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복음으로
Notes
Transcript
할렐루야!
오늘 드디어, 야고보서의 마지막 시간을 맞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거의 6개월이란 시간이 걸렸는데요..
그동안 이 야고보서가 여러분에게 어떤 성경으로 다가왔는지 궁금합니다.
과연 야고보서 말씀 중에, 어떤 말씀이 여러분에게 도전을 주었는지,
은혜가 되었는지...
그래서, 여러분의 신앙과 삶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
마음 같아서는.... 한 분씩 돌아가면서...
여러분의 개인적인 소감과 간증을 들어보고 싶지만...
아무래도 부담스러우실 것 같아서..
대신에 오늘은….숙제를 내 드리겠습니다.
오늘, 집에 가셔서...
야고보서를 처음부터 끝까지 한 번 읽어 보시는 겁니다.
읽으시면서.... 내게 도전이 되었던 말씀은 무엇이었는지...
은혜가 되었던 말씀은 무엇이었는지....
또... 내 삶 속에서 적용했던 말씀은 무엇이었는지....
되돌아 보시면서... 기도로 마무리 하시는 겁니다.
이게 숙젭니다.
어떠세요?
하실 수 있으시죠?
아니면.... 지금, 그냥 한 분씩 돌아가면서 나눌까요?
그것보다는 숙제로 하시는 게 나으시죠?
네.... 제가 맨날 내드리는 숙제도 아니고요,
한 번 해보십시오.
미루시지 마시고 오늘 꼭 하시기 바랍니다.
물론... 저는.... 숙제 검사는 안 합니다.
숙제 검사는 주님께서 하실 겁니다.
숙제를 하실 때요.
몇 가지 중요한 팁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야고보서가 편지라는 것을 염두에 두시고 읽으시길 바랍니다.
누가 쓴 편집니까?
야고보가 쓴 편지죠.
어떤 야고봅니까?
예수님의 동생, 야고봅니다.
이 야고보는 수제자 베드로와 함께 초대 교회의 기둥과 같은 역할을 했던 야고보죠.
네... 편지를 쓴 사람은 야고보고요...
그럼, 야고보가 이 편지를 누구에게 쓴 겁니까?
고향을 떠난 사람들입니다.
박해 때문에, 경제적인 이유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고향을 떠난 유대인들....
그렇게 고향을 떠나
타향에서 정착해 살아갈 수밖에 없는 유대 그리스도인들이
바로, 이 편지를 받는 사람들입니다.
그렇다면... 야고보가 이 편지를 쓴 목적은 무엇입니까?
야고보서의 주제가 되는 편지의 목적....
제가 여러 번 말씀드렸죠?
그것은.... 온전한 그리스도인이 되는 것입니다.
비록 세상 가운데 흩어져 살아갈 수밖에 없지만...
세상 속에서 온전한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도록 권면하는 것.
이것이 야고보가 이 편지를 쓴 목적입니다.
자... 이것을 염두에 두시면서,
이렇게 한 번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이 말씀은 야고보가 나에게도 쓴 편지구나...
그 옛날 유대 그리스도인들처럼…
지금도..… 세상 속에서 살아갈 수밖에 없는 나에게 보낸 편지구나….
또, 그들에게 권면한 것처럼,
야고보가 나에게도….
온전한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라고 쓴 편지구나...
이렇게 읽으시는 겁니다.
그리고….이제, 앞으로는…. 항상….이렇게 야고보서를 읽으시기 바랍니다.
앞으로….여러분이 야고보서를 볼때마다
이 말씀은 야고보가 바로... 나에게 쓴 편지구나...
세상 속에서 온전한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라고 나에게 쓴 편지구나...
이해 하셨죠?
그렇게 읽으시기 바랍니다.
오늘 숙제와…. 앞으로 야고보서를 읽는 방법…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네... 그럼, 이제 야고보서의 마지막 말씀으로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오늘의 본문 말씀을 함께 읽겠습니다.
내 형제들아 너희 중에 미혹되어 진리를 떠난 자를 누가 돌아서게 하면
너희가 알 것은 죄인을 미혹된 길에서 돌아서게 하는 자가 그의 영혼을 사망에서 구원할 것이며 허다한 죄를 덮을 것임이라
오늘, 야고보가 자신의 편지를 마무리하는 말씀….
