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께 돌아오려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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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오려거든
돌아오려거든
사무엘이 이스라엘 온 족속에게 말하여 이르되 만일 너희가 전심으로 여호와께 돌아오려거든 이방 신들과 아스다롯을 너희 중에서 제거하고 너희 마음을 여호와께로 향하여 그만을 섬기라 그리하면 너희를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 건져내시리라
우리가 기존 성도든지 새로운 성도든지 하나님께 그냥 가는 것이 아니라 돌아가는 것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시작이 하나님으로부터에요.
그러므로 하나님께로 가는 길은 돌아가는 길입니다.
그러나 그것을 인정하지 않아서 안가는 사람도 있고, 몰라서 안가는 사람도 있죠.
하지만 아무리 버티고 버텨도 한번은 반드시 하나님을 만나게 됩니다.
그것이 바로 우리가 죽었을 때입니다.
아무리 안만나고 버티던 사람도 죽으면 ‘돌아가셨다’라고 하잖아요?
그것이 하나님께로 돌아간 것입니다.
그러니 빨리 돌아가는 것이 좋겠죠??
그런데 돌아가는 것이 한가지만 있는 것이 아닌가봅니다.
우리가 죽으면 확실하죠. 다른 선택지가 없어요.
그런데 살아있는 동안에는 너무나 많은 선택지가 있기 때문에 부분적으로 돌아갈 수 있죠.
가령 일요일은 하나님께로 돌아가는데 월요일부터 토요일은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고요.
이런 것을 경계하여 ‘전심으로’ 돌아가라고 이야기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도 하나님을 왜면한 것 아닙니다.
그러나 이전처럼 양이나 소를 돌볼 때는 하나님께 돌아가고,
최신식 농사를 지을 때는 그래도 바알과 아스다롯 신이 과학적이니까 그것을 따르는 태도.
그래서 하나님은
‘이방 신들과 아스다롯을 너희 중에서 제거하고’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 일상에 이방신들과 아스다롯이 무엇일까요??
일단 이 시대에 이방신들과 아스다롯을 알아봅시다.
이 당시 가나안 종교에서 섬기는 ‘하늘의 신’은 바알입니다.
날씨 즉 눈, 비, 번개 등을 주관하는 신이죠?
그리고 아스다롯은 ‘땅의 신’입니다. 그래서 풍요, 다산, 전쟁의 신으로 여겼습니다.
‘여호와’는 이 당시 사람들이 인식하기로 ‘전쟁의 신’으로 인식을 한 것입니다.
그런데 블레셋과의 전쟁에서 패배했어요.
그리고 이제는 평화의 시대요. 목축의 시대에서 농사의 시대로 완전히 급변한 시기입니다.
새로운 시대를 맞이한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웃의 선진국들을 따라가기 위해 최신 시스템을 도입합니다.
그리고 그것을 따라가기 위해 전력을 다하는데 그것이 바로 ‘바알과 아스다롯’을 섬기는 일입니다.
그것을 잘 해야 농사를 잘 짓게되고 그래야 잘 살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하나님이 잊혀졌어요.
삶에 흔적은 있는데 미치는 영향력이 미비합니다.
그 결정적인 증거가 무엇인가?
1-2절에 하나님의 언약궤가 개인의 집에 있었는데 그것을 찾는 지도자가 아무도 없다는 사실입니다.
이것은 실로에 있어야 할 ‘보물’입니다. 한때 국보1호였던 물건입니다. 하나님의 임재 상징입니다.
그런데 그것이 블레셋에서 돌아왔다는 소식이 온 나라에 퍼졌어도 아무도 거들떠 보지도 않습니다.
우리 시대에도.
교회의 흔적은 있어요 그런데 삶에 미치는 영향력이 미비합니다.
누가 교회가 문을 닫는데도 교회가 무너지고 있다고 해도 별로 관심이 없어요.
그곳이 하나님의 임재하시는 처소인데
빼앗기든 문을 닫든 망가지든 관심이 없어요.
어떤 교회는 예배시간에 정치적 발언을 너무 깊게 해서 목사님이 감옥에 가셨습니다.
어떤 교회는 서울의 광화문 광장 한복판에서 성도들을 모으고 집회를 하시다가 감옥에 가셨습니다.
어떤 목사님은 개척자금으로 100억 요구하셨다가 당회에서 거부하자 40억을 달라고 했다가 분쟁이 있었습니다.
어떤 목사님은 부교역자들에게 심하게 욕하고 인격모독한 녹취록이 공개되어 사임하셨습니다.
