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나타내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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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n 6:53–58 NKRV
53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인자의 살을 먹지 아니하고 인자의 피를 마시지 아니하면 너희 속에 생명이 없느니라 54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마지막 날에 내가 그를 다시 살리리니 55 내 살은 참된 양식이요 내 피는 참된 음료로다 56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내 안에 거하고 나도 그의 안에 거하나니 57 살아 계신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시매 내가 아버지로 말미암아 사는 것 같이 나를 먹는 그 사람도 나로 말미암아 살리라 58 이것은 하늘에서 내려온 떡이니 조상들이 먹고도 죽은 그것과 같지 아니하여 이 떡을 먹는 자는 영원히 살리라
John 6:63 NKRV
63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은 영이요 생명이라
찬송가: 88, 내 진정 사모하는
John 7:1–13 NKRV
1 그 후에 예수께서 갈릴리에서 다니시고 유대에서 다니려 아니하심은 유대인들이 죽이려 함이러라 2 유대인의 명절인 초막절이 가까운지라 3 그 형제들이 예수께 이르되 당신이 행하는 일을 제자들도 보게 여기를 떠나 유대로 가소서 4 스스로 나타나기를 구하면서 묻혀서 일하는 사람이 없나니 이 일을 행하려 하거든 자신을 세상에 나타내소서 하니 5 이는 그 형제들까지도 예수를 믿지 아니함이러라 6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 때는 아직 이르지 아니하였거니와 너희 때는 늘 준비되어 있느니라 7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지 아니하되 나를 미워하나니 이는 내가 세상의 일들을 악하다고 증언함이라 8 너희는 명절에 올라가라 내 때가 아직 차지 못하였으니 나는 이 명절에 아직 올라가지 아니하노라 9 이 말씀을 하시고 갈릴리에 머물러 계시니라 10 그 형제들이 명절에 올라간 후에 자기도 올라가시되 나타내지 않고 은밀히 가시니라 11 명절중에 유대인들이 예수를 찾으면서 그가 어디 있느냐 하고 12 예수에 대하여 무리 중에서 수군거림이 많아 어떤 사람은 좋은 사람이라 하며 어떤 사람은 아니라 무리를 미혹한다 하나 13 그러나 유대인들을 두려워하므로 드러나게 그에 대하여 말하는 자가 없더라
전형상화 (말씀)
요한복음의 세번째 단락 (6-11장)에서 첫번째 단락은 6장 유월절에 갈릴리에서 벌어진 오병이어 이적을 다루고, 두번째 단락은 오늘 본문이 초막절과 예루살렘에서 일어난 여러 사건 (성전논쟁)을 다룬다. 유월절-초막절-수전절로 이어진다.
오늘 본문은 시간과 공간이 6장에서 전환 된다.
단락은 불신에 바탕을 두고 예수님의 공개 등장을 요구하는 예수님의 형제들의 모습/ 자신의 시간에 대한 예수님의 생각/ 예수님과 세상의 관계/ 명절에 예루살렘에서 예수님을 찾는 무리들 등으로 구성된다.
이스라엘 3대명절: 유월절(무교절,페사흐)/ 칠칠절(오순절,샤부오트)/ 초막절(장막절,수코트)=수장절 (초막에 거주함을 기념함과 동시에 추수감사절이다)
초막절 행사 (실로암 물을 길러 제단에 붓는 의식 + 성전에 불을 밝히는 의식= 물(요한복음 7:38)과 빛(요한복음 8:12)에 관한 설교를 하심
초막절은 공관복음에는 등장하지 않고 요한복음에만 나오는 절기이다. 공관복음에는 예수님 형제들의 요구도 기록 안되어 있다.
1절 그 이후에 (오병이어 6장의 사건이후& 안식일에 병고친 일 )유대인들이 예수님을 이제 더 이상 놔두려고 하지 않고 죽이려 합니다. 안식일에 38년된 병자를 고친 사건에서 비롯된 일이다.자신들의 이익에 위협을 주는 존재로 판단 했습니다.
유대인의 3대 명절 초막절이 가까워 와서 이제 유대인 남성들은 예루살렘으로 올라갈 때가 되었습니다. 예수님은 사람들이 자기를 잡아 죽이려 하므로 예루살렘에 올라기지 않고 갈릴리에 머물렀다고 1절 말씀은 기록합니다. 그렇다면 예수님이 사람들을 두려워 했을까요? 그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때, 십자가를 질 때가 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이 공생애 시작전 광야에서 사탄에게 시험을 받을때 (1.돌을 빵이 되게, 2. 높은 곳에서 사탄을 경배하라, 3. 성전꼭대기에서 뛰어 내리라) 3번째 시험(사람들의 영상,추앙)이 이와 유사한 상황입니다.
예수의 형제들이 예수님께 ‘세상에 나타내소서’ 요구 합니다. 그들은 예수를 믿지 않았다고 합니다. 나중에 예수님이 부활하시고 그들에게 나타나신 후에 그들은 예수님을 믿게 되었지요! 오순절 이후 성령감림 이후에 제자들이 변화된 것과 같이 예수님의 형제들도 극적으로 변화 되었습니다. 그러나 오늘 본문에서는 아직 그들이 예수님을 믿지 않고 이렇게 말합니다. 요한복음 7:4 “4 스스로 나타나기를 구하면서 묻혀서 일하는 사람이 없나니 이 일을 행하려 하거든 자신을 세상에 나타내소서 하니” 이는 5절에 형제들까지고 예수를 믿지 아니하였다고 성경은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예수님은 내 때가 아직 이르지 아니하였다.(카이로스) 그러나 너희 때는 항상 준비되어 있다. (크로노스).그리고 세상은 너희를 미워하지 않는다. 너희가 아직 세상에 속해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세상은 나를 미워하니 이는 내가 세상의 일들을 악하다고 증언하기 때문이다. 내가 세상에 있으나 세상에 속한자가 아니기에 세상이 나을 미워한다.
