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마음: 오직 예수만 보이는 신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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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깨끗한 마음(오직 예수만 보이는 신앙)
제목: 깨끗한 마음(오직 예수만 보이는 신앙)
본문: 마태복음 17장 1-9절
본문: 마태복음 17장 1-9절
찬송: 420장 너 성결키 위해
찬송: 420장 너 성결키 위해
말씀의 문을 열며
말씀의 문을 열며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그리고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은 자녀 여러분.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평강이 우리 모두의 심령과 가정에 가득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명절의 분주함 속에서도 주님의 전을 찾은 여러분의 발걸음이 참으로 귀하고 아름답습니다.
오늘은 주님이 영광스럽게 변모하신 산상변모주일입니다. 주님은 베드로와 야고보, 요한을 데리고 따로 높은 산에 오르셨습니다. 그곳에서 주님은 세상의 어떤 빨래하는 자도 그렇게 희게 할 수 없을 만큼 찬란한 영광으로 변하셨습니다. 얼굴은 해같이 빛나고 옷은 빛과 같이 희어졌습니다. 이 영광은 단순히 눈에 보이는 화려함이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태초부터 계셨던 하나님의 본질적인 영광이 잠시 이 땅의 시간 속으로 뚫고 들어온 신비로운 사건이었습니다.
하지만 이 엄청난 영광 앞에서 제자들은 엉뚱한 반응을 보입니다. 베드로는 "주여 우리가 여기 있는 것이 좋사오니"(4절)라고 말하며 초막 셋을 짓자고 제안합니다. 산 위에는 하늘의 영광이 가득했지만, 제자들의 마음에는 여전히 이 땅의 욕망과 자기중심적인 안개가 가득 끼어 있었습니다. 영광을 보았으나 정작 주님의 마음은 보지 못했던 것입니다.
오늘 우리 주위에는 감사할 제목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그 화려한 축복의 광채에 눈이 멀어 정작 우리 곁에 계신 주님의 마음을 놓치고 있지는 않은지 돌아보아야 합니다. 오늘 본문을 통해 우리 마음을 흐리게 하는 안개는 무엇이며, 주님이 원하시는 '깨끗한 마음'이란 어떤 것인지 함께 나누며 은혜를 경험하기를 소망합니다.
구름 낀 마음
구름 낀 마음
명절이 되면 우리 모두 소중한 분들에게 마음을 전하기 위해 선물을 준비합니다. 상점마다 화려한 황금색 보자기와 예쁜 상자로 포장된 선물들이 가득합니다. 우리 눈에 처음 들어오는 것은 화려한 포장지입니다. 하지만 여러분, 포장지가 아무리 아름다워도 정작 상자 안이 비어 있다면 그 선물은 아무런 가치가 없습니다.
오늘 본문의 제자들은 변화산의 찬란한 영광이라는 '포장지'에 마음을 빼앗겼습니다. 베드로는 그 영광스러운 광경에 도취되어 "내가 여기서 초막 셋을 짓겠다"고 합니다. 이 초막은 그 황홀한 순간을 붙잡아 두고 소유하려는 인간의 본능적인 욕심을 상징합니다. 고난은 피하고 영광만 누리고 싶어 하는, 십자가 없는 승리만을 바라는 우리 인간의 마음이 바로 이 초막에 담겨 있습니다.
우리 삶도 이와 다르지 않습니다. 이번 명절, 가족들이 모여 자녀들이 세상에서 빛을 발하고 성공했다는 소식을 들을 때 얼마나 기쁘셨습니까? 그것은 분명 하나님의 인자하신 손길이며 부인할 수 없는 축복입니다. 주님은 우리 가정이 평안하고 자녀들이 형통하기를 누구보다 기뻐하시는 분입니다. 성경은 자녀의 잘됨이 하나님의 선물이며, 그것을 통해 주님의 이름을 높이는 것이 마땅하다고 가르칩니다. 우리 마땅히 이 기쁨을 주님과 함께 누려야 합니다.
