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하여 이런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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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alm 42:1–3 NKRV
1 하나님이여 사슴이 시냇물을 찾기에 갈급함 같이 내 영혼이 주를 찾기에 갈급하니이다 2 내 영혼이 하나님 곧 살아 계시는 하나님을 갈망하나니 내가 어느 때에 나아가서 하나님의 얼굴을 뵈올까 3 사람들이 종일 내게 하는 말이 네 하나님이 어디 있느뇨 하오니 내 눈물이 주야로 내 음식이 되었도다
Psalm 42:5 NKRV
5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해 하는가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그가 나타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내가 여전히 찬송하리로다
찬송가: 342장 너 시험을 당해
Genesis 34:1–17 NKRV
1 레아가 야곱에게 낳은 딸 디나가 그 땅의 딸들을 보러 나갔더니 2 히위 족속 중 하몰의 아들 그 땅의 추장 세겜이 그를 보고 끌어들여 강간하여 욕되게 하고 3 그 마음이 깊이 야곱의 딸 디나에게 연연하며 그 소녀를 사랑하여 그의 마음을 말로 위로하고 4 그의 아버지 하몰에게 청하여 이르되 이 소녀를 내 아내로 얻게 하여 주소서 하였더라 5 야곱이 그 딸 디나를 그가 더럽혔다 함을 들었으나 자기의 아들들이 들에서 목축하므로 그들이 돌아오기까지 잠잠하였고 6 세겜의 아버지 하몰은 야곱에게 말하러 왔으며 7 야곱의 아들들은 들에서 이를 듣고 돌아와서 그들 모두가 근심하고 심히 노하였으니 이는 세겜이 야곱의 딸을 강간하여 이스라엘에게 부끄러운 일 곧 행하지 못할 일을 행하였음이더라 8 하몰이 그들에게 이르되 내 아들 세겜이 마음으로 너희 딸을 연연하여 하니 원하건대 그를 세겜에게 주어 아내로 삼게 하라 9 너희가 우리와 통혼하여 너희 딸을 우리에게 주며 우리 딸을 너희가 데려가고 10 너희가 우리와 함께 거주하되 땅이 너희 앞에 있으니 여기 머물러 매매하며 여기서 기업을 얻으라 하고 11 세겜도 디나의 아버지와 그의 남자 형제들에게 이르되 나로 너희에게 은혜를 입게 하라 너희가 내게 말하는 것은 내가 다 주리니 12 이 소녀만 내게 주어 아내가 되게 하라 아무리 큰 혼수와 예물을 청할지라도 너희가 내게 말한 대로 주리라 13 야곱의 아들들이 세겜과 그의 아버지 하몰에게 속여 대답하였으니 이는 세겜이 그 누이 디나를 더럽혔음이라 14 야곱의 아들들이 그들에게 말하되 우리는 그리하지 못하겠노라 할례 받지 아니한 사람에게 우리 누이를 줄 수 없노니 이는 우리의 수치가 됨이니라 15 그런즉 이같이 하면 너희에게 허락하리라 만일 너희 중 남자가 다 할례를 받고 우리 같이 되면 16 우리 딸을 너희에게 주며 너희 딸을 우리가 데려오며 너희와 함께 거주하여 한 민족이 되려니와 17 너희가 만일 우리 말을 듣지 아니하고 할례를 받지 아니하면 우리는 곧 우리 딸을 데리고 가리라
서론
삼촌 라반 / 형 에서 / 이스라엘로 변함(갈등의 해소)- 자녀문제의 대두 (이 세상 삶은 참으로 헛되고 헛되다 / 사랑하는 자식일 수록 실망을 더 크게 준다. 왜그럴까? 왜곡된 사랑이기 때문이다. 나의 욕망의 투영/ 존재를 사랑할 수 없는 인간)
어찌하여 이런일이~ 그럼에도 불구하고 야곱을 사랑하시는 하나님이 그를 세겜에서(세상) 벧엘로 (하나님 나라)인도해 가신다. 이것이 은혜이고 구원받은 자들의 특권이다.
