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을 위해 기도할 것인가 (6) - 하나님 나라
Notes
Transcript
기도제목
기도제목
(1)교회 / 담임목사님
286장 주 예수님 내 맘에 오사
286장 주 예수님 내 맘에 오사
33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무엇을 위해 기도할 것인가? ⑥
무엇을 위해 기도할 것인가? ⑥
"하나님의 나라"
"하나님의 나라"
들어가는 말
들어가는 말
지금까지 이 시리즈에서 우리는 믿음을 위해, 하나님의 뜻을 위해, 다른 사람들을 위해, 지혜를 위해 기도하는 것을 살펴봤습니다. 오늘은 시리즈의 핵심 중의 핵심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위한 기도" 입니다.
그런데 이 기도가 특별한 이유는, 예수님이 직접 우리에게 이것을 "먼저" 구하라고 명령하셨기 때문입니다. 오늘 이 "먼저"라는 단 한 글자가 우리의 기도 전체를 뒤흔들어 놓을 것입니다.
1. '먼저'가 바뀌면 모든 것이 바뀐다
1. '먼저'가 바뀌면 모든 것이 바뀐다
우리의 기도 목록을 솔직하게 들여다보라
우리의 기도 목록을 솔직하게 들여다보라
여러분의 최근 기도 내용을 떠올려 보십시오. 건강, 자녀 성적, 취업, 사업 번창, 가족의 안전... 이것들이 나쁜 기도제목입니까? 절대 아닙니다. 하나님은 이런 기도도 기꺼이 들으십니다. 예수님도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소서"라고 기도하라고 가르치셨습니다.
10 나라가 임하시오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11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고
그러나 예수님은 바로 그 앞에 무엇을 두셨습니까? "나라가 임하시오며, 뜻이 이루어지이다." 그것이 먼저였습니다.
문제는 우리가 하나님 나라를 기도하느냐 안 하느냐가 아닙니다. 순서의 문제입니다. 우선순위의 문제입니다. 자녀 성적이 먼저입니까, 하나님 나라가 먼저입니까? 사업 번창이 먼저입니까, 하나님의 뜻이 먼저입니까?
"먼저"(πρῶτον) — 이 단어 하나가 기도의 방향을 결정한다
"먼저"(πρῶτον) — 이 단어 하나가 기도의 방향을 결정한다
마태복음 6:33의 "먼저"는 단순한 시간의 순서가 아닙니다. 삶 전체의 가치 체계, 존재의 방향성을 가리키는 단어입니다. 무엇이 중심에 있느냐의 문제입니다.
이렇게 생각해 보십시오. 태양계에서 지구가 태양 주위를 돕니까, 태양이 지구 주위를 돕니까? 당연히 지구가 태양 주위를 돕니다. 그러나 한때 인류는 수천 년 동안 태양이 지구 주위를 돈다고 믿었습니다. 그 착각을 코페르니쿠스(1543)가 뒤집었습니다.
천문학의 초보 - 천동설
신앙의 초보 - 일용할 양식
우리의 기도 속에도 이 착각이 있습니다. 내가 중심이고 하나님이 나를 위해 존재하는 것처럼 기도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말합니다. 우리가 하나님 나라를 위해 존재한다고. "먼저 그의 나라를 구하라" 는 말씀은 기도의 코페르니쿠스적 전환입니다. 내가 중심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가 중심이 되는 삶으로의 초대입니다.
그렇다면?
2. "하나님의 나라"란 무엇인가 — 통치를 깊이 이해하라
2. "하나님의 나라"란 무엇인가 — 통치를 깊이 이해하라
나라는 장소가 아니라 통치다
나라는 장소가 아니라 통치다
하나님 나라를 오해하는 가장 흔한 방식이 있습니다. 죽어서 가는 천국, 구름 위의 어딘가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 나라를 위해 기도한다"는 말이 막연하고 비현실적으로 들립니다.
그러나 헬라어 원어 '바실레이아'(βασιλεία)는 장소보다 "통치, 다스림, 주권" 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하나님이 왕으로 다스리시는 영역 전체를 가리킵니다. 그 영역은 지금 여기, 우리의 삶 한가운데서 시작됩니다.
