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들아, 나야 ^^
Notes
Transcript
여러분 혹시 이 아저씨 알아요?
(밥 로스 ‘참 쉽죠?’ 짤)
참 쉽죠? 아저씨로 유명한 아저씨에요.
유튜버들도 편집할때 자주 사용하는 짤이에요.
이 아저씨가 유명한 이유는
어려운 그림을 정말 쉽게 뚝딱뚝딱
잘 그리기 때문이에요.
이 밥 로스 아저씨에 대한 유명한 이야기가 있어요.
하루는 하얗게 눈 덮인 산과
맑은 하늘을 아주 예쁘게 그리고 있었어요.
그런데 붓을 잘못 움직여서,
맑은 하늘 한가운데
시커먼 검정 물감을 한 방울
‘뚝!’ 하고 떨어뜨린 거예요.
전도사님 같았으면
“아악! 망했어!” 하고 도화지를 찢어버렸을 거예요.
그런데 이 아저씨는 씩 웃으면서
이렇게 말했어요.
“여러분, 그림에 실수는 없습니다. 그저 ‘행복한 사고’가 일어났을 뿐이죠.”
그러더니 붓을 들고
그 검정 물감을 쓱쓱 이어 그리기 시작했어요.
결과가 어떻게 됐을까요?
그 시커먼 자국이 맑은 하늘을 멋지게 날아가는
‘거대한 독수리’로 변했어요!
평범했던 그림이 수백 배는
더 멋진 명작이 된 거예요.
친구들, 우리 인생에도
이런 최고의 화가 같은 분이 계시면
얼마나 좋을까요?
내 인생에 검정 물감이 탁! 튀어서
“아, 내 인생 왜 이래? 다 망쳤어!” 하고 울고 있을 때,
그 실수를 가지고 더 아름다운 작품을 만들어주시는 분 말이에요.
그런데요 여러분,
우리에게 진짜 그런 최고의 화가님이 계세요.
바로 우리 하나님이세요.
오늘 말씀을 통해
하나님이 우리 인생을 어떻게 멋진 작품으로
만드시는지 알아볼게요.
1. 하나님은 여호와 하나님이에요.
1. 하나님은 여호와 하나님이에요.
아주 오래 전, 이스라엘 백성들은
바벨론이라는 국가에 포로로 잡혀가서
무려 70년이나 노예생활을 했어요.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렇게 생각했어요.
‘아… 하나님이 우리를 버렸구나
나는 버림 받은 인생이구나…
이 정도면 하나님은 없는 거 아니야?
여호와 하나님이 바벨론의 신에게
패배한거 아니야?’
그렇게 이스라엘 백성들이
자신들의 인생에 뿌려진
검은 물감때문에
좌절하고 있을때,
하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개역개정판으로 화면을 보고 읽어볼까요?
나는 여호와라 나 외에 다른 이가 없나니 나 밖에 신이 없느니라 너는 나를 알지 못하였을지라도 나는 네 띠를 동일 것이요
하나님께서
‘나는 여호와다!’라고 말씀하세요.
여호와의 뜻은
‘나는 스스로 있는 자다’라는 뜻이에요.
쉽게 얘기하면 이런거에요.
전도사님이 집에서 하는 집안일이 엄청 많아요.
설거지, 청소, 아기 목욕시키기 등등...
그런데 교회 일이 너무 힘들고 피곤해서
퇴근하자마자 소파에 쓰러져 버린 날이 있었어요.
전도사님 아내가
“아휴, 피곤한가 보다.
오늘은 내가 설거지 다 해줘야지~” 하고
씻고 볼일 다 보고 주방에 갔는데,
어? 누가 이미 모든 집안일을
완벽하게 다 해놓은 거예요!
누가 했겠어요? 당연히 저죠^^
깜짝 놀란 아내가
“언제 다 했어?”라고 물어봤을 때,
전도사님이 씩 웃으면서 딱 한마디 했어요.
“자기야, 나여, 나라고 ^^”
이 말이 무슨 뜻이에요?
“내가 누구야! 내가 한다면 하는 사람이야!
걱정하지 마!”라는 뜻이잖아요?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나는 여호와야!”라고 하신 건 바로 이거예요.
“얘들아, 지금 아무리 힘들어도 걱정하지 마. 내가 누구니? 나 여호와야! 내가 너희를 천 대까지 책임지고 끝까지 지킬 거야! 나야 나!”
2. 하나님이 일하시는 방법은 우리가 이해할 수 없어요.
2. 하나님이 일하시는 방법은 우리가 이해할 수 없어요.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깨달았죠.
“맞아! 이미 우리가 말씀을 읽어서 알잖아!
