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훔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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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406/405)
찬양(406/405)
창립28주년 기념음악예배를 위해
결신자들의 신앙성장을 위해
환우들을 위해
"하나님 아버지, 이 새벽 주님의 전에 나아온 저희의 기도를 들어 주옵소서. 세 가지를 놓고 주님 앞에 아뢰옵나이다.
주님, 먼저 저희 교회 창립 28주년 기념음악예배를 위해 기도합니다.
28년 전 이 교회를 세워주시고, 오늘까지 지켜주시고, 이 자리에 있게 하신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주님이 세우신 교회입니다. 주님이 지키신 28년입니다. 다가오는 기념음악예배가 사람을 높이는 자리가 아니라 오직 하나님만을 높이는 예배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준비하는 모든 분들에게 성령의 기름을 부어 주시고, 찬양이 주님의 보좌 앞에 향기로운 제물로 올라가게 하여 주옵소서. 이 음악예배를 통해 교회가 새롭게 하나 되고, 주님을 향한 첫사랑이 다시 뜨거워지는 시간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주님, 새생명초청잔치를 통해 결신하고, 주님 앞에 나아온 영혼들을 위해 기도드립니다.
믿음의 결단을 하고 첫 발을 내디딘 이들이 있습니다. 그 연약한 믿음의 싹을 주님께서 지켜주옵소서. 세상의 바람에 흔들리지 않게 하시고, 말씀 안에 뿌리를 깊이 내리게 하여 주옵소서.
함께 예배하고, 함께 기도하고, 함께 말씀을 나누는 교제 가운데서 자라가게 하여 주옵소서.
저희 교회가 이 결신자들을 품고 세워주는 따뜻한 공동체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반석 위에 깊이 뿌리 내린 믿음으로 성장하게 하여 주옵소서.
여호와 라파 치유의 하나님, 지금 질병으로 고통 중에 있는 저희 교회 환우들을 주님의 품에 안겨드립니다.
항암치료중에 있는 성도들이 있습니다. 모든 성도들 주님께서 한분한분 만나시고 동행하여주셔서 그들의 모든 치유과정이 올바르게 나아가게 하시고, 사랑의 하나님께서 함께하심으로 낙심하지 않고 굳건한 믿음이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여러가지 질병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우들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주의 자녀들을 기억하시어 이 자녀들의 질병속에서 주여 건져주시옵소서 치유의 날개를 피시어 그들에게 덮어주시고 함께해주셔서 이제 다시 나아와 하나님께서 나를 살리시고 치유하셨노라 간증하는 모든 자녀들과 성도들 될 수 있도록 하여 주시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모든 기도제목을 올려드립니다. 하나님께서 가장좋은것으로 우리에게 행하실줄 믿습니다.
사랑으로 십자가 대속하신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강해】 강한 것이 약해지다 — 나훔 3:12-15a
"네 모든 산성은 처음 익은 열매가 달린 무화과나무 같으니 흔들면 먹는 자의 입에 떨어지리라 너의 백성은 네 가운데에 있는 여인 같고 네 땅의 성문이 원수들에게 넓이 열렸으며 불이 네 문빗장을 삼켰느니라 너는 에워싸일 것에 대비하여 물을 길으라 네 산성들을 견고히 하라 진흙에 들어가서 흙을 밟아 벽돌 가마를 수리하라 거기서 불이 너를 삼키며 칼이 너를 베기를 느치가 먹는 것 같이 하리라"
[본문주해]
12절에서 나훔이 니느웨의 산성을 하나의 비유로 요약합니다. "네 모든 산성은 처음 익은 열매가 달린 무화과나무 같으니 흔들면 먹는 자의 입에 떨어지리라."
처음 익은 무화과는 줄기에 약하게 달려 있어서 나무를 한 번 흔들기만 하면 우수수 떨어집니다. 보자마자 따먹는 열매입니다.
니느웨의 산성이 이것과 같다는 겁니다.
밖에서 보면 견고합니다. 높은 성벽, 두꺼운 문, 강한 군대. 누가 보아도 난공불락입니다. 그러나 나훔이 보여주는 실체는 다릅니다. 흔들면 떨어지는 무화과입니다. 겉과 속이 다릅니다.