예수님이 "회개하라 하나님 나라가 가까이 왔느니라"(마 4:17)고 말씀하셨을 때, 그것은 "이제 하나님이 이 땅에서 왕으로 통치하시는 역사가 시작되었다"는 선포였습니다. 예수님 자신이 그 통치의 현현이었습니다.
왕의 통치가 미치는 곳에는 무엇이 일어나는가
왕의 통치가 미치는 곳에는 무엇이 일어나는가
왕이 어떤 영토에 통치를 확립하면 무슨 일이 일어납니까? 그 지역의 법이 왕의 법으로 바뀝니다. 그 지역의 문화가 왕의 문화를 반영합니다. 왕의 가치관이 그 사회 전체에 스며듭니다.
하나님 나라의 통치가 임한다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의 통치가 한 사람의 삶에 임하면, 그 사람의 가치관이 바뀝니다. 그 사람이 속한 가정이 바뀝니다. 그 가정이 속한 공동체가 바뀝니다. 하나님 나라는 이렇게 겨자씨처럼, 누룩처럼 확산됩니다.
통치는 반드시 '항복'을 요구한다
통치는 반드시 '항복'을 요구한다
이것이 핵심입니다. 통치가 성립하려면 항복이 있어야 합니다. 왕의 다스림이 내 삶에 실제로 임하려면 내가 내 삶의 주권을 내어드려야 합니다.
"하나님 나라가 임하시옵소서"라고 기도하는 것은 아름다운 소망을 표현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하나님, 당신이 내 삶의 왕이 되어 주십시오. 내 계획보다 당신의 뜻이, 내 판단보다 당신의 말씀이 이 삶을 다스리게 하십시오" 라는 항복 선언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 나라를 위한 기도는 결코 관념적인 기도가 아닙니다. 매일 아침 내 삶의 왕좌를 하나님께 다시 내어드리는 가장 실제적인 기도입니다.
통치가 확장될 때 복음이 전파된다
통치가 확장될 때 복음이 전파된다
그리고 여기서 중요한 연결이 생깁니다. 하나님의 통치가 한 사람의 삶에 임하면, 그 사람은 반드시 그 통치의 아름다움을 다른 사람에게 전하게 됩니다. 왕의 선하심을 경험한 사람은 침묵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 나라를 위한 기도는 결국 복음 전파를 향해 흘러갑니다. 이것이 오늘 설교의 끝에서 우리가 함께 보게 될 방향입니다.
3. 부유해진 한국 교회, 하나님 나라가 희미해지다
3. 부유해진 한국 교회, 하나님 나라가 희미해지다
풍요가 만들어낸 역설
풍요가 만들어낸 역설
1970-80년대 한국 교회는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이 민족을 살려주소서. 복음이 땅 끝까지 가게 하소서." 순교자들의 피 위에 세워진 교회는 하나님 나라를 갈망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어떻습니까? 한국은 세계 10위권 경제 대국이 되었습니다. 교회는 수천억 원짜리 건물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역설적으로, 풍요로워질수록 하나님 나라에 대한 갈망은 희미해지고 있지 않습니까?
배가 부르면 간절함이 사라집니다. 가진 것이 많으면 더 이상 위를 바라보지 않습니다. 지금 한국 기독교가 직면한 영적 위기의 뿌리에 이 풍요의 역설이 있습니다.
각각 자기 일만 구하는 시대 (빌 2:21)
각각 자기 일만 구하는 시대 (빌 2:21)
21 그들이 다 자기 일을 구하고 그리스도 예수의 일을 구하지 아니하되
바울이 감옥에서 이 말씀을 쓸 때, 당시 교회 안에 이미 자기 유익만 구하는 풍조가 있었습니다. 2,000년이 지난 지금은 어떻습니까?
우리의 기도가 혹시 "하나님, 제 일 좀 봐주세요" 수준에 머물러 있지는 않습니까? 교회에 나오지만, 예배를 드리지만, 심지어 봉사를 하지만 그 동기가 하나님 나라가 아니라 내 유익, 내 가족의 유익, 내 교회의 유익에 멈춰 있다면, 우리는 그리스도의 일을 구하는 것이 아닙니다.
