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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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15. 주일설교문
제목 : 갓 생
본문 : 마태복음 13:44
서론
1. 제목을 크게 읽어보겠습니다.
“갓 생”
갓 생이 뭔가요?
몇 년 전에 만들어진 단어로
하나님을 뜻하는 영어 단어 ‘갓’과
한자어 生(날 생)이 합쳐진 단어이죠.
남들에게 귀감이 될만한 바람직하고 부지런한 삶을 뜻하는 신조어입니다.
갓 생은 단순히 바쁘게 사는 것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바쁘게 사는 것을 넘어서 매일의 삶에서 작은 성취를 통해 자기 삶을 주도적으로 살아가는 삶, 그것이 갓 생입니다.
거창한 성공보다는
‘오늘 하루 내가 얼마나 알차게 보냈는가’에 집중하는 삶이 갓 생의 삶이죠.
2. 심리학자 칼 웨익은 우리의 일상에서 일어나는 작은 성취가 자기효능감을 높이는데 결정적이라고 설명합니다.
쉽게 말해서, 내가 언젠가는 큰 카페를 차려서 성공하고 싶어.
그러면 그런 원대한 꿈을 이루기 위해서 오늘 나의 일상에서 꿈을 위한 작은 성취가 있어야 한다는 거에요.
3. 어떤 작은 성취가 있을까요?
부모님께 커피 한잔 타드리는 것에서 시작하는거에요.
그냥 물에 커피스틱을 타는 것이라도,
그 작은 성취가 갓생이라는 것입니다.
내가 이번 방학 아무것도 안 하고 게임만 하고 하루종일 누워있었어.
그럼 갓생을 산다는 것은 무엇인가요?
아침에 일어나서 물 한 잔 마시는 것에서 시작하는거에요.
물 한잔 마시고 스트레칭을 하고 영어 단어 하나 외우는 것이 갓 생의 시작인 것이죠.
4. 여러분 이번 방학 동안 어떻게 지냈나요?
갓 생 산 것 같나요?
여러분 아직 시간이 남았습니다.
그래도 이번 방학 잘 보냈다! 생각할 수 있게 작은 성취를 이루는 갓 생을 살아가는 예랑 청소년부가 되기를 축복합니다.
본론
5. 오늘 성경에도요. 갓 생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성경에서의 갓 생과
세상에서의 갓 생과는 조금의 차이가 있습니다.
6. 세상에서 말하는 갓 생은 무엇일까요?
내가 GOD, 하나님처럼 완벽해지려는 삶이에요.
세상은 갓 생을 살기 위해 노력합니다.
어제보다 더 나은 삶, 더 가치 있는 삶을 살기 위해서 열심히 살아가고 하나라도 더 배우고 노력합니다.
세상에서 말하는 어제보다 더 나은 삶, 더 가치 있는 삶은 무엇일까요?
돈을 많이 버는 것이 세상에서 말하는 더 가치 있는 삶입니다.
돈을 많이 벌어서 좋은 차, 좋은 집을 갖는 삶이 세상에서 말하는 더 가치 있는 삶이에요.
사람들은 더 가치 있는 갓 생을 위해서 열심히 일하고 열심히 노력합니다.
그것이 세상에서 말하는 갓 생입니다.
7. 그런데 하나님 나라의 갓 생은 조금 달라요.
성경에서는 우리가 이미 갓 생을 살고 있다고 이야기해요.
성경에서는 이미 최고의 것을 소유한 사람들이라고 말합니다.
우리는 이미 최고의 가치를 소유한 사람들이에요.
세상은 하나님이 되기 위해서 노력하지만,
하나님의 백성들은 이미 하나님의 자녀가 된 사람들이에요. 주님을 닮아가는 사람들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 가치를 가진 자답게 살아가기 위해서 갓 생을 사는 사람들입니다.
이미 얻은 최고의 가치를 잘 유지하기 위해서 갓 생을 사는 사람들이라는 것이죠.
8. 즉, 세상의 갓 생은 결과를 향해서 달려가는 삶이에요.
최고의 가치를 얻기 위해서 달려가는 삶이에요.
그러나 성경에서 말하는 갓 생은 결과에서 시작해서 오늘을 살아가는 삶입니다.
우리는 이미 최고의 가치를 얻은 사람들이에요.
그리고 우리는 최고의 가치를 얻은 사람답게 살아가는 것입니다.
이 둘의 차이를 알겠나요?
9. 그렇다면 우리가 얻은 최고의 가치는 무엇일까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최고의 선물은 우리가 하나님의 나라의 자녀라는 사실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나라의 백성이라는 뜻이에요. 즉, 천국을 소유한 자들이라는 것이에요.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로서 천국을 소유했다는 것이 얼마나 좋은 건지 실감이 안 날거 같은데, 예를 한번 들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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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성경에서 말하는 천국은 어떤 곳일까요?
성경에서 천국, 즉 하나님의 나라는 어떤 장소에 개념이 아니에요.
예를 들어서, 이번 연휴 때, 해외로 여행을 간다고 예를 들어볼게요.
여러분들은 가장 가고 싶은 나라가 어디에요?