그것은
주님이 가장 귀하게 여기고,
또 주님이 가장 기뻐하는 일에 관한 것입니다.
그게 무엇일까요?
주님이 가장 기뻐하고 귀하게 여기는 일…..
바로… 영혼을 살리는 일입니다.
야고보는 지금까지… 야고보서를 통해
우리에게 참 많은 것들을 권면하고 가르쳤습니다
우리가 세상 속에 있는 그리스도인으로서…
어떻게 하면 온전하게 살아낼 수 있는지….
정말 많은 지침들을 제시해 주었습니다.
그런데…그 모든 가르침들이
결국에…향하고 있는
목적지가 있음을 야고보는 가르쳐 줍니다.
우리가 세상에서 온전하게 살아내며,
마지막으로 해야 하는 일…
우리의 온전한 삶을 통해..
궁극적으로 해야 하는 일…
그것은 바로.. 영혼을 살리는 일입니다.
야고보의 마지막 권면이 바로 그것입니다.
너희 중에 미혹되어 진리를 떠난 자가 있다면,
그를 돌아서게 하라는 겁니다.
그래야 그 영혼을 사망에서 구원하고,
죄로부터 구원할 수 있다는 겁니다.
야고보는 미혹에 빠져 하나님을 떠난 영혼이 있다면….
그를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서게 하라는 겁니다.
그를 죄와 사망으로부터 구원하라는 겁니다.
이것이 야고보가 하는 마지막 가르침입니다.
여러분, 그림을 하나 보여드리겠습니다.
외국 사람이 그린 카툰인데요…
풍자 만홥니다.
뭘…풍자하고 있는지 혹시..아시겠습니까?
보시면,
왼쪽에는 수많은 양들이 있고요,
그 반대편 오른쪽에는 한 마리의 양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양들 사이에 한 목자가 있습니다.
그런데, 오른쪽에 있는 양이 위험해 보이죠.
아마도 양이 한 눈을 팔다가,
무리에서 떨어져 나오고,
낭떠러지 아래쪽으로 미끄러진 것 같습니다.
그래서... 목자가 이 양을 구하려고 가고 있는 상황이겠죠.
자... 그런데...
보시면….
왼쪽에 있는 양들이 뭔가를 들고 있습니다.
뭘 들고 있습니까?
피켓을 들고 있습니다.
피켓에는 이런 말이 써 있습니다.
“All sheep matter”
해석하면…이런 뜻이죠
모든 양은 다 소중하다.... 는 뜻입니다.
수많은 양들이 단체로...피켓을 들고 하는 말이…
“모든 양은 소중하다” 라고 외칩니다.
말하자면…양들이 단체로 피켓을 들고 목자에게 시위를 하고 있는 거죠…
어떤 시위요?
지금.... 길 잃은 양을 구하러 가는 목자에게
자기들도 돌봐 달라는 시위죠.
“모든 양은 소중하다! “
“모든 양은 소중하다! “
“저 양만 소중한게 아니다! “
우리도 소중하다!
양들이 왜 이런 시위를 할까요?
여러분, 이 이야기가 어디에 나오는가 하면…
누가복음 15장에서 나옵니다.
예수님이 하신 비유의 이야깁니다.
어떤 목자가 100마리 양이 있는데,
그 중에 한 마리가 없어진 걸 알고는..
99마리의 양을…. 내 버려두고...
한 마리 양을 찾으러 간다는 이야깁니다.
여러분, 이 이야기에서 우리가 좀 주목해서 볼 것이 있습니다.
뭐냐하면…
목자가 생각보다 비상식적인 행동을 한다는 사실입니다.
두 가지의 비상식적인 행동을 들 수 있는데요…
첫 째로,
목자가... 잃은 양을 찾아 나설 때
나머지 99마리의 양들을 아무렇게나 내 버려두고 간다는 사실입니다.
누가복음을 보면…양들을 들에 두고….라고 나오는데요..
양들을 그냥 들에나 내버두고 찾으러 간다는 말입니다.
