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3.13)오늘의 말씀
오늘의 말씀(21사역) • Sermon • Submitted • Presen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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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심 : 1.
결론 :
중심 : 1.
결론 :
- (26.03.13)오늘의 말씀 / 창세기 26:34–35 (NKRV)
34 에서가 사십 세에 헷 족속 브에리의 딸 유딧과 헷 족속 엘론의 딸 바스맛을 아내로 맞이하였더니
35 그들이 이삭과 리브가의 마음에 근심이 되었더라
- [메세지] : 말씀을 볼 때에 이성적으로 받아들이기 힘든 장면들이 종종 있음을 봅니다. 에서의 경우만 해도, 어째서 실제 장남인 에서의 명분이 말의 책략으로 야곱에게 넘어간 것을 인정하셨는지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오늘 본문에서는 또, 에서가 이방 족속의 딸들과 결혼한 것이 이삭과 리브가의 마음에 근심이 되었다고 합니다. 얼핏 보면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단순히 ‘타민족과 결혼하는 것은 죄악이다’라고 치부해 버리는 것도 이상해 보입니다.
다윗의 증조할머니인 룻과, 고조할머니가 되는 라합이 이방 여인이지 않습니까? 이 여인들은 우리 주님의 계보에 올라 있습니다. 그럼 오늘의 말씀은 과연 무엇 때문일까요?
오늘 본문의 바로 앞 8개 절의 내용은, 블레셋 왕 아비멜렉이 자기가 쫓아냈던 이삭과 계약을 맺는 장면입니다. 하나님이 이삭과 함께 계신 것을 그가 분명히 보았기에 계약을 요청한 것입니다. 즉, 하나님이 함께 계신 것이 이삭의 힘이요 권세임을 보여주신 것입니다.
이렇게 하나님과의 관계를 생각하며 다시 보면, 그리고 하나님과 함께 살고있는 이삭, 리브가의 관점에서 보면 왜 근심이 되는지 이해가 됩니다.
에서는 하나님이 함께 계시는 것에 별 관심이 없음을 보게 됩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이 여러 민족의 아버지가 되리라 하셨고, 이삭의 씨를 통해 대적의 성문을 차지하게 하시고, 그 씨로 말미암아 천하 만민이 복을 받을것을 선포하셨습니다.
아브라함이 아닌 ‘다른 족속의 후손으로서의 여러민족들’이라는 결과가 되지 않도록,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말씀을 온전하게 이루시도록 최선의 삶으로 존중합니다. 그래서 철저하게 이삭의 아내를 자기 족속에서 택하도록 했고, 이삭을 결코 약속의 땅에서 떠나지 않도록 했습니다.
하나님이 분명하게 함께 계시는 이삭의 가정인데, 에서는 언약과 상관 없이 자기 마음에 좋은대로 아내를 택한 것입니다. 이미 ‘이스라엘 민족’으로 정해진 이후의 이방여인과는 차원이 다른 문제입니다. 그리고 창25:34 에는 ‘에서가 장자의 명분을 가볍게 여김..’이라고 기록된 부분도 보게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오늘 이 말씀을 가지고 ‘타민족 결혼을 정죄하는 도구’로 오용하지 말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최우선으로 두는 자세를 회복하기 원합니다.
하나님이 함께 계신것이 우리의 힘과 권세가 되길, 내맘대로가 아니라 말씀대로 인생을 이루어 나가길, 말씀 안에서 주신 은혜를 누리는 우리 되기를 소망합니다.
- [우리의 기도] : 주의 말씀안에 살아가기를 소망하는 우리에게, 말씀대로 온전하게 이루시도록 주님만 순전하게 사랑하고 같이사는 우리 되게 하소서.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