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쿨한 사람은 하나님을 경외한다

하나바이블  •  Sermon  •  Submitted   •  Presented
0 ratings
· 3 views
Notes
Transcript

하나님을 경외하는 청소년

잠언 1:7–19 NKRV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거늘 미련한 자는 지혜와 훈계를 멸시하느니라 내 아들아 네 아비의 훈계를 들으며 네 어미의 법을 떠나지 말라 이는 네 머리의 아름다운 관이요 네 목의 금 사슬이니라 내 아들아 악한 자가 너를 꾈지라도 따르지 말라 그들이 네게 말하기를 우리와 함께 가자 우리가 가만히 엎드렸다가 사람의 피를 흘리자 죄 없는 자를 까닭 없이 숨어 기다리다가 스올 같이 그들을 산 채로 삼키며 무덤에 내려가는 자들 같이 통으로 삼키자 우리가 온갖 보화를 얻으며 빼앗은 것으로 우리 집을 채우리니 너는 우리와 함께 제비를 뽑고 우리가 함께 전대 하나만 두자 할지라도 내 아들아 그들과 함께 길에 다니지 말라 네 발을 금하여 그 길을 밟지 말라 대저 그 발은 악으로 달려가며 피를 흘리는 데 빠름이니라 새가 보는 데서 그물을 치면 헛일이겠거늘 그들이 가만히 엎드림은 자기의 피를 흘릴 뿐이요 숨어 기다림은 자기의 생명을 해할 뿐이니 이익을 탐하는 모든 자의 길은 다 이러하여 자기의 생명을 잃게 하느니라
사랑합니다. 꿈사땅에 오신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축복합니다. 여러분, 솔직히 한번 생각해보자. 여러분이 가장 신경 쓰는 사람이 누구인가? 부모님인가? 선생님인가? 친구들인가? 아니면 SNS 속 사람들인가? 인스타에 사진 하나 올렸는데 ‘좋아요’가 안 눌리면 괜히 신경 쓰이고, 단톡방에서 내 말에 반응이 없으면 괜히 불안하고, 친구들이 ‘야, 이것도 못하냐?’ 하면 하기 싫은데도 따라가게 된다. 왜 그런가? 우리는 내가 가장 두려워하는 존재의 말을 따라 살기 때문이다. 친구의 시선을 두려워하면 친구를 따라가고, 세상의 평가를 두려워하면 세상을 따라가고, 돈을 잃는 것을 두려워하면 돈을 따라가게 된다. 그런데 오늘 잠언은 우리에게 아주 중요한 질문을 던진다. ‘너는 지금… 누구를 가장 두려워하며 살고 있니?’
여러분, 먼저 잠언 1장 7절은 잠언 전체에서 가장 중요한 말씀이다. 한마디로 잠언 전체의 핵심 문장, 주제 문장 같은 말씀이다. 하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잠언 1:7 NKRV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거늘 미련한 자는 지혜와 훈계를 멸시하느니라
이 말씀은 무슨 뜻일까? 쉽게 말하면, “하나님 없이 진짜 지혜는 없다.”, “하나님을 모르고는 인생을 제대로 살아갈 수 없다.” 세상은 우리에게 이렇게 말한다. “공부만 잘하면 돼.”, “머리만 좋으면 성공해.”, “정보만 많으면 잘 살 수 있어.” 하지만 하나님은 다르게 말씀하신다. “아니다. 네가 아무리 공부를 잘해도, 아무리 아는 것이 많아도, 나를 경외하지 않으면 그건 진짜 지혜가 아니다.” 왜 그런가? 왜냐하면 지혜는 단순히 머리가 좋은 것이 아니라, 누구와 관계를 맺고 살아가느냐의 문제이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보자. 수학 공식은 많이 아는데 부모님께 함부로 말한다. 영어 단어는 많이 아는데 친구를 괴롭힌다. 시험 점수는 높은데 하나님 없이 자기 마음대로 산다. 여러분, 그런 사람을 정말 지혜롭다고 할 수 있을까? 성경은 말한다. “아니다. 진짜 지혜는 성적표에서 시작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에서 시작된다.” 그래서 잠언은 우리에게 계속 이렇게 묻는다. “너는 공부는 하고 있는데… 하나님은 경외하고 있니?”
