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나강해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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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
기도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교회학교 겨울행사를 위해 특히 아동부 겨울성경학교를 위해서
함께 나아오지 못한 하나님의 도움이 필요한 환우를 위해서
찬양 438장 내 영혼이 은총입어
445장 태산을 넘어 험곡에 가도
설교
설교
그들이 서로 이르되, 자 우리가 제비를 뽑아 이 재앙이 누구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임하였나 알아 보자 하고 곧 제비를 뽑으니 제비가 요나에게 뽑힌지라
무리가 그에게 이르되 청하건대 이 재앙이 누구 때문에 우리에게 임하였는가 말하라 네 생업이 무엇이며 네가 어디서 왔으며 네 나라가 어디며 어느 민족에 속하였느냐 하니
그가 대답하되 나는 히브리 사람이요 바다와 육지를 지으신 하늘의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로라 하고
요나가 잠에서 깨어났지만, 아직 바다의 풍랑은 멈추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상황은 더 절망적으로 변해가기만 합니다. 결국 선원들은 이 재앙의 원인을 찾기 위해 최후의 수단으로 제비를 뽑기로 합니다.
배에 있는 수많은 사람들이 이제 이 문제의 범인을 찾기 위해서 제비를 뽑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그 제비에서 요나가 뽑히도록 하십니다
잠언 16:33 “제비는 사람이 뽑으나 모든 일을 작정하기는 여호와께 있느니라”
이것은 결코 우연이 아닌, 하나님께서 당신의 도망치는 자녀를 정확하게 집어내신 겁니다.
죄를 지으면 숨고 싶은 것이 사람의 마음입니다. 어찌보면 당연한 감정이죠
하지만 하나님은 포기하지 않으시고 우리를 찾아내십니다.
그런데 우리가 죄를 지어서 숨었을때 하나님이 찾아내시는 것은 벌하기 위해서 심판하기 위해서만이 아니라는 겁니다.
기억하십시오. 하나님이 우리를 찾아내시고 드러내시는 이유는 더 이상 죄의 길로 가지 못하도록 막으시기 위해서, 다시 사명의 자리로 돌이키게 하시려는 포기하지 않는 사랑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이 한명의 피조물을 끝까지 찾아내게 하십니다. 더이상 사망의 자리로 나아가지 못하도록 막으십니다.
이제 제비에 뽑힌 요나를 향해 선원들이 질문을 쏟아냅니다.
무리가 그에게 이르되 청하건대 이 재앙이 누구 때문에 우리에게 임하였는가 말하라 네 생업이 무엇이며 네가 어디서 왔으며 네 나라가 어디며 어느 민족에 속하였느냐 하니
그들은 지금 요나의 정체를 묻고 있습니다.
이 장면은 요나에게만 해당하는 질문이 아닌 것 같습니다. 교회를 다니긴 하지만 삶의 자리에서 예수그리스도의 삶을 살아가지 못할때 세상은 우리에게 똑같이 질문 할 겁니다.
"당신 교회 다니는 사람 맞아? 당신이 믿는 예수가 도대체 누구길래 이렇게 행동해?" 세상의 이 날카로운 질문 앞에 설때, 나의 온전한 정체인 그리스도인임을 밝힐때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부끄럽지 않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는 교회에서만 공의와 정의를 행하시는 분인가요? 사랑과 은혜를 교회에서만 베푸시는 분인가요?
그렇지 않죠 이 모든 세상을 주관하고 통치하는 하나님 이십니다. 공의와 정의와 사랑과 은혜를 온 세상에 베푸시는 분 입니다.
성도도 그러해야 할줄 믿습니다. 오늘 찔림이 있으신 분들은 회개하시고 이제 길을 돌이키시길 바랍니다. 길을 돌이키실때에 주님께서 보내주신 보혜사 성령님이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실줄 믿습니다.
이제 이 질문들에 대해 요나가 대답합니다.
그가 대답하되 나는 히브리 사람이요 바다와 육지를 지으신 하늘의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로라 하고
어떻게 보면 100점자리 신앙고백입니다.
나는 하나님의 백성이요, 창조주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입니다.
신학적으로 100점짜리 정답처럼 보입니다. 그런데 여러분, 이 정답을 말하고 있는 요나의 행동을 보십시오.