전형상화 (세겜의 죄와 야곱 집안의 왜곡된 대응)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본문은 매우 아프고 무거운 사건을 다룹니다. (창 34:1–2)
야곱의 딸 디나가 그 땅의 딸들을 보러 나갔을 때, 히위 족속 하몰의 아들 세겜이 디나를 보고 끌어들여 욕보였습니다. (창 34:1–2)
성경은 이 사건을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로 포장하지 않고, 분명히 폭력과 수치의 사건으로 기록합니다. (창 34:2,삼하 13:12–14)*
세겜은 디나에게 마음이 끌렸고 사랑한다고 말했지만, 그의 사랑은 먼저 죄와 폭력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창 34:3,고전 13:5)*
참된 사랑은 상대를 해하지 않고 자기 유익을 구하지 않지만, 세겜의 행동은 자기 욕망을 앞세운 죄였습니다. (고전 13:4–5,약 1:14–15)*
이 장면은 로마서 1장이 말하는 이방인의 죄를 떠올리게 합니다. (롬 1:18–32)
로마서 1장은 하나님을 알 만한 것이 있음에도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지 않고, 마음의 정욕대로 살아가는 인간의 타락을 말합니다. (롬 1:21–24)
세겜은 권력과 욕망을 가지고 한 여인의 인격을 짓밟았고, 이것은 하나님을 떠난 인간 죄성의 적나라한 모습입니다. (창 34:2,롬 1:24–27)*
그런데 본문은 세겜의 죄만 보여 주지 않습니다. (창 34:5–17)
야곱은 딸 디나가 더럽힘을 당했다는 소식을 들었지만, 아들들이 들에서 돌아올 때까지 잠잠했습니다. (창 34:5)
야곱의 침묵은 신중함일 수도 있지만, 동시에 언약 가정의 가장으로서 죄와 고통 앞에 분명히 서지 못한 연약함을 보여 줍니다. (창 34:5,잠 31:8–9)*
디나의 오라버니들은 이 일을 듣고 근심하고 심히 노했습니다. (창 34:7)
그들의 분노에는 정당한 요소가 있었습니다. (창34:7,엡 4:26)*
이스라엘의 딸을 욕보인 일은 해서는 안 될 부끄러운 일이었기 때문입니다. (창 34:7,신 22:25–27)*
그러나 정당한 분노가 언제나 의로운 행동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엡 4:26–27,약 1:20)*
야곱의 아들들은 하몰과 세겜에게 속임수로 대답합니다. (창 34:13)
그들은 할례를 조건으로 결혼과 통혼을 허락하겠다고 말합니다. (창 34:14–17)
그러나 그들의 제안은 참된 언약의 초청이 아니라 복수를 위한 종교적 속임수였습니다. (창 34:13,롬 2:17–24)*
할례는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주신 언약의 표징이었습니다. (창 17:10–14)
할례는 하나님께 속한 백성의 거룩한 표지였습니다. (창 17:11,롬 4:11)*
그런데 야곱의 아들들은 그 거룩한 언약의 표지를 복수의 도구로 사용했습니다. (창 34:13–17)
이 장면은 로마서 2장이 말하는 유대인의 죄를 떠올리게 합니다. (롬 2:17–29)
로마서 2장은 율법과 할례를 가진 유대인도 죄에서 자유롭지 않다고 말합니다. (롬 2:21–24)
겉으로 할례를 받았다고 의로운 것이 아니라, 마음의 할례가 있어야 한다고 말씀합니다. (롬 2:28–29)
그러므로 창세기 34장은 세겜이라는 이방인의 죄만 고발하는 본문이 아닙니다. (창 34:2,창 34:13)*
창세기 34장은 하나님의 언약 백성이라 불리는 야곱의 집안 안에도 죄와 속임수와 왜곡된 종교성이 있음을 드러내는 본문입니다. (창 34:13–17,롬 3:9)*
결국 이 본문은 “저 세상 사람들만 죄인이다”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롬 3:9–10)
이 본문은 “이방인도 죄 아래 있고, 언약 백성도 죄 아래 있다”고 말합니다. (롬 1:18,롬 2:1, 롬3:9)*
형상화: 오늘 우리의 현실 속 죄와 종교적 자기의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본문은 우리에게 먼저 세상의 죄를 보게 합니다. (창 34:2,롬 1:18)*