여러분, 잠언 1장 7절에서 하나님은 그냥 “신”이라고 말씀하지 않으시고, “여호와”라고 말씀하신다. 이것은 매우 중요하다. 왜냐하면 “여호와”는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과 언약을 맺으실 때 사용하신 특별한 이름이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 모세를 부르시고 이스라엘 백성을 구원하시며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 되고, 너희는 내 백성이 될 것이다”라고 약속하실 때 사용하신 이름이 바로 여호와이다. 그러므로 잠언이 “여호와를 경외하라”고 말하는 것은 단순히 “신을 믿어라”는 정도의 이야기가 아니다. “막연하게 종교를 가져라”는 말도 아니다. 이 말씀은 살아 계시고, 우리를 창조하시고, 우리를 사랑하시고, 우리와 언약을 맺으신 하나님 앞에서 살아가라는 말씀이다. 여기서 “경외”는 단순히 무서워 벌벌 떠는 것이 아니다. 물론 하나님 앞에는 거룩한 두려움이 있다. 그러나 성경이 말하는 경외는 그것보다 더 깊다. 하나님이 하나님 되심을 인정하고, 하나님을 존중하며, 하나님께 순종하고, 하나님께 의지하며 살아가는 태도가 바로 경외이다. 쉽게 말하면, “내 인생의 주인이 내가 아니라 하나님이심을 인정하는 것”이 경외이다. 그래서 하나님을 경외한다는 것은, 교회에만 나오는 것이 아니라 선택의 순간마다 “하나님은 이것을 기뻐하실까?”를 먼저 묻는 삶이다. 친구들과 함께 있을 때도, 공부할 때도, 휴대폰을 볼 때도, 혼자 있을 때도 하나님을 의식하며 살아가는 것이 경외이다. 그리고 성경은 이것이 지식의 근본이라고 말씀한다. 여기서 “근본”이라는 말은 단순히 “맨 처음”이라는 뜻만이 아니다. 기초, 토대, 뿌리, 출발점이라는 뜻이다. 집을 지을 때 기초공사가 중요하듯이, 인생에도 반드시 기초가 있어야 한다. 하나님은 그 기초가 성적이 아니라고, 돈이 아니라고, 친구가 아니라고 말씀하신다. 성경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네 인생의 기초이다”라고 말씀하신다.
세상에는 똑똑한 사람들이 많다. 공부를 잘하는 사람도 많고, 머리가 좋은 사람도 많고, 기술이 뛰어난 사람도 많다. 그러나 성경은 단순히 많이 아는 것이 지혜라고 말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아무리 많은 것을 알아도, 누가 이 세상을 만드셨는지 모르고, 누가 내 인생을 붙드시고 계시는지 모르고, 내가 왜 살아야 하는지도 모른다면, 가장 중요한 것을 놓치고 있기 때문이다. 성경은 그것을 어리석음이라고 말한다. 잠언은 지혜와 훈계를 무시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가볍게 여기고, 자기 생각대로 살아가는 사람을 미련한 자라고 부른다. 미련한 자는 머리가 나쁜 사람이 아니다. 공부를 못하는 사람이 아니다. 성경이 말하는 미련한 자는 하나님 없이도 괜찮다고 생각하는 사람, 하나님의 말씀보다 자기 생각을 더 믿는 사람, 하나님께 배우기를 거부하는 사람이다. 그리고 잠언은 분명하게 말씀한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가 진짜 지혜로운 사람이고, 하나님을 무시하는 자가 결국 미련한 사람이다. 그러므로 여러분, 중요한 질문은 “나는 얼마나 많이 알고 있는가?”가 아니다. 더 중요한 질문은 “나는 하나님을 경외하며 살고 있는가?”이다. 왜냐하면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 그것이 모든 지혜의 시작이기 때문이다. 시편 111편은 이렇게 결론을 내린다.
시편 111:10 NKRV
여호와를 경외함이 지혜의 근본이라 그의 계명을 지키는 자는 다 훌륭한 지각을 가진 자이니 여호와를 찬양함이 영원히 계속되리로다
두 번째로, 하나님을 경외하는 청소년은 무엇보다 누구의 말을 들어야 하는지를 아는 사람이다. 잠언은 이렇게 시작한다.
