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소서 성령님 새로 나게 하소서. 먼저 우리 친구들 부활 인사를 서로 나눌까요. 부활 축하합니다. 옆에 친구들, 선생님과도 부활 인사를 나누세요. 좋습니다.
자 여기 호두가 있습니다. 이 호두를 깰 수 있는 사람? 나와 보세요.
우리 신앙 생활은 호두와 같아요. 호두가 어때요. 겉에 있는 껍질은 딱딱하죠. 먹을 수도 없지요. 그러나 속알맹이는 먹을 수 있고, 몸에 좋은 영양분이 풍부하죠. 우리 신앙 생활도 이와 같습니다.
미사 나오면 재밌어요? 솔직히. 미사가 좋을 때도 있지만, 재미 없을 때도 있지요. 호두 겉껍질과 같습니다. 딱딱하고, 별 맛이 없지요. 그러나 재미 없는 겉껍질을 까고 속에 있는 알맹이를 먹었을 때, 여러분에게 정말 좋은, 맛있는, 정말 달콤하고 행복한 그런 것, 바로 예수님이 그 안에 계십니다.
보지 않고도 믿는 사람은 행복하다! 오늘 예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지금 당장은 재미 없어도, 참고 기다리면서 그 속에 있는 세상 그 무엇보다도 달콤한 예수님을 만나기를 미사 중에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