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선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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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우리가 한 것이 아닙니다]
[서론: 우리가 한 것이 아닙니다]
할렐루야! 사랑하는 동암교회 성도 여러분, 하나님의 선교의 동역자 여러분 모두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지난주, 저는 자랑스러운 청년들과 함께 6일간의 필리핀 선교 일정을 은혜 가운데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참으로 다사다난했던 시간이었습니다. 숨 가쁘게 돌아가는 일정 속에서 어떤 예기치 못한 일들이 있었고, 더운 날씨 속에서 우리 선교팀이 땀 흘리며 어떤 사역을 감당했는지, 사실 여러분께 풀어놓고 싶은 이야기가 한 보따리입니다.
그러나 오늘 저는, 우리가 어떤 사역을 얼마나 많이 했는지를 나열하며 보고하려는 것이 아닙니다. 제가 여러분과 정말 나누고 싶은 것은, 그 사역의 현장에서 우리가 만난 하나님이 과연 어떤 분이셨는지, 그분의 선하심과 신실하심을 증언하는 것입니다.
평소 제가 존경하는, 아프리카 차드의 한 선교사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선교는 결코 혼자만의 사역이 아니다. 현장으로 ‘가는 선교사’가 있다면, 뒤에서 눈물로 기도하고 줄을 잡아주는 ‘보내는 선교사’가 있어야 비로소 완성된다.'
백번 옳은 말씀입니다. 이번에 저를 포함해 총 22명, 특히 우리 교회의 혈기 왕성한 20명의 청년이 ‘가는 선교사’로 현장에 섰습니다. 하지만 ‘보내는 선교사’이신 여러분이 마음을 모아 기도로, 또 물질로 헌신해주지 않으셨다면 이 사역은 불가능했을 것입니다. 가는 발과 보내는 손길, 이 두 가지가 함께했기에 선교가 이루어질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여러분, 여기서 우리가 놓치지 말아야 할 더 중요한 고백이 하나 있습니다. 선교의 진정한 주어는 ‘가는 사람’도, ‘보내는 사람’도 아닙니다. 선교의 진짜 주어는 오직 ‘하나님’이십니다.
우리는 흔히 선교를 ‘우리의 열정’, ‘우리의 헌신’, ‘우리의 성과’로 이야기하고 싶어 합니다. 하지만 주어가 ‘우리’가 되는 순간, 사역이 잘 되면 교만이 되고, 안 되면 낙심이 됩니다.
오늘 본문 시편 100편은 그 중심을 단번에 바꿉니다. ‘네가 무엇을 했느냐’가 아니라, ‘하나님이 누구이신가’를 바라보라고 말씀하십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필리핀 땅 구석구석에 스며 있었던 하나님의 선하심을 나누고자 합니다.
[대지 1: 기쁨으로 섬기며 - 한계를 뛰어넘게 하신 하나님]
[대지 1: 기쁨으로 섬기며 - 한계를 뛰어넘게 하신 하나님]
첫째로, 우리는 우리의 연약함을 아시고 능력 주시는 선하신 하나님을 보았습니다.
본문 2절은 이렇게 시작합니다. "기쁨으로 여호와를 섬기며 노래하면서 그의 앞에 나아갈지어다."
여기서 "기쁨으로 섬기라"는 말은, 상황이 좋고 컨디션이 좋을 때만 웃으며 헌신하라는 뜻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누구신지 알기 때문에, 상황과 환경을 뛰어넘어 주시는 하늘의 기쁨으로 섬기는 것입니다.
저는 이번 선교 기간 동안, 우리 선교팀 모두가 이 말씀 그대로 살아내는 기적을 보았습니다. 방금 간증하신 9기 제자반 김수진 집사님의 고백을 기억하십니까? 교회에 도착하고 나서 아무것도 모른 채, 곧바로 300인분의 도시락을 만들기 위해 칼을 들고 당근과 감자를 썰어야 했습니다. 날씨는 얼마나 덥고 습합니까? 게다가 그 도시락을 들고 찾아간 '캄캄마을'은 오물과 쓰레기가 가득하고 시커먼 물 위에 집이 세워진, 상상 이상으로 열악한 환경이었습니다. 결코 웃음이 나올 수 없는 환경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듣고 보는 사진 속 집사님들의 표정이 어땠습니까? 얼굴에 짜증이 아니라, 환한 웃음과 기쁨이 가득했습니다.
우리 연합청년부 선교팀도 마찬가지입니다. 필리핀에 도착하기까지 과정은 정말 순탄치 않았습니다. 비행기와 차량으로 꼬박 14시간을 이동했습니다. 잠도 제대로 못 자고, 딱딱한 의자에 갇혀 있어 허리가 몹시 아픈 상황이었습니다. 그런데 현장에 도착하자마자 우리 청년들이 가장 먼저 한 일은 '휴식'이 아니었습니다. 바로 사역지로 이동해서 ‘노방 전도'의 현장으로 뛰쳐나갔습니다.