이것이 남의 일이 아닙니다.
여러분은 관심이 없겠죠.
내가 먹고 사는 문제와 지장이 없으니까요.
그런데 이것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언약궤가 어디 있든지 말든지 관심이 없었던 것과
똑같은 행동입니다.
여러분도 부분적으로만 하나님께 돌아와 있는 삶을 살기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런 이방신들을 모두 제거하고 우리의 마음을 하나님께로 향하고 하나님만 섬기는 것은 무엇일까요??
이것은 모든 영역에서 하나님의 방법을 우선순위로 하는 것입니다.
목축업 할 때는 하나님을 찾고, 농사를 지을 때는 바알신을 찾는 것이
예배 관련된 것은 하나님을 찾고, 일과 관련된 것은 유튜브나 AI를 찾는 것과 똑같습니다.
이 시대의 석학인 유발하라리는 현재 시대에 사람들이 섬기는 종교가 ‘데이터교’라고 명칭했어요.
왜냐하면 그것을 가장 신뢰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이것이 매우 과학적이고 합리적이며 이성적이라고 생각하겠죠.
이 당시 블레셋 사람들과 이스라엘 사람들이 꼭 여러분처럼 생각했습니다.
여러분은 하늘의 신인 바알과 땅의 신인 아스다롯이 서로 성관계를 해야 비가 내린다고 생각하여
그것을 위해 신전에서 온 남녀성도가 섹스파티를 벌이는 장면을 상상해보세요.
그것이 이성적이고 합리적이며 과학적입니까??
말도 안되죠.
그러나 먼 훗날 우리를 책에서 보는 후세도 우리를 보며 어리석다고 생각할 것입니다.
그렇게 비과학적이고 비이성적이고 비합리적인 AI를 신뢰하는 사람들이 있다니.
하나님이 아니라 그런 것을 신뢰하는 조상들이 있었다니 하면서 말이죠.
하나님은 블레셋과 이스라엘이 다시 전쟁을 했을 때
큰 번개로 블레셋을 물리치고 이스라엘을 승리로 이끄셨습니다.
사무엘이 번제를 드릴 때에 블레셋 사람이 이스라엘과 싸우려고 가까이 오매 그 날에 여호와께서 블레셋 사람에게 큰 우레를 발하여 그들을 어지럽게 하시니 그들이 이스라엘 앞에 패한지라
블레셋 사람들이 철저하게 믿었던 바알신이 번개를 다스린다고 생각했는데
결국 그 번개를 하나님이 다스린다는 사실을 보여주신 것입니다.
AI도 금융도 전쟁도 모두가 하나님의 손에 있습니다.
우리는 맹목적으로 믿는 맹신도가 되자는 말이 아닙니다.
그리고 믿음만 생각하고 살아가는 광신도가 되자는 말도 아닙니다.
그러나 모든 선택의 기로에서 모든 방법을 사용하되 최우선으로 하나님을 생각하자는 것입니다.
우리는 혼란과 혼돈의 시기에 살고 있습니다.
개인도 어떻게 살아야 할지 어디로 가야 할지 알 수 없는 시대입니다.
가정도 직장도 교회도 마찬가지 입니다.
이런 때에 더욱 하나님을 의지하며 말씀을 가까이 하고,
기도하며 더듬더듬 걸어가야 합니다.
에벤에셀
에벤에셀
사무엘이 돌을 취하여 미스바와 센 사이에 세워 이르되 여호와께서 여기까지 우리를 도우셨다 하고 그 이름을 에벤에셀이라 하니라
전쟁에서 느닷없이 어마어마한 번개가 떨어져서 블레셋 병사들을 모두 태워버렸습니다. 순식간에 전쟁이 끝나버렸고 사람들은 어리둥절합니다. 이게 어떻게 된 일인가??
자기들끼리 숙덕숙덕하겠죠.
블레셋 사람들이 바알신에게 무엇을 잘못했나??
바알신이 이제 우리를 도와주시려나??
그렇게 혼란하고 혼돈할 때
이스라엘의 선지자 사무엘은 엄청나게 큰 돌을 세워 모든 사람들이 멀리서도 볼 수 있게 하고
이렇게 사람들을 향해 선포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도우셨다!!”
이게 믿음이죠.
이게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이죠.
여러분의 삶에 하나님이 함꼐하십니다.
우리를 늘 도우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그 에벤에셀 하나님을 기억하시며 살아가시는 저와 여러분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