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57:7-11 “내 마음이 확정되었사오니”

Sermon  •  Submitted   •  Presented
0 ratings
· 20 views
Notes
Transcript

목사님, 요청하신 대로 2월 2일 월삭 새벽기도회 설교를 수정 보완했습니다.
**[본론 3]**을 추가하여, 17세기 영국의 설교자 **존 번연(John Bunyan)**의 일화를 예화로 들었습니다. 감옥이라는 '동굴' 속에서도 기도로 마음을 확정하여 《천로역정》이라는 위대한 유산을 남긴 그의 삶을 통해, 성도들에게 강력한 도전을 주도록 구성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결론] 부분도 더욱 호소력 있게 다듬었습니다.

[2026년 2월 2일 월삭 새벽기도회: 내 마음이 확정되었사오니]

1. 시작 기도

"우리의 피난처시요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이신 하나님 아버지,
2026년 2월의 첫 문을 기도로 여는 이 거룩한 월삭의 새벽, 주님의 품으로 달려온 성도들을 축복하여 주옵소서.
지난 시간 우리는 믿음의 조상들의 걸음을 보았고, 이제는 시편의 다윗과 함께 기도의 깊은 자리로 나아갑니다.
여전히 차가운 날씨와 녹록지 않은 현실의 동굴 속에 있지만,
이 시간 '내 마음이 확정되었나이다'라고 고백했던 다윗의 외침이 우리의 기도가 되게 하옵소서.
흔들리는 세상 속에서 복음 위에 굳게 서서, 우리의 찬송으로 이 새벽을 깨우는 기적의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 찬송

찬송가 365장 (통 484장): 마음속에 근심 있는 사람(근심의 구름이 덮인 동굴 속에서도 주님을 찬송할 때 어둠이 물러감을 믿으며 부릅시다.)

3. 설교 (10분 메시지)

