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하나님의 자녀다(Ты — Божий ребёно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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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롬8:14-16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사람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우리가 아빠 아버지라고 부르짖느니라
성령이 친히 우리의 영과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언하시나니
<Римлянам 8:14–16> (러시아어)
14. Ибо все, водимые Духом Божиим, суть сыны Божии.
15. Потому что вы не приняли духа рабства, чтобы опять жить в страхе, но приняли Духа усыновления, Которым взываем: «Авва, Отче!»
16. Сей самый Дух свидетельствует духу нашему, что мы — дети Божии.
<도입>
<도입>
사랑하는 여러분 반갑습니다.
오늘 여러분과 함께 예배하게 되어 기쁩니다.
먼저 우리 옆 사람과 인사합시다.
옆 사람을 보고 웃어주세요. 이렇게 인사합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아버지이십니다”
“당신은 하나님의 아들입니다 (혹은) 딸입니다.”
한번 더 하겠습니다. 다른 분을 보고 인사합시다.
“하나님은 당신의 아버지이십니다”
“당신은 하나님의 아들입니다 (혹은) 딸입니다.”
감사합니다.
여러분께 질문을 한 가지 드리겠습니다.
진짜로 하나님을 믿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
어떻게 구분할 수 있을까요?
겉모습으론 구별하기 어렵습니다.
교회에 다닐 수 있습니다.
봉사나 찬양을 할 수 있습니다.
성경도 잘 알 수 있습니다.
기준은 아주 단순합니다.
그 사람이 무엇을 ‘따라’ 사는가?
그것을 보면 됩니다.
기준은 단순합니다.
누가 내 삶을 이끌고 가는가?
무엇이 내 선택을 결정하는가?
하나님을 믿는 사람은 이렇습니다.
하나님과 함께 삽니다.
성령님의 인도를 따라 갑니다.
반대의 사람은요. 믿지 않는 사람이요.
믿는다고 말은 할 수 있어요.
그런데, 실제로는 자기 생각을 따라 삽니다.
자기 마음을 따라 삽니다.
혹은 다른 사람의 말을 따라 삽니다.
겉은 믿는 것처럼 보여도요.
속은 다를 수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을 믿지 않기 때문이에요.
성경은 분명하게 이야기 합니다.
로마서 8장 14절 입니다. 함께 읽어봅시다.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사람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Римлянам 8:14> Ибо все, водимые Духом Божиим, суть сыны Божии.
그래서 오늘 질문은 이것입니다.
나는 지금 누구를 따라 사는가?
나는 지금 누구를 따라 걷고 있는가?
몸은 누워 있어도,
마음이 못 쉴 때가 있습니다.
이걸 어떻게 해결해야 하지? 저것 못하면 어떻하지?
이렇게 보이면 어떻하지?
여기서 한 가지 특징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성령을 따라 살지 않으면,
사람은 쉬지 못한 다는 것입니다.
평안이 없습니다.
오늘 말씀은 우리 삶을 다룹니다.
성령님이 어떻게 우리 안에서 일하시는지 함께 살펴 봅시다.
<서론>
두 사람을 소개합니다.
Представляю вам двух людей.
오늘 저는 두 사람을 소개하고 싶습니다.
두 사람은 서로 다르게 살아왔습니다.
그런데 공통점이 있더라고요.
한 사람은 우리 아버지입니다.
아버지는 한국전쟁 직후에 태어나셨어요.
7살 무렵에 할아버지가 동네 청년들에게 맞아 돌아가셨습니다.
할머니는 아버지를 버리고 도망가셨습니다.
아버지는 그래서 7살에 고아가 되었습니다.
다른 집에 얹혀서 몇 년을 사셨다고 합니다.
그런 그 집 사정이 점점 좋지 않아졌어요.
눈치를 보던 아버지는 집을 나와 무작정 버스를 탔습니다.
종점에서 내려서 동네 아이들이 노는 것을 구경했습니다.
그리고 그 아이들을 통해 작은 고아원 원장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돌아가셨지만, 제가 할머니라고 부르는 분입니다.
그분은 예수님을 믿으셨어요.
예수님의 사랑으로 아이들을 돌보셨습니다.
아버지는 정말 부지런하십니다.
새벽 4시에 일어나십니다. 잠시도 가만히 계시질 않으세요.
제가 지금 생각해보면 이해가 됩니다.
아버지 늘 스스로 책임지셔야 했습니다.
부모의 도움 없이 스스로 알아서 살아가셔야 했어요.
두번째 사람은, 제가 최근에 전도하며 만난 서른살 청년입니다.
편의상 K군이라고 부르겠습니다.
처음 만났을 때 K군의 인상이 이랬어요.
삶에 여유가 없어요. 낮에도 밤에도 계속 일을 하더라고요.
나중에 형제의 깊은 이야기를 듣고 이해하게 됐어요.
K군은 어릴 때 부모님을 잃었습니다.