하지만 우리 경계해야 할 지점은 그 축복을 다루는 우리 마음입니다. 자녀의 성공이나 가문의 번영이라는 '축복의 포장지'가 너무 화려해서, 정작 그 복을 주신 하나님을 가리고 있지는 않습니까? 처음에는 "하나님의 은혜입니다"라고 고백하며 시작했으나, 어느새 그 축복을 내 신앙의 훈장으로 삼고 "내가 기도를 많이 해서" 얻어낸 결과물인 것처럼 나의 공로로 포장하기 시작한다면, 우리 마음에는 벌써 탐욕의 안개가 끼기 시작한 것입니다.
이것은 축복을 그저 감사히 누릴 선물로 보지 않고, 내 신앙의 우월함을 증명하거나 하나님의 사랑을 확인하려는 '거래의 도구'로 삼는 '깨끗하지 못한 마음’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좋은 것'을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는 '궁극적인 것'으로 만드는 순간, 그것은 우리 마음의 우상이 됩니다.
혹시 이번 명절에 다른 이들에게 내 성공의 보자기를 자랑하느라, 그 곁에서 홀로 십자가의 길을 묵상하시는 주님의 마음을 소홀히 대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축복이라는 광채에 눈이 멀어 십자가의 의미를 잊어버리는 상태, 그것이 바로 구름 낀 마음의 실체입니다. 지금 우리가 지으려 하는 그 초막이 주님의 영광을 가리는 벽이 되고 있지는 않은지 정직하게 돌아보아야 합니다.
깨끗해지는 마음
깨끗해지는 마음
제자들이 영광에 취해 횡설수설하며 자신들의 초막을 구상하고 있을 때, 홀연히 빛난 구름이 그들을 덮었습니다. 그리고 구름 속에서 하나님의 음성이 들려옵니다.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으라"(마 17:5).
이 구름은 구약의 출애굽기 24장에서 모세가 하나님의 영광을 대면할 때 엿새 동안 산을 덮었던 바로 그 임재의 구름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지금 제자들의 얕은 생각과 주관적인 열정을 구름으로 덮어버리십니다. 그리고 오직 한 분,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에게만 모든 시선을 집중하게 하십니다. 하나님은 제자들이 지으려던 초막에 관심을 두지 않으셨습니다. 오히려 제자들의 자기중심적인 계획을 중단시키시며 "그의 말을 들으라"고 단도직입적으로 명령하십니다.
여기서 주님이 들으라고 하신 '그의 말'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산 위의 화려한 광채 속에 안주하라는 말씀이 아니었습니다. 산을 내려가 고난을 받고 죽어야 한다는, 사람의 눈에는 실패처럼 보이지만 하나님의 눈에는 가장 위대한 승리인 '십자가의 복음'이었습니다.
깨끗해지는 마음은 내가 무엇을 보고 싶어 하느냐보다, 주님이 무엇을 말씀하시는가를 '듣는' 것에서 시작됩니다. 이 음성은 베드로의 제안을 무시하듯 들려왔습니다. 이는 우리의 화려한 계획이나 종교적인 성취보다 주님의 고난의 길이 훨씬 더 가치 있음을 선포하신 것입니다. 우리 세우려던 '성공의 초막'이 하나님의 구름 아래 무너질 때, 우리 비로소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이 왜 이 땅에 오셨는지를 보게 됩니다.
예수님은 영광의 산 위에 영원히 머물 권리가 있으셨으나, 우리 구원하기 위해 그 자리를 버리고 산 아래 십자가로 내려오셨습니다. 주님은 우리 실패한 그 지점에서 완벽하게 순종하심으로 우리에게 참된 생명을 주신 참되고 더 나은 장자이십니다.
