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시작: 순서를 바꾸면, 인생이 달라집니다 2026 0118 스3: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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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라 3:10-13 (성전 기초를 놓음)
10 건축자가 여호와의 성전의 기초를 놓을 때에 제사장들은 예복을 입고 나팔을 들고 아삽 자손 레위 사람들은 제금을 들고 서서 이스라엘 왕 다윗의 규례대로 여호와를 찬송하되
11 찬양으로 화답하며 여호와께 감사하여 이르되 주는 지극히 선하시므로 그의 인자하심이 이스라엘에게 영원하시도다 하니 모든 백성이 여호와의 성전 기초가 놓임을 보고 여호와를 찬송하며 큰 소리로 즐거이 부르며
12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과 나이 많은 족장들은 첫 성전을 보았으므로 이제 이 성전의 기초가 놓임을 보고 대성통곡하였으나 여러 사람은 기쁨으로 크게 함성을 지르니
13 백성이 크게 외치는 소리가 멀리 들리므로 즐거이 부르는 소리와 통곡하는 소리를 백성들이 분간하지 못하였더라
포인트: 예배의 회복이 곧 내 인생 재건의 시작(견고한 신앙의 기초 세우기)
🧊 Ice Breaker (마음 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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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드림 하우스"
만약 비용과 상관없이 내가 살 집을 짓는다면, 가장 신경 쓰고 싶은 공간이나 특징은 무엇인가요? (예: 뷰가 좋은 테라스, 방음이 완벽한 작업실, 넓은 주방 등)
(Tip: 집 짓기 비유로 자연스럽게 설교 주제인 '기초와 건축'으로 넘어가기 위한 질문입니다.)
[서론] 50년의 세월, 다시 돌아온 그곳
[서론] 50년의 세월, 다시 돌아온 그곳
(지난주 설교와의 연결)
사랑하는 청년 여러분, 지난 한 주간 여러분의 제단은 안녕하십니까?
지난주 우리는 갈멜산에서 엘리야를 만났습니다. "어느 때까지 머뭇거리지 말고 결단하라." 그 위대한 결단이 있었다면, 이제는 그 믿음 위에 구체적인 ‘삶의 집’을 지을 차례입니다.
(시각화 & 스토리텔링: 50년의 시간 여행)
오늘 본문의 깊이를 느끼기 위해, 2,600년 전 역사의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제가 세 가지 장면을 준비했습니다.
(그림 1: BC 586년, 멸망의 밤)
첫 번째 장면은 예루살렘이 멸망하던 밤입니다.
멀리 성전은 불타고 있고, 포로로 끌려가는 할아버지가 어린 손자의 손을 꽉 잡고 있습니다. 비통한 표정으로 뒤를 돌아보며 이렇게 말하는 듯합니다.
“얘야, 기억해라. 저기가 우리 하나님의 집이었다. 우리는 반드시 저기로 돌아와야 한다.”
(그림 2: The Gap, 50년의 침묵)
두 번째 장면은 50년이 지난 바벨론 강가입니다.
그 어린 소년은 이제 흰 수염의 노인이 되었습니다. 그는 자신의 손자에게 매일 밤 고향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우리는 돌아가야 해. 거기서 다시 시작해야 해.” 그렇게 50년, 한 사람의 평생이 타향살이의 설움 속에 지나갔습니다.
(그림 3: BC 536년, 귀환의 아침)
마지막 세 번째 장면, 드디어 꿈에 그리던 고향에 돌아온 아침입니다.
노인이 된 소년은, 이제 자신이 할아버지가 되어 손자의 손을 잡고 폐허 위에 서 있습니다. 감격의 눈물을 흘리고 있지만, 현실은 냉혹합니다. 전쟁의 잔해, 잡초, 무너진 돌무더기뿐입니다.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 할지 막막한 이 폐허 속에서, 하나님은 무엇을 명령하셨을까요? 집부터 지으라고 하지 않으셨습니다. 성벽부터 쌓으라고 하지 않으셨습니다.
“무너진 성전 터에 기초석을 놓으라.”
이것이 오늘 2026년을 시작하는 우리에게 주시는 메시지입니다.
여러분, 인생을 재건하고 싶으십니까? 위대한 청년이 되고 싶으십니까?
그렇다면 **삶의 순서(Order)**를 바꿔야 합니다. 오늘 하나님은 **‘기초’**가 가장 먼저라고 말씀하십니다.
[본론 1] 위대한 시작을 방해하는 소리를 차단하라 (진단)
[본론 1] 위대한 시작을 방해하는 소리를 차단하라 (진단)
본문으로 들어가 봅시다. 50년 만에 기초가 놓이던 날, 현장에는 두 가지 소리가 충돌합니다.
본문 12-13절을 보십시오.
하나는 **‘함성 소리’**입니다. “와! 드디어 시작이다!” 젊은이들의 감격입니다.