할머니 손에서 자랐습니다.
고등학생 때 집을 나왔다고 합니다.
그때부터 혼자 살게 되었습니다.
얼마전에 임금을 세 달정도 못받게 되었어요.
그때부터 모든것이 어려워 졌어요.
큰 빚을 지게 되었습니다. 최근엔 사채 빚까지 생겼어요.
매일 빚 갚으라는 연락이 온다고 해요.
하루에 두 세가지 일을 하고 있어요.
그렇게 마음도 몸도 한 쉬도 쉬지 못하고 있는거에요.
<본론1>
공통점 - ‘고아’라는 것; 혼자 책임져야 하는 인생
Общее: «сирота» — всё приходится нести одному
두 사람에게는 저는 공통점을 찾았어요.
부지런하다는 것이에요.
하지만, 더 정확히 말하자면 이겁니다.
“쉬지 못한다”, “쉴 수 없다”
왜 쉬지 못하나요?
책임져야 할 삶의 무게가 무겁기 때문이에요.
아무도 대신 책임져 주지 않기 때문이에요.
두 사람 모두에게 이런 마음이 있어요.
“내가 안 하면 아무도 대신 안 해준다”
저는 이 마음을 “고아의 마음”이라고 부르고 싶습니다.
꼭 실제로 부모가 없는 사람만 고아가 아닙니다.
부모가 있어도 마음이 ‘고아’일 수 있습니다.
그런 사람은 늘 긴장합니다.
늘 혼자 버티려고 합니다.
그래서 자주 불안합니다.
말씀을 함께 읽어 봅시다. 로마서 8:16 입니다.
성령이 친히 우리의 영과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언하시나니
<Римлянам 8:16> Сей самый Дух свидетельствует духу нашему, что мы--дети Божии.
여기서 중요한 단어는 ‘증언’입니다.
증언은 느낌이 아닙니다. ‘증언’은 사실을 증거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내 정체성에 도장을 찍는 겁니다.
“너는 내 자녀다”
“너는 내 아들이다. 내 딸이다.”
“너는 혼자가 아니다”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너를 도와 줄거야”
로마서 8:15 도 함께 읽어봅시다.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우리가 아빠 아버지라고 부르짖느니라
<Римлянам 8:15> Потому что вы не приняли духа рабства, [чтобы] опять [жить] в страхе, но приняли Духа усыновления, Которым взываем: 'Авва, Отче!'
종은 늘 무서워 합니다.
늘 눈치봐야 합니다. 늘 혼자 책임집니다.
그런데, 자녀는 다릅니다.
자녀는 “아빠”하고 부릅니다.
자녀는 도움을 요청합니다.
자녀는 그렇게 아버지의 보호를 받습니다.
<본론2: 하나님을 따라 사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 >
2. Различие — Божье отцовство
두 사람에 대한 이야기로 돌아가 봅시다.
두 사람의 차이점도 존재합니다.
아버지는 고아원에서 자라셨다고 말씀드렸죠.
할머니(고아원 원장님이시죠)를 통해 아버지는 예수님을 만났고, 하나님을 믿으셨습니다.
제가 기억하는 아버지는 잠시도 가만히 계시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아버지는 분주하시지 않았어요.
저희 아버지는 마음이 참 평안하신 분이세요.
마음이 늘 안정되어 있으셨어요.
크게 부유하지는 않아도, 걱정에 묶인 삶을 살지는 않으셨어요.
아버지는 늘 주위사람들을 돌보셨어요.
그리고, 아버지가 선택하신 일에는 항상 새로운 길이 열렸어요.
저는 아버지의 모습을 통해 한 가지를 보게 되었어요.
아, 아버지 속에는 두려움이 없으시구나. 불안이 없으시구나.
아, 아버지는 혼자가 아니구나.
여러분, 이런게 바로 ‘자녀의 마음’입니다.
반대로 K군의 삶은 두려움으로 가득합니다.
일단 문제가 너무 많고 복잡합니다.
어디서부터 풀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더 뛰고, 더 일하고, 더 애쓰지만
마치 밑빠진 독과 같아요.
저가 K군에게 가장 먼저 주고 싶은 선물이 있습니다.
물론 채무를 갚는것도 중요합니다.
현실적인 문제를 해결할 방법도 필요합니다.
하지만 더 근본은 이겁니다.
예수님을 만나는 거에요.
그래서 하나님이 형제의 아버지 되어주시는 거에요.
매 순간 성령님께 구하고 도움을 받는 삶이에요.
그래서 계속 기도하며 형제와의 관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본론3: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는다는 것>
3. Быть водимым Святым Духом
로마서 8장 14절 을 다시 함께 읽어보겠습니다.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사람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Римлянам 8:14> Ибо все, водимые Духом Божиим, суть сыны Божии.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아들이 된다는 것이 무엇입니까?
바로 이것입니다.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하심을 받는 것입니다.