세겜의 죄는 힘 있는 사람이 힘없는 사람을 자기 욕망의 대상으로 삼는 죄 입니다. (창 34:2,미 2:1–2)*
오늘도 세상에는 권력과 돈과 지위와 감정을 이용하여 약한 사람을 해치는 죄가 있습니다. (사 10:1–2,약 5:4–6)*
하나님은 이런 죄를 결코 가볍게 보지 않으십니다. (시 10:14,시 34:18)*
하나님은 억울한 자의 고통을 보시고, 상한 자에게 가까이하시는 분입니다. (출 3:7,시 34:18)*
그러므로 교회는 피해자의 고통을 침묵시키는 공동체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잠 31:8–9,롬 12:15)*
교회는 죄를 죄라고 말하고, 상처 입은 자의 편에 서며, 하나님의 정의와 긍휼을 함께 붙들어야 합니다. (미6:8,눅 10:33–37)*
그러나 동시에 이 본문은 우리의 죄도 보게 합니다. (창 34:13,롬 2:1)*
야곱의 아들들은 세겜의 죄에 분노했지만, 자신들의 분노를 하나님의 방식으로 다루지 못했습니다. (창 34:7,창 34:13)*
그들은 정의를 말했지만 속임수를 사용했습니다. (창 34:13,잠 12:22)*
그들은 언약의 표지인 할례를 말했지만, 그 속에는 하나님을 향한 거룩함이 아니라 복수의 계획이 숨어 있었습니다. (창 34:14–17,롬 2:25)*
오늘 우리도 이런 위험에 빠질 수 있습니다. (고전 10:12)
우리는 세상의 죄를 비판하면서도, 내 안에 있는 교만과 속임수와 자기의를 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마 7:3–5,롬 2:1)*
우리는 바른 말을 하면서도 바르지 않은 마음을 품을 수 있습니다. (마 15:8,잠 4:23)*
우리는 종교적 언어를 사용하면서도 그 속에 내 분노와 욕망과 계산을 숨길 수 있습니다. (마 23:25–28,롬 2:23)*
우리는 “하나님의 뜻”이라는 말을 하면서 사실은 내 뜻을 이루려 할 수 있습니다. (마 7:21,약 4:1–3)*
우리는 “정의”라는 이름으로 내 상처와 분노를 정당화할 수 있습니다. (약 1:20,롬 12:19)*
우리는 “거룩”이라는 이름으로 다른 사람을 판단하면서 내 마음의 죄는 숨길 수 있습니다. (롬 2:1,눅 18:11–14)*
그래서 로마서 3장은 모든 사람을 하나의 자리로 세웁니다. (롬 3:9)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다”고 말씀합니다. (롬 3:10)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한다”고 말씀합니다. (롬 3:23)
세겜의 죄도 죄이고, 야곱 아들들의 종교적 속임수도 죄입니다. (창 34:2,창 34:13)*
세상의 노골적인 죄도 무섭지만, 신앙의 이름으로 포장된 죄도 무섭습니다. (롬 2:23–24,마 23:27)*
그러므로 오늘 우리는 본문 앞에서 세상만 정죄하고 끝나서는 안 됩니다. (롬 2:1)
우리는 “내 안에도 종교적 속임수는 없는가”를 물어야 합니다. (시 139:23–24)
우리는 “나는 할례의 이름으로, 신앙의 이름으로, 교회의 이름으로 내 죄를 포장하고 있지는 않은가”를 물어야 합니다. (롬 2:28–29)
우리는 “나는 하나님의 의가 아니라 내 의를 세우려 하고 있지는 않은가”를 물어야 합니다. (롬 10:3)
재형상화: 하나님의 의,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만 해결이 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창세기 34장은 해결되지 않은 죄의 현실을 보여 줍니다. (창 34:1–17)
이방인의 죄도 있고, 언약 백성의 죄도 있습니다. (롬 1:18,롬 2:1)*
세겜의 폭력도 죄이고, 야곱 아들들의 종교적 속임수도 죄입니다. (창 34:2,창 34:13)*
그러므로 이 본문은 우리를 인간의 의로 이끌지 않습니다. (롬 3:20)
이 본문은 우리를 하나님의 의로 이끕니다. (롬 3:21–22) 이스라엘을 세겜에서 벧엘로 이끕니다.
