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두렵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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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날, 곧 주간의 첫 날 저녁에, 제자들은 유대 사람들이 무서워서, 문을 모두 닫아걸고 있었다. 그 때에 예수께서 와서, 그들 가운데로 들어서셔서, “너희에게 평화가 있기를!” 하고 인사말을 하셨다.
Intro
Intro
할렐루야!
예수님이 부활하셨습니다!
(샬롬인사)
여러분에게
아주 질문을 해볼게요.
내가 3일동안 아무 것도 못 먹었어.
그런데 주머니에 삼각김밥
딱 하나 사 먹을 돈밖에 없어.
그래서 편의점에 갔는데
나랑 똑같이 3일 굶은 친구가
편의점에서 날 기다리고 있네?
그 친구가 나한테
“나…3일 굶었어…
너무 힘들어… 나한테
삼각김밥 하나 사줄 수 있어…?”
라고 말해요.
만약 나라면 사줄 수 있다!
손!
우리 솔직하게 인정해봅시다.
우리 마음속에는
‘손해보기 싫다’는 생각이
꽉 차 있어요.
손해보기 싫다는 생각의
가장 가장 밑바닥에는
'잃어버리는 것을 두려워하는 마음’이
꽁꽁 숨어 있어요.
그렇다면 사람은, 우리 모두는
무엇을 잃어버리는 걸
가장 두려워할까요?
두려움의 끝판왕이 뭘까요?
바로 '죽음'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다
‘결국 다 잃게 된다'는 마음이 꽁꽁 숨어 있어서,
나도 모르는 사이에 어떻게든
내 것을 안 뺏기려고 꽉 움켜쥐고 삽니다.
오늘 성경 본문에 나오는
예수님의 제자들도 우리랑 똑같았어요.
1. 두려움은 사람을 잠그게 만든다
1. 두려움은 사람을 잠그게 만든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후,
제자들은 '나쁜 사람들이 우리도 잡아갈 것 같다!'는
두려움에 찰칵! 찰칵!
문을 모두 꼭꼭 잠가버리고 숨었습니다.
그런데 바로 그때, 놀라운 일이 벌어집니다.
제자들이 굳게 잠근 그 문을 뚫고,
십자가에서 돌아가셨던 예수님이 방 한가운데 나타나셨어요!
짜~아~안 예수님이 오셨습니다!
죽음을 이긴 분한테 잠긴 문 정도는
아무 장애물이 되지 않습니다.
죽음이 두려워서 예수님을 배신했던
베드로에게도,
내가 눈으로 보기 전까지는,
내가 이해가 되기 전까지는
예수님이 부활하신걸 절대 믿지 않겠다던
예수님의 제자 도마에게도
그들의 굳게 닫힌 마음의 문을 뚫고
예수님이 찾아오셨어요.
그리고 덜덜 떨고 있는 제자들에게 첫 마디를 건네십니다.
2. 부활은 두려움을 무효로 만든다
2. 부활은 두려움을 무효로 만든다
▶ 요한복음 20:19, 21
그 날, 곧 주간의 첫 날 저녁에, 제자들은 유대 사람들이 무서워서, 문을 모두 닫아걸고 있었다. 그 때에 예수께서 와서, 그들 가운데로 들어서셔서, “너희에게 평화가 있기를!” 하고 인사말을 하셨다.
[예수께서] 다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에게 평화가 있기를 빈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보낸다.”
예수님은 이 날 '샬롬(평화)'을
두 번 말씀하셨습니다.
같은 말을 두 번 반복하셨다는 건,
그만큼 중요하다는 뜻입니다.
그렇다면 샬롬, 너희에게 평화가 있기를 빈다!
이 말의 뜻은 뭘까요?
"무서워하지마! 너희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죽음을 내가 이겼어. 그러니까 당당해도 돼!”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건,
단순히 '죽은 사람이 다시 살아났네? 신기하다!' 하고
끝나는 마술이나 마법같은 일이 아니에요.
인간을 벌벌 떨게 만드는 가장 큰 공포,
내 인생의 가장 큰 손해인 '죽음'을
예수님이 완전히 무효로 만들어버리셨다는 선언입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을 내가 진짜 믿으면
우리의 마음에 이런 생각이 자리 잡습니다.
죽음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구나!
그려면 내가 무언가를 잃어버리거나 양보하는
손해를 보는 것쯤은 당연히 두려워할 필요가 없구나!
그럼 손해를 두려워하지 않고 마음껏 사랑할 수가 있구나!
그래서 얘수님의 부활하심을 믿었던
베드로와 도마 그리고 예수님의 제자들은
한 명도 빠짐없이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이웃들을 사랑하며 말씀을 전하다가
죽임을 당했어요.
손해보는 걸 두려워하지 않았어요.
이게 예수님의 부활을
진짜로 믿는 사람들의 삶이에요.
우리도 그랬으면 좋겠어요.
잃는 것이 두려워서
손해보는게 싫어서
죽음이 두려워서 움츠러들지 않고,
이제부터는 양보해도 괜찮아요.
조금 져줘도 괜찮아요.
내가 살면서 조금 손해보는 것은
나를 향한 예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어요.
예수님에게 더 큰 선물을 받았잖아요!
그런 용기가 생기는 거에요.
Outro
Outro
우리에게는 '부활'이라는 마르지 않는 샘이 있습니다.
세상이 아무리 빼앗으려 해도 마르지 않는 샘.
내 것을 내줘도 내가 아무리 져주고 양보해줘도
내 안에서 계속 새로 솟아나는 사랑의 힘
그게 바로 부활하신 예수님이
우리에게 주신 선물이에요.
내일부터 다시 학교로 돌아가면,
또 다시 나눠주는 게 싫고,
양보하거나 져주는 것도 싫은
이기적인 마음이 스멀스멀 올라올 수 있어요.
그럴 때 이렇게 기도해보세요.
"예수님, 저 지금 두려워요. 잃을 것 같아서 겁나요.
그런데 예수님이 이미 다 이기셨잖아요.
성령님, 그 부활의 샘이 지금 제 안에서 솟아오르게 해주세요.
두려워하지 않고 마음껏 사랑할 수 있게 해주세요. 아멘."
그러면 여러분의 마음 속에
예수님께서 이렇게 해주실겁니다.
이렇게 말씀하신 다음에, 그들에게 숨을 불어넣으시고 말씀하셨다. “성령을 받아라.
예수님이 우리 마음에
생명의 숨을 불어넣어주실 거에요.
그럼 우리는 부활하신 예수님과 하나되어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기꺼이 사랑을 할 수 있는
놀라운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삶이 예수님이 부활하셨다는
증거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그런 우리 산성교회 다음세대 친구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이 시간 함께 찬양합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