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주 하나님

새벽예배 - 공동체 성경읽기  •  Sermon  •  Submitted   •  Presen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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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

Revelation 1:20 NKRV
네가 본 것은 내 오른손의 일곱 별의 비밀과 또 일곱 금 촛대라 일곱 별은 일곱 교회의 사자요 일곱 촛대는 일곱 교회니라
오늘 나눌 말씀은
지난 수요일에 나누었던
요한계시록 1-2장 말씀입니다.

#1 위로와 소망의 말씀 (당근)

이단들은 요한계시록을
세상 끝날, 말세에 일어날
비밀코드를 담은 책이라고 곡해합니다.
그러나 요한계시록은
요한계시록은 극심한 기독교 박해 상황 가운데서
쓰여진 묵시록입니다.
극심한 박해상황 가운데에서
직접적인 언어로 복음을 전하면
당연히 교회 전체가 몰살당하기 떄문에
상징과 비유를 통해서
복음을 전하기 위해 묵시의 방법을 선택하여
책을 쓴 것입니다.
요한계시록의 저자가
2천년, 3천년 뒤를 내다보면서
진짜 지구가 멸망할 때 일어날 일들을 쓴 것이 아닌,
극심한 박해 상황 가운데에 있는
기독교인들에게 결국에는 하나님께서 승리하신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미 승리하셨다.
그러니 믿음을 굳건하게 지켜라! 라고
일종의 암호로 복음을 전하는 것이죠.
특별히 초대교회 사람들이 처한 기독교 박해상황은
로마의 황제 중 도미티아누스 황제의 시대였습니다.
폭정을 일삼은 황제는 수도 없이 많았지만
자기 스스로를 신으로 불렀던 황제는 없었습니다.
그런데 도미티아누스는 자신을
‘우리 주 하나님’ (Deus et Dominus noster)
이라고 칭했습니다.
이에 당연히 크리스찬들이
우리 주 하나님은 오직 여호와 하나님,
예수 그리스도밖에 없다고 반발을 했죠.
그래서 도미티아누스는
아주 극악무도하게 이들을 탄압하기 시작합니다.
그리스도인들의 어린 자녀들을 향해
굶주린 들개를 풀어 놓고
기독교인들이 숨어 있는 위치를 불지 않으면
들개들이 아이들을 물어뜯게 내버려두겠다고 했고,
많은 이들이 보는 운동 경기장 같은 곳에서
그리스도인들끼리 성관계를 하게 시켰고,
그 모습을 보면서 환호하지 않고 표정이 굳어 있거나
눈물을 흘리는 이들은 그리스도인으로 간주하고 죽였습니다.
제가 말씀드린 기독교 박해 상황은
아주 극히 일부입니다.
흔히 기독교박해 하면 네로황제를
떠올리지만 사실 정말 사탄 그 자체인 황제는
도미티아누스 황제였죠.
이런 상황에서
믿음을 지킨다, 신앙을 지킨다?
사람이라면 누구나 흔들릴 것입니다.
내 자녀가 굶주린 들개에게
물려 죽게 생겼는데,
그리스도인이라고 하면
온갖 사회적 불이익과 차별과 박해를
당하는 상황인데
누가 굳건하게 그 마음을 지킬 수 있겠습니까
그러나 요한은 그런 상황 속에서
이런 말씀을 전하는 겁니다.
Revelation 1:20 NKSV
네가 본 내 오른손의 일곱 별과 일곱 금 촛대의 비밀은 이러하다. 일곱 별은 일곱 교회의 심부름꾼이요, 일곱 촛대는 일곱 교회다.”
예수님의 오른 손에
일곱 별과 일곱 금촛대가 있습니다.
일곱별은 일곱 교회의 심부름꾼들이요,
일곱 촛대는 일곱 교회입니다.
두아디라, 라오디게아, 버가모 등
초대교회 7곳에 보내는 편지이지만,
이 7개의 초대교회들은
우리가 살아가는 이 시대 교회들을
대표하기도 합니다.
그렇기에 모든 교회들은, 모든 성도들은
예수님의 손에 있다는 것입니다.
성도들의 아주 깊은 현실적 아픔과 문제에
복음을 통해 아주 구체적으로 대답해주는 말씀입니다.
모든 교회는, 모든 성도들은
예수님의 오른 손에 있기 때문에
황제를 숭배하지 않고,
하나님만 나의 주인이라고 고백하는 너희가
진정한 승리자다. 힘을내라.
요한계시록에 등장하는
7교회 중에 칭찬받은 두 교회가 있습니다.
그 중 한 교회가 오늘 본문에 나오는데요.
Revelation 2:9–10 NKRV
내가 네 환난과 궁핍을 알거니와 실상은 네가 부요한 자니라 자칭 유대인이라 하는 자들의 비방도 알거니와 실상은 유대인이 아니요 사탄의 회당이라 너는 장차 받을 고난을 두려워하지 말라 볼지어다 마귀가 장차 너희 가운데에서 몇 사람을 옥에 던져 시험을 받게 하리니 너희가 십 일 동안 환난을 받으리라 네가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내가 생명의 관을 네게 주리라
서머나 교회는
로마제국에 그리스도인들을 고발하는
유대인들 때문에 굉장히 큰 어려움을
겪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런 그들을 향해서
예수님께서 말씀하시죠.
“실상은 네가 부요한 자니라”
그런 박해 상황 속에서도
끝까지 믿음을 지키는 너희들이
지금은 손해보는 것 같고
궁핍하고 어려운 상황인 것 같지만
끝까지 믿음을 지킨 서머나 교회 성도들에게는
약속된 생명의 면류관이 있기에
싱상은 부요한 자라고 말씀해주신 것이죠.
우리 성도 여러분들도
힘을 내시기를 소망합니다.
비록 도미티아누스 시대처럼
물리적인 박해는 없습니다.
예수님을 믿는다고 누군가가 고발하거나
사회적으로 불이익을 주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이 세상은
‘우리 주 하나님’이 가득한 세상입니다.
내가 처한 상황이 너무 빈궁하고 곤핍해서
돈이 우리 주 하나님으로 보일 때도 있을 것입니다.
성공과 명예가 우리 주 하나님으로 보일 때도 있을 것입니다.
때로는 이 세상이, 내 삶의 상황들이
우리를 그렇게 몰아넣어서
세상의 것들을 우리 주 하나님으로
보이게끔 유혹하고 미혹할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오직 하나님만이,
우리의 구원자 예수 그리스도만이
우리 주 하나님임을 끝까지 지켜내길 소망합니다.
말씀을 마무리하겠습니다.
우리에게 위로를 주는 책,
그러나 책망과 훈계로 우리에게 교훈도 주는 책
이 요한계시록을 통해서
우리의 믿음을 다시 점검하고
하나님 앞에 결단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성도 여러분들이
어떠한 상황에 처해있다고 하더라도
그 믿음을 끝까지 지키시기를 소망합니다.
그 누가 뭐라고 해도
심지어 목에 칼이 들어오는 위협이 있다고 할지라도
끝까지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 주 하나님이라고 고백하는
신실한 주님의 자녀들이 되시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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