그는 지금 '바다를 지으신 하나님'을 믿는다고 고백하면서, 정작 그 하나님이 만드신 '바다' 위에서 하나님을 피해 도망치고 있습니다.
요나는 입으로는 "나는 하나님을 경외합니다"라고 말하지만,
실제 삶에서는 하나님을 전혀 두려워하지 않는 것처럼 행동하고 있습니다. 머리로는 정답을 알지만, 행동은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습니다.
여러분, 경외한다는 것이 무엇일까요? 무언가를 경외한다는 것은, 그 대상을 절대로 무시할 수 없는 존재로 여기는 것 아닙니까?
이는 하나님의 절대 주권을 인정하고, 그분을 사랑하며, 그분의 말씀에 순종하겠다는 말 아니겠습니까?
오늘 요나는 입술로는 창조주 하나님의 절대 주권을 인정하겠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그의 행동은 하나님이 운행하시는 바다를 통해서 달아남을 선택했습니다.
행동은 우리 마음의 결과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한다는 것은 하나님의 뜻을 따르며 사는 행동의 결과가 나와야 합니다.
예수님을 믿는다는 믿음을 선물 받은 사람들은, 마땅히 예수님을 따라 살겠다는 행동의 열매가 나타나야 합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오늘 요나 선지자는 그러하지 못했습니다. 입술의 고백은 화려했지만, 행동은 자기 멋대로였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의 소망은 "오늘 하루 하나님을 경외하며, 사람을 살리는 예수님의 향기를 내는 것"입니다.
하지만 요나를 보며 우리의 모습을 보기도 합니다. 우리 역시 마음은 원이로되 육신의 연약함으로 넘어질 때가 얼마나 많습니까?
하지만 .하나님은 이렇게 말과 행동이 다른 모순덩어리 요나를 우리 성도들을, 그저 바다에 내버려 두지 않으셨음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연약함을 아십니다. 우리가 완벽해서 사랑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완벽한 행위가 아니라, 부족하지만 떨리는 목소리로 드리는 그 믿음의 고백을 귀하게 보십니다.
비록 지금은 온전하지 못할지라도,
하나님은 우리의 고백대로 우리를 빚어가실 것입니다. 하나님은 포기하지 않으십니다. 오늘 하루, 우리의 연약한 모습을 있는 그대로 주님께 맡기십시오.
은혜를 구할 때, 성령님께서 우리의 삶을 붙들어 주셔서, 마침내 앎과 삶이 하나 되는 참된 경외의 자리로 인도해 주실 줄 믿습니다.
기도
기도
우리를 포기하지 않으시고 불러주시는 아버지 하나님, 지난 밤에도 우리를 지켜주시고,
주님 앞에서 하루를 시작할 수 있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도망치는 요나를 끝까지 찾아내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보았습니다. 우리가 죄의 길에 서 있을때, 우리를 포기하지 않으시고 찾아 멈춰 세워 주시는 주님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주님 솔직히 고백합니다. 입술로는 바다와 육지를 지으신 하나님을 경외합니다. 라고 말하지만, 정작 삶의 풍락 앞에서는 하나님을 신뢰하지 못하고 내 생각 내방법으로 도망치려 했던 우리의 모습을 회개합니다.
우리를 도우시는 보혜사 성령님을 보내주셔서 더이상 입으로만 고백하는 것이 아닌 우리의 삶에서 그리스도의 향기가 나는 삶으로 복음을 전하는 주님의 백성되게 하여 주옵소서
비록 우리의 모습이 지금은 부족하고 넘어질 지라도 우리의 떨리는 고백을 받아주시고 하나님의 백성으로 빚어주시옵소서
오늘 하루 우리의 앎과 삶이 하나되기를 소망합니다. 우리의 가정과 일터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향기를 드러내내게 하여 주옵소서
오직 주님만을 경외하는 참된 경외자로 살게 하여 주옵소서
이시간 주님 앞에 귀한 예물을 가지고 나아온 주님의 백성들이 있습니다.
주님을 경외하는 마음과 겸손한 마음을 가지고 나왔사오니 주님 흠향하여 주옵소서
하나님의 의와 도를 가르쳐주시고, 모든 삶의 필요를 주님께서 채워주실줄 믿습니다. 주의 은총을 내려주옵소서
우리를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