하나님은 끝까지 우리를 책임지시고
지키신다고 하셨어!” 라며 엄청 기대를 했어요.
‘하나님이 다윗같은 영웅을 보내주시려나?
하늘에서 불똥이 잔뜩 떨어져서
바벨론을 멸망시켜주시려나?’
그런데 왠걸, 하나님이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나 주가 기름 부어 세운 고레스에게 말한다. 내가 너의 오른손을 굳게 잡아, 열방을 네 앞에 굴복시키고, 왕들의 허리띠를 풀어 놓겠다. 네가 가는 곳마다 한 번 열린 성문은 닫히지 않게 하겠다. 고레스는 들어라!
하나님은 하나님을 알지도 못하는
페르시아라는 나라의 왕인
고레스라는 사람을 짜잔! 하고 등장시켰어요.
이스라엘 백성들 입장에서는
‘엥? 저 사람은 하나님도 모르잖아.
하나님을 믿지도 않는 사람이
어떻게 우리를 도와줘? 이해가 안 되는데?
바벨론을 멸망시킬 왕이 우리를 풀어준다고?
말이 돼? 왜 내 인생은 더 큰 검은 물감이 뿌려지는거야?’
하나님이 세운 고레스 왕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얀 도화지에 튄 시커먼 물감처럼
보였을거에요.
하지만,
최고의 화가이신 하나님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고레스를 통해서
결국에는 이스라엘을 구원하시는
아주 기가막힌 독수리 그림을 완성하셨어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나라를 잃어버린 슬픔과
70년의 노예생활은
정말 끔찍해보였던
검정색 물감이었어요.
거기에 하나 더 얹어서
하나님을 믿지 않는 고레스를
하나님께서 세우셨을 때는
더 절망스러웠을 거에요.
하지만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더 아름다운
예술작품과도 같은 구원을 선물로 주신거에요.
3. 가장 거대한 물감, 십자가를 부활로 바꾸셨어요.
3. 가장 거대한 물감, 십자가를 부활로 바꾸셨어요.
하나님은 이렇게
우리의 생각과는 다른 방법으로도
우리를 도우시고 지키시는 분이에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만이 아니라,
이 세상에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도
여호와 하나님이 어떻게 우리를 구원하시는지를
보여주셨던 사건이 있었죠.
바로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이었습니다.
아무 죄도 없으신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셨을때
사람들은 생각했어요.
“아… 끝났다…구원자라며, 하나님의 아들이라며,
힘 없이 그냥 죽어버리셨네…?
이 그림은 망했어…”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하고 있을때,
사탄이 우리가 이겼다! 하고 기뻐서 춤을 출 때,
하나님은 조용히, 가장 힘 있는 손으로
붓을 집어드셨어요.
그리고는 십자가라는 검정색 물감 위에
부활이라는 가장 아름다운 그림을 그리셨어요.
그래서 우리는
천국을 향해 날아가는 멋진 독수리가 된거에요.
하나님의 아들이 죽을 줄 누가 알았겠어요?
그리고 하나님이 부활시키실지 누가 알았겠어요?
이 방법으로 모든 사람들을
죄에서 구원하실지 누가 알았겠어요?
그런데 하나님은 하셨어요.
Outro
Outro
이제 말씀을 마무리하겠습니다.
우리 초등부 친구들 인생에
가끔 시커먼 물감이 툭! 하고 떨어질 때가 있을거에요.
시험을 엄청 못봐서 속상하거나,
제일 친한 친구랑 싸워서 마음이 엄청 어렵거나,
가족들이 아프거나 내 마음대로 되는 일이 하나도 없을때,
오늘 말슴을 기억했으면 좋겠어요.
‘아! 맞지, 내 인생의 화가이신 하나님이
이 검정 물감을 가지고 엄청나게
멋진 독수리를 그리려고 준비하고 계시지!’
그럼 우리는 이렇게 기도할 수 있어요.
‘하나님! 지금 내 상황이 너무 속상하고
이해가 안 가지만,
하나님은 여호와 하나님이시잖아요!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까지 보내주셨잖아요?
십자가와 부활을 통해서
우리 인생에 아름다운 그림을 그려주셨잖아요?
그러니까! 내 인생을 가장 멋진 예술작품으로
만들어주실 줄 믿어요!’
내가 억지로 내 인생을 예쁘게 칠해보려고
낑낑대면 그림은 더 엉망이 될거에요.
그렇지만 내 인생의 붓을 최고의 화가이신
하나님께 넘겨드려요.
그러면 하나님이 해주실거에요.
내 삶이 아무리 힘들어도
아무리 버거워도
나를 끝까지 책임지시는
하나님만 믿고 따라가는
우리 초등부 친구들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