여러분, 상식적으로는 목자의 이 행동이 말이 안 되죠.
왜냐면..
잘못하다가는….한 마리 양을 찾으려고 하다가...
더 많은 양을 잃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양들은요…. 아무리 많이 모여 있어도요..
서로 전혀 도움이 되지 못합니다.
도적떼나 늑대가 나타나면…. 그냥 무조건…잡혀가는 겁니다.
아까 그림에서 양들이 하는 시위가 바로 이것 때문이죠…
아니.,.. 집 나간 한 마리를 찾겠다고….,
99마리나 되는 우리를 이렇게 그냥 놔두고 갑니까?
그러면서… 항의하는 겁니다.
“모든 양은 소중하다……모든 양은 소중하다”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목자는 잃은 한 마리…양 을 찾으러 가기 전에
99마리의 양을 안전한 곳에 데려다 놓고 가야죠.
집에다 양들을 데려다 놓든…,
아니면, 누군가에게 양을 좀 맡기고 가든…해야 해야죠.
그런데….목자는 그런 상식적인 행동을 하지 않습니다.
두 번째, 목자의 비상적인 행동이 또 있습니다.
이번 주일 예배 때, 송목사님이 이미 나누셨던 건데요….
목자가 양을 찾고 나서 어떻게 합니까?
큰 잔치를 벌입니다.
양 한 마리 다시 찾았다고…
목자가 많은 돈을 들여서 잔치를 벌인다는 겁니다.
여러분….세상적으로 보면...이게 얼마나 비효율적입니까?
목사님이 말씀하셨죠…
그 돈이면….차라리 양을 몇 마리나 더 살텐데...
상식적으로는 이해가 안되는 행동입니다.
여러분…
이렇게 비상식적인 행동을 하는 목자..
이 목자가 누군지 아십니까?
바로…
예수님이시죠..
여러분….예수님은 왜 이처럼 비상식적인 행동을 하시는 걸까요?
제가 곰곰히 생각을 해 봤는데요….
아…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예수님도 이성을 잃을 때가 있으시구나…
여러분,
우리도...살다보면….때때로 상식에서 벗어난 행동을 할 때가 있습니다.
어떤 때죠?
이성을 잃을 땝니다.
이성을 잃으면…. 아무리 상식적인 것이라도 그 순간에는 생각나지 않습니다.
예를 들면…. 이런 경우죠.
인파가 아주 많은 낯선 도시로 가족 여행을 갔는데요,
방금 전만 해도 내 손을 잡고 있던
네 살 짜리 딸이… 갑자기 사라진 겁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오가는데….딸이 도무지 보이지 않는 거예요.
여러분….이때 어떻게 됩니까?
순간 앞이 캄캄해지고요…. 멘붕이 오죠.
이성을 잃습니다.
그 순간에 다른 생각이 떠오르지 않습니다.
모든 걸 제쳐두고 딸을 찾아 헤매겠죠.
예수님에게는 한 영혼이 천하보다 귀합니다.
모든 영혼이 그분에게는 귀한 자녀입니다.
자기 자녀가 부모를 떠나 길을 헤매고 있다면...
부모인 예수님도 이성을 잃으시는 거죠…
만사를 제쳐두고…. 그 한 영혼을 찾으시는 겁니다.
그리고,
그 귀한 영혼을 다시 찾게 될때,
그분은 또다시 이성을 잃습니다.
이번에는 너무 기뻐서 이성을 잃습니다.
기쁨을 주체하지 못해서..
비용이 얼마가 들든, 너무 기쁜 나머지…. 사람들을 불러 모아서 잔치를 벌이며 한턱 쏘시는 겁니다.
돌아온 탕자 이야기도 똑같지 않습니까?
아버지가 멀쩡히 살아 있는데도…
유산을 달라고 했던 망나니 아들..
그리고는 그 유산을 허랑방탕하게 탕진하고 돌아온 망나니 아들..
그런데… 그 아버지는 그 망나니 같은 아들을 보자마자
멀리서부터 달려가 껴안으며 다시 맞아 주십니다.