잠언 1:8 NKRV
내 아들아 네 아비의 훈계를 들으며 네 어미의 법을 떠나지 말라
여기서 “들으라”는 말은 단순히 귀로 소리를 듣는 것이 아니다. 성경에서 “듣는다”는 것은 순종한다는 뜻이다. 즉 하나님은 이렇게 말씀하시는 것이다. 좋은 말이라고 고개만 끄덕이지 말고, 실제로 그렇게 살라고 하신다. 그리고 놀라운 것은 여기서 아버지만 아니라 어머니도 함께 등장한다는 것이다. 이것은 가정 안에서 부모 모두가 자녀의 믿음과 인생을 세우는 책임이 있다는 뜻이다. 왜 하나님은 먼저 “들으라”고 말씀하실까? 왜냐하면 인생은 내가 가장 많이 듣는 목소리를 따라가기 때문이다. 친구의 말을 많이 들으면 친구를 따라가게 된다. 유튜브의 말을 많이 들으면 유튜브를 따라가게 된다. SNS의 평가를 많이 들으면 세상의 기준을 따라가게 된다. 하지만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은 먼저 하나님의 말씀과 믿음의 가르침을 듣는 사람이다. 그리고 하나님은 그런 사람에게 약속하신다.
잠언 1:9 NKRV
이는 네 머리의 아름다운 관이요 네 목의 금 사슬이니라
이 말씀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는 것이 촌스럽고 손해 보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가장 아름답고 가장 가치 있는 삶이라는 뜻이다. 세상은 브랜드가 사람의 가치를 높여준다고 말한다. 하지만 하나님은 말씀에 순종하는 삶이 가장 아름다운 장식이라고 말씀하신다. 잠언에서 계속 반복해서 들려오는 목소리가 있다. “내 아들아…” 잠언은 계속해서 부모가 자녀에게 말하는 모습으로 시작된다. 왜 하나님은 잠언을 이런 모습으로 기록하셨을까? 그 이유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지혜는 혼자 만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먼저 듣는 것에서 시작된다는 것을 가르쳐 주시기 때문이다. 사람은 누구나 누군가의 영향을 받으며 살아간다. 누군가의 말을 듣고, 누군가를 따라가며, 누군가의 가치관을 배우며 살아간다. 문제는 누구의 목소리를 듣느냐이다. 잠언 속 부모는 그냥 나이가 많은 어른이 아니다. 그냥 잔소리하는 부모가 아니다. 잠언 속 부모는 하나님의 지혜를 알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자녀를 가르치는 지혜로운 부모이다. 즉 잠언이 우리에게 말하는 것은 단순히, “부모님 말씀은 무조건 들어라”가 아니다. 더 정확히 말하면, “하나님의 지혜를 담고 있는 목소리에 귀 기울이라”는 말씀이다. 왜냐하면 세상의 모든 어른이 다 지혜로운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모든 부모가 완전한 것도 아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분명히 말씀하신다.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살아가는 지혜로운 사람들의 가르침에는 귀를 기울이라. 그리고 하나님은 그런 삶에 큰 보상이 있다고 말씀하신다. 하지만 여기서 우리가 오해하면 안 되는 것이 있다. 성경이 말하는 보상은 마치 게임 아이템처럼, “하나님 말씀 들으면 무조건 부자 된다.”, “착하게 살면 무조건 성공한다.”, “말씀대로 살면 무조건 문제 없다.” 이런 뜻이 아니다. 성경은 지혜로운 삶이 인생을 살아가는 가장 바른 길이라는 것을 말씀하는 것이다. 쉽게 말하면, 지혜롭게 산다고 항상 쉬운 길은 아닐 수 있다. 하지만 결국 가장 안전한 길이고, 가장 후회 없는 길이다. 반대로 죄는 언제나 빠른 결과를 약속한다. “쉽게 돈 벌 수 있어.”, “이 정도는 안 걸려.”, “남들도 다 해.”, “조금만 속이면 돼.” 죄는 언제나 빠른 성공, 쉬운 이익, 당장의 만족을 약속한다. 하지만 하나님은 말씀하신다.