저는 스위스나 스페인을 가고 싶더라고요.
그러면 우리는 계획을 세우고, 비행기를 예매를 합니다.
왜요? 비행기를 타고 그 나라로 가야하기 때문이죠.
그것이 우리가 생각하는 공간적인 장소에요.
11. 그런데 하나님의 나라는 장소의 개념이 아니라는거에요.
하나님의 나라의 핵심은 공간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왕이 된다는 것에 있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하나님께서 다스리시는 나라에요.
그래서 하나님의 나라, 천국은 어떤 장소를 의미하는게 아니라는거죠.
우리는 흔히 천국을 사후세계라고 말합니다.
우리는 천국을 죽어서 가는 곳이라고만 생각해요.
틀린 이야기는 아니지만,
성경에서 말하는 천국의 핵심은 죽어서 가는 장소만을 이야기하지 않아요.
성경에서 말하는 천국은 장소가 아니라 하나님이 왕이 되신 곳이 천국이라고 했어요.
즉, 내가 죽지 않아도, 오늘 하나님께서 나의 삶에 왕이 되신다면 오늘 우리의 삶은 무엇일까요?
하나님의 나라, 천국이 되는 것이죠.
오늘 나의 삶이 하나님의 통치를 받으며 살아가요. 그럼 내 삶은 뭐라고요?
천국이고 하나님의 나라라는 것이죠.
오늘 우리의 삶이 천국이 될 수 있어요.
어제랑 똑같은 오늘이 아니라, 오늘 우리의 삶이 천국이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수련회 때 예수님을 만나고, 예수님의 사랑을 경험했을 때,
마치 세상을 다 가진 것 같고,
세상의 무서운 것이 없는 상태, 그것이 하나님의 통치를 받는 우리의 모습인 것이죠.
12. 하지만 오늘 우리의 일상이 천국이라 할지라도,
아직 완성되지는 않았어요.
우리는 이 땅에서 천국의 기쁨을 경험할 수 있지만,
여전히 우리는 수많은 문제와 어려움을 당하며 살아갑니다.
이 땅을 살아가면서 아픔과 고통을 경험하게 됩니다.
이 땅을 살아가면서 여전히 우리는 시험공부를 해야 하고,
끊임없이 경쟁하고, 노력해야하고, 비교당합니다.
이 땅에서의 하나님 나라는 시작되었지만, 완성된 모습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나라가 언제 완성이 될까요?
예수님께서 다시 오시는 날 완성이 됩니다.
하나님의 나라, 천국이 언제 완성이 된다고요?
예수님께서 다시 오시는 날 완성이 된다고요.
13. 완성된 하나님의 나라는 어떨까요?
그곳은 성적과 외모 돈으로 사람을 비교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경쟁이 없습니다. 아픔도 없고 고통도 없습니다.
그곳은 시간에 쫓길 일도 없습니다.
우리가 시간에 쫓기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아침이 되면 피곤하더라도 일어나야 하는 이유가 무엇이에요?
우리의 시간은 영원하지 않기 때문이죠.
우리의 시간은 유한하고 끝이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유한한 시간 안에서 살아가기 때문에 시간에 쫓기고 제약을 받는 것이죠.
그러나 하나님의 나라는 영원한 삶입니다.
시간에 제약을 받지 않습니다.
요새는 죽음이 없고 끝이 없다는 이야기를 하면, 시간 안에 갇힌 것 같아서 그것이 더 무섭다고 하는 사람도 있더라고요.
하지만, 하나님께서 주시는 기쁨과 평안을 경험한 사람은, 하나님과 동행하는 것이 얼마나 큰 기쁨인지 알기에 영원한 시간이 기대와 소망으로 다가오게 되는 줄 믿습니다.
14. 미국의 한 목사님이자 신학자는 이런 말을 했습니다.
“천국은 사랑의 세계다. 그곳에는 기쁨의 강물이 흐르고, 하나님의 자녀들은 그 끝없는 행복의 바다에서 영원히 헤엄친다”
세상의 기쁨은 금방 바닥이 나지만, 천국의 기쁨은 마르지 않는 샘물과 같다는 것입니다.
또 다른 목사님은 이런 말씀을 하셨어요.
“천국에서 우리의 기쁨은 방해받지 않을 것이며, 우리의 행복은 결코 끝나지 않을 것이다. 그곳은 눈물이 마르고 오직 찬양만이 흐르는 영원한 아침이다.”
천국에서의 기쁨과 행복은 끝나지 않습니다. 그곳에 여러분들이 좋아하는 연예인이나 게임이 있는지 없는지는 모르겠어요. 그러나 이 땅에서 누릴 수 있는 어떤 기쁨보다도 더 기쁘고 행복한 곳이라는 것은 확실합니다. 그리고 그 기쁨은 영원히 우리와 함께 할 것입니다.
15. 왜 그렇습니까? 왜 천국의 기쁨이 영원히 우리와 함께 할까요?
우리가 천국을 소유한 자들이기 때문이에요.
우리가 하나님 나라의 백성들이기 때문이에요.
우리는 천국을 가진 자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백성들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들이에요.