인간적으로는 비상식적인 스케줄입니다. 몸은 천근만근이고, 땀은 비 오듯 흐르고, 말은 통하지 않습니다. 얼굴에 피곤과 짜증이 가득해야 정상입니다. 그런데 여러분, 그때 제가 그들의 얼굴에서 본 것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설명하기 어려운 기쁨'이었습니다. 서툰 영어와 바디랭귀지로 십자가 복음을 전하는데, 14시간의 여독보다 더 강력한 어떤 힘이 그들을 붙들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노방전도를 마친 후 청년들로부터 들은 메시지는 “힘들어요. 집에 가고 싶어요. 가 아닌, 정말 너무 좋은 시간이었어요!” 였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도대체 어떻게 이럴 수 있습니까? 어떻게 그 무더위와 악취 속에서 300인분의 밥을 하며 웃을 수 있고, 어떻게 14시간 이동 후의 탈진 상태에서 복음을 전하며 특송을 할 수 있겠습니까? 이것이 그들의 체력 때문이겠습니까? 아니면 그들의 정신력이 강해서겠습니까? 결코 아닙니다.
매일 밤 나눔 시간에 우리 팀원들이 눈물로 고백한 것이 바로 이것이었습니다. "내 힘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내 안에 기쁨을 부어주시더라구요! 웃을 수 있게 하시더라구요. 힘을 주시더라구요.”
그렇습니다. 하나님이 선하시기에, 신실하시기에 지치고 나약한 우리도 기쁨으로 섬기게 하십니다. 능력 주사 감사와 기쁨으로 감당하게 하십니다.
[대지 2: 우리는 그가 기르시는 양 - 목자의 세밀한 돌보심 (헌당 예배)]
[대지 2: 우리는 그가 기르시는 양 - 목자의 세밀한 돌보심 (헌당 예배)]
둘째로, 우리는 선교지에서 우리를 세밀하게 돌보시는 하나님의 선하심을 보았습니다.
3절 말씀을 보십시오. "여호와가 우리 하나님이신 줄 너희는 알지어다... 우리는 그의 것이니 그의 백성이요 그의 기르시는 양이로다."
여러분, 성경은 우리를 가리켜 '양'이라고 합니다. 양의 특징이 무엇입니까? 스스로 길을 찾지 못하고, 스스로 자기를 보호할 능력이 없습니다. 그래서 양에게는 절대적으로 '목자'가 필요합니다. 양의 생존은 오직 목자에게 달려 있습니다.
이번 선교지에서 저는 이 목자 되신 하나님의 돌보심을 눈으로 확인했습니다. 바로 '나가 은혜 교회'의 헌당 예배 현장이었습니다. 나가 은혜 교회가 지어지기 전 이곳의 상황에 대해서 들었습니다. 정말 가정 교회에서, 정말 제대로 갖춰진 것 하나 없는 곳에서 예배드리던 양들이었습니다. 하지만 우리 선하신 목자께서는 그들을 홀로 두지 않으셨습니다. 아무것도 없던 맨땅에서 시작된 작은 모임을 하나님은 친히 기르셨습니다. 동암교회 성도를 통해 그들에게 꼴을 먹이셨고, 마침내 비바람을 피하고 쉼을 얻을 수 있는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선물로 주셨습니다.
여러분, 저는 그 헌당 예배 때, 현지 찬양팀이 오늘 설교 제목의 찬양인 ‘주님의 선하심’을 찬양했던 순간을 저는 잊을 수 없습니다. "내 평생 신실하신 주”, “내 평생 좋으신 하나님”
여러분, 그 고백은 단순한 노래가 아니었습니다. "주님, 우리는 연약한 양이지만, 목자 되신 주님이 내 평생 나를 안으시고 업으셔서 여기까지 인도하셨습니다. 이 교회가 바로 그 증거입니다!"라는 양 떼들의 뜨거운 외침이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선교는 우리가 무언가를 해주는 것이 아닙니다. 목자 되신 하나님이 당신의 잃어버린 양을 찾아내시고, 그들을 위해 처소를 예비하시며, 끝까지 돌보시는 그 사랑의 현장을 목격하는 것입니다. ‘나가 은혜 교회'는 바로 그 선한 목자 되신 하나님이 당신의 양 떼를 얼마나 끔찍이 아끼고 사랑하시는지를 보여주는 살아있는 증거였습니다.