제목: 내 마음이 확정되었사오니 (시편 57:7-11)
(서론: 다윗의 동굴, 우리의 동굴)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은 2월을 시작하는 첫날이자 월삭 새벽기도회입니다.
우리는 지난달까지 새벽에는 창세기를 통해 하나님이 어떻게 한 사람을 빚어가시는지 보았고,
수요일에는 사무엘상의 말씀을 따라 다윗의 생애를 묵상하며 걷고 있습니다.
우리가 펼친 시편 57편은 다윗의 인생에서 가장 어둡고 처절했던 순간에 쓰인 시입니다.
[다윗이 사울을 피하여 굴에 있던 때에]
표제에 '다윗이 사울을 피하여 굴에 있던 때'라고 되어 있지요.
그곳은 빛 한 점 들어오지 않는 캄캄한 굴이었고,
밖에는 자기를 죽이려는 사울의 군대가 깔려 있습니다.
절체절명의 위기의 상황입니다.
종종 심방을 하다보면 성도님 중에도,
다윗처럼 인생의 **'동굴'**처럼 캄캄합니다. 막막합니다. 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어떤 분에게는 **'경제적 어려움'**이라는 빚의 동굴이,
어떤 분에게는 꽉 막힌 **'관계의 불화'**나 **'자녀 문제'**라는 답답한 동굴이,
또 어떤 분에게는 남모를 **'우울감과 질병'**이라는 고독한 동굴이 있을 것입니다.
동굴 속에 있으면 "내 인생은 여기서 끝나는가?" 하는 두려움과 절망이 엄습합니다.
그러나 오늘 다윗은 그 차가운 동굴 바닥에서 놀라운 반전을 선포합니다.
(본론 1: 흔들리는 동굴에서 확정된 마음으로 (v.7))
7절 말씀을 다 함께 힘차게 봉독하겠습니다.
시편 57:7 NKRV
7 하나님이여 내 마음이 확정(고정)되었고 내 마음이 확정(고정)되었사오니 내가 노래하고 내가 찬송하리이다
"하나님이여 내 마음이 확정되었고 내 마음이 확정되었사오니”
사랑하는 여러분, 다윗이 무엇을 확정했다는 말입니까?
상황은 여전히 흔들리고 있습니다. 변한 것이 없어요.
목숨이 경각에 달려 있습니다.
그런데 확정 된 것이 있다는 것이에요.
네, 다윗은 **"하나님을 향한 나의 신뢰는 흔들리지 않겠다"**고 못을 박은 것입니다.
"내 마음이 확정되었고(Fixed)"라는 고백은,
"나는 이제 다른 곳을 기웃거리지 않겠습니다.
오직 하나님께만 고정하겠습니다"라는 결단입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 교회가 2026년에 붙들고 있는 표어,
**"복음 위에 굳게 서라"**의 의미입니다.
굳게(settled) - 정착하다, 정박하다
확정(fix) - 고정하다, 확정하다
2월 한 달, 여러분의 인생이 캄캄해 지려 할떄마다, 이 말씀을 선포하십시오.
"하나님, 내 마음이 주님께 고정되었습니다.
세상이 나를 흔들어도 나는 십자가 복음 위에 굳게 서겠습니다."
(본론 2: 기도로 새벽을 깨우는 영성 (v.8))
마음이 확정된 사람은 가만히 있지 않습니다. 8절을 보십시오.
시편 57:8 NKRV
8 내 영광아 깰지어다 비파야, 수금아, 깰지어다 내가 새벽을 깨우리로다
"내 영광아 깰지어다 비파야, 수금아, 깰지어다 내가 새벽을 깨우리로다."
다윗은 지금 "새벽이 오면 좋겠다"라고 막연히 기다리지 않습니다.
**"내가 새벽을 깨우리로다!"**라고 선포합니다. 무려 3번이나요.
이것은 아직 밖은 캄캄하지만,
내가 먼저 찬양함으로 영적인 아침을 불러오겠다는 믿음의 야성입니다.
사실 그는 여전히 동굴 속이에요.
동굴 속에 있으면 무기력해짐을 알고 있는 것이지요.
이불을 뒤집어쓰고 싶고, 아무것도 하기 싫어 질 수 있기에,,,작정하는 거에요.
그는 막연히 기다리지 않고 이렇게 선언하는 것이지요.
시편 57:8 NKRV
8 내 영광아 깰지어다 비파야, 수금아, 깰지어다 내가 새벽을 깨우리로다
다윗처럼 오늘 새벽, 그 무거운 몸과 마음을 이끌고 기도의 자리로 나오신 옆사람을 축복합시다.
“하나님께서 하십니다” “꼭 이루실 것입니다” “속히 응답되기를 축복합니다”
여러분의 발걸음이 바로 **'새벽을 깨우는 행위'**입니다.
여러분이 흘리는 눈물의 기도,
여러분이 부르는 찬송 한 소절이 바로 영적인 비파와 수금이지요.
바라옵기는 새벽(기도)을 깨워보세요.
혹 어둠 중에 있다면 먼저 찬양을 시작하십시오.
여러분이 가정에서, 일터에서 기도의 무릎을 꿇을 때,
여러분을 가두고 있던 어둠의 동굴에 천국이 임하는 역사가 일어날 줄 믿습니다.
(본론 3: 동굴을 천국으로 바꾼 사람들 (기독교사)) / 이미지
기독교 역사를 보면, 동굴 속에서 위대한 역사를 쓴 인물들이 있는데요.
대표적인 사람이 바로 17세기 영국의 설교자 **'존 번연(John Bunyan)'**입니다.
그는 복음을 전하다가 억울하게 체포되어 베드포드 감옥이라는 축축하고 어두운 동굴에 갇혔습니다.
그 기간이 무려 12년이었습니다.
그에게는 앞을 보지 못하는 시각장애인 딸 메리가 있었습니다.
감옥 안에서 눈먼 딸과 가족들이 굶어 죽지는 않을까 하는 걱정이 그의 마음을 짓눌렀습니다.
인간적으로 보면 미쳐버리거나, 신앙을 포기하고 나가야 했습니다.
그러나 존 번연은 그 감옥이라는 동굴 안에서 마음을 하나님께 확정했습니다.(굳게 섰습니다)
그는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이 감옥(동굴)을 나의 서재(새벽)로 만들겠다. 여기서 사닥다리를 놓아 하늘을 오르락내리락하겠다."
그는 동굴 속에서 기도하며 펜을 들었습니다.
그렇게 탄생한 책이 성경 다음으로 많이 읽혔다는 **《천로역정(The Pilgrim's Progress)》**입니다.
세상은 그를 동굴에 가두었지만,
그는 기도로 동굴을 뚫고 온 세계에 천국 소망을 전하는 통로가 되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동굴은 끝이 아닙니다.
다윗에게 동굴이 '시편'을 낳는 산실이었고,
존 번연에게 감옥이 '천로역정'을 낳는 산실이었다면,
오늘 여러분이 겪고 있는 그 고난의 동굴은
하나님을 가장 깊이 만나는 **'은혜의 자리, 지성소’**가 될 것입니다.
(결론: 동굴을 넘어 온 세계 위에 (v.11))
말씀을 맺겠습니다.
다윗은 동굴에서 자신의 신세를 한탄하며 끝나지 않았습니다.
11절을 보십시오.
그의 시선은 동굴 천장을 뚫고 하늘로 향합니다.
시편 57:11 NKRV
11 하나님이여 주는 하늘 위에 높이 들리시며 주의 영광이 온 세계 위에 높아지기를 원하나이다
이것이 기도의 힘입니다.
시작은 "살려주세요"라고 비명처럼 시작했을지라도,
마음을 주님께 확정하고 찬양하다 보니
어느새 "하나님의 영광"을 노래하게 된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그리고 새벽을 깨우는 기도의 용사 여러분.
2월 한 달, 여러분의 동굴을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여러분은 혼자가 아닙니다.
다윗과 함께하셨고,
존 번연과 함께하셨던 그 하나님이
지금 여러분 곁에 계십니다. 하나님의 임재가 당신과 함께 합니다
오늘 이 새벽, **"하나님, 내 마음이 주님께 확정되었습니다!"**라고 고백하며 함께 기도합시다. 그리고 찬양합시다.
여러분의 기도를 통해 가정의 어둠이 물러가고,
우리의 찬양이 하나님의 영광이 온 세계 위에,
아름다운 회복이 여러분의 삶 위에 찬란하게 떠오르는
2월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4. 합심 기도 제목