그런데 또 하나는 **‘대성통곡 소리’**입니다. “아이고... 옛날 솔로몬 때는 금으로 번쩍번쩍했는데... 고작 돌덩이라니...” 옛 영광을 기억하는 노인들의 비교와 회한입니다.
성경은 이 두 소리가 뒤섞여 분간할 수 없었다고 합니다.
이 장면이 오늘 우리 내면과 얼마나 닮았습니까? 우리 안에도 끊임없이 ‘비교의 통곡 소리’가 들립니다.
인스타그램을 켭니다. 남들은 벌써 ‘완공된 빌딩’처럼 화려하게 삽니다. 대기업, 결혼, 자가 마련... 다 이룬 것 같습니다. 그런데 내 현실을 봅니다. 이제 겨우 바닥에 돌 하나 놓는 ‘기초 공사’ 중입니다. 초라해 보입니다.
그러면 내 안에서 소리가 들립니다.
“야, 남들은 저만큼 앞서가는데 넌 뭐 하냐? 고작 이거 해서 언제 집 짓고 언제 행복해질래?”
사랑하는 여러분, 이 ‘비교의 통곡 소리’가 들리는 한, 내 인생의 공사는 시작될 수 없습니다. 비교는 우리 영혼의 에너지를 갉아먹습니다. 남들의 속도에 나를 맞추지 마십시오. 하나님은 남들의 완공된 건물이 아니라, 오늘 여러분이 놓는 이 작은 기초 하나를 보고 계십니다.
[본론 2] 하나님은 ‘높이’가 아니라 ‘기초’를 보신다 (원리)
[본론 2] 하나님은 ‘높이’가 아니라 ‘기초’를 보신다 (원리)
왜 하나님은 건물을 올리기도 전에, 이 작은 ‘기초’ 하나에 그토록 집착하실까요?
히브리어로 ‘기초를 놓다’는 단어 **‘야사드(יָסַד)’**는 단순히 공사의 시작이 아닙니다. **‘근거를 마련하다’, ‘자리를 정하다’**라는 뜻입니다.
세상은 여러분에게 묻습니다.
“너 건물 얼마나 높이 올렸어? 연봉이 얼마야? 지위가 어디까지 올라갔어?”
세상은 인생의 **‘높이(Height)’**를 봅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물으십니다.
“네 삶의 근거가 무엇이냐? 너는 무엇을 딛고 서 있느냐?”
하나님은 인생의 **‘기초(Foundation)’**를 보십니다.
50년 전 솔로몬 성전은 백향목과 순금으로 지은 최고의 높이를 자랑했습니다. 하지만 그 기초가 ‘예배’가 아닌 ‘우상’으로 변질되었을 때, 하나님은 그 화려한 건물을 무너뜨리셨습니다.
반면, 지금 스룹바벨 성전의 기초는 초라한 돌멩이입니다. 하지만 그곳에는 “다시 하나님 중심으로 살겠다”는 **‘예배의 정신’**이 담겨 있습니다. 하나님은 그 작은 돌 하나를 솔로몬의 금 성전보다 위대하게 보십니다.
2026년 우리 표어가 “위대한 청년”입니다.
누가 위대한 청년입니까? 높은 자리에 오른 사람이 아닙니다.
아무리 세상이 흔들리고, 내 삶이 폐허처럼 보여도, 변하지 않는 하나님 말씀 위에 내 삶의 **근거(Yasad)**를 둔 사람. 그 사람이 가장 위대한 청년입니다.
그래요. 높이가 아니라 깊이입니다.
[본론 3] 십자가, 순서를 바꾸는 혁명 (복음)
[본론 3] 십자가, 순서를 바꾸는 혁명 (복음)
그렇다면 우리는 구체적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여기서 우리는 기독교의 핵심, **복음(Gospel)**을 만나야 합니다.
많은 청년이 이렇게 생각합니다.
“목사님, 일단 성공하고 나서 예배 잘 드릴게요. 지금은 기초를 놓을 때가 아니라 건물을 지어야 할 때예요.”
여러분, 이것은 세상이 가르쳐준 **'잘못된 순서'**입니다.
세상의 공식은 이렇습니다.
“네가 열심히 노력해서(Do) -> 결과를 증명해라. -> 그러면 너는 가치 있는 존재가 될 것이다(Be).”
이 순서대로라면 우리는 죽을 때까지 공사만 하다 끝납니다. 건물을 다 짓기 전까지 우리는 아무것도 아닌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늘 불안합니다.
하지만 복음의 순서는 정반대입니다.
오늘 본문의 기초석은 장차 오실 예수 그리스도의 그림자입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마지막으로 무엇이라 외치셨습니까?
“다 이루었다(Tetelestai)!”
이것이 무슨 뜻입니까?
너의 인생을 증명할 모든 기초 공사가 **‘이미 끝났다’**는 선언입니다.
