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과 평강(세례식과 성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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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cript

서론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영광스러운 부활의 아침을 맞이하였습니다.
예수님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오늘 이 예배의 자리에 예수님이 오신다면, 여러분께 무슨 말씀을 가장 먼저 하실까요?
오늘 본문을 통해 우리는 예수님께서 그의 죽으심과 부활을 통해서 오늘 우리에게 가장 주시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살려보겠습니다.
제자들을 찾아오신 예수님의 첫마디 입니다.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평강, 히브리어로 샬롬, 헬라어로 에이레네입니다.
샬롬이라고 인사하는 것은 통상적인 인사이기도 합니다. 우리 한국사람이 사람을 만나서 통상적으로 인사하는 “안녕하세요”와 같은 의미이지요.
그래서, 만약 예수님께서 한국 사람이었다면, 부활하신 후에 제자들을 찾아오셔서, 이렇게 인사하셨을 것입니다.
“안녕들 하신가?”
이렇게 인사하신 후에 예수님은 즉각적으로 당신의 손과 옆구리를 보여주셨습니다. 제자들이 예수님을 몰라봐서였을까요? 얼굴에 광채가 강력하게 비추어서 얼굴을 차마 쳐다볼 수 없어서, 제자들이 예수님을 몰라보았을까요?
아닙니다. 그들은 예수님과 3년을 함께 다녔습니다. 그분의 얼굴과 목소리를 잊어버릴 수가 없습니다. 그분의 얼굴을 보고, 그들은 그가 예수님이신 것을 분명히 알아보았을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손을 내미셔서 못자국을 보여주셨고, 옷을 들춰 옆구리를 보여주셨습니다. 당신이 실제로 십자가에 달리시고, 죽으셨었다는 것을 분명히 보여주신 것이지요. 그리고, 그렇게 죽으셨다가 다시 살아나신 예수, 그 모든 죽음이 없었던 일 혹은 상상속의 일이 아니라, 실제로 있었던 일이었다는 것을 확증하시는 것이지요. 그리고, 드디어 당신이 죽으시기 전에 말씀하신 죽었으나 다시 살아날 것이라고 하신 말씀이 이루어졌음을 보여준 것이지요.
주님은 우리의 일상적 안부를 묻는 듯 다가오셨지만, 그분이 내미신 손의 못 자국은 그 안녕(평강)을 위해 치른 처절한 대가를 보여줍니다"
그리고, 제자들이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을 보고 드디어 두려움이 사라지고 기쁨을 회복하게 되었습니다.
그 기쁨은 처음에는 헤어졌던 사람을 예기치 못하게 다시 만난 기쁨이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 기쁨은 점점 증폭되어, 죄와 사망의 권세로부터 자유를 얻었다는 기쁨으로 풍성하게 될 것입니다.
이 때에 예수님께서 두번 째로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라고 말씀하십니다.
이 두번 째 평강은 처음에 찾아오셔서 안녕하신가하고 물으신 것이 통상적인 인사가 아니었음을 확인시켜주는 장치이지요.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셔서 영광의 왕이 되신 예수님께서 우리를 향하여 진정으로 바라시는 것은 “평강”입니다.
이 평강은 세 가지 측면을 가졌습니다. 첫 번째는 하나님과 관계회복입니다. 두번 째는 개인적인 마음의 평안이기도 하고 마지막으로 공동체적인 화목이기도 합니다.
개인적인 마음의 평안과 공동체적인 화목은, 첫번 째인 하나님과의 화목으로부터 주어지게 됩니다.
먼저 이 평강은 죄책으로부터의 해방에서 오는 근원적인 자유입니다.
죄로 인하여 하나님과 분리된 인간이 가지고 있던 본질적인 불안으로부터 해방되어, 본질적인 평안으로 우리를 옮겨주신 것입니다.