이번 명절, 우리 기도가 "주님, 더 크고 화려한 초막을 짓게 해주세요"가 아니라 "주님의 세미한 음성을 듣는 귀를 주세요"로 바뀌길 소망합니다. 세상의 자랑거리로 마음을 채우기보다 주님의 말씀을 채우십시오. 축복을 자랑하는 입술보다 주님의 뜻을 경청하는 마음을 가질 때, 우리 마음은 비로소 정결해질 것입니다. 여러분의 삶에서 주님의 음성이 세상의 박수 소리보다 더 크게 들리고 있습니까?
깨끗한 마음은 주님의 말씀이 우리 영혼의 중심을 꿰뚫고 지나가며, 우리의 욕망을 정화할 때 비로소 완성되는 것입니다.
오직 예수뿐인 마음
오직 예수뿐인 마음
하나님의 엄위하신 음성이 그치고 두려움에 떨던 제자들이 눈을 들었을 때, 성경은 이렇게 기록합니다. "제자들이 눈을 들고 보매 오직 예수 외에는 아무도 보이지 아니하더라"(마 17:8).
성도 여러분, 이것이 바로 오늘 우리 회복해야 할 신앙의 본질입니다. 모세도 사라졌습니다. 엘리야도 사라졌습니다. 제자들을 황홀하게 했던 화려한 광채도, 두렵게 했던 구름도 다 사라졌습니다. 오직 예수님만 남았습니다. 깨끗한 마음이란 모든 자랑과 비교의 안개가 걷히고, 우리 삶의 주인 되신 예수님만 남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오늘 참고본문인 베드로후서 1:19 에서 베드로는 이 변화산의 경험을 회상하며 이렇게 권면합니다. "또 우리에게는 더 확실한 예언이 있어 어두운 데를 비추는 등불과 같으니 날이 새어 샛별이 너희 마음에 떠오르기까지 너희가 이것을 주의하는 것이 옳으니라" 산 위에서의 신비한 경험보다 더 확실한 것은 우리 마음에 샛별처럼 떠오르는 주님의 말씀이라는 뜻입니다. 우리 마음을 깨끗하게 유지하는 비결은 감정의 기복에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변함없는 등불과 같은 말씀을 붙잡는 것입니다.
이제 주님은 제자들을 데리고 다시 산 아래로 내려가십니다. 그곳에는 여전히 병든 자들, 귀신 들린 자들, 삶의 고단함 속에서 신음하는 자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깨끗한 마음을 가진 사람은 산 위의 영광에 도취되어 현실을 회피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그 영광의 빛을 마음속에 '등불'로 품고 산 아래, 눈물 젖은 일상의 현장으로 당당히 내려갑니다. 주님과 함께 산을 내려가는 그 마음이 참으로 정결한 마음입니다.
명절은 우리에게 산 아래의 현장과 같습니다. 오랜만에 만난 친척들과의 대화 속에서 우리 은근히 자신을 높이고 싶어 합니다. "내가 이만큼 성공했다", "우리 아이가 이만큼 잘됐다"는 것을 보여주려 애씁니다. 그러나 명절의 식탁에서 오가는 뼈 있는 말들 속에서도, 우리 마음에 주님의 샛별이 떠오르면 상처가 되는 말에 즉각적으로 반응하기보다 주님의 넉넉한 사랑으로 그들을 품어줄 수 있게 됩니다. 나를 증명하려 했던 그 낡은 초막을 허물어버리고, 대신 주님의 인자하신 손길이 되어 가족들의 거친 마음을 어루만져 주십시오.
음식을 준비하는 수고를 기쁨으로 감당하고, 부모님의 야윈 손을 꼭 잡아드리는 그 섬김의 자리가 바로 주님이 원하시는 산 아래의 현장입니다. 우리 주님의 이름으로 낮아질 때, 우리 주변의 사람들은 우리 통해 세상의 성공이 아닌 '오직 예수'만을 보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의 섬김을 통해 가족들이 예수님의 아름다움을 발견하게 된다면, 그것보다 더 큰 명절의 축복이 어디 있겠습니까? 깨끗한 마음은 소란스러운 세상의 가치들을 다 비우고, 오직 주님으로만 가득 채워진 마음입니다.
