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나강해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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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교회학교 겨울행사를 위해 특히 아동부 겨울성경학교를 위해서
1월 30일 (금) - 1월 31일(토)
함께 나아오지 못한 하나님의 도움이 필요한 환우를 위해서

설교

Jonah 1:14–16 NKRV
무리가 여호와께 부르짖어 이르되 여호와여 구하고 구하오니 이 사람의 생명 때문에 우리를 멸망시키지 마옵소서 무죄한 피를 우리에게 돌리지 마옵소서 주 여호와께서는 주의 뜻대로 행하심이니이다 하고 요나를 들어 바다에 던지매 바다가 뛰노는 것이 곧 그친지라 그 사람들이 여호와를 크게 두려워하여 여호와께 제물을 드리고 서원을 하였더라
오늘 본문은 요나를 바다에 던지기 직전, 배 위에서 벌어진 아주 놀라운 장면이 증거 됩니다.
이방인 선원들이 여호와 하나님을 향해 기도를 하고 있습니다.
5절에서는 각자 자기들의 우상의 이름을 불렀던 그들이, 이제는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며 간절히 기도하고 있습니다.
완전한 반전이죠. 이방의 우상이 아닌 여호와의 이름을 부른다는 것 입니다.
정작 선지자라 불려진 요나는 입을 다물었는데,
하나님을 모르고 이방신들 즉 우상을 믿던 이방인들이 기도의 자리에 섰습니다.
그들의 기도를 자세히 보겠습니다.
Jonah 1:14 NKRV
무리가 여호와께 부르짖어 이르되 여호와여 구하고 구하오니 이 사람의 생명 때문에 우리를 멸망시키지 마옵소서 무죄한 피를 우리에게 돌리지 마옵소서 주 여호와께서는 주의 뜻대로 행하심이니이다 하고
그들은 "주여 이제 주의 뜻대로 행하심이니이다." 14절 하반절이 이렇게 고백합니다.
이 고백이 정말 놀랍지 않습니까?
이방인인 그들이 지금 하나님의 절대적 주권을 인정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이 재앙 속에서, 그 폭풍통해 단순한 자연현상이 아니라 온 세상을 다스리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발견한 것입니다.
기도를 마친 후, 그들은 요나를 바다에 던집니다. 그러자 어떤 일이 일어납니까? (같이 x)
Jonah 1:15 NKRV
요나를 들어 바다에 던지매 바다가 뛰노는 것이 곧 그친지라
이 광경을 목격한 선원들, 그 선원들의 반응이 바로 뒤이어 나타납니다.
Jonah 1:16 NKRV
그 사람들이 여호와를 크게 두려워하여 여호와께 제물을 드리고 서원을 하였더라
여기서 크게 두려워하여라는 말은, 처음에 폭풍을 만났을 때 느꼈던 공포와는 차원이 다른 단어입니다.
이것은 위대하신 여호와 앞에 엎드리는 거룩한 경외를 뜻합니다.
하나님께 경외를 품기 시작한 선원들은 이제 제물을 드리고, 하나님을 섬기겠다고 서원합니다.
요나의 불순종으로 시작된 이 항해의 끝이, 기묘하게도 이방인들의 회심과 예배로 마무리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잠시 선원들의 입장에서 생각해보겠습니다.
사실 이 항해는 완전히 망한 항해입니다.
그들은 살기 위해서 배에 실었던 값비싼 화물들을 다 바다에 던져버렸습니다.
요나라는 한 사람의 불순종 때문에 애꿎은 선원들이 막대한 손해를 입었습니다. 얼마나 억울하고 답답한 일입니까?
그러나 성경은 그 선원들이 잃어버린 화물에 주목하고 있는 모습을 말하지 않습니다.
아까워 했다든가, 아쉬워 했다는 말씀이 어디에도 나오지 않습니다.
오히려 터비어버린 배에 무엇이 채워졌는지에 주목합니다.
그들은 세상의 재물을 잃었지만, 온 우주를 창조하시고 다스리시는 여호와를 경외하는 믿음을 얻었습니다.
생명의 주인을 만나는, 돈으로 살 수 없는 영원한 축복을 선물 받았음을 말합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이것이 바로 악을 선으로 바꾸시는 하나님의 일하심 입니다.
때로는 우리의 실수로, 혹은 다른 이의 잘못으로 인해 내 인생의 배가 텅 비어버린 것 같은 상실감을 느낄 때가 있을겁니다.
그리고 그런 텅빈 속에서 원망스러울 때도 있을 겁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그 상실의 자리에서도 일하고 계십니다.
우리의 계획이 무너진 그 자리에, 하나님을 향한 더 깊은 신뢰와 경외를 채워주십니다.
선원들이 잃어버린 짐보다 더 큰 구원을 얻었듯이, 하나님은 우리의 잃어버린 것들을 통해 더 크고 영원한 것을 준비하고 계십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저는 이 요나의 악이 선원들을 바꾸는 사건을 마주했을때 요셉 이야기가 떠오르지 않나요?
요셉의 형들은 요셉을 시기하여 구덩이에 던지고 노예로 팔아버렸습니다.
명백히 악한 행동이었습니다. 하지만 먼 훗날 요셉은 형들에게 이렇게 고백합니다.
창세기 50:20
Genesis 50:20 NKRV
당신들은 나를 해하려 하였으나 하나님은 그것을 선으로 바꾸사 오늘과 같이 많은 백성의 생명을 구원하게 하시려 하셨나니
오늘 본문에서도 이 원리가 나타납니다.
요나를 보십시오. 그는 하나님을 거역하고 도망쳤습니다. 이것또한 명백한 악함이죠.
하지만 하나님은 인간의 그 실패조차 당신의 섭리 안에서 사용하여, 하나님을 전혀 모르던 선원들을 구원하는 선으로 바꾸셨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이 말씀이 "우리가 마음대로 죄를 지어도 하나님이 다 알아서 하신다"는 뜻은 결코 아닙니다. 결코 아닙니다.
요나는 자신의 불순종으로 인해 차가운 바다에 던져지는 혹독한 대가를 치러야 했습니다. 죄에는 반드시 아픔이 따릅니다. 죄에는 반드시 결과가 나타납니다.
그러나 오늘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은, 나의 실패가 하나님의 실패는 아니다라는 사실입니다.
우리는 연약하여 넘어집니다. 때로는 잘못된 판단으로 일을 그르치기도 합니다.
그럴 때 우리는 자책감에만 빠져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 하나님의 백성은 그저 낙심하여 주저앉아 있지 않아도 됩니다.
우리가 연약함이 넘어진 그 자리가 하나님의 일하시는 자리가 되곤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실패를 정당화해주시는 분이 아니라, 우리의 실패보다 크신 분임을 오늘 저와 여러분이 굳게 붙잡기를 바랍니다.
내가 망쳐놓은 상황조차도 하나님의 주권 아래 맡겨드릴 때, 하나님은 그 깨어진 조각들을 모아 다시 선을 이루어가십니다.
오늘 하루, 나의 연약함을 핑계 삼아 죄에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나의 연약함을 덮으시고 선을 이루시는 그 위대하신 하나님의 주권을 믿고, 다시 믿음의 자리로 일어서는 저와 여러분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

