좁은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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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 13:24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쓰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들어가기를 구하여도 못하는 자가 많으리라”
전도서 3:11 “하나님이 모든 것을 지으시되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셨고 또 사람들에게는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느니라 그러나 하나님이 하시는 일의 시종을 사람으로 측량할 수 없게 하셨도다”
좁은 문의 특징은 무엇입니까? 드러나지 않음입니다.
2. 요한의 부르심.
광야는 정통 에세네파, 기도파.
3. 법 위? 앞에!
양서류
스키 탈 때 나무를 피해가 아닌 눈길을 따라가
캐릭터. 인격
로마서 5:3–4 “다만 이뿐 아니라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
누가복음 3:1–2 “디베료 황제가 통치한 지 열다섯 해 곧 본디오 빌라도가 유대의 총독으로, 헤롯이 갈릴리의 분봉 왕으로, 그 동생 빌립이 이두래와 드라고닛 지방의 분봉 왕으로, 루사니아가 아빌레네의 분봉 왕으로, 안나스와 가야바가 대제사장으로 있을 때에 하나님의 말씀이 빈 들에서 사가랴의 아들 요한에게 임한지라”
로널드 롤하이저는 우리가 예수님의 본보기를 어떻게 따를 수 있는지 이렇게 설명합니다. “평범한 삶으로도 충분할 수 있지만, 우리는 먼저 무명의 순교를 겪고 그리스도의 숨겨진 삶으로 들어가야만 합니다.” 세상과 분리되어 수도원으로 들어가야한 한다는 뜻이 아닌 드러나지 않음을 귀하게 여기는 삶입니다.
헌법 제 7조에 공무원에 대한 조항이 있습니다. “1. 공무원은 국민전체에 대한 봉사자이며, 국민에 대하여 책임을 진다. 2. 공무원의 신분과 정치적 중립성은 법률이 정하는 바에 의하여 보장된다.” 공무원이 국민전체에 대한 봉사자로 공적 과제를 수행합니다. 그 첫 번째 임무는 무엇입니까? 공무원은 취임할 때 헌법을 준수할 것을 선서합니다. 국민의 한 사람으로 공무에 대해서만 특별한 취급하는 것입니다.
고린도전서 9:27 “내가 내 몸을 쳐 복종하게 함은 내가 남에게 전파한 후에 자신이 도리어 버림을 당할까 두려워함이로다”

좁은 문

"주여, 구원받는 자가 적습니까?" 당시 유대인들은 아브라함의 자손이라는 혈통적 자격을 가졌기 때문에 천국에 들어갈 것이라 착각했습니다. 그러나 의사 출신이었던 복음서 저자 누가는 예수님의 답변을 통해 이런 안일한 태도를 기록합니다. 예수님은 숫자에 답하는 대신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쓰라”고 명하셨습니다.
여기서 '힘쓰라'는 헬라어는 운동선수가 경기장에서 최후의 힘을 짜내거나, 의사가 환자를 살리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고통스러운 몸부림을 뜻합니다. 구원은 관람석에 앉아 구경하는 자의 몫이 아니라, 경기장에 뛰어들어 피땀 흘리는 자의 것임을 누가는 짚어냅니다.
먼저 광야를 뒤흔들었던 세례 요한은 "도끼가 나무 뿌리에 놓였다"고 일갈하며 그들의 환상을 깨뜨렸습니다. 예수님 역시 "너희가 내 앞에서 먹고 마셨다 할지라도 나는 너희를 모른다"며 문을 닫아버리십니다. 좁은 문 앞에서는 과거의 이력이나 종교적 기득권이라는 명함이 통하지 않습니다. 문이 닫히기 전, 지금 당장 들어가는 좁은 문만이 필요할 뿐입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힘써 들어가야 할 이 좁은 문의 실체는 무엇입니까? 영성가 로널드 롤하이저는 이를 '드러나지 않음’이라고 정의합니다. 그는 예수님을 따르는 길에 대해 "평범한 삶으로도 충분할 수 있지만, 우리는 먼저 무명의 순교를 겪고 그리스도의 숨겨진 삶으로 들어가야만 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는 세상과 담을 쌓고 수도원으로 도피하라는 뜻이 아닙니다. 나의 선행과 희생이 타인에게 인정받지 못하더라도 평범한 일상 속에서 묵묵히 제자도를 지켜내는 삶을 귀하게 여기라는 것입니다. 화려하고 넓은 문은 자기를 과시하지만, 좁은 문은 철저히 자기를 감추는 겸손의 길입니다.
이러한 태도는 공직자의 윤리를 다룬 대한민국 헌법 제7조의 정신과도 맞닿아 있습니다. 헌법은 "공무원은 국민 전체에 대한 봉사자이며, 국민에 대하여 책임을 진다"고 명시합니다. 취임 선서에 따라 헌법을 준수하고 공적 과제를 수행하는, 지극히 평범한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봉사할 뿐입니다. 그리스도인 역시 하나님 나라의 공무원과 같습니다. 우리는 세상에서 특권층 대우를 받기 위해 부름 받은 것이 아닙니다. 드러나지 않는 자리에서 세상을 섬기며 묵묵히 십자가의 법을 준수하기 위해 부름 받았습니다.
사도 바울조차 이 두려움 앞에서 자유롭지 못합니다. 그는 "내가 내 몸을 쳐 복종하게 함은 내가 남에게 전파한 후에 자신이 도리어 버림을 당할까 두려워함이로다(고전 9:27)"라고 고백합니다. 남들을 구원의 길로 인도하고서 정작 자신은 좁은 문을 통과하지 못할까 봐, 그는 날마다 자신을 쳐서 복종시킵니다. 좁은 문은 한 번의 결단으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날마다 나의 자아를 죽이고, 이름 없는 섬김의 자리로 내려가는 매일의 영적 전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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