은 순종이 우리의 삶 전체를 다시 정렬하는 시작이 되게 하소서. 말씀을 읽는 시간을 지키게 하시고, 기도하는 시간을 회복하게 하시며,
예배를 선택하는 결정이 흔들리지 않게 붙드소서.
주님, 우리 교회 가운데 새롭게 열어 주신 시간 속에서, “그때가 지금”임을 믿게 하소서.
주님이 말씀하실 때 미루지 않는 교회, 주님이 부르실 때 핑계보다 순종이 먼저 나오는 교회가 되게 하소서.
새로워지는 50년을 사람의 계획으로만 채우지 않게 하시고,
기도로 시작되고 말씀으로 세워지며 예배로 유지되는 교회가 되게 하소서.
오늘 말씀으로 우리를 다시 살리시고, 우선순위를 회복시키시며, 주님을 향한 첫사랑의 온도를 되찾게 하소서.
2) 우리가 가지고 나온 기도제목을 위한 기도문
하나님 아버지, 지금 이 새벽, 각 사람의 손에 들려 있는 기도제목들을 주님 앞에 올려드립니다.
말로 다 표현하지 못한 눈물도 주님은 아시고, 아무에게도 꺼내지 못한 마음의 짐도 주님은 보고 계심을 믿습니다.
주님, 우리의 기도를 평가하지 마시고, 우리의 마음을 받아 주옵소서.
우리의 기도가 크고 화려해서가 아니라, 우리가 의지할 분이 주님뿐이기에 이 자리에 나왔습니다.
하나님, 먼저 병상에 있는 성도들과 몸이 약한 지체들을 기억하여 주옵소서.
오랜 통증과 반복되는 검사, 지치게 하는 치료 과정 속에서 마음이 낙심하지 않게 하시고,
하루하루를 견디는 힘을 주옵소서. 치유해 주시는 주님의 손길을 경험하게 하시며, 회복의 과정에서 믿음이 마르지 않게 하소서.
가족들이 함께 지치지 않게 하시고, 간병과 돌봄의 자리에도 주님의 위로가 흐르게 하옵소서.
주님, 가정의 문제를 가지고 나온 성도들을 붙들어 주옵소서. 부부 사이의 막힘, 자녀와의 거리감, 부모 세대의 건강과 돌봄, 말 한마디로도 상처가 깊어지는 관계의 아픔을 주님께서 만져 주옵소서.
서로를 바꾸려는 마음보다, 먼저 주님 앞에서 내가 변화되기를 구하는 겸손을 주시고, 끊어진 대화가 다시 이어지게 하시며, 상처 난 마음들이 회복의 길로 걷게 하옵소서.
가정이 전쟁터가 아니라 쉼터가 되게 하시고, 가정이 불안의 근원이 아니라 감사의 터전이 되게 하소서.
하나님, 경제와 일터의 문제로 마음이 눌린 성도들을 돌보아 주옵소서.
수입이 줄어드는 두려움, 지출이 늘어나는 부담, 미래가 보이지 않는 막막함 속에서도 주님이 우리의 공급자이심을 붙들게 하소서.
“구멍 난 전대” 같은 허무함 속에 있는 이들에게 지혜를 주셔서, 새어 나가는 것을 막게 하시고, 필요한 것을 분별하게 하시며, 작은 것에 만족하고 감사할 수 있는 마음을 허락하소서.
직장과 일터에서 억울함을 겪는 이들에겐 공의를, 선택의 기로에 선 이들에겐 분별을, 새 일을 시작하는 이들에겐 담대함과 길을 열어 주옵소서.
주님, 마음의 무게를 안고 온 성도들을 기억하여 주옵소서.
겉으로는 웃고 괜찮은 척하지만, 속으로는 불안과 우울과 공허함에 시달리는 이들을 주님이 찾아가 주옵소서.
잠이 오지 않는 밤과 이유 없는 두려움 속에서, 주님의 평강으로 마음을 지켜 주옵소서.
생각의 소음이 커질 때, 말씀의 한 줄이 등불처럼 켜지게 하시고,
“주님이 나와 함께하신다”는 확신이 영혼을 붙들게 하소서. 주변에 도움을 청하기 어려운 이들에게 공동체의 따뜻한 손길을 붙여 주시고, 혼자 싸우지 않게 하옵소서.
하나님, 우리 교회의 기도제목도 함께 올려드립니다.
새롭게 열어 주신 시간 속에서, 우리가 사람의 힘으로만 달려가지 않게 하시고,
먼저 무릎 꿇는 교회가 되게 하소서. 하나님을 앞세우는 선택을 하게 하시고, 예배를 가볍게 여기지 않게 하시며, 말씀이 공동체의 중심이 되게 하옵소서.
주님이 주시는 사명 앞에서 “아직 때가 아닙니다”가 아니라 “주님, 제가 여기 있습니다”라고 반응하는 교회가 되게 하소서.
다음 세대가 말씀 위에 서게 하시고, 가정이 살아나게 하시며, 지역 가운데 복음의 향기가 퍼지게 하옵소서.
주님, 지금 우리 각자가 가진 기도제목들을 하나하나 주님 손에 맡깁니다.
응답의 방식이 우리의 기대와 달라도, 주님이 선하심을 놓치지 않게 하시고, 기다림 속에서도 믿음이 자라게 하소서.
닫힌 문 앞에서는 멈출 용기를, 열린 문 앞에서는 나아갈 담대함을 주시며, 무엇보다 어떤 상황에서도 주님을 우선순위로 두는 은혜를 허락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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