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품명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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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08. 주일 청소년부 설교문
제목 : 진품명품
본문 : 마태복음 11장 20-30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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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1. 오래전에 SBS에서 방영했던 프로그램 중에 ‘진실 게임’이라는 프로그램이 있었어요.
들어봤나요?
여러 명의 일반인이 출연을 합니다.
그 중에서 진실을 말하는 사람은 한 명인거에요.
2. 예를 들어서, 자신을 연예인의 가족들이라고 소개하며 출연하는 거예요.
자신을 유재석의 사촌 동생이라고 소개하는 사람도 있고,
김제동의 사촌 동생, 영화배우 이정재의 친동생,
손예진의 친동생 등등 자신을 연예인의 가족이라고 소개하는 사람들이 나오는 것이죠.
출연하는 참가자들은 모두 자신이 연예인의 가족이라고 연기를 합니다.
참가자들에게 패널들이 연예인들에 대해서 질문을 합니다.
그러면 참가자들이 미리 준비한 내용을 대답하는거에요.
외모도 연예인이랑 닮았고, 대답도 너무 잘하니 패널들과 시청자들은 속을 수 밖에 없는 것이죠.
그러나 그 출연하는 사람들 중 한 사람을 빼고 모두 연기를 하는거에요.
3. 만약에 우리 청소년부에서 진실게임을 한다고 하면
요새 ‘신의 악단’이라는 영화가 핫한데, 영화 본 친구 있어요?
예를 들어서 00중에서 영화를 본 사람은 1명인데,
모두가 영화를 봤다고 연기를 하는거에요.
그러나 진실을 말하는 진짜 영화를 본 사람은 몇 명인가요?
딱 한명인 것이죠.
이렇듯 진실 게임이라는 프로그램은, 진짜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진짜가 아니라 연기를 하는 사람들을 찾아내는 예능프로그램입니다.
4. 진짜처럼 보이지만, 진짜가 아닌 것.
연예인을 닮았고, 그 연예인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며 자신을 연예인의 가족이라고 소개해서 지금까지 진실인줄 알았지만, 진실이 아닐 수 있는 것이죠.
모두가 영화를 본 줄 알았지만,
진실을 말하는 사람은 한명이었던 것이에요.
5. 이렇듯, 우리 주변에는 진실처럼 보이지만, 사실 진실이 아닌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들 중에는 없겠지만, SNS를 보다 보면 실물과 너무 다르게 보정을 하거나 필터를 씌우는 경우를 보게 됩니다.
사진에서 보는 그 모습이 진짜 모습은 아닌 것이죠.
유튜브 제목과 썸네일은 되게 화려하고 안 보면 안 될 것처럼 보이지만, 내용을 보면 제목이 너무 과장되었거나 내용이 진실이 아닌 경우도 우리는 보곤 합니다.
우리 주변에는 진짜처럼 보이는데, 진짜가 아닌 경우가 있습니다.
6. 우리의 신앙도 한번 볼까요?
우리의 신앙도 우리의 눈으로 봤을 때는 진짜 믿음처럼 보이는데,
그 믿음이 진짜 예수님을 향한 믿음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나의 믿음이 진짜 믿음처럼 보이는데, 그 믿음이 진짜가 아니었을 수 있다는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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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론
7. 오늘 본문 20절은 이렇게 시작합니다.
20절 말씀을 함께 읽어보겠습니다.
[20절] 예수께서 권능을 가장 많이 행하신 고을들이 회개하지 아니하므로 그 때에 책망하시되
예수님께서 회개하지 않는 고을들을 책망하시는 장면이에요.
20절에 고을들에 해당하는 마을은 ‘고라신’, ‘벳새다’, ‘가버나움’으로 세 개의 지역입니다.
8. 고라신이라는 지역은 성경에서 거의 안 나오는 지역입니다.
오늘 본문과 누가복음에서 두 번 등장하는데, 두 본문 다 예수님께서 책망하시는 내용입니다.
그리고 ‘벳새다’라는 지역은 예수님의 열두 제자 중 우리가 잘 아는 ‘베드로’, ‘안드레’, ‘빌립’이 태어나고 자란 곳이에요.
