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절대 너를 포기하지 않아(에베소서 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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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cript
여러분,
이 이야기는 우리에게 아주 중요한 질문을 던집니다.
사람을 바꾸는 것은 그 사람의 능력일까요, 아니면 ‘누가 그를 선택하고 붙잡아 주었는가’일까요?
앞서 영상에서 나왔던 72명의 아이들이 자신을 믿어주는 사람 품 안에 있었기 때문에 정말 멋진 어른으로 자랄 수 있었던 것입니다.
성경은 분명하게 말합니다. 사람의 인생을 바꾸는 결정적인 이유는 그 사람이 얼마나 잘났는가가 아니라, 누가 그 사람을 선택했는가입니다. 그래서 오늘 우리가 읽은
에베소서 1장은 이렇게 시작합니다.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여기서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은 바로 그리스도 안에서 입니다. 이는 앞으로 제가 소개할 복이 작동하고 누릴 수 있는 유일한 곳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그리스도 안에서 은혜를 주십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복을 주십니다.
하나님의 모든 역사는 그리스도와 관련되어 있습니다. 그리스도를 통해, 그리스도 안에서, 그리스도 때문에 이루어 지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선택과 예정을 논하려고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무작위로 고르신 분이 아닙니다. 즉흥적으로 선택하신 분도 아닙니다. 세상이 우리를 평가하기도 전에, 우리가 무엇을 증명하기도 전에, 하나님은 이미 우리를 선택하셨습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첫 번째 복과 두 번째 복,
선택과 예정이
우리 인생을 어떻게 바꾸는지
함께 확인하려고 합니다.
1.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복은 “이 세상이 탄생하기 전에 이미 우리를 구별된 자로 선택하셨다.”는 것이다.
인용구절: 에베소서1:4
4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먼저 우리가 주목해야 할 단어는 바로 선택이다. 본문에서 나오는 “택하사”는 무작위 선택이 아닌, 목적·의도·기준을 가진 선택이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선택하셨다는 것은 즉흥적으로 감정에 따라 우발적으로 선택하셨다는 것이 아닌 철저하게 계획과 목적에 따라 우리를 신중하게 선택하셨다는 이야기다.
② 🧥 옷 고르기 예화 — “아무 옷이나 입지 않는다”
예화
같은 옷장에 옷이 많아도
상황에 따라 입는 옷은 다르다.
학교 갈 때
중요한 약속 있을 때
체육 시간 있을 때
옷은 많지만 상황에 맞게 고른다.
③ 📸 사진 선택 예화 — “다 찍어도 다 쓰지 않는다”
예화
사진을 100장 찍어도
SNS에 올리는 사진은 몇 장 안 된다.
흔들린 사진 ❌
의미 없는 사진 ❌
의도와 메시지가 담긴 사진 ⭕️
옷은 많지만 상황에 맞게 고른다.
⑤ 🎁 선물 예화 — “받는 사람을 생각해서 고른다”
예화
선물을 살 때
그냥 아무거나 집지 않는다.
그 사람 성격
취향
필요
‘누구에게 줄 것인가’를 생각하며 고른다.
우리는 이런 작은 선택에도 신중을 기울이는데 하물며 모든 만물과 세상의 주인이 되시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선택하실 때 엄청나게 신중하게 분명한 계획과 목적에 따라 우리를 선택하셨다.
또 우리가 주목해야 할 것은 바로 이 선택이 언제 이루어졌는가를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 본문 에베소서 1:4에는 “곧 창세 전에”라고 표현 한다. 창세 전이라는 표현은 세상의 어떤 기준이 있기 전에 하나님께서 우리를 선택하셨다는 것이다.
또한 어떤 누군가의 참견이나 어떤 것에 영향을 받은 선택이 아니라는 뜻이다. 오직 창세 전에 우리를 선택하신 단 하나의 동기는 우리를 향하신 그분의 사랑이다. 왜 우리를 사랑하셔서 선택하셨는가라고 묻는다면 우리를 사랑하신 이유도 사랑 때문이라고 말할 수 있는 것 외에는 없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왜 온 세상이 탄생하기 전에 아주 신중을 기울여 선택하셨는가 그 목적은 무엇인가? 바로 하나님 앞에서 구별됨이다. 이부분이 우리 스스로가 우리의 삶을 다르게 바라볼 수 있는 포인트이다.