13절에서 그 실체가 하나씩 드러납니다. "너의 백성은 네 가운데에 있는 여인 같고." 세계 최강의 용사들이 여인처럼 무력해진다는 것입니다.
앗수르의 군대가 오면 나라들이 떨었습니다. 그런데 그 군대가 심판의 순간에는 싸울 힘을 잃습니다. 겉으로는 용사이지만 실체는 무력합니다.
"네 땅의 성문이 원수들에게 넓이 열렸으며." 히브리어에서 "열렸다"는 동사가 두 번 반복되어 강조됩니다.
완전히, 활짝 열렸다는 것입니다. 2장 6절에서 "강들의 수문이 열리고"와 같은 단어입니다.
수문이 열렸고, 이제 성문도 열렸습니다. "불이 네 문빗장을 삼켰느니라." 문빗장은 성문을 잠그는 최후의 장치입니다. 그것마저 불에 타버렸습니다. 잠글 수 없는 문. 열린 채로 닫히지 않는 문입니다.
산성은 무화과이고, 용사는 여인이고, 성문은 열려 있고, 빗장은 타버렸습니다. 겉모습과 실체가 이렇게 다릅니다.
14절에서 나훔이 조롱합니다. "너는 에워싸일 것에 대비하여 물을 길으라 네 산성들을 견고히 하라 진흙에 들어가서 흙을 밟아 벽돌 가마를 수리하라."
물을 길어라. 산성을 견고히 해라. 벽돌을 구워서 성벽을 수리해라. 할 수 있으면 해 봐라.
기억하십니까. 2장 1절에서도 같은 조롱이 있었습니다. "산성을 지키며 길을 파수하며 네 허리를 견고히 묶고 네 힘을 크게 굳게 할지어다."
나훔서의 처음과 끝에서 같은 조롱이 반복됩니다. 할 수 있으면 해 봐라. 스스로 견고히 해 봐라. 자력으로 수리해 봐라.
15절이 그 결과를 알려줍니다. "거기서 불이 너를 삼키며 칼이 너를 베기를 느치가 먹는 것 같이 하리라." "거기서"라는 한 단어가 핵심입니다.
네가 수리한 바로 그 자리에서, 네가 견고히 한 바로 그곳에서, 불이 삼킨다. 느치, 곧 메뚜기 떼가 밭을 먹어치우듯 칼이 니느웨를 먹어치운다. 한 줌도 남기지 않습니다.
왜 이렇게 되었습니까. 니느웨가 약해서가 아닙니다. 니느웨는 강했습니다. 세계 최강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강함이 문제였습니다.
스스로 강하다고 자랑했습니다. 자기 산성을 의지했습니다. 자기 군대를 자랑했습니다. 자기 힘으로 세운 것을 피난처로 삼았습니다. 하나님은 필요 없었습니다.
하나님 없이 강했고, 하나님 없이 견고했고, 하나님 없이 자랑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대적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대적이 된 자의 산성은 무화과입니다. 흔들면 떨어집니다.
[삶의 주해 + 적용]
성도 여러분, 우리 안에도 무화과가 있지 않습니까. 겉으로는 견고해 보이지만, 하나님이 흔드시면 떨어지는 것들. 내가 쌓아올린 경력, 내가 세운 평판, 내가 만든 안전장치. 이것들이 나의 산성이고 나의 성벽이고 나의 문빗장입니다. 단단해 보입니다. 그러나 흔들면 떨어집니다.
더 위험한 것은 14절의 모습입니다. 무너지려 하는데 스스로 수리하려는 것입니다.
물을 길어라. 벽돌을 구워라. 성벽을 수리해라. 자력으로 견고히 하려는 것입니다. 하
나님 없이, 내 힘으로, 스스로. 그러나 결과는 같습니다. "거기서" 불이 삼킵니다. 자력으로 수리한 바로 그 자리에서 무너집니다.
【방향 제시】 약한 것이 강해지다 — 고전 1:27-29
성도 여러분,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합니까. 니느웨처럼 무너지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바울이 고린도전서 1장 27-29절에서 말합니다.