잠언 10:2 NKRV
불의의 재물은 무익하여도 공의는 죽음에서 건지느니라
무슨 뜻인가? 잘못된 방법으로 얻은 성공은 결국 나를 살리지 못한다는 뜻이다. 또 하나님은 말씀하신다.
잠언 16:8 NKRV
적은 소득이 공의를 겸하면 많은 소득이 불의를 겸한 것보다 나으니라
이 말씀은, 적게 가져도 정직하게 사는 인생이, 많이 가져도 죄 가운데 사는 인생보다 훨씬 가치 있다는 뜻이다. 세상은 결과가 중요하다고 말한다. “돈만 벌면 됐지.”, “성공하면 됐지.”, “안 걸리면 됐지.” 하지만 하나님은 다르게 말씀하신다. “어떻게 얻었는가가, 얼마나 얻었는가보다 중요하다.” 왜냐하면 돈은 내 인생을 책임져 주지 못하기 때문이다. 성적은 내 영혼을 지켜주지 못하기 때문이다. 인기는 내 삶의 방향을 책임져 주지 못하기 때문이다. 오직 하나님만이 우리의 삶을 붙드시는 분이시다. 그래서 하나님을 경외하는 청소년은 묻는다. “이게 이득인가?”가 아니라, “이게 하나님 앞에서 옳은가?”이다. “남들도 하는가?”가 아니라, “하나님도 기뻐하시는가?”이다. “빨리 얻을 수 있는가?”가 아니라, “끝까지 바르게 갈 수 있는가?”이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을 경외하는 청소년의 모습이다.
여러분, 오늘 하나님은 우리에게 아주 중요한 질문을 던지고 계신다. “너는 지금 누구를 두려워하며 살고 있느냐?” 친구의 시선인가. 사람들의 평가인가. SNS의 반응인가. 성적과 성공인가. 우리가 가장 두려워하는 것이 결국 우리 인생의 방향을 결정한다. 친구의 시선을 가장 두려워하면 친구를 따라가게 된다. 세상의 인정을 가장 두려워하면 세상을 따라가게 된다. 돈을 가장 의지하면 돈을 따라가게 된다. 하지만 하나님은 오늘 분명히 말씀하신다.
잠언 1:7 NKRV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거늘 미련한 자는 지혜와 훈계를 멸시하느니라
진짜 지혜는 많이 아는 것에서 시작되지 않는다. 진짜 지혜는 머리가 좋은 것에서 시작되지 않는다. 진짜 지혜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에서 시작된다. 그리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청소년은 세 가지가 분명한 사람이다. 들어야 할 목소리를 아는 사람이다. 세상의 소리보다 하나님의 말씀에 귀 기울이는 사람이다. 거절해야 할 유혹을 아는 사람이다. “다 같이 하자”는 죄의 초대 앞에서도 “아니”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이다. 걸어가야 할 길을 아는 사람이다. 빠른 길보다 바른 길을 선택하는 사람이다. 쉬운 길보다 거룩한 길을 선택하는 사람이다. 여러분, 세상은 계속 여러분을 부를 것이다. “우리랑 같이 가자.”, “한 번쯤은 괜찮아.”, “너만 안 하면 손해야.”, “다 하는데 왜 너만 그래?” 그때 여러분은 누구의 목소리를 들을 것인가? 친구를 따라갈 것인가. 세상을 따라갈 것인가. 아니면 하나님을 따라갈 것인가. 여러분의 청소년 시절은 지나간다. 하지만 지금 어떤 길을 선택하느냐가 앞으로의 인생을 결정한다. 그러므로 오늘 하나님 앞에서 결단해야 한다. “하나님, 저는 친구보다 하나님을 더 두려워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하나님, 저는 세상의 유혹보다 하나님의 말씀을 더 믿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하나님, 저는 빠른 길보다 바른 길을 걷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을 경외하는 청소년이 결국 흔들리지 않는 어른이 되기 때문이다. 여기 있는 저와 여러분은 하나님을 온전히 경외함으로 지혜있는 자의 삶을 살아가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한다.
Related Media
See more
Related Sermons
See more
Earn an accredited degree from Redemption Seminary with Logos.