다시 말씀드립니다.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는 다는 것 자체가
당신이 하나님의 자녀라는 증거가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질문이 분명해 집니다.
“여러분은 하나님의 성령의 인도를 받고 있습니까?”
성령의 인도하심은 어떤 특별한 영적 체험만이 아닙니다.
아주 현실적인 경우가 더 많아요.
제가 신대원 다닐 때였어요.
등록금이 너무 부담이 되었어요.
월세를 내기도 빠듯했었거든요.
곧 첫째아이 출산도 다가왔어요.
등록금 마감일이 다가왔는데, 돈이 없었어요.
등록 마감일에 아내와 기도원에 올라갔습니다.
그런데 일이 계속 생겨서 기도 시간에 늦었어요.
상한 마음을 가지고 예배실 맨 뒤에 앉았어요.
그날 설교는 거의 끝나가고 있었어요.
그런데, 한 문장이 마음에 와서 박혔습니다.
“내가 네 아버지냐?”
“여러분 하나님이 당신의 아버지가 맞습니까?”
기도하면서 마음이 많이 정리되었어요.
마음이 이렇게 정리되었어요.
“아버지께서 다 알고 계시지”
“안 주시면, 그만두면 되지”
돈 주시라고 기도는 안했어요.
(아내는 500만원만 달라고 했다고 하더라고요 ㅎㅎ)
아무튼 저는 기도하지 않았어요.
왜냐하면, 주셔도 주시지 않아도 상관 없어졌거든요.
마음에 평안이 찾아왔습니다.
집에 내려왔어요.
현관에 힘없이 누워있었는데, 핸드폰 알림이 왔습니다.
무슨 알림이었을까요?
네, 입금 알림입니다. 정확히 500만원이 들어왔습니다.
그리고 며칠이 안되어 연락이 왔습니다.
제가 졸업할 때까지
등록금을 전액 내 주겠다는 장학회의 연락이었습니다.
그날 제가 배운 것이 있어요.
돈보다 먼저 내게 찾아온 것이 있었어요.
그것은 ‘평안’이에요.
두려움이 떠나간 거에요.
왜냐하면, 하나님이 “내가 네 아버지다”라고 확인해 주셨기 때문이에요.
여러분, 물론 성령님의 인도는 이런 특별한 체험만이 아니에요.
매일 매일의 아주 현실적인 일이 더 많아요.
예를들어 이렇습니다.
수치스러워서 숨기고 싶은 일이 있어요. 그런데, 빛 앞으로 나오게 하세요.
거짓말로 모면하고 싶어요. 그런데, 정직을 선택하게 하세요.
혼자 어떻게든 버텨보려고 해요. 그런데, 도움을 요청하게 하세요.
“아버지”를 부르게 하시는 거에요.
성령님이 우릴 인도하실 때,
삶의 방향이 바뀝니다.
선택이 바뀌어요.
마음의 중심이 바뀝니다.
<적용과 결론>
말씀을 맺겠습니다.
Кто ведёт вашу жизнь?
여러분에게 묻습니다.
여러분의 삶은 누가 끌고 가고 있습니까?
두려움입니까?
사람의 말입니까?
돈 문제입니까?
내 생각입니까?
아니면 성령의 인도입니까?
성령님이 인도하시면
우리는 고아처럼 살지 않습니다.
자녀처럼 살게 됩니다.
디모데후서 1장 7절 은 이렇게 이야기 합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은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니요 오직 능력과 사랑과 절제하는 마음이니
<2-е Тимофею 1:7> Ибо дал нам Бог духа не боязни, но силы и любви и целомудрия.
두려움이 혹시 찾아올 때, 자녀들은 이렇게 이야기 합니다.
첫째, 아버지를 부릅니다.
“하나님, 아버지!”
둘째, 성령님께 묻습니다.
“성령님, 제가 어떻게 해야 하겠습니까?”
셋째, 작은 순종을 드립니다.
주님께, 하나님 아버지께 도움을 요청합니다.
숨기지 않고 혼자 버티지 않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한 걸음을 내 딛습니다.
여러분은 혼자가 아닙니다.
하나님이 살아계십니다.
당신 안에 성령님이 계십니다.
여러분은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고,
성령을 따라 살길 원하십니까?
그럼 우리 같이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를 혼자 두지 않으셔서 감사합니다.
매 순간 나의 아버지 되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시간 나의 두려움을 모두 주님께 맡깁니다.
내 마음을 하나님의 마음으로 채워 주옵소서.
성령님 나의 삶을 인도해 주옵소서.
매 순간 하나님의 뜻을 찾아갈 수 있도록 우릴 이끌어 주소서.
우리 속에서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임을 계속 증언하여 주소서.
그래서 종처럼 살지 않고 자녀됨의 축복을 마음껏 누리게 하옵소서.
하나님 나라의 상속자처럼 살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영광 속에서 담대하게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