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나강해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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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
기도
모든 성도들 안전운행을 위하여
청년부 겨울수련회를 위하여
환우들을 위해서
(환우들 기도 한번 확인 수술 오늘인지 내일인지)
말씀
말씀
먼저 8절을 보겠습니다. 요나는 이렇게 고백합니다.
거짓되고 헛된 것을 숭상하는 모든 자는 자기에게 베푸신 은혜를 버렸사오나
여기서 아주 중요한 두 단어가 나타납니다.
하나는 ‘거짓되고 헛된 것’입니다. 히브리어로 ‘헤벨(Hebel)’이라고 하는데,
이는 전도서에 나오는 ‘헛되고 헛되다’ 할 때의 그 단어입니다.
‘입김’, ‘안개’, ‘수증기’와 같이 잠깐 보이다가 사라지는 허무함을 나타납니다.
거짓된 우상이라는 것은, 이런 입김 안개와 같이 잠깐 보이기다가 사라지는 것임을 오늘 본문은 나타네고 있습니다.
요나는 물고기 뱃속에서 비로소 깨달았습니다.
내가 그토록 고집 부리며 붙잡았던 내 계획, 내 자존심, 내 생각들이 실상은 한 줌의 안개(헤벨) 같은 것이었음을 말입니다.
하나님의 생각이 아닌 나의 것이 우선 될때, 우리는 우상을 쫓듯 실체도 없는 헛된 것을 쫓게 되어 있습니다.
헛된 것을 숭상하는 자들이 버린 ‘은혜’는 어떠합니까?.
이것은 우리가 잘 아는 ‘헤세드(Hesed)’, 즉 변함없으신 하나님의 언약적 사랑을 나타냅니다.
진짜 붙잡아야 할 하나님의 견고한 사랑(헤세드)을 놓치는 자들 그 언약적 사랑 신실하신 하나님의 사랑을 놓치는 모습은 바로 이렇다는 겁니다. 우상을 쫓아서는 하나님의 헤세드를 붙잡을 수 없습니다. 나의 생각이 하나님을 앞서 갈때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 안에 거할 수 없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가 손에 쥔 ‘헤벨’을 놓아야 하나님이 주시는 ‘헤세드’를 잡을 수 있습니다.
안개 같은 세상의 헛된 것을 버리고, 영원한 주의 은혜를 붙잡는 저와 여러분 되시기를 바랍니다.
이제 요나는 9절에서 이렇게 고백합니다.
나는 감사하는 목소리로 주께 제사를 드리며 나의 서원을 주께 갚겠나이다 구원은 여호와께 속하였나이다 하니라
여러분, 지금 요나의 상황이 변했습니까? 아닙니다. 여전히 캄캄한 뱃속입니다.
그런데 요나는 ‘감사하는 목소리’로 제사를 드린다고 고백합니다.
하나님께 감사함은 우리의 환경이 상황이 변화할때 하는 것이 아닙니다.
환경은 그대로일지라도, 이 상황을 주관하시는 분이 하나님이심을 믿기에 하나님의 말씀이 성취되어 지고 있음을 믿기에 드리는 감사함 입니다.
이 감사가 가능한 이유가 무엇입니까?
바로 그 뒤에 나오는 고백에서 나타납니다. “구원은 여호와께 속하였나이다.”이 짧은 문장이 요나서의 핵심입니다.
요나는 이제 인정합니다.
이스라엘의 적대국인 니느웨가 구원받는 것도, 불순종하여 도망친 내가 구원받는 것도, 오직 하나님의 주권과 계획 안에 있다는 것입니다. “내가 자격이 있어서 사는 것도 아니고, 니느웨가 착해서 사는 것도 아닙니다. 살리고 죽이는 것은 오직 여호와께 속했습니다.” 이 하나님의 절대 주권을 인정할 때, 우리는 어떤 상황에서도 감사의 제사를 드릴 수 있습니다.
요나의 이 고백이 끝나자마자 10절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여호와께서 그 물고기에게 말씀하시매 요나를 육지에 토하니라.”
물고기가 요나를 토해낸 것은 단순한 생존이 아닙니다. 죽음의 스올에서 다시 살아난 부활의 사건입니다.
