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지말라는 건 먹지 말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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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cript
먹지 말라는 건 먹지 말아요.
-창세기 3장 1~6절-
여러분 전도사님이 지금 뭘 들고 있죠? 맞아요. 요구르트를 들고 있어요. 이 요구르트 먹고 싶은 사람? 자 이 요구르트 정말 맛있어 보이는데 전도사님이 여기에 더 맛있어지라고 검은색 물을 탈게요. 여러분 맛있어 보이나요? 자 이 특제 요구르트 먹을 사람? 왜 안 먹어요. 맛있는데 자 이렇게 맛있어 보이던 요구르트에 검은색 물을 타니까 더러워졌어요.
성경에서도 깨끗했던 곳이 있었지만 우리의 죄 때문에 더러워진 곳이 있어요. 우리 한 번 알아보도록 해요.
하나님은 세상을 창조하시고 아담을 만드시고 외로워 보이던 아담에게 하와를 만들어 주셨어요. 아담과 하와는 하나님이 창조하신 세계에서 다스리고 맘대로 지낼 수 있었어요. 하지만, 하나님은 한 가지 조건을 걸었어요. 뭐죠? 바로 선악을 알게 해주는 선악과를 먹지 말라는 것이었어요.
“동산에 있는 어떤 나무의 열매도 네가 마음대로 먹을 수 있다. 하지만 동산 중앙에 있는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반드시 죽을 것이다.”
하나님은 분명히 명령하셨어요. 선악과를 먹지 말라, 먹는 날에는 반드시 죽을 것이다. 그럼 여기서 질문 하나님은 왜 선악과를 만드셨을까요? 안 만드셨다면 아무런 문제가 없었을 텐데요.
첫 째, 선악과는 세상의 주인이 하나님이라는 것을 기억하게 하는 표시였어요. 전도사님이 아는 교회가 있어요. 그 교회는 성도 수가 많았어요. 그래서 그 성도님들이 주차할 공간이 부족했죠. 그래서 교회는 근처 공터가 있어서 그 공터 주인에게 주일에 빌려달라고 했어요. 주인은 좋다며 빌려주신다고 했죠. 하지만, 조건이 있었어요. 일 년 내내 공짜로 빌려주지만 한 주는 절대 못 빌려준다고. 처음엔 이상했지만 그래도 빌려준다기에 흔쾌히 약속을 하고 공터를 잘 썼어요. 시간이 지나 성도들이 많아지고 그 공터를 사용하지 못하는 한 주가 되면 불편했어요. 그래서 그 주인에게 그 한 주도 열어 줄 수 없냐고 물으니 주인의 대답은 이랬어요. 매일 열어 드려도 문제는 없지만, 매일 열어 주면 주인이 누구인지 그리고 감사함을 잃게 된다고 하신거에요. 마치 선악과와 같은 역할이었죠. 그래서 교회는 그 깊은 뜻을 알고 다시 약속대로 잘 지켜 살아갔어요.
이렇게 선악과는 세상의 주인이 하나님이라는 것을 알게 하기 위한 도구였어요.
둘째, 선악과는 진실된 관계를 위해서 필요했어요. 여러분 만약에 전도사님이 로봇 강아지를 하나 샀어요. 버튼을 누르면 '멍멍! 주인님 사랑해요!'라고 말하도록 만들어져 있어요. 전도사님이 그 버튼을 누를 때마다 강아지가 '사랑해요'라고 하면, 전도사님이 정말 기쁠까요? 아니면 그냥 기계 소리로 들릴까요? (아이들: 기계요!)"
"맞아요. 하나님은 우리를 버튼 누르면 시키는 대로만 하는 로봇이나 인형으로 만들지 않으셨어. 하나님은 우리랑 '진짜 친구'가 되고 싶으셨거든요.
진짜 친구는 '싫어!'라고 말할 수도 있는데도, '나는 네가 좋아!'라고 말해줄 때 진짜 기쁜 거잖아요.