하나님 앞에서 구별됨이라는 것은 하나님의 기준에 맞는 모습이라고 말할 수 있다. 또한 구별됨이란 우리가 만들어 내는 상태가 아닌 그리스도 안에 이미 주어진 정체성이다. 우리는 이미 주어진 정체서에 합당하게 살아내야 한다. 이러한 관점으로 하나님 앞에서 설 수 있는 자격은 능력, 학벌, 외모, 많은 돈이 아니다. 하나님 결코 이러한 것들로 우리를 평가하거나 기준으로 삼지 않으신다. 오히려 정반대다.
앞서 이야기한 세상의 모든 것들 보다 하나님을 삶에 우선순위로 바라보는 사람, 하나님을 가장 사랑하는 사람, 하나님이 최고의 자랑이 되며, 하나님만이 전부라고 고백하는 사람을 주목하신다.
더 나아가 이런 구별됨이 우리가 우리의 삶과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이 되어야 한다. 구별됨은 이미 우리에게 주어진 상태를 이야기 한다. 구별됨은 이미 우리에게 주어진 상태다. 우리는 그 상태를 얻기 위해 사는 것이 아니라, 그 상태에 합당하게 살기 위해 몸부림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여기 있는 사람들은 모두 학생이다. 우리의 중요한 시기 안에서 이미 주어진 학생이라는 정체성은 그에 맞는 학생의 정체성에 합당한 생활을 요구한다. 학교에서 정한 교칙과 학칙을 잘 지켜야 한다. 공부, 선생님께 순종과 존중, 친구들과 올바른 관계 학생으로 해야할 책임을 다해야 한다. 또 담배, 술, 불법도박 사이트 베팅, 부적절한 관계 학생으로 하지 말아야할 것들을 과감히 거절 해야 한다. 이러한 과정과 반복된 행동을 통해 학생으로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그렇다면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구별 된다는 것, 하나님 앞에서 미지 주어진 합당한 상태를 따라 몸부림 치며 살아간다는 것은 무엇을 이야기 하며 그것이 어떻게 나와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이 될 수 있을까?
하나님께서 정말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은 무언가를 이루고, 성취 하고, 남들에게 박수 받는 삶이 아니라, 이 세상이 만들어지기 전에 우리를 선택하신 목적에 따라 살아가는 것이다. 그것이 바로 하나님 위한 구별된 삶이다. 이런 구별된 삶이 우리의 목적이 될 때 우리는 세상의 요구, 경쟁, 실패와 죄절에서 참 자유함을 얻게 될 것이다.
우리의 성적에 따라 하나님의 선택이 흔들리지 않는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능력에 따라 하나님께서 우리를 더 사랑하고 덜 사랑하는 것이 결정되지 않는다. 앞으로 우리가 하나님께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가에 따라 하나님의 계획과 목적이 변경되지 않는다.
우리의 시작이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으로 시작해서 하나님 앞에서 합당한 삶이 목적이라면 그리고 이미 세상이 탄생 하기도 전에 하나님의 의도와 이유와 목적에 따라 우리를 선택하셨다면 우리가 숨을 쉬며 살아갈 때 가장 나답게 그리고 가장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하나님의 계획과 목적에 따라 살아가는 것인데, 거룩한 삶 구별된 삶을 목적으로 살아가는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가 거룩해서 선택하신 것이 아니라 선택하셨기 때문에 거룩한 삶으로 나아갈 수 있는 것이다.”
2.우리에게 주신 복은 바로 “우리를 자녀로서 절대 포기하지 않으시 하나님의 열심”이다.
인용구절: 에베소서1:5
5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여기서 또한 주목해야 할 단어는 바로 예정이다. 예정은 “앞서 한계를 정하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예정은 우리의 인생의 한계를 정해 놓으신 것이 아니라, 끝까지 데려가겠다는 결말을 미리 정하신 것이다.
정리 하자면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 우리의 자녀된 신분은 우리의 어떤 순간에도, 어떤 선택에도, 심지어 실패와 좌절에도 결코 취소하지 않겠다는 것을 미리 결정하셨다는 것이다.