말씀의 문을 닫으며
말씀의 문을 닫으며
이제 말씀을 맺겠습니다.
사랑하는 우리 중앙교회 성도 여러분, 저기 화면에 시계를 보시기 바랍니다. 시계가 1초의 오차도 없이 정교하게 돌아가는 것을 보면 주인은 참 기쁩니다. 하지만 시계가 스스로 대견해하며 "내가 이 시간을 만든다"고 착각한다면 그것은 고장 난 시계입니다.
우리의 삶도 마찬가지입니다. 자녀가 잘되고 사업이 번창하며 가정이 평화로운 것은 하나님의 은혜라는 태엽이 우리 인생의 뒤편에서 정교하게 돌아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 축복은 감사할 제목이지, 우리가 뽐내야 할 훈장이 아닙니다. 만약 하나님의 은혜를 내 공로로 여기는 순간, 우리 마음의 시계는 고장 나기 시작합니다. 깨끗한 마음은 내가 시간을 조정하는 시계가 아니라, 시간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손에 붙들려 있음을 늘 기억하는 겸손한 마음입니다.
사랑하는 우리 중앙교회 성도 여러분, 이번 명절에 화려한 포장지에 마음을 빼앗기지 마십시오. 모든 소란함과 자랑거리가 지나간 뒤에도 우리 곁에 여전히 계시는 예수님만 바라보십시오. 자녀의 성취를 하나님의 선물로 감사히 받되, 그것이 하나님보다 더 큰 만족이 되지 않게 하십시오.
우리의 시선이 화려한 산 위가 아니라 고통받는 이웃과 가족이 있는 산 아래를 향하기를 소망합니다. 오직 예수님만 보이는 그 깨끗한 마음으로, 돌아가는 발걸음마다 주님의 평화를 전하고 돌아오는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
거둠의 기도
거둠의 기도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아버지 하나님,
오늘 산상변모주일을 맞아 우리에게 하늘의 영광을 보여주시고, 오직 주님만을 바라봐야 할 깨끗한 마음에 대해 말씀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주님, 우리는 이번 명절에도 주님이 주신 축복의 보자기만 바라보며, 그 안에 담긴 주님의 마음은 잊은 채 살지 않았는지 돌아봅니다. 자녀의 성공과 세상의 형통함이라는 화려한 초막을 짓고, 그것이 우리 신앙의 전부인 양 착각하며 살았던 우리의 교만과 어리석음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이제 우리 마음을 덮고 있던 탐욕과 비교의 안개를 걷어내 주시고, 구름 속에서 들려온 주님의 음성 앞에 우리 자신을 내려놓게 하옵소서. 우리가 지으려 했던 낡은 초막을 허물고, 오직 우리를 위해 십자가를 지신 예수 그리스도라는 영원한 처소 안에 거하는 복을 누리게 하옵소서.
우리 마음이 날마다 주님과 사귀며 성결하게 되기를 원합니다. 명절의 소란함과 세상의 자랑 소리가 다 지나간 뒤에도, 우리 곁에 여전히 계시는 오직 예수님 한 분만으로 충분하다고 고백하는 우리 중앙교회 모든 성도들이 되게 하옵소서.
이제 주님과 함께 산 아래 삶의 현장으로 내려갑니다. 명절을 맞아 만나는 가족들에게 나를 증명하려 애쓰기보다, 주님이 나를 섬기신 것처럼 먼저 낮아져 섬기는 사랑의 등불이 되게 하옵소서. 우리 마음속에 떠오른 주님의 말씀이라는 샛별이 일상의 어두움을 비추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헌금기도
헌금기도
참 좋으신 아버지 하나님, 오늘도 우리를 주님의 영광스러운 산상으로 불러 모아 주시고, ‘깨끗한 마음’이라는 복된 말씀을 통해 우리 영혼의 안개를 걷어내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내가 무엇을 해서 복을 얻으려던 교만의 초막을 허물고, 이미 우리를 위해 당신의 몸을 쪼개어 생명의 떡이 되어주신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기억하며 이 귀한 예물을 드립니다. 주님, 기쁘게 받아 주옵소서.