그 평안은 복음으로 말미암아 주어지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공로로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얻게 해주셨다는 것을 믿을 때에 주어지는 평안입니다. 내가 해결할 수 없는 문제들을 하나님이 우리의 아버지가 되셔서 해결해 주신다는 약속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모든 짐을 주께 맡기고 주님이 일하심을 기대하며 마음에 평화를 누릴 수 있습니다. 우리를 사랑하셔서 자기의 생명까지 내어주신 예수님을 참으로 믿는다면 우리는 세상의 모든 일에 대하여 담대하며, 평안을 누릴 수 있습니다. 예수님이 중보자가 되셔서 우리들을 하나님 앞으로 인도하시고, 하나님의 능력을 힘입게 하여 주신다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두려움과 불안과 불만과 걱정이 몰려올 때에, 예수의 이름을 힘입어 하나님 앞에 나아가시기 바랍니다. 그분이 여러분에게 반드시 평강을 더하여 주실 것입니다.
개인적인 평강은 반드시 공동체적인 화평으로 이어집니다. 이것은 긴밀한 관계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복음의 능력으로 평강을 누리지 못한다면, 공동체적으로 화평을 누릴 수 없습니다. 이것은 늘 함께 가는 것입니다.
불안과 불만으로 가득한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는 그래서 그리스도의 부활의 복음이 필요합니다. 그것은 한 번만 필요한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날마다, 또 매순간 필요한 것입니다.
그리고, 이 부활의 복음을 날마다 생각나게 하시고, 우리에게 적용하게 하셔서, 예수님이 원하시는 평안한 삶을 살도록 하시는 이는 우리 성령님이십니다.
성령님은 우리에게 부활, 곧 영원한 생명이 있다는 것을 계속 기억나게 하십니다. 그리고, 그 믿음으로 인하여 오늘 당하는 어려움들 가운데에서도 우리가 평화를 누리게 만드십니다. 성령 충만하면 평안합니다. 스데반 집사가 순교할 때에 그는 하늘을 우러러 보았습니다. 그리고 주 예수여 내 영혼을 받으시옵소서. 또한 주여 이 죄를 그들에게 돌리지 마옵소서.라고 기도하며 순교하였습니다.
오늘 주님이 약속하신 성령을 충만히 받으셔서, 부활의 복음을 믿음으로 , 하나님과 평화를 누리고, 개인적인 평안을 누리며, 공동체적 화목을 더욱 이루어 가시는 복된 저와 여러분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세례식

호명: 이멜리사 성도는 자리에서 일어나 주십시오.
로마서 6:3–6 NKRV
3 무릇 그리스도 예수와 합하여 세례를 받은 우리는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를 받은 줄을 알지 못하느냐 4 그러므로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를 받음으로 그와 함께 장사되었나니 이는 아버지의 영광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심과 같이 우리로 또한 새 생명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함이라 5 만일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같은 모양으로 연합한 자가 되었으면 또한 그의 부활과 같은 모양으로 연합한 자도 되리라 6 우리가 알거니와 우리의 옛 사람이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것은 죄의 몸이 죽어 다시는 우리가 죄에게 종 노릇 하지 아니하려 함이니
세례는 우리를 그리스도에게 접붙이고 합하는 표요 인치는 것입니다. 모든 교우들은 세례 받는 이들을 환영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세례를 받는 이들이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여 교회의 법도를 지키고 섬기는 일을 귀중히 여기고 서로를 존중할 수 있도록 협력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제 제자 삼아 세례를 주라 하신 예수님의 마지막 명령대로 세례를 베풀고자 합니다. 세례를 받으시는 분들은 하나님과 성도들 앞에서 엄숙하고 진실되게 서약해주시기 바랍니다.
<죄와 구원에 대하여>
1. 성도님은 태어날 때부터 죄인이었으며, 당신의 힘으로는 죄의 문제를 해결할 수 없는 죄인임을 인정하십니까?
2. 성도님은 죄의 결과가 사망과 영원한 형벌이며, 오직 예수 그리스도 외에는 구원의 길이 없음을 인정하십니까?