선악과는 '하나님 싫어요(먹는다)'와 '하나님 좋아요(안 먹는다)'를 선택할 수 있는 버튼이에요. 하나님은 우리가 억지로가 아니라, 우리 마음으로 진짜 하나님을 선택해서 최고의 축복을 받기를 원하셔서 그 나무를 거기에 두신 거에요. 그건 함정이 아니라, 우리를 인격적으로 대우해 주신 하나님의 '존중'이었어요.
자 이러한 이유들로 선악과가 만들어졌어요. 그럼 아담은 선악과를 먹으면 안됐잖아요? 그런데 먹었을까요? 안 먹었을까요?
아담과 하와는 잘 지내고 있었는데 잘 있던 하와에게 뱀이 다가와서 물었어요.
“하나님이 진짜 동산에 있는 모든 나무의 열매를 먹지 말라고 하셨어?”
뱀은 교활하게 일부러 하나님의 명령에 대해 비뚤게 질문했어요. 이에 하와는 먹으면 안된다고 그리고 하나님이 먹으면 죽는다고 말했어요. 이에 뱀은 다시 말했어요.
“그 열매를 먹어도 절대로 죽지 않아.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져서 하나님처럼 선악을 알게 돼.”
이건 분명히 하나님이 알려주신 것과 다른 말이에요. 그럼 여기서 하와는 “아냐 하나님이 먹지 말랬어!”라고 말하며 뱀을 혼냈으면 됐어요. 하지만, 하와가 보기에도 나무의 열매가 맛있어보였고 뱀의 말이 맞는거 같았어요. 보이스피싱을 제대로 당한거에요. 그리고 이어서 하와는 선악과를 먹었고 아담에게도 먹어보라고 해서 둘 다 먹었어요. 아담도 거절했어야 했지만 사랑한 아내가 먹으니 같이 먹었어요.
여러분 여기서 죄가 생겼어요. 선악과를 먹은 것도 죄이지만 더 큰 죄는 하나님의 명령을 거역하고 말도 안되는 말로 꼬신 뱀의 말에 넘어가서 하나님의 진리가 아닌 뱀과 사람의 판단으로 선악과를 먹은 것. 이게 죄에요. 여기서 여러분이 잘하는 ‘응, 아니야~’를 했어야 했는데 아담과 하와는 그렇지 못한 거죠.
이후는 여러분이 잘 알 듯이 자신들의 모습을 알게되고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고 에덴동산에서 쫓겨나서 아담은 땀과 수고해야하는 고통, 하와는 아이를 낳아야하는 고통을 받게 되었어요.
이 세상에 고통과 죽음이 있게 된 이유는 바로 ‘죄’, 아담과 하와의 타락 때문이에요. 아담과 하와의 죄는 단순히 선악과 열매를 따 먹은 행동이 아니에요. 창조주 여호와 하나님을 버리고, 내가 하나님의 자리에 있고 싶어 한 것, 즉 하나님을 거역하고 반역한 것이에요.
타락한 사람들은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인정하지 않고, 자신이 누구인지 바르게 알지 못하며, 이웃과 세상을 섬겨야 하는 책임도 잃어버리고 망가뜨렸어요. 이사야 선지자는 이 세상의 문제와 어려움은 하나님 때문이 아니라 우리의 죄, 타락 때문이라고 꾸짖었어요. 이사야 59장 2절 말씀을 함께 읽어요.
“오직 너희 죄악이 너희와 너희 하나님 사이를 갈라 놓았고 너희 죄가 그의 얼굴을 가리어서 너희에게서 듣지 않으시게 함이니라”
여러분, 우리는 아담처럼 자꾸 하나님 마음을 아프게 하고 죄를 지어요. 내 힘으로는 다시 깨끗해질 수가 없어요. (요구르트를 가리키며) 이 더러워진 요구르트를 우리가 다시 하얗게 만들 수 있나요? 없죠? 그래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예수님을 보내주셨어요. 아담은 실패했지만, 예수님은 하나님의 말씀에 100점 만점으로 순종하셨거든요. 우리가 "예수님 도와주세요!" 하고 예수님 손을 잡으면, 하나님은 우리를 다시 깨끗한 친구로 받아주세요. 이번 한 주, 내 힘이 아니라 예수님을 의지하는 친구들이 됩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