복음의 공식은 이것입니다.
“너는 십자가에서 이미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Be). 기초는 완성되었다. -> 그러므로 이제 그 사랑 안에서 기쁘게 살아가라(Do).”
(예화: 첫 단추의 원리)
여러분, 셔츠를 입을 때 첫 단추를 잘못 끼우면 어떻게 됩니까? 아무리 열심히 나머지 단추를 채워도 결과는 엉망입니다. 해결책은 단 하나, 다 풀고 첫 단추부터 다시 끼우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이 인생의 첫 단추인 ‘예수 그리스도’를 건너뛰고, 성공의 단추, 스펙의 단추부터 끼우려 합니다. 그러니 인생이 갈수록 꼬이고 답답한 것입니다.
십자가는 우리 인생의 ‘첫 단추’이자 유일한 ‘기초’입니다.
어떤 분들은 십자가를 죽어서 천국 갈 때나 필요한 ‘종착지’로 생각합니다. 아닙니다. 십자가는 ‘출발지’입니다.
건축으로 다시 돌아가 봅시다. 가장 높고 아름다운 인생을 짓고 싶습니까? 그렇다면 가장 깊고 단단한 기초가 필요합니다.
나의 학벌이 무너져도 십자가는 무너지지 않습니다.
나의 통장이 비어도 십자가의 사랑은 취소되지 않습니다.
세상이 다 무너져도 영원히 무너지지 않는 이 반석 위에 서는 것.
그것이 바로 **“순서를 바꾸면 인생이 달라진다”**는 말의 진짜 의미입니다.
2026년, 여러분의 이력서 맨 윗줄에, 여러분의 다이어리 맨 앞자리에 ‘나의 노력’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먼저 적으십시오.
[결론] 위대한 재건의 날
[결론] 위대한 재건의 날
말씀을 맺겠습니다.
50년의 긴 세월을 돌아와 이스라엘 백성들이 한 일은, 마천루를 세운 것이 아니었습니다. 잡초 밭을 갈아엎고 투박한 돌 하나를 놓은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 시작을 ‘위대하다’ 하셨습니다. 왜냐하면 그 돌이 훗날 온 세상을 구원할 모퉁잇돌,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는 믿음이었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더터치 청년 여러분,
화려한 세상과 비교하며 우는 ‘통곡의 소리’를 이제 끄십시오.
“건물부터 지어야 한다”는 세상의 잘못된 순서를 거부하십시오.
그리고 오늘, 순서를 바꾸십시오.
“내 인생의 기초는 십자가입니다. 나는 이미 주 안에서 완성된 존재입니다.”
이 믿음의 고백으로 예배의 자리를 지키십시오.
작아도 괜찮습니다. 초라해도 괜찮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라는 기초 위에 서 있는 여러분은 이미 위대한 청년입니다.
이 복음의 기초 위에서 2026년, 가장 아름다운 인생의 집을 지어가는 저와 여러분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말씀노트>
최근 내 마음속에서 "남들은 저만큼 앞서가는데 나는 왜 이럴까?" 하며 나를 힘들게 했던 '통곡의 소리(비교)'는 무엇이었나요? (취업, 연애, 재정, 신앙생활 등)
혹시 나도 모르게 "일단 이것만 해결되면(성공하면) 그때부터 신앙생활 열심히 할게요"라고 미루고 있었던 영역이 있나요? 나의 우선순위가 뒤바뀌어 있었던 부분이 있다면 솔직하게 나눠봅시다.
나눔을 통해 고백한 나의 '비교 의식'이 십자가 앞에서 끊어지도록, 이번 한 주, 세상의 성공(높이)보다 예수 그리스도(기초)를 먼저 붙드는 삶이 되도록, 서로의 결단(적용점)이 꾸준히 이어지도록 서로를 위해 기도하며 나눔을 마무리합니다.
<결단찬양>
오직 예수 뿐이네
[기도]
[기도]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세상은 우리에게 끊임없이 증명하라고 합니다. 높이 올라가야만 가치 있다고 말하며 우리를 비교와 절망으로 몰아넣습니다.
그러나 주님, 오늘 말씀을 통해 인생의 순서를 바로잡습니다.
우리가 무엇을 이루어서가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다 이루셨기에 우리가 존귀한 자임을 믿습니다.
우리의 노력이 시작되기 전, 주님의 은혜가 먼저 시작되었음을 고백합니다.
이제 세상의 헛된 성공을 기초로 삼으려던 어리석음을 버리고, 영원히 무너지지 않는 반석이신 예수 그리스도 위에 내 삶을 심게 하옵소서.
때로는 내 삶이 폐허 같고, 가진 것이 초라해 보일지라도, 십자가라는 가장 위대한 기초 위에 서 있음을 기억하며 세상이 줄 수 없는 당당함으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우리 인생의 시작이자 마침이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