요한복음 15:18–20 “18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면 너희보다 먼저 나를 미워한 줄을 알라 19 너희가 세상에 속하였으면 세상이 자기의 것을 사랑할 것이나 너희는 세상에 속한 자가 아니요 도리어 내가 너희를 세상에서 택하였기 때문에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느니라 20 내가 너희에게 종이 주인보다 더 크지 못하다 한 말을 기억하라 사람들이 나를 박해하였은즉 너희도 박해할 것이요 내 말을 지켰은즉 너희 말도 지킬 것이라” -예수님의 다락방 설교
10절 예수님의 행동은 일관성 없거나 변심이 아니라 예언의 성취로 볼 수 있다. 은밀하게 조용히 예루살렘에 입성하심 왜 그런가? 질문이 생긴다.
말라기 3:1 “1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보라 내가 내 사자를 보내리니 그가 내 앞에서 길을 준비할 것이요 또 너희가 구하는 바 주가 갑자기 그의 성전에 임하시리니 곧 너희가 사모하는 바 언약의 사자가 임하실 것이라”
11-13절은 예수님에 대한 군중들의 논쟁이다. 예수님의 부재속에도 논쟁은 들끓었다. 예수님의 능력이다. 진리의 능력이다. 드러내지 않았도 결국 드러난다.
형상화 (연관성, 현실)
예수님의 형제들의 행동들을 보면 우리의 모습과 비슷하지 않은가요? 위하는 척하는 것 말입니다. 우리 대화를 분석해 보면 그 기초에는 판단과 전과가 가서라도 있음에도 겉으로는 상대를 배려하고 돕는 자세를 드러냅니다. 불신에 기초한 세상의 어떤 제의도 우리는 분별해야 합니다.
예수님의 형제들은 예수님을 갈릴리에 숨어 있지말고 에루살렘으로 유대로 올라 가서 능력을 보이라고 요구한다. ‘세상에 나타내소서’ 이것이 오늘날도 우리를 붙잡고 있는 문화 코드이다. 세속적인 가치관이다. 변하지 않는다. 세상 사람들에게 주목받는 행동, 행사, 사역으로 성공을 가름한다.
조찬 모임이 중요하다. 어떤 조찬 모임에 나가고 누가 나오는지? 미상공회의소에 회원인지! 같이 만나서 이야기 나누는 사람이 누구인지? 연예인 누구를 아는지? 누구랑 동문인지? 이런게 중요하고 알리고 자랑한다. 세상에 드러날수로그 나타날수록, 공개될수록 성공했다고 인정된다.
요즘은 유튜브 세상이다. 구독자수가 권력이고 성공의 지표가 된다. 자기 유튜브를 어떻게 알리고 알고니즘에 노출 시키는지 컨설팅이 있고 목숨을 거는 세상이다.
교회도 너무 세속적인 요구앞에 선다. 세속적인 것은 보여지는 것이고 감각적인 것이고 믿음과 영성과는 반대편에 서 있는 것이다.
세상은 교회를 향해 자기들과 같은 가치관을 가지고 같은 길을 가자고 유혹 한다. 교회도 너나 할것 없이 유튜브를 하고 행사를 하고 많은 사람들을 모으면 세상으로부터 인정받고 자부심을 느낀다. 그러는 동안 교회는 세속화 되어 간다.
그러나 교회의 활동은 겨자씨와 누룩처럼 은밀하게 전개되지만 결국에는 하나님의 방식으로 열매를 맺는다.
마태복음 13:31–33 “31 또 비유를 들어 이르시되 천국은 마치 사람이 자기 밭에 갖다 심은 겨자씨 한 알 같으니 32 이는 모든 씨보다 작은 것이로되 자란 후에는 풀보다 커서 나무가 되매 공중의 새들이 와서 그 가지에 깃들이느니라 33 또 비유로 말씀하시되 천국은 마치 여자가 가루 서 말 속에 갖다 넣어 전부 부풀게 한 누룩과 같으니라”
재형상화 (적용)
보이는 것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것은 보는 믿음에 집중필요, 하나님에게 기도하고 어떤 일에 대한 답을 기다려 보는 것입니다. 내가 원하는 답을 하나님께 승인받는 것이 아니라 환경의 문이 열리고 말씀의 확신이 주어질때까지 기다리고 참는 것입니다. 그것이 무엇일지는 모르지만 반드시 오늘 우리의 삶가운데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때, 카이로스를 바라보고 기다리는 결정을 내리시는 저와 여러분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세상에 나타내소서! 가 아니라 하나님이 우리를 나타내실 때까지 숨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베드로전서 5:6 “그러므로 하나님의 능하신 손 아래에서 겸손하라 때가 되면 너희를 높이시리라” 누가복음 8:17 “숨은 것이 장차 드러나지 아니할 것이 없고 감추인 것이 장차 알려지고 나타나지 않을 것이 없느니라” 하나님을 믿고 신뢰하면 숨어 있는 훈련이 저와 여러분에게 필요합니다. 떄가 되면 하나님이 드러내시고 높이시고 사용하십니다. 제발 안달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기도하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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