[대지 3: 감사와 찬송으로 - 운동장이 성전이 되다 (초등학교 사역)]
[대지 3: 감사와 찬송으로 - 운동장이 성전이 되다 (초등학교 사역)]
셋째로 우리는 하나님께서 가장 낮은 곳, 아무도 주목하지 않는 곳을 당신의 성전으로 사용하시는 선하심을 보았습니다.
4절 말씀을 보십시오. "감사함으로 그의 문에 들어가며 찬송함으로 그의 궁정에 들어가서..."
여러분, 우리가 흔히 말하는 '하나님의 궁정', '하나님의 성전'은 과연 어디입니까? 화려한 건물이 있는 곳입니까? 아닙니다. 성경은 분명히 말합니다. 비록 가장 낮고 천한 곳이라 할지라도, 감사와 찬송으로 하나님을 높이는 바로 그곳이 하나님이 거하시는 거룩한 성전입니다.
이번 선교의 핵심이었던 '초등학교 사역' 현장에서 저는 이 말씀이 눈앞에 펼쳐지는 기적을 보았습니다. 우리 선교팀은 이 시간을 위해 지난 6개월을 꼬박 준비했습니다. 율동과 워십, 십자가 무언극,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그리고 레크레이션까지... 그야말로 '총체적인 힘과 열정’을 쏟아부었습니다.
그런데 여러분, 이것은 단순한 문화 공연이나 아이들을 위한 재롱잔치가 아니었습니다. 우리가 덥디 더운 그곳에서 온몸이 땀에 젖도록 워십으로 찬양하고, 말이 통하지 않는 아이들에게 온몸으로 복음의 무언극을 보여줄 때, 그곳의 공기가 바뀌기 시작했습니다.
솔직히 그곳은 교회라고 부르기엔 너무나 열악한 환경이었습니다. 지붕은 있었지만, 바닥에는 강아지 똥이 굴러다니고, 찌는 듯한 엄청난 더위가 우리를 힘들게 했습니다. 매번 옮길 때마다 ‘음향 시설’에 대한 고민을 갖고 들어갔고, 아이들이 앉은 책상은 낡고 삐거덕거리는, 낮고 낮은 곳이었습니다.
하지만 여러분, 바로 그 순간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그 낮고 보잘것없는 곳에 하나님께서 뜨겁게 임재하셨습니다.우리의 찬양과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울려 퍼지자, 그 열악했던 학교 바닥은 세상 그 어떤 화려한 예배당보다 거룩한 '하나님의 지성소'로 변했습니다.
우리는 그곳에서 눈으로 똑똑히 보았습니다. "아, 하나님은 화려한 건물에 갇혀 계신 분이 아니구나. 감사함으로 예배하는 이 낮은 자리에, 하나님이 지금 살아 역사하고 계시는구나!"
가장 낮은 곳을 당신의 가장 거룩한 궁정으로 삼으시고 친히 임재하시는 하나님. 이것이 우리가 초등학교 사역 현장에서 경험한 하나님의 놀라운 선하심이었습니다.
[대지 4: 인자하심이 영원하고 - 끝까지 품으신 하나님]
[대지 4: 인자하심이 영원하고 - 끝까지 품으신 하나님]
마지막 넷째로, 우리 마음 가운데, 우리의 전인격 가운데 다가오시는 선하신 하나님을 보았습니다.
5절 말씀을 봅시다. 여기서 '인자하심'은 하나님이 자기 백성을 끝까지 책임지시는 사랑입니다. 하나님은 일만 시키는 분이 아니라, 일하는 자녀를 돌보시는 아버지이십니다.
먼저, 이 사랑이 우리 선교팀의 하나 됨을 지켰습니다. 혈기 왕성한 청년 20명이 모였습니다. 날선 말 하나로 기분이 확 상해서 치고 박고 싸우고, 완전히 갈라설 수도 있습니다. 무엇보다 14시간의 이동, 찌는 듯한 무더위, 빡빡한 일정... 이렇게 몸이 힘들면 마음도 더 예민해지기 마련입니다.
그런데 여러분, 우리 팀은 정말 "은혜로 시작해서 은혜로 끝났습니다." 단 한 번의 다툼도 없었습니다. 매일 밤 나눔 시간마다 서로 부둥켜안고 "고맙다, 수고했다" 격려하며 눈물바다가 되었습니다. 이건 우리 청년들 성격이 좋아서가 아닙니다. 아! 정정하겠습니다! 우리 청년들 인품 너무 훌륭합니다! 그러나, 그런 극한의 상황에서도 누구 하나 마음 상하지 않고 온전히 연합할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의 인자하심이 지친 우리 마음을 하나로 묶어주셔서 가능했던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사역의 막바지, 하나님은 우리에게 잊지 못할 선물을 주셨습니다. 바로 '항공편 결항'이라는 선물이었습니다. 돌아오려던 날 태풍 영향으로 인해 비행 스케줄이 갑자기 취소되고 변경되는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보통 같으면 "왜 하필 이때!" 하며 당황하고 짜증 냈을 상황입니다.