로마서 3장은 율법 외에 하나님의 한 의가 나타났다고 말합니다. (롬 3:21)
그 의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입니다. (롬 3:22)
그리고 하나님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속량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값없이 의롭다 하십니다. (롬 3:24)
여기서 우리는 복음의 중심을 봅니다. (롬3:24–26)
인간의 죄는 인간의 방식으로 해결되지 않습니다. (롬 3:20)
세겜의 죄는 돈과 결혼 협상으로 해결되지 않았습니다. (창 34:11–12)
야곱 아들들의 분노도 할례라는 종교적 수단으로 거룩해지지 않았습니다. (창 34:13–17)
죄의 문제는 오직 하나님이 주시는 의로만 해결됩니다. (롬 3:21–24)
죄의 문제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속량으로만 해결됩니다. (롬 3:24–25,엡 1:7)*
그러므로 우리는 본문을 읽으며 벧엘로 돌아가야 할 야곱의 집안을 생각해야 합니다. (창 35:1)
창세기 35장에서 하나님은 야곱에게 “일어나 벧엘로 올라가라”고 말씀하십니다. (창 35:1)
벧엘은 야곱이 처음 하나님의 은혜를 만났던 자리입니다. (창 28:13–15)
벧엘은 하나님이 야곱에게 “내가 너와 함께 있고 너를 지키겠다”고 약속하신 자리입니다. (창 28:15)
야곱의 집안은 세겜의 비극과 죄의 혼란을 지나 결국 다시 하나님의 언약의 자리로 돌아가야 했습니다. (창 35:1–3)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히 12:1–2)
세상의 죄를 보면서도 우리는 하나님께 돌아가야 합니다. (사 55:6–7)
내 안의 종교적 자기의를 보면서도 우리는 하나님께 돌아가야 합니다. (눅 18:13–14)
상처와 분노와 죄의 혼란 속에서도 우리는 십자가로 돌아가야 합니다. (히 12:2,벧전 2:24)*
왜냐하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만 참된 속량이 있기 때문입니다. (롬 3:24,골 1:14)*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만 죄인의 의롭다 하심이 있기 때문입니다. (롬 3:26,롬 5:1)*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만 피해자의 눈물을 아시는 하나님의 긍휼과 죄인을 심판하시는 하나님의 공의가 함께 드러나기 때문입니다. (시 34:18,롬 3:25–26)*
십자가는 죄를 가볍게 넘기는 자리가 아닙니다. (롬3:25–26)
십자가는 하나님이 죄를 얼마나 무겁게 보시는지를 보여 주는 자리입니다. (사 53:5–6,벧전 2:24)*
동시에 십자가는 하나님이 죄인을 얼마나 깊이 사랑하시는지를 보여 주는 자리입니다. (롬 5:8,요 3:16)*
그러므로 우리는 세겜의 죄를 보며 세상의 타락을 깨달아야 합니다. (롬 1:24–25)
우리는 야곱 아들들의 속임수를 보며 종교적 자기의의 타락도 깨달아야 합니다. (롬 2:28–29)
그리고 우리는 로마서 3장의 복음을 따라 예수 그리스도 안에 나타난 하나님의 의를 바라보아야 합니다. (롬 3:21–24)
우리의 해결은 더 강한 복수에 있지 않습니다. (롬 12:19)
우리의 해결은 더 교묘한 종교적 포장에 있지 않습니다. (마 23:27–28)
우리의 해결은 오직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속량에 있습니다. (롬 3:24)
우리의 피난처는 세겜의 협상도 아니고, 야곱 아들들의 계략도 아닙니다. (창 34:11–17)
우리의 피난처는 하나님의 언약이 다시 기억되는 벧엘이며, 그 벧엘의 약속을 완성하신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창 35:1,고후 1:20)*
그러므로 오늘 우리는 세상의 죄를 분별하고, 내 안의 죄도 회개하며, 십자가의 주님께로 돌아가야 합니다. (시139:23–24,행 3:19)*
우리는 “나는 세겜과 다르다”고 말하며 자기의를 세울 것이 아니라, “주여, 나도 은혜가 필요한 죄인입니다”라고 고백해야 합니다. (롬 3:23–24,눅 18:13)*
우리는 “나는 언약 백성이니 괜찮다”고 안심할 것이 아니라, 마음의 할례와 그리스도의 은혜를 구해야 합니다. (롬 2:29,골 2:11–14)*
우리는 죄의 땅에 머무르지 말고, 하나님의 언약의 자리로 돌아가야 합니다. (창 35:1–3)
우리는 인간의 의가 아니라 하나님의 의를 붙들어야 합니다. (롬 3:21–22)
우리는 복수와 속임수의 길이 아니라 십자가의 길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롬 12:19–21,히 12:2)*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만 죄와 상처와 수치와 분노의 궁극적인 해결이 있음을 믿어야 합니다. (롬 3:24–26,벧전 2:24)*
기도하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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