누구를 통해서 천국을 소유하게 되었나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이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우리와 하나님 사이를 막고 있던 모든 죄가 씻어졌습니다.
그래서 다시 하나님과 교제하고, 하나님을 만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천국을 선물로 주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최고의 가치, 천국을 소유한 자들입니다.
세상에서의 갓 생은 뭐라고 했나요?
최고의 가치를 얻기 위해서 노력한다고 했어요.
그러나 하나님 나라의 갓 생은 무엇이라고 했나요?
이미 얻은 최고의 가치, 하나님의 나라의 자녀 된 정체성!
그것을 이미 얻었기에,
그 가치를 가진 자 답게 살아가는 것! 그것이 갓 생이라고 했어요.
그 가치를 잃어버리지 않고, 잊어버리지도 않고 잘 간직하기 위해서 우리는 갓 생을 살아가야합니다.
결론
16. 그렇다면, 천국을 소유한 자로서, 우리는 어떻게 살아가야할까요?
오늘 본문 44절을 읽어보겠습니다.
“천국은 마치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같으니 사람이 이를 발견한 후 숨겨 두고 기뻐하며 돌아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밭을 사느니라”
우리가 잘 아는 말씀이죠. 우리가 찬양도 했잖아요. 천국은 마치 밭에 감추인 보화다.
고대 팔레스타인에서는 전쟁이나 약탈을 피하기 위해서 소중한 귀중품을 땅속에 묻어두는 것이 일반적인 방법이었어요.
가장 중요한 것은 땅 속에 묻어두는 것이죠.
17.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시는 거예요.
천국은 땅 속에 감춰진 보물과 같다.
어떤 사람이 그 보물을 발견한다면,
자신의 집 팔고, 땅 팔고, 냉장고 팔아
기어이 그 밭을 사고 말거야~
무슨 뜻인가요? 천국을 사기 위해서 자기가 가진 것 다 팔라는 말씀인가요?
아니죠. 천국은 이미 예수님을 통해서 우리에게 주어졌어요.
그 천국의 가치가 다른 어떤 것과 비교할 수 없다는 말씀이에요.
그것이 이 세상에서 중요한 집, 땅, 명예, 돈, 비싼 차라고 할지라도
그거 다 없더라도 내게 천국이 있으면 그것으로 나는 만족한다는 것이죠.
우리에게 주어진 하나님 나라의 시민권은 그만큼 귀하고 소중한 것입니다.
18.그리고 우리는 오늘 말씀처럼 살아가야합니다.
어떻게 살아가야하나요?
이 땅에 모든 것이 다 사라진다하더라도,
천국만은 빼앗기지 말아야합니다.
이 땅에서 내가 소중하게 생각하는 것들을 잃어버린다고 할지라도
내가 하나님의 자녀라는 사실을 잊어버리면 안 되는 것입니다.
왜 그렇습니까? 그것이 우리에게 가장 소중한 최고의 가치이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생명과 관련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19.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천국을 빼앗기지 않기 위해서 이번 한주도 은혜의 자리를 지켜야합니다.
내가 하나님의 자녀라는 사실을 잊어버리지 않기 위해서 기도하는 습관을 길러야해요.
내가 예수님의 제자라는 사실을 잊어버리지 않기 위해서 우리는 계속해서 말씀을 가까이해야합니다.
세상의 일에는 갓 생을 살면서
우리의 생명에 관련한 일에 갓 생을 살지 못한다면 너무나 안타까운 일이죠.
바라기는 저와 여러분이 천국을 소유한 하나님의 자녀답게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정리
20. 말씀을 정리하겠습니다.
우리가 학교에서 열심히 공부하는 것은
세상에서 흔히 말하는 성공하기 위해서가 아닙니다.
세상에서 가르치는 최고의 가치를 얻기 위해서 공부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이미 최고의 것을 소유한 하나님의 자녀들입니다.
우리가 오늘 공부하는 것은
하나님의 자녀로서 하나님께서 나를 사용하실 것을 기대하기에
준비하는거에요.
하나님께서 나를 사용하실 때 내가 준비가 안 되어 있으면 얼마나 안타까워요.
21. 마찬가지로,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로서 최고의 것을 얻은 자들입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다 너무나 소중한 사람들이에요.
하나님의 자녀는 하나님의 자녀답게 살아가야합니다.
그에 걸맞게 살아가야합니다.
영국 귀족들은 어렸을 때부터 귀족에 걸 맞는 행동을 교육받는다고 합니다.
우리는 누구인가요? 영국 귀족보다 더 훌륭한 하나님 나라에 자녀들 아닌가요?
우리도 하나님의 자녀답게 살아가야해요.
어른들보면 인사하고, 은혜 받는 자리에 나오고, 말씀의 자리, 기도의 자리를 지키기 위해서 우리는 최선을 다해야합니다.
그렇게 살아가는 삶이
세상의 갓 생보다 훨씬 멋있고
어느 귀족보다 더 가치 있는
하나님 나라의 갓 생인줄 믿습니다.
그렇게 이번 한주도 살아가는 우리 예랑 청소년부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기도제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