여러분 지난 크리스마스 영화 예배 때 토이스토리4 나온 쓰레기 통에서 만들어진 포크 숟가락 포키 장난감 기억나시나요? 이 포키로 예정을 좀더 쉽게 설명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포키가 주인 보니에게 최고의 장난감이 될 수 있었던 것은 포키가 장남감 다운 모습을 하고 있었기 때문이 아니라 주인 보니가 포키를 장난감으로 만들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렇게 쓰레기에서 주인 보니의 최고의 장난감이 되었지만 여전히 포기에게 정체성에 대한 혼란이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포키가 여러 다른 장난감들보다 보니에게 가장 필요하고 멋진 장남감이 될 수 있었던 것은 보니가 포키를 장난감으로 만들었고 자신에게 가장 좋은 장난감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포기가 장난감 답게 행동해서 보니가 포키를 사랑한 것이 아니라, 보니가 포기를 장남감으로 불렀기 때문에 포기는 장난감이 되었다.”
앞서 살펴본 예정을 통해 우리가 얻을 수 있는 소망은 바로 하나님 앞에서 자녀라는 우리의 정체성이 하나님으로부터 시작되었다는 것이다. 따라서 우리에게 자녀라는 정체성은 영원히 지속될 하나님의 은혜가 되고, 어떤 상황과 환경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기준이 되며, 세상의 그 어떤 것과도 비교할 수 없는 풍성한 누림이 된다.
더 나아가 여기서 절대 때놓을 수 없는 것이 있다 바로 하나님께서 예정을 통해 끝까지 지키려고 하셨던 아들됨이다. 우리에게 있어서 아들됨 곧 자녀가 된다는 것을 무엇을 의미하고 어떤 것을 누릴 수 있는가?
사실 본문에서 나오는 “아들들이 되게 하셨다”는 것은 1세기 로마사회에서 흔히 있었던 입양문화를 배경으로 한다. 고대 로마법으로 입양되어 양 아들이 된다는 것은 가문계승과 상속을 보장 받았다. 또한 이전 가족과는 법적으로 완전히 관계가 끊어진다. 하지만 입양되는 새로운 가족과는 새로운 관계가 시작된다. 양자가 누릴 수 있는 권리는 친아들과 같은 동등한 신분과 상속권이 부여된다. 과거의 빚, 신분, 이력이 전부 무효가 된다. 이 모든 것을 법으로 보장을 받을 수 있다.
하나님께서 오늘 우리를 자녀로 삼으셨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가장 기뻐하시는 일이자 세상이 놀랄만한 역사적 사건이다. 왜냐하면 우리는 단순히 돈이 많고 잘나가는 사업가나 부자 사회적으로 높은 자리에 위치한 사람에게 입양된 것이 아닌 온세계 만물의 주인이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자녀로 입양되었기 때문이다. 어디 그뿐인가 아들로서 하나님으로부터 받을 수 있는 모든 상속과 복을 누릴 수 있는 상속자가 되었다는 것이다.
앞으로 우리는 세상이 요구하는 것으로 정의 되는 사람들이 아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로 입양 되었다. 세상이 줄 수 없는 엄청난 하늘의 복과 상속을 얻고 누리게 될 것이다. 이것은 단순히 선언을 넘어 우리의 관점이 되어야 한다. 학교에서, 가정에서, 여러분이 속한 어떤한 공동체에서도 반드시 취해야할 자세가 되어야 한다. 하나님의 자녀라는 정체성이 단순히 이론으로 끝나자 말아야 한다. 자녀의 삶이 드러나는 삶이 되도록 끊임 없는 몸부림이 되어야 한다.
이제 우리는 세상이 창조 하기도 전에 이미 하나님 앞에서 거룩한 자로 선택하셨다. 더 나아가 우리를 자녀로 삼으시고 절대 그 자녀됨을 포기하지 않으신다는 것을 예정하셨다. 이는 우리에게 이런 메시지를 주시는 것이다.
“내가 너를 절대 포기하지 않을거야”
“너는 혼자가 아니야”
“절대로 너를 외롭게 하지 않을거야”
“내가 너의 인생을 세상과 다른 방식으로 이끌어갈거야”
이런 충만한 은혜 가운데 우리가 할 수 있는 단 한가지의 올바른 행동은 바로 끊이 없이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찬송하는 것이다. 그분이 우리에게 어떤 일을 행하셨는지 또 앞으로 어떤 일을 행하실 수 있으신지를 찬양하는 것이다. 말과 입으로만이 아닌 우리의 삶 자체가 하나님께 최고의 영광이 되는 찬양하는 삶 자체가 되어야 한다.
인용구절: 에베소서1:6
6 이는 그가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 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송하게 하려는 것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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