하지만 그 자리에 있었던 우리 팀원들은 그 멈춤의 시간 속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우리가 4일 동안 쉼 없이 달려오느라 체력이 바닥나고 힘든 상황이었고, 온전한 쉼을 누리지 못한 상황이었는데, 하나님께서 강권적으로 우리의 발걸음을 멈추신 것이었습니다. 마치 이렇게 말씀하시는 것 같았죠.
"내 사랑하는 아들딸들아, 너희가 나를 위해 정말 뜨겁게 달렸구나. 이제는 좀 쉬어라. 숨 좀 고르고, 재충전해서 돌아가거라."
여러분, 하나님은 우리에게 매번 채찍질 하시며, 달려! 달려! 하시는 분이 아닙니다. 탈진한 엘리야를 먹이고 재우셨던 것처럼, 지친 우리 선교팀을 억지로라도 쉬게 하셔서 회복시키시는 따뜻한 아버지셨습니다. 결항조차도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배려였고, 멈춤조차도 선하심이었습니다.
[결론: "하나님은 선하십니다" - 이것이 우리의 영원한 결론입니다]
[결론: "하나님은 선하십니다" - 이것이 우리의 영원한 결론입니다]
사랑하는 동암교회 성도 여러분, 이제 6일간의 필리핀 선교 보고를 마치려 합니다. 여러분, 오늘 이 시간 우리가 마음에 새겨야 할 것은 우리 선교팀의 무용담이 아닙니다.
오늘 설교의 결론은 오직 하나입니다. "하나님이 하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정말로 선하십니다."
14시간의 비행 후 녹초가 된 몸을 일으켜 복음전하게 하시고 영광 올려드리게 하신 분, 낮디 낮은 학교 운동장을 가장 거룩한 성소로 바꾸신 분, 서로 다른 22명의 마음을 하나로 묶으시고, 쉼이 필요할 때에 쉼을 허락하신 분.
그분이 누구십니까? 바로 '선하신 하나님', 우리의 아버지이십니다.
성도 여러분, 기억하십시오. 필리핀 비콜 땅에서, 마닐라에서 역사하신 그 하나님은 먼 곳에 계신 분이 아닙니다. 지금 이 밤, 여러분의 고단한 삶의 현장을 지키고 계신 바로 그 하나님이십니다.
혹시 지금 여러분의 삶이 마닐라 선교팀이 다녀온 ‘캄캄마을’처럼 어둡게 느껴지십니까? 여러분의 직장과 가정이 ‘먼지 날리는 학교 운동장’처럼 척박해 보입니까? 낙심하지 마십시오. 필리핀 땅을 성전으로 바꾸신 하나님의 선하심이, 오늘 여러분의 삶도 거룩한 기적의 현장으로 바꾸실 것입니다.
이제 우리는 ‘나의 노력’이라는 주어를 내려놓고, 선교의 진짜 주인이신 하나님께로 돌아가야 합니다. 오늘 시편 100편의 명령처럼, 감사함으로 그분의 문에 들어가길 원합니다. 찬송함으로 그분의 궁정에 들어가길 소망합니다. 이 시간, 우리의 평생을 붙들고 계신 그 선하신 하나님을 신뢰하며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기도하겠습니다.
기도
선하시고 신실하신 주님, 지난 필리핀 선교의 모든 순간에 우리가 한 것이 아니라 주께서 친히 일하셨음을 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연약한 우리에게 기쁨을 부어 주셔서 지치고 힘든 자리에서도 즐거이 섬기게 하신 은혜를 찬양합니다. 목자 되신 주께서 주의 양 떼를 세밀히 돌보시고, 아무것도 없던 자리에도 교회를 세우시며, 가장 낮은 곳을 예배의 궁정으로 바꾸신 선하심을 찬송합니다.
주님, 그 선하심이 오늘 이 밤 우리의 삶의 자리에도 임하게 하옵소서. 어둡고 척박해 보이는 가정과 직장과 마음의 현장에서도 낙심하지 않게 하시고, 감사와 찬송으로 주님의 문에 들어가게 하옵소서. 동암교회가 보내는 선교사로서 기도와 헌신을 끝까지 붙들게 하시고, 성도들의 마음을 하나로 묶어 주시며, 지친 이들에게 쉼과 새 힘을 더하여 주옵소서.
모든 영광을 주께 올려드리오며, 이 모든 간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