그리고 벳새다는 오병이어의 기적이 일어난 지역이고,
앞을 보지 못하는 맹인이 예수님의 능력으로 앞으로 보게 된 기적을 경험한 지역이 벳새다였습니다.
그리고 세 번째로 ‘가버나움’이라는 지역은 성경에서 많이 등장하는데요.
예수님께서 가장 집중적으로 사역하신 곳이라고 생각하면 돼요.
가버나움에서는 백부장의 하인이 치유 받는 기적도 경험했고,
중풍병자가 치유 되는 기적, 많은 사람이 모여 있는 회당에서 귀신 들린 사람이 치유되는 기적, 베드로의 장모가 열병으로 누워있을 때, 고쳐주신 기적 등
정말 많은 기적과 사역을 하신 곳이에요.
9. 한 마디로, 고라신, 벳새다, 가버나움 예수님의 사역이 가장 집중되었던 지역이라고 할 수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께서 가장 많이 다니시고, 말씀도 많이 전하시고,
기적도 많이 행하셨던 지역이었습니다.
즉, 그 지역의 사람들은 예수님의 기적을 소문으로만 들은 것이 아니라,
바로 코앞에서 직접 본 사람들이라는 것이죠.
어떤 동네 사람들보다도 더 많이 더 가까이에서 예수님의 기적을 본 지역이에요.
10. 그런데, 그렇게 예수님의 말씀을 많이 듣고, 기적을 많이 봤는데도,
정작 그들의 마음은 바뀌지 않았어요,
여전히 자기의 삶이 더 중요하고,
자신의 유익이 더 중요하고
내 맘대로 사는 것이 더 중요했어요.
그래서 예수님께서 그들의 죄를 향하는 모습을 보시며 안타까워 하시는거에요.
어느 누구보다 은혜를 경험하고 기적을 가장 많이 경험하고 봤는데,
여전히 세상을 사랑하는 마음을 돌이키지 않는 모습을 보시며 그러면 안 된다고 책망하십니다.
11. 여러분, 우리는 여기서 한가지 질문을 할 수 있습니다.
과연 고라신, 벳새다, 가버나움 사람들이 믿었던 것은 무엇이었을까?
예수님을 믿었던 것일까요?
아니면 예수님의 기적을 경험하기 위해서 예수님을 믿는 척을 했던 것일까요?
그들의 믿음은 예수님을 믿는 진짜 믿음이 아니었던 것이죠.
예수님을 믿는다면,
세상의 길에서 벗어나 믿음의 길을 걷는 것인데,
여전히 세상의 길과 믿음의 길 사이에서 갈팡질팡 한다면,
진짜 믿음이 아닐 수도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기 이전의 삶과 달라진 것이 없다면,
믿음을 점검해야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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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출애굽기를 보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사면초가’의 상황에 놓입니다.
그런데 그 뒤의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을 잘 믿었나요?
아니죠.
이스라엘 백성은 많은 기적을 보았지만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을 신뢰하지 않았어요.
하나님의 말씀을 믿지 않았고,
여전히 내가 주인인 삶을 살아갔어요.
여전히 하나님께 불평, 불만하고
심지어 금송아지를 만들어 우상숭배를 하였습니다.
많은 기적을 경험했지만,
여전히 나의 삶이 더 소중하고, 달라진 모습이 전혀 없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모습은 진짜 믿음이라고 할 수 없는 것이죠.믿음의 길이 아니라 세상의 길을 걷는 모습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오늘 본문에서도, 그리고 출애굽기에서도
그런 모습을 안타까워하시고 책망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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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그렇다면 우리의 믿음이 진짜 믿음이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오늘 본문 28절부터 30절까지 읽어보겠습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라니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갑움이라 하시니라”
우리는 오늘 본문을 단순히 예수님께로 나아오면 쉼이 있다는 위로의 메시지로만 이해합니다.
물론 예수님께로 나아오면 쉼이 있는 것이 맞지만,
예수님께서는 단순히 위로를 하시기 위해서 이 말씀을 하신 것이 아니라는 것이죠.
정확히 말하면 오늘 본문은 예수님의 제자가 되기 위한 초청의 메시지입니다.