그리고는 너무 기뻐하며…
동네 잔치를 벌이십니다.
여러분…
하나도 이득이 없어도, 오히려 손해가 되고, 낭비처럼 보여도요…
주님에겐 그것이 하나도 아깝지 않습니다.
그것이 중요하지가 않습니다.
한 영혼이 주님께로 돌아올 수만 있다면,
잃어버린 자녀를 찾을 수만 있다면…
여러분….이것이 복음입니다.
복음은…우리의 상식을 벗어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되찾기 위해 기꺼이 상식에서 벗어난 일을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상식에서 벗어나…
신이 인간이 되는 길을 택하셨습니다.
하나 밖에 없는 아들을 죽음에 이르기 까지 하셨습니다.
여러분…
복음은 우리의 상식으로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사건입니다.
하나님이 왜 이런 이해할 수 없는 일을 하십니까?
주님에겐 그 보다 귀한 일이 없기 때문입니다.
한 영혼이 주님께로 돌아오는 것…
그것이 주님이 가장 기뻐하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유럽의 교회들이 박물관이 되어가고 있다는 것을 아십니까?
지금… 유럽의 기독교는 심각한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유럽의 수많은 교회들이
점점….기독교의 역사와 흔적만 남은….박물관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그리고…유럽의 많은 교인들이 예배를 드리러 교회를 가는게 아니고요…
예배라는 공연을 관람하러 교회를 가고 있습니다.
여러분….유럽의 교회들이 처음부터 이랬겠습니까…..
아니요…..처음에는 뜨거웠습니다.
종교개혁이 일어났던…16세기만 해도..
해외 선교가 활발했던 18세기, 19세기만 해도
유럽은 복음으로 뜨거운 대륙이었습니다.
그래서… 잃어버린 양 한마리를 찾는 목자처럼…
교회들마다 복음 전도에 열중했던 곳이었습니다.
그런데…20세기에 들어서면서…
교회가 커지고 안정되고 부유해지면서,
교회가 복음 전도 보다는 목양에 집중하기 시작합니다.
교회가 잃은 양을 찾기 위해 교회 밖으로 나가기 보다..
점점.. 99마리 양을 돌보기 위해 교회 안에 머물기 시작한 겁니다.
아까 보았던 만화가 바로 이러 현상을 꼬집고..풍자한 겁니다.
더이상…교회가 복음 전도를 위해 애쓰지 않고…
99마리의 양들을 돌보는데….에너지를 쏟기 시작한 걸 풍자한 겁니다.
잃어버린 한 마리 양을 위한 잔치보다….99마리를 위한 잔치가 더 많아지기 시작하고…
교회 밖으로 나가기 보다…교회 안에서 자기들끼리 즐기는 교회가 되고…
그리고….그렇게 교회가 성장할 수록… 어느새 그것을 유지하기에 바쁜 교회가 되고 맙니다.
그러다 결국…..박물관 교회가 되어버린 것이죠.
한국 교회들도… 이제는 위기 의식을 느껴야 합니다.
한국 교회들에도…유럽 교회들과 비슷한 현상들이 점점 나타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교회들이 점점…. 잃어버린 한 마리 양을 위한 교회가 되기 보다는
99마리를 위한 교회가 되어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교회는 99마리의 양들도 당연히 보살펴야 합니다.
그런데…문제는 교회 안에서 99마리의 양들만 부각되고…
잃어버린 양들은 잊혀지고 있는 것이 문젭니다.
점점 전도의 사명에 무감각해지고,
교회 안에서의 친교 행사에 치중하다 보면…
그리고, 그것에 익숙해지고… 유지하는데 힘쓰다 보면…
어느 순간…한국에도 박물관 교회들이 생겨나기 시작할 겁니다.
여러분….우리 교회는 어떤가요?
99마리 양들을 돌보느라…
잃어버린 한 마리 양에게는 점점 무관심해 지고 있지는 않나요?
전도의 사명을 소흘히 하고 있지는 않나요?