우리의 실패보다 크시며 항상 선을 이루시는 아버지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요나의 실패속에서도 이방인을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놀라운 섭리를 발견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님께서 이방인들의 빈배에 물질이 아닌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과 그들이 여호와를 섬기겠다는 서원으로 채워 주셨음을 봅니다.
우리의 마음에도 하나님을 경외와 믿음을 채워주옵소서
계획이 무너지고 낙심할때에도 주님께서 잡아주시고, 오늘 주신 말씀처럼 나의 실패가 하나님의 실패가 아님을 알게하여주옵소서
우리의 꺠어진 조각들을 모아 선을 이루시는 주님 오늘 하루 실수나 연약함으로 주저않아 있지 않게 하옵소서
요셉의 고백처럼 우리의 삶을 통해 악을 선으로 바꾸시는 하나님의 영광을 보는 인생되게 하여 주옵소서
시간 주님 앞에 귀한 예물을 가지고 나아온 주님의 백성들이 있습니다.
주님을 경외하는 마음과 낙심하지 않는 마음을 가지고 나왔사오니 주님 흠향하여 주옵소서
하나님의 의와 도를 가르쳐주시고, 모든 삶의 필요를 주님께서 채워주실줄 믿습니다. 주의 은총을 내려주옵소서
우리의 영원한 소망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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