문장을 조금만 다르게 바꾸어보면,
우리의 믿음이 진짜 믿음이 되기 위한 초청의 메시지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제자가 되기 위해,
즉 우리의 믿음이 진짜 믿음이 되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하는지
오늘 본문에서 예수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나의 멍에를 메라”
‘멍에’라는게 무엇이냐면, (사진을 준비했는데) 이것입니다.
멍에는 소나 말에 걸어서 밭을 갈거나 수레를 끌게 하는 장치에요.
오늘 예수님께서 나의 멍에, 즉 예수님께서 주시는 멍에를 메라고 말씀하십니다.
14. 그러면 우리는 이렇게 질문합니다.
- 멍에를 멘다는 것은 어딘가에 속박 당하는 것이 아닌가요?
너무 부담이 됩니다.
맞습니다.
예수님의 멍에를 멘다는 것은 다르게 말하면,
예수님의 말씀에 복종하고 순종하는 거에요.
그런데 그것은 때로는 우리에게 부담이 될 때가 있어요.
15. 그런데 반대로 생각해보면 어떨까요?
우리는 예수님이 주시는 멍에를 메지 않더라도
어딘가에 속박당하고 어딘가에 늘 묶여 있습니다.
그것이 교회가 아니고 예수님이 주시는 멍에가 아니라고 할지라도
우리의 세상이 주는 멍에에 묶여 살아가요.
세상은요. 세상이 말하는 성공을 위해서 열심히 노력합니다.
좋은 대학을 가기 위해서 열심히 공부를 합니다.
마음에 드는 성적을 받지 못하면 낙심합니다.
세상이 말하는 기준에 도달하지 못하면 우리는 절망해요.
좋은 대학을 가면 끝인가요?
아니죠. 아직 시작도 안했습니다.
좋은 대학에 가더라도 비교와 경쟁은 끝이 없습니다.
대학에서도 우리는 성적으로 등수를 메기고,
겨우 대학을 졸업하면, 취업을 위해서 우리는 또 다시 열심히 준비합니다.
취업을 하고는 내 집을 마련하기 위해 열심히 돈을 법니다.
뒤처지지 않기 위해서 계속해서 일하고 노력합니다.
끝이 없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여기서 말하는 성공의 기준은 누가 정한 것인가요?
여러분들이 정했나요? 아니죠.
말씀과는 반대되는 세상에서 정해준 것이죠.
즉 세상의 멍에를 지는 것이에요.
과연 세상이 주는 멍에는 마냥 자유롭고 행복할까요?
아니에요. 세상에서 말하는 성공, 돈과 명예와 인기를 위해서 열심히 노력해도 스스로 목숨을 끊는 경우가 얼마나 많습니까?
세상이 주는 멍에를 메더라도 행복하다고 장담할 수 없습니다.
16. 그렇다면 예수님의 멍에는 어떻습니까?
30절입니다.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아멘.
예수님의 멍에는 세상의 멍에와는 다릅니다.
세상의 멍에는 내가 지는 거에요.
그러나 예수님의 멍에는 예수님이 함께 짊어지십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멍에는 쉽고 가볍습니다.
세상이 인도하는 길은 한치 앞을 모르는 길이지만,
믿음의 길은 예수님께서 인도하시는 길입니다.
17. 세상의 길은 내가 스스로 이겨내기 위해서 싸워야하지만,
믿음의 길은 예수님께서 십자가 위에서 승리하신 길입니다.
그래서 세상의 멍에를 나 혼자 감당하다가,
예수님께로 나아오면, 예수님이 주시는 쉼을 누리게 되는 것이죠.
세상의 멍에를 메고, 세상이 말하는 기준에 발맞추어 살아가다가,
가랑이가 찢어지게 힘들어서 절망할 때,
예수님께로 나아오면, 예수님의 멍에를 예수님께서 함께 짊어지시고 우리를 인도하시니 그 길이 행복한 길이며, 빛의 길이고 믿음의 길입니다.
18. 그래서 우리가 예수님의 멍에를 메기위해서는 세상의 멍에를 내려놓아야합니다.