만약에….잃은 양을 향한 우리의 관심이 점점 무디어지고 있다면,
다시금 우리의 관심을 끓어 올려야 될 줄 믿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앞으로 시작할 국수 나눔이 참 좋은 기회가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만나게 될 어르신들 가운데…
잃어버린 영혼, 주님께로 돌아와야 할 영혼들이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 국수나눔이 그런 영혼들이 주님께로 돌아오는 통로가 되기를 원합니다.
아멘!
그러므로…여러분,
오늘, 야고보의 마지막 말씀을 저는 이렇게 해석하고자 합니다.
우리 모두는 일상의 선교사로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선교사라고 하니까 부담스러우시죠?
하지만…우리에겐 이 거룩한 부담감이 있어야 합니다.
온전한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가 마지막으로 해야 할 일은 일상의 선교사가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선교사란….. 복음의 불모지에 교회를 세우고 복음을 전하는 사람이죠.
혹시.. 여러분의 가족 중에 돌아와야 할 자가 있습니까?
가족 중에 미혹되어 진리를 떠난 자가 있습니까?
그렇다면…. 여러분의 가정도 복음의 불모집니다….그곳이 바로 여러분의 선교집니다.
아니면, 여러분의 일터에서, 여러분이 속한 모임에서 죽어가는 영혼이 있습니까?
그렇다면… 그 곳도 여러분의 선교집니다.
여러분의 선교지에서 여러분이 할 일은...
교회를 세우고 복음을 전하는 것이죠.
돌아와야 할 가족에게, 살려야 할 영혼들을 위해 교회를 세우고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어떻게요?
어떻게 교회를 세우고 복음을 전합니까?
그것은 바로
여러분 자신이 교회가 되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여러분 자신이 그리스도의 성품을 드러내는 교회가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구원 받는 자들에게나 망하는 자들에게나 하나님 앞에서 그리스도의 향기니
너희는 우리로 말미암아 나타난 그리스도의 편지니 이는 먹으로 쓴 것이 아니요 오직 살아 계신 하나님의 영으로 쓴 것이며 또 돌판에 쓴 것이 아니요 오직 육의 마음판에 쓴 것이라
아마도, 여러분이 아시는… 그 영혼들,
여러분 주변에…. 가족이든 친구든, 지인이든…
주님께로 돌아와야 할 그 영혼들에게는
직접적인 복음의 메시지가 잘 먹히지 않을 겁니다.
그것은
그들의 마음이 강팍해져서 그렇습니다.
그들의 강팍한 마음이 좀 녹아내려야 하는데…
그러려면….그들이 그리스도의 성품을 맛보아야만 합니다.
그리스도의 그 놀라운 사랑과 은혜, 자비와 긍휼을 맛보아야
강팍한 마음이 녹아내리고, 마음이 열리기 시작합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이 그 역할을 해야 하는 거죠.
그리스도의 성품을 맛 볼수 있게…..
여러분의 말과 행동이 그 성품을 뿜어내는 향기가 되게 하십시오.
여러분의 일상의 삶이 그 성품을 담은 편지가 되게 하십시오.
그러면, 그 향기를 맡고, 그 편지를 읽으면서
그들의 걸음이 점점….주님께로 향하게 될 것입니다.
이제, 말씀을 마치겠습니다.
야고보는 야고보서를 통해, 우리가 그리스도인으로 온전해지기를 끊임없이 강조했습니다.
세상의 가치관을 따르지 않고, 세상의 방식을 거스르면서,
인내하면서, 그 온전함을 끝까지 완성해 갈 것을 권면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마지막 말씀에서,
그렇게 완성해가는 온전한 삶으로….
주님이 가장 기뻐하시고 귀하게 여기는 일에 참여하라고 권면합니다.
주님이 가장 기뻐하시고 귀히 여기는 일은 영혼을 살리는 일입니다.
여러분, 이 귀한 일에 우리 모두가 전심으로 참여하길 원합니다.
잃어버린 양을 위해… 모든 것을 제쳐두고 찾는 예수님처럼,
우리도 영혼을 살리기 위해 힘쓰는 일상의 선교사가 되길 원합니다.
일상의 삶 속에서 그리스도의 향기가 되고, 편지가 되는 삶을 통해….
영혼들이 주께로 돌아올 수 있는 통로가 되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축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