성도 여러분, 우리는 때로 십자가의 자리, 죽음 같은 고난의 자리에 설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성도는 그 자리에서도 의연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믿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부활의 첫 열매가 되셨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요나의 고백과 예수님의 기도를 깊이 연결해 보시길 원합니다.”
요나는 지금 뱃속에서 자신이 아닌 여호와의 주권을 인정 하고 있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요나는 자기 뜻대로 살았습니다.
'나는 다시스로 가겠다', '나는 니느웨가 싫다'. 이것이 요나의 고집이었고, 성경은 이것을 '거짓되고 헛된 것(헤벨)'이라고 고발합니다.
우리가 하나님보다 내 생각, 내 자존심, 내 계획을 더 붙들고 있다면, 그것이 바로 우리 안의 우상입니다.
그런데 이제 요나는 드디어 그 고집을 꺾습니다.
'구원은 여호와께 속하였나이다!'
여러분, 이 고백이 어디서 많이 들어본 기도 같지 않으십니까? 바로 겟세마네 동산에서 땀방울이 핏방울이 되도록 기도하셨던 예수님의 기도입니다.
'아버지여, 만일 아버지의 뜻이거든 이 잔을 내게서 옮기시옵소서. 그러나 내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
이것이 진짜 신앙입니다. 내 손에 꽉 쥐고 있던 '나의 원’이라는 헛된 헤벨을 내려놓는 것입니다. 그리고 '아버지의 원'이라는 영원한 헤세드에 내 인생을 던지는 것입니다.
많은 성도가 '구원해 주세요 도와주세요'라고 기도는 하지만,
정작 그 구원의 방법은 내가 정하려고는 합니다.
'하나님, 구원해 주시되 내 방식대로, 내 시간표대로 해주세요.'
이것은 여전히 내가 주인인 것입니다 마치 하나님을 종부리듯 하겠다는 악한 심보 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처럼 '나의 원대로 마옵시고'라고 고백할 때, 그때 비로소 하나님의 구원이 시작됩니다.
내 고집이 죽는 그 자리, 그 십자가의 자리에서 부활의 생명이 싹트기 시작합니다.
오늘 이 새벽, 우리 안에 있는 '내 뜻'을 내려놓으십시오.
내가 움켜쥔 헛된 주권을 내려놓고 '구원은 오직 여호와께 속했습니다'라고 항복할 때, 우리를 삼키고 있던 고난의 물고기는 우리를 토해낼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우리의 모든 삶의 열매가 하나님을 하나님되게 하는 주인되게하는 삶으로 나타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기도
기도
우리의 생명과 구원의 주권자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오늘 요나의 고백을 통하여, 우리가 그동안 안개처럼 사라질 헛된것 을 붙잡느라, 영원하신 하나님의 사랑 헤세드(Hesed)를 놓치고 살았음을 회개합니다. 내 계획, 내 자존심, 내 방식대로 하려던 고집이 바로 우상이었음을 깨닫습니다. 이제 우리 손에 꽉 쥐고 있던 헛된 것들을 내려놓고, 오직 변함없는 주님의 은혜만을 붙잡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상황이 변하지 않아도 감사합니다.여전히 캄캄한 뱃속 같을지라도, 이 모든 상황을 주관하시는 분이 하나님이심을 믿기에 먼저 감사의 제사를 드립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종 부리듯 “내 방식, 내 시간표대로 해달라”고 떼쓰지 않게 하옵소서. 오직 구원은 여호와께 속하였나이다라는 겸손한 항복이 있게 하옵소서.
겟세마네의 주님을 바라봅니다.“나의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이 기도가 오늘 우리의 기도가 되기를 원합니다. 내가 주인 되려 했던 교만을 십자가 앞에 내려놓습니다. 내 고집이 죽는 그 자리에서, 우리를 삼키고 있던 고난의 물고기가 우리를 토해내고, 사망이 생명으로 바뀌는 부활의 역사를 체험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 하루, 내 뜻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삶, 내가 주인이 아니라 하나님을 진짜 왕으로 모시는 삶의 열매가 우리 모든 성도의 가정과 일터 위에 가득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도 주님앞에 귀한 예물로 나아온 성도들이 있습니다. 주님 마음과 예물을 흠향하여 주시고 주님의 복의 복을 더하서 항상 모자람 없이 채워 주옵소서
우리의 영원한 구원자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