4. 주기도문이 말하는 우선순위 (마 6:10)
4. 주기도문이 말하는 우선순위 (마 6:10)
10 나라가 임하시오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주기도문에서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소서"는 몇 번째입니까? 세 번째입니다. 예수님은 아버지의 이름이 거룩히 / 하나님 나라 을 먼저 구한 다음에야 우리의 필요를 구하라고 가르치셨습니다.
이 순서는 우리의 필요가 중요하지 않다는 뜻이 아닙니다. 하나님 나라가 먼저 자리를 잡으면, 나머지는 하나님이 알아서 채워주신다는 뜻입니다. 그것이 바로 6:33의 후반절이 약속하는 내용입니다.
31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32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5.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 하나를 잡으면 나머진 따라온다
5.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 하나를 잡으면 나머진 따라온다
하나님의 역설적 경제학
하나님의 역설적 경제학
33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마태복음 6:33 후반절을 주목하십시오.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여기서 "이 모든 것"이 무엇입니까? 앞 문맥을 보면 음식, 의복, 삶의 필요들입니다. 우리가 그토록 염려하고 구하는 것들입니다.
예수님은 말씀하십니다. 그것들을 직접 구하지 말고, 하나님 나라를 구하라. 그러면 그것들은 내가 알아서 더해 주겠다. 이것이 하나님의 역설적 경제학입니다.
하나를 잡으면 나머진 따라오는 법
하나를 잡으면 나머진 따라오는 법
여러분, 낚시를 해보신 분들은 아실 겁니다.
초보 어부는 눈앞에 물고기가 보이면 거기다 던지고, 저쪽에 보이면 또 저리 던집니다. 한 시간, 두 시간 바쁘게 쫓아다니는데 정작 손에 잡힌 건 없습니다. 몸만 지칩니다.
그런데 노련한 어부는 물고기를 쫓아다니지 않습니다. 물고기가 반드시 지나갈 수밖에 없는 '길목' 을 먼저 찾아 그곳에 조용히 낚싯대를 드리웁니다. 그러면 고기가 알아서 들어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 많은 분들이 지금 초보 어부처럼 기도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건강 문제가 생기면 거기다 던지고, 자녀 성적이 떨어지면 또 거기다 던지고. 문제를 하나하나 쫓아다니며 기도하는데, 항상 지쳐있고 항상 불안합니다. 문제 하나가 해결되면 또 다른 문제가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이 오늘 말씀하십니다. "물고기를 쫓아다니지 마라. 길목을 먼저 잡아라." 그 길목이 바로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길목을 먼저 잡은 사람에게 하나님이 친히 채워 주십니다.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내가 더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더하십니다.
지쳐있는 분이 계십니까? 낚싯대를 내려놓으십시오. 그리고 길목을 먼저 찾으십시오. "먼저 그의 나라를 구하라."
하나님이 알아서 더하신다는 것의 의미
하나님이 알아서 더하신다는 것의 의미
"더하시리라"는 하나님이 수동적으로 그냥 주신다는 뜻이 아닙니다. 이것은 하나님이 적극적으로, 책임지고, 주권적으로 채워 주신다는 약속입니다. 내가 직접 챙기는 것보다 하나님이 채워 주시는 것이 더 정확하고, 더 풍성하고, 더 때에 맞습니다.
우리가 내 필요를 먼저 챙기려 할 때, 우리는 하나님의 손에서 통제권을 빼앗는 것입니다. 하나님 나라를 먼저 구한다는 것은, 내 필요를 하나님의 손에 신뢰 있게 내려놓는 믿음의 행위입니다.
6. 실제적인 적용 — 하나님 나라의 통치가 삶 속에서, 복음으로 흘러가기까지
6. 실제적인 적용 — 하나님 나라의 통치가 삶 속에서, 복음으로 흘러가기까지
기도의 순서를 바꾸어 보라
기도의 순서를 바꾸어 보라
오늘부터 기도를 시작할 때 처음 5분은 하나님 나라를 위해 기도해 보십시오. 내 문제부터 쏟아놓기 전에, 먼저 "하나님, 당신의 나라가 오늘 이 자리에 임하소서"라고 기도해 보십시오.