마음의 확정을 위한 기도:  "주여, 2월 한 달간 어떤 시련의 동굴을 만나도 내 마음이 주님께 확정되게 하소서.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복음과 말씀 위에 굳게 서게 하소서."
새벽을 깨우는 영성:  "존 번연이 감옥을 기도의 처소로 바꾸었듯, 나의 고난의 현장을 기도의 골방으로 바꾸게 하소서. 낙심하여 잠들지 않고 찬송으로 어둠을 몰아내게 하소서."
가정과 교회를 위한 기도:  "우리 가정이 캄캄한 세상 속에서도 믿음의 비파와 수금을 켜는 다윗의 가정이 되게 하시고, 우리 교회가 진리 위에 굳게 서서 시대를 깨우는 사명을 감당하게 하소서."

5. 축도

"우리의 참된 빛이 되시며 어둠을 이기신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동굴 속에 있는 자를 찾아오사 존귀한 자로 세우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크신 사랑과
상한 심령을 위로하시며 다시 기도의 자리로 일으켜 세우시는 성령님의 능력 주심이
어떤 형편에서도 마음을 주님께 확정하고
믿음의 찬양으로 삶의 새벽을 깨우기로 결단하는
모든 성도들의 삶과 가정 위에
지금부터 영원토록 함께 있을지어다. 아멘."
“내가 만민 중에”
Related Media
See more
Related Sermons
See more
Earn an accredited degree from Redemption Seminary with Log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