"하나님께서 세상의 미련한 것들을 택하사 지혜 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고 세상의 약한 것들을 택하사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며 하나님께서 세상의 천한 것들과 멸시 받는 것들과 없는 것들을 택하사 있는 것들을 폐하려 하시나니 이는 아무 육체도 하나님 앞에서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라."
니느웨는 강한 것이었습니다. 지혜 있는 것이었습니다. 있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무화과처럼 떨어졌습니다.
하나님이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셨기 때문입니다. 니느웨가 바로 이 말씀의 실례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정반대의 일도 하십니다.
약한 것을 택하셔서 강하게 하십니다. 미련한 것을 택하셔서 지혜롭게 하십니다. 천하고 멸시 받고 없는 것을 택하셔서 있는 것을 폐하십니다.
하나님 밖에서 스스로 강한 자 — 무화과처럼 떨어집니다.
나훔이 보여준 것이 이것입니다. 하나님 안에서 자기 약함을 인정하는 자 — 하나님이 강하게 세워주십니다. 바울이 말한 것이 이것입니다.
차이가 무엇입니까. 산성의 크기가 아닙니다. 군대의 수가 아닙니다. 벽돌의 두께가 아닙니다.
누구 앞에 서 있느냐가 차이입니다. 하나님의 대적으로 서 있느냐, 그리스도 안에 서 있느냐.
이 새벽, 겉모습의 견고함을 내려놓으시기 바랍니다.
스스로 수리하려는 손을 멈추시기 바랍니다.
나의 약함을 인정하고 그리스도 안으로 들어갈 때, 흔들어도 떨어지지 않는 진짜 견고함이 시작됩니다.
"아무 육체도 하나님 앞에서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라." 자랑을 내려놓을 때, 하나님이 세워주시는 견고함을 입게 됩니다.
【결론】
니느웨의 산성은 무화과였습니다. 겉으로는 견고했지만 흔들면 떨어졌습니다. 스스로 강한 자의 최후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약한 것을 택하사 강하게 하시는 분입니다.
스스로의 강함을 내려놓고 그리스도 안에 설 때, 흔들어도 떨어지지 않는 삶이 시작됩니다. 이 새벽, 무화과가 아닌 반석 위에 서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
우리의 굳건한 산성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주의 이름을 찬양합니다. 오늘 이 새벽 말씀을 통해, 겉으로는 견고해 보이지만 흔들면 떨어지는 무화과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스스로 강한 자의 산성이 얼마나 허무한 것인지, 자력으로 수리해도 '거기서' 불이 삼키신다는 하나님의 공의를 보았습니다.
고백합니다. 저희도 무화과 같은 견고함을 쌓아왔습니다.
내 힘으로 세운 것, 내 손으로 수리한 것, 내가 만든 안전장치를 의지하며 살았습니다.
하나님 없이도 강한 줄 알았고, 하나님 없이도 견고한 줄 착각했습니다. 스스로의 강함을 자랑했습니다. 용서하여 주옵소서.
감사합니다. 하나님은 약한 것들을 택하사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시는 분이십니다.
저희의 약함을 내려놓을 때, 그리스도 안에서 진짜 견고함을 입혀주시는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아무 육체도 하나님 앞에서 자랑하지 못하게 하시되, 주 안에서 자랑하게 하시는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결단합니다. 이 새벽부터 겉모습의 강함을 내려놓겠습니다. 스스로 수리하려는 손을 멈추겠습니다. 무화과가 아닌 반석 위에 서겠습니다.
나의 약함을 인정하고 그리스도 안에 거하겠습니다. 오늘 하루, 이 말씀이 저희의 발걸음을 붙들어 주옵소서.
주님, 오늘도 귀한 예물가지고온 손길들이 있습니다. 저희의 봉헌을 흠향하여 주옵소서.
감사와 헌신의 마음을 담아 드리오니 기쁘게 받아 주옵소서. 이 물질이 주님의 나라를 세우는 데 귀하게 쓰이게 하시고, 복음을 전하는 일에, 이웃을 섬기는 일에, 교회를 세워가는 일에 사용하여 주옵소서.
귀한 손길들 위해 주님의 복에 복을 더하여 주시고 온가정이 화평하는 은혜를 부어주시옵소서
살아계시며 역사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