예수님께서 주시는 멍에를 메기 위해서는
내가 이미 메고 있던 세상의 멍에를 내려놓아야해요.
세상이 말하는 성공을 위해서 노력했던 나의 모습을 내려놓아야합니다.
나의 성공을 위해서 공부했던 모습을 내려 놓는거에요.
나를 위해서 나 스스로 계획했던 나의 계획을 내려놓는거에요.
그리고 그 멍에를 내려놓는다면, 예수님께서 주시는 멍에를 멜 수 있는 것입니다.
세상의 멍에를 내려놓고 예수님의 멍에를 메는 것이 진짜 믿음입니다.
그리고 그것이 오늘 예수님께서 책망하셨던 고라신, 벳새다, 가버나움 지역이 하지 못했던 회개입니다.
그것이 회개에요.
세상의 멍에를 내려놓고, 주님의 멍에를 메는 것이 회개입니다.
세상의 길을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돌이켜서 믿음의 길, 빛의 길을 걸어가는 것이 회개입니다. 그것이 진짜 믿음입니다.
결론
19. 진품명품이라는 TV 프로그램이 있어요. 뭔지 아시나요?
진품명품이라는 프로그램은 숨어있는 우리 문화재를 발굴해서 그 가치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인데요.
이 프로그램의 특징이 있는데요.
진짜들만 나옵니다.
진짜 가치 있는 문화재만 나와요.
여기서는 진실게임처럼 진짜인지 가짜인지 구별할 필요가 없어요.
여기 나오는 물건은 진품, 명품입니다.
20. 오늘 우리가 예수님 앞에 섰을 때,
예수님께서 우리의 믿음을 보시고 어떻게 생각하실까요?
우리의 믿음이 진짜인지 가짜인지 구별해야하는 믿음일까요?
(아, 가짜 믿음 같은데,,?)
아니면, 진짜인건 확실해.
진짜 믿음인건 확실해.
그런데 거기서 얼마나 믿음의 길에서 말씀대로 살려고 몸부림치는 명품신앙인지 아닌지 살펴보실까요?
21. 바라기는 우리의 믿음의 진짜 믿음이 되기를 원합니다.
예수님께서 진짜 믿음인지 살펴봐야하는 껍데기만 믿음이 아니라,
진짜 믿음을 갖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세상이 주는 멍에를 내려놓고 예수님의 멍에를 메게 될 때 시작됩니다.
세상이 말하는 성공의 발맞추어 걷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발을 맞추어 걷는 삶,
예수님의 말씀을 따라 사는 삶.
예수님과 동행하여 살아가는 삶이 진짜 믿음의 삶이라는 것이죠.
22. 그렇게 믿음의 길 위에서 명품 신앙이 되기 위해서 오늘도 말씀의 자리로 나아가는거에요.
은혜의 자리로 나아오는 것이죠.
예배의 자리, 기도의 자리, 말씀의 자리를 사수 하는거에요.
금요 예배드리고,
오후예배도 드리고,
말씀 한 구절 더 보고, 가요보다 찬양을 더 즐겨들을 때,
우리의 믿음이 진품 신앙, 명품 신앙이 될 줄 믿습니다.
그렇게 명품 신앙인으로서 우리는 세상과 구별되어 살아가는거에요.
내가 믿음의 길을 걷는 사람으로써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찾아보는거에요.
명품 신앙인으로써, 정직하게 살아가고, 하나님께서 사용하실 것을 기대하며 공부하는 것이죠.
명품신앙인으로써 부모님 말씀 잘 듣는 것, 필요할까요? 필요할까요? 필요합니다.
명품 신앙을 가진 사람은 부모님 말씀을 잘 듣습니다.
명품신앙을 가진 사람은 어른을 보면 인사할까요? 엄청 크게 인사할까요?
엄청 크게 인사하는 것이죠.
여러분 인사만 잘해도 어디 가서든 칭찬받습니다.
이거 엄청 중요한 1급 비밀인데,
인사만 잘해도, 칭찬 받아요.
그리고 명품신앙인으로써 하나님께서도 칭찬받는 삶이 되는 것입니다.
바라기는 우리 예랑 청소년부가 진품신앙, 명품신앙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기도제목
하나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