처음에는 어색할 것입니다. 할 말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그 어색함이 바로, 우리가 얼마나 자기중심적인 기도에 익숙해져 있었는지를 보여주는 증거입니다.
하나님 나라의 관점으로 일상을 살아가라
하나님 나라의 관점으로 일상을 살아가라
[내 안에서]
하나님 나라의 통치는 가장 먼저 내 안에서 시작됩니다. 교회를, 가정을, 직장을 바꾸기 전에 먼저 내가 하나님의 통치 아래 서야 합니다.
우리는 하루에도 수십 번 선택의 기로에 섭니다. 욕심을 따를 것인가, 하나님의 뜻을 따를 것인가. 감정대로 반응할 것인가, 말씀대로 반응할 것인가. 내 방식대로 밀어붙일 것인가, 하나님의 인도를 기다릴 것인가.
바로 그 순간순간에 이 기도가 필요합니다. "하나님, 오늘 내 판단보다 당신의 뜻이 이루어지게 하소서. 내가 욕심을 따르려 할 때 막아 주소서."
이것이 가장 작지만 가장 근본적인 하나님 나라의 기도입니다. 내 안에서 하나님이 왕이 되시지 않으면, 교회에서도 가정에서도 직장에서도 하나님 나라는 결코 드러나지 않습니다. 변화는 항상 안에서 밖으로 흘러갑니다.
[교회에서]
교회에서 섬길 때 우리는 종종 이런 질문을 합니다. "내가 어느 부서에 가야 내가 인정받을 수 있을까?" "어느 셀에 가야 내가 사랑받고 편할 수 있을까?" "내 의견이 받아들여지는 곳이 어디일까?" 이 질문들의 공통점이 무엇입니까? 중심에 '내'가 있습니다. 내 필요, 내 인정, 내 편안함입니다.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는 교회생활
“하나님이 기뻐하시면 무엇이든지..”
그런데 하나님 나라의 통치 아래 서면 질문 자체가 달라집니다. "내가 어느 부서에 가야 잘 맞을까?"가 아니라, "내가 어디에 있든, 이 사람들을 예수님의 마음으로 어떻게 섬길 수 있을까?" 로 바뀝니다. "내가 인정받고 있는가?"가 아니라, "내가 옆에 있는 이 형제자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고 있는가?" 로 바뀝니다.
이 질문의 전환이 일어날 때, 부서가 문제가 아니게 됩니다. 셀이 문제가 아니게 됩니다. 내가 찬양팀이든 주차팀이든 교육부든, 그 자리가 어디든 하나님 나라의 통치를 받은 사람은 그 자리에서 예수님의 손과 발이 됩니다.
교회는 내 필요를 채우는 곳이기도 하지만, 근본적으로는 하나님 나라의 전초기지입니다. 그리고 그 전초기지는 거창한 프로그램이 아니라, 한 사람 한 사람이 예수님의 마음으로 옆 사람을 섬길 때 세워집니다. 그 비전을 품고 기도하고 섬기십시오. 그러면 교회 안의 작은 갈등과 서운함들이 전혀 다른 눈으로 보이기 시작합니다.
[가정에서]가정에서 부모님들이 자녀를 위해 기도합니다. 당연히 기도해야 합니다. 그런데 그 기도가 주로 어떤 내용입니까? "좋은 대학에 가게 하소서." "좋은 직장을 얻게 하소서." "좋은 배우자를 만나게 하소서." 이것이 나쁜 기도입니까? 아닙니다. 하지만 이것이 전부라면, 우리는 자녀를 위해 세상의 기준으로 기도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제 이 기도를 하나님 나라의 관점으로 확장해 보십시오.(공부, 좋은대학) "하나님, 이 아이가 당신 나라의 사람으로 자라게 하소서. 어디를 가든 그 자리에서 하나님의 통치를 드러내는 사람이 되게 하소서." 이 기도가 먼저 될 때, 좋은 대학, 좋은 직장, 좋은 배우자는 하나님이 알아서 더하실 것입니다.