먼저 십일조로 하나님께 드린 [십일조 헌금자 이름] 성도님을 축복해 주옵소서. 이들이 자신의 지혜와 노력을 자랑하기보다, 삶의 모든 갈피마다 찍힌 ‘하늘의 은혜’를 기억하며 구별하여 드렸사오니, 하늘 창고의 신령한 복을 이들의 삶에 부어주옵소서. 세상의 화려한 포장지가 아닌 본질이신 주님 한 분만으로 만족하는 깨끗한 신앙의 거부들이 되게 하옵소서.
또한 감사헌금을 드린 [감사헌금자 이름] 성도님의 마음을 받아주시고 축복하여 주옵소서. 세상의 눈으로는 비어있는 것 같고 서운한 상황일지라도, 그 안에 담긴 예수라는 보화가 가장 귀함을 고백하며 드리는 예물입니다. 이들의 감사가 마중물이 되어 일상의 시린 순간마다 주님의 따뜻한 손길을 경험하게 하시고, 성공의 초막이 아닌 주님의 임재 안에 거하며 은혜를 돌에 새기는 성숙한 자녀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특별히 생일감사헌금을 드린 [생일감사헌금자 이름] 성도님을 축복합니다. 생명의 주관자 되시는 주님께서 한 해를 더하신 은혜에 감사하며 드리는 이 예물을 받아주옵소서. 지나온 세월 속에 주님이 행하신 일을 기억하며, 앞으로의 삶도 오직 예수님만 보이는 깨끗한 마음으로 인생의 길을 걷게 하옵소서. 날이 갈수록 주님의 형상을 닮아가는 영광스러운 삶이 되게 하옵소서.
성전을 아름답게 수놓는 꽃꽂이 헌금을 드린 [꽃꽂이 헌금자 이름] 성도님을 축복합니다. 주님의 성전을 귀하게 여기는 그 손길을 주님께서 기억하여 주옵소서. 변화산의 영광이 주님의 옷을 희게 물들였듯이, 이들의 삶도 주님의 아름다움으로 가득하게 하시고, 드려진 꽃의 향기처럼 그리스도의 향기를 온 세상에 전하는 정결한 성도가 되게 하옵소서.
선교헌금으로 하나님 나라 확장에 동참한 [선교헌금자 이름] 성도님을 축복하여 주옵소서. 이들이 드린 정성이 쪼개어 나눈 빵 한 조각이 되어 땅끝까지 ‘오직 예수’의 복음을 전하는 통로가 되게 하옵소서. 복음의 온기가 필요한 어두운 땅마다 하나님 나라의 물길이 터지게 하시고, 선교사님들에게 주님의 영광이 오늘 우리 삶을 뚫고 들어오는 산 소망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민족의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자녀들과, 자녀들을 만나러 먼 길을 나선 성도들의 발걸음을 지켜주옵소서. 오가는 길에 주님의 천군천사를 앞세워 주시고, 가족이 모인 자리에서 세상의 화려한 초막을 자랑하기보다 오직 예수님만을 높이는 깨끗한 마음으로 서로를 사랑하게 하옵소서. 주 안에서 은혜 넘치고 화평한 복된 명절 되게 하옵소서.
주정헌금, 구역헌금, 성미, 그리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섬기는 모든 봉사자를 축복합니다. 이들의 수고가 공동체의 구석구석에서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흔적만을 남기는 거룩한 헌신이 되게 하시며, 섬김을 통해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가 이미 하나 된 복을 누리는 기쁨이 충만하게 하옵소서.
우리의 소망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복하며 기도드립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