3. 성도님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하여 죄없이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심으로 우리의 모든 죄를 사하시고, 우리로 하여금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여 주심을 믿으십니까?
4. 성도님은 예수 그리스도를 성도님의 죄로부터 건져주신 구주로 고백하십니까?
<세례 예식에 대하여 >
1. 성도님은 세례 예식의 의미가 내 옛 자아가 그리스도와 함께 장사되고 죽은 자 가운데서 그와 함께 다시 일으키심을 받아 새사람이 되는 것임을 믿으십니까?
2. 성도님은 성령의 은혜를 의지하고 그리스도를 따르는 자가 되어 죄로부터 멀어지고 성경 말씀에 따라 순종하며 살기로 서약하십니까?
3. 성도님은 세례 교인의 권리[1]와 의무[2]를 잘 이행하며, 교회의 화평을 이루고 덕을 세우는 데 힘쓰고, 영적으로 계속 성장해 나갈 것을 서약하십니까?
이 모든 문답에 대하여 아멘으로 답을 하였으므로, 제가 기도한 후에 세례를 집례하도록 하겠습니다.
사랑과 은혜가 많으신 하나님, 영원하신 경륜으로 오늘 이멜리사 성도님에게 세례를 받는 은혜를 주시니 감사합니다. 이멜리사 성도님이 사는 날 동안 하나님 나라와 복음의 증인으로 복을 누리고 충성하게 하옵소서. 하나님께서 풍성한 은혜를 베풀어주셔서 어떠한 고난과 역경을 만날 때에라도 믿음으로 인내하고 승리하게 하옵소서.
<세례>
이멜리사 성도님은 앞으로 나와주시기 바랍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하나님의 자녀된 이멜리사 성도에게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노라. 아멘
<공포>
오늘 이멜리사 자매님이 하나님의 은혜로 세례를 받았으므로, 이제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토랜스 선한목자교회 세례 교인 된 것을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공포하노라. 아멘.

성찬예식

<성경>
너희가 이 떡을 먹으며 이 잔을 마실 때마다 주의 죽으심을 그가 오실 때까지 전하는 것이니라. 그러므로 누구든지 주의 떡이나 잔을 합당하지 않게 먹고 마시는 자는 주의 몸과 피에 대하여 죄를 짓는 것이니라 사람이 자기를 살피고 그 후에야 이 떡을 먹고 이 잔을 마실지니 주의 몸을 분별하지 못하고 먹고 마시는 자는 자기의 죄를 먹고 마시는 것이니라.
성찬식에 참여하기 전에 우리 함께 기도하기 원합니다. 방금 읽어 드린 성경 본문에서 자기를 살피고 죄가 있으면 회개한 후에 성찬에 참여하라고 하였습니다. 이 시간 나의 죄악을 주께 회개하고 참회하는 기도를 드리기 원합니다. 어떠한 모습이든 여러분 마음에 생각나는 죄, 잘못된 것이 있다면 이 시간 회개하기 원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기도>
<성경>
내가 너희에게 전한 것은 주께 받은 것이니 곧 주 예수께서 잡히시던 밤에 떡을 가지사 축사하시고 떼어 이르시되 이것은 너희를 위하는 내 몸이니 이것을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하시고
<분병> 기도
<성경>
식후에 또한 그와 같이 잔을 가지시고 이르시되 이 잔은 내 피로 세운 새 언약이니 이것을 행하여 마실 때마다 나를 기념하라 하셨으니
<분잔> 기도
<성경>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인자의 살을 먹지 아니하고 인자의 피를 마시지 아니하면 너희 속에 생명이 없느니라.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마지막 날에 내가 그를 다시 살리리니 내 살은 참된 양식이요 내 피는 참된 음료로다.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내 안에 거하고 나도 그의 안에 거하나니 살아계신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시매 내가 아버지로 말미암아 사는 것 같이 나를 먹는 그 사람도 나로 말미암아 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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