그리고 가정 자체가 하나님 나라의 모형이 되어야 합니다. 가정 안에서 남편과 아내가, 부모와 자녀가 하나님의 통치 아래 서로를 섬길 때, 그 가정을 보는 이웃이 묻습니다. "저 집은 왜 저렇게 다를까요?" 그 질문이 복음의 문을 엽니다.
[직장에서] 직장에서 우리는 매일 이 질문과 씨름합니다. "어떻게 하면 실적을 올릴까?" "어떻게 하면 승진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이 사람과의 갈등을 해결할까?" 이것들이 현실적인 질문들입니다.
그런데 하나님 나라의 통치를 먼저 구하는 사람에게는 이 질문들 옆에 또 다른 질문이 생깁니다. "이 일터에서 하나님은 무엇을 하고 계신가?" "내가 이 직장 동료에게 어떻게 하면 하나님의 사랑을 보여줄 수 있을까?" "이 조직 안에서 정직과 공의를 지키는 것이 하나님 나라를 드러내는 방법이 아닐까?"
많은 분들이 직장에서 크리스천임을 숨기며 삽니다. 그러나 하나님 나라의 통치가 내 삶에 실제로 임하면, 굳이 말하지 않아도 드러납니다. 힘들어하는 동료에게 건네는 따뜻한 말 한마디, 부당한 상황에서도 지키는 정직함, 경쟁 속에서도 잃지 않는 동료에 대한 배려, 이것이 직장에서의 하나님 나라입니다.
하나님 나라의 통치는 반드시 복음 전파로 이어진다
하나님 나라의 통치는 반드시 복음 전파로 이어진다
_영혼을 섬길때 섬기고, 전도할수있을때 전도하고, 봉사할때 할수있는…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야 합니다. 하나님의 통치가 확장된다는 것은, 그 통치를 경험하지 못한 사람들에게 그 통치의 소식이 전해진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것이 바로 복음입니다.
예수님이 제자들을 보내실 때 무엇이라고 하셨습니까? "가면서 전파하여 말하되 천국이 가까이 왔다 하고"(마 10:7). 복음 전파의 내용은 하나님 나라의 도래였습니다.
하나님 나라를 위해 기도하는 사람이 그 기도에 머물러 있을 수 없는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하나님 나라가 내 안에 임하면, 나는 그 나라의 대사가 됩니다. 대사는 자기 나라의 왕을 대신하여 말하고 행동합니다. 우리는 이 땅에서 하나님 나라의 대사로 살아가도록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가정에서 복음을 전하는 것, 아직 예수를 모르는 배우자에게, 부모님께, 자녀에게. 직장에서 복음을 전하는 것, 삶으로 보여주고, 때로는 말로 전하는 것. 이 교회를 통해 지역 사회에 복음을 전하는 것, 교회 문 밖으로 하나님 나라가 흘러나가게 하는 것. 이것이 하나님 나라를 위한 기도의 자연스러운 결실입니다.
기도로 시작해서 삶으로 드러나고 복음으로 퍼져나가는 것, 이것이 하나님 나라의 통치가 확장되는 방식입니다.
결론 : 약속이 있는 기도
결론 : 약속이 있는 기도
오늘 예수님도 약속하십니다.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하나를 잡으면 나머지가 따라옵니다. 하나님 나라를 먼저 구할 때, 우리가 염려하던 모든 것들을 하나님이 친히 채워 주십니다.
이것이 믿음입니다. 내가 먼저 챙기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먼저 챙기면 하나님이 나를 책임지신다는 믿음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 교회가 하나님 나라를 먼저 구하는 교회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우리의 기도가 바뀌면 우리의 삶이 바뀌고, 우리의 삶이 바뀌면 우리를 통해 이 땅에 하나님 나라가 확장됩니다. 그 확장의 도구로 이 교회가, 여기 있는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이 쓰임받기를 원합니다.
오늘 이 자리에서 기도합시다.
"나라가 임하시오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Lord’s Prayers
Lord’s Prayers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가 임하시오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고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시옵고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옵